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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영슼트리트 : SK의 관계

에이스의 영슼트리트 : SK의 관계

DJ 민디: 안녕하세요~ 에이스의 영슼트리트 월요일 1, 시작합니다.
'만나면 해피니스~!' 오늘의 주인공은 SK에코플랜트의 김평화CE, SK실트론의 조진웅CE님입니다.
오늘 이렇게 두 분을 영슼트리트에 모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토크 주제인 ‘SK의 관계’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기 위함이죠! 영슼트리트에서는 이번 라디오의 키워드를 ‘공존’으로 골라보았는데요. SK의 여러 관계사에서는 공존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과 기업, 기업과 사람, 그리고 기업과 지역사회 이렇게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각각 SK에코플랜트, SK실트론의 ‘관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17기

 

 

 

 

 

DJ 민디: 가장 먼저, 기업과 기업간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평화CE: SK에코플랜트에는 상생협력팀이 존재하는데요. 상생협력팀에서는 상생오픈플랫폼을 통해 기술과 공간, 그리고 지식 측면에서 조직의 내·외부를 연결하고 파트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점을 주축으로 플랫폼을 구성하고, 혁신기술과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친환경 가속화를 이루는 동시에, 협력사에 인프라 및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에 기업의 강점과 축적된 노하우를 협력사뿐만 아니라 비협력사 및 소상공인에게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건설업계 최초로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을 달성한 것이었는데요.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ESG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진웅CE: SK실트론에서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자율협약을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대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는데요.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481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공동기술 개발 지원, 성과공유제 실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우수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J 민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고 있는 두 기업, 정말 멋지네요!
 
 

DJ 민디: 다음 주제는 ‘기업과 사람의 공존’입니다. 앞서 SK에코플랜트와 SK실트론 두 기업 모두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이번 주제에서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두 기업 모두 장애인 직원 채용 확대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번에는 SK실트론의 이야기부터 들어볼까요?
 
진웅CE: 혹시 '행복채움'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행복채움' SK실트론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행복채움에서는 중증 장애인 위주의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세탁물 대행 서비스와 인쇄 업무를 비롯해 장애인 직원들에게 적합한 업무를 계속해서 발굴해내고, 지역 사회 연계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행복채움에서는 단순히 장애인 직원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전문 심리상담사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심리 상담, 심리 치료, 정기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화CE: SK에코플랜트는 2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SK 에코플랜트 뉴스룸

첫 번째로 지난 2020 7, 에코플랜트의 Talent팀이 창단한 장애인 선수단을 꼽을 수 있는데요. Talent팀은 장애인 선수단 운영과 함께 전사 채용 및 구성원 육성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단순 후원이 아닌 고용이라는 새로운 모델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선수들에게 고용 안정과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발달 장애 클래식 연주단’을 창단한 것이에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요. 이처럼 SK에코플랜트는 장애인 고용 분야의 다변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J 민디: 이제 마지막 주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마지막 주제는 바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존입니다.


 

창원시에 들어설 소형 수소발전소 조감도 ( 출처: 국제신문)

평화CE: 지난 2021, 창원시한국수력원자력과 창원 도심분산형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창원 유휴부지 8곳에 총 19.2MW 규모의 도심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산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탄소중립 달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웅CE: SK실트론은 작년 4월 경상북도 구미시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출처 :  한국경제

SK실트론은 '구미시 지역문화예술공헌 1호 기업'으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의 문화를 꽃 피우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과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어요. 해당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SK실트론 협약반을 개설하고, 자동화 직무 기술에 특화된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습니다.

 

 



DJ 민디: 우리 평화CE, 진웅CE님과 함께한 '만나면 해피니스~!', 벌써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 SK실트론에서 각각 기업과 사람, 그리고 지역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에이스의 영슼트리트 2, SK의 행복’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