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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with SKC: SKC의 재택근무 24시간 살펴보기

Work with SKC: SKC의 재택근무 24시간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SKC 취재기자 이수현입니다. 여러분은 재택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전에는 IT 업계에서만 보이던 재택근무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많은 기업에서 유지될 재택근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무슨 장점을 가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재택근무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SKC의 유연근무제를 기획하신 문가은 매니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수현

 

 

 

 


안녕하세요, 행복추진팀 문가은 매니저입니다. 현재는 채용 관련된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KC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연근무제는 크게 근무시간과 근무장소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리모트 워크(Remote work)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요, 재택근무 뿐만 아니라 사무실 이외의 공간이라면 어디서든 근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리모트 워크(Remote work) :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 ‘원격근무’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2주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적용 중이라고 하더라도 서로의 근무시간이나 근무장소를 알 수 없으면 아무래도 협업이 어렵기 때문에,  2주 단위 근무계획을 사전에 꼭 등록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어느 기업이든지 간에 리모트 워크(Remote work) 제도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SKC는 근무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더라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에 사전 등록과 공유를 규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협업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조율이 가능해요. 그리고 SKC에서는 전사 공통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M365’를 도입해서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없앰과 동시에, 협업과 보안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임시로 시행하고 있다가, 작년 11월쯤 유연근무제 시스템과 제도 구축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SKC 임직원의 90% 정도가 해당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Remote work의 비율은 직무나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재택근무가 정말 신기한데, 실감이 잘 안 나네요. 매니저님의 재택근무 생활이 궁금해요!
문가은 매니저님 : 그렇다면 제 하루를 보여드릴게요. 따라오세요!

문가은 매니저님 : 여기까지가 제 재택근무 하루 일상이었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슈가 아직은 존재하기에, Remote work를 할 경우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쓸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Rush hour를 피해 근무시간을 조정한다면 출퇴근 시간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여 다른 업무나 일정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 업무 공간에서 집중하여 근무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유연근무제와 같이, 근무 환경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형태의 근무환경일지라도 협업하기에 효과적이고 구성원의 일과 삶 균형에도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가은 매니저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사실 재택근무에 직원들이 적응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유연근무제 시스템의 공유라는 가치와 ‘M365’라는 스마트한 근무환경 덕분에 효율적인 재택근무가 진행되고 있네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많은 영역에서 도움을 줄 유연근무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럼, 다음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