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의 본격적 ESG 집 짓기! 렌터카 하면 친환경, 친환경 하면 렌터카죠! 🚙

SK렌터카의 본격적 ESG 집 짓기! 렌터카 하면 친환경, 친환경 하면 렌터카죠! 🚙

현재 전 세계적 경영 화두는 단연 ESG 경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친환경적 경영’하면 빠질 수 없는 SK렌터카는 올해 ESG 위원회와 ESG 경영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정보공개 창구를 마련하는 등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행보에 나섰는데요. 그 결과 SK렌터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열일 중인 SK렌터카의 ESG 경영실과 직무에 대해 낱낱이 알려주실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데요. 제가 서둘러 만나 뵙고 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황서연

 

 

 

 

 

안녕하세요. SK렌터카 ESG 경영실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국내외 ESG 평가 대응, 그리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업무를 맡는 고유진 매니저입니다.

안녕하세요. SK렌터카 ESG 경영실에서 기업 내부의 ESG 실천 캠페인, 구성원 봉사활동, 외부 사회공헌 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주아 매니저입니다.

 

 

 

SK렌터카는 ‘21년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였는데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방향성과 전략 등을 점검하고 ESG 관련 리스크와 기회 등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해요.

ESG 위원회는 SK렌터카 사업에 대해 ESG 측면에서 점검을 할 수 있는 자리이고, 의무 설립은 아니지만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렌터카에서 선제적으로 신설된 위원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SK렌터카의 ESG 경영실 신설의 의미를 내부 이해관계자분들과 외부 이해관계자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SK렌터카는 다른 기업들이 혹은 글로벌이 ESG를 주목하기에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ESG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행보에 나선 것이거든요. 그리고 내부 구성원분들이 이런 뜻에 공감하여 기업 체질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분들에게는 이런 진정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숙제일 것 같아요.

현재로서는 SK렌터카 구성원분들의 ESG 내재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내재화가 실현된 이후에는 각 사업부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ESG를 바탕으로 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거예요.

 

 

 

ESG 위원회 설립을 통해 사업의 ESG 방향성을 점검 및 강화해 나갔고, ESG 경영 평가와 관련된 유관 부서와 ESG 강화 TF를 조직한 점이 비결인 것 같아요. 유관 부서들로 구성된 ESG 강화 TF가 조직되면서 내부적으로도 ESG의 중요성과 내재화를 되새길 수 있었어요. 관련된 핵심 부서들을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한 부분이 평가 상승에 큰 역할이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구성원분들의 적극적 협업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방향성을 제시하더라도 구성원들이 그것에 공감하지 못하고 협업하지 않으면 문제가 개선되기 어려워요. 그런데 각 조직의 담당 T/F 분들께서 우리가 왜 ESG를 해야 하는지, 단기·장기 과제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함께 도출하고 개선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셔서 가능했던 결과였던 것 같아요.

 

 

 

렌털 사업 자체가 소유가치보다는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SK렌터카는 단순히 차량 렌털 기업이 아니고,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ESG를 접목시키고 있어요. 평가 대응이나 이니셔티브 가입 등의 좋은 결과를 도출해 냈을 때에도 기쁘지만, 결과에 앞서 그 평가나 이니셔티브에 대응을 해야겠다는 설득이 성공한 순간 ‘우리 SK렌터카가 ESG에 대해 진심이구나’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낍니다. (웃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것이 저희 SK렌터카의 장점이라 생각해요. 회사 법인차량 뿐만 아니라 일반 구매자도 내연기관 차량이 아닌 전기차로 전환을 해야 하는 세상이 왔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하고 있는 SK렌터카는 더욱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요. 대학원 졸업 후, NGO에서 기업 사회공헌을 담당하며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했어요. 기업을 선한 방향으로 이끌면 세상도 변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문 컨설팅 펌에서 컨설턴트로 여러 기업들을 만났어요. 특히 SK가 ESG경영에 진심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이젠 저도 SK가족이 되어 일하고 있답니다!

저도 대학생 때 기업 사회 공헌 분야에 계신 선배님을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그때 큰 영향을 받았어요. 선배님과 직무 인터뷰를 진행하며 기업이 가진 많은 자원을 더 잘 활용하면 기업과 사회 모두에게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줄을 잘 이끄는 게 이 직무의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기업의 생리를 아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사실 기업의 일, 실무를 아는 건 실제로 들어와서 일을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많거든요. 내가 일하고 싶은 직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인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면서 직접 실무적 역량을 길러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명감인 것 같아요. ESG 관련 업무는 이전에 해오던 정해진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 기업 체질을 개선해야겠다는 목적으로 이곳저곳을 들여다보고,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죠. 그런데 그 동기부여가 스스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어렵고 막막한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정말 ESG 경영에 공감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실무적으로는, 영어 공부를 많이 하길 추천드려요. 글로벌에서 하루가 다르게 ESG 관련 규제, 공시 기준 등 새로운 것들이 발표되는데, 이러한 변화를 속히 알아채고 우리 기업에 적용하도록 고민해야 한다는 업무 특성상 영어 공부가 필수일 것 같습니다.

 

 

 

SK렌터카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독자 발간을 앞두고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진정성이 있다 해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잖아요.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형식적인 비재무 정보 공개가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기업의 체질 개선과,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ESG내재화를 가장 중점적 Task로 보고 있습니다.

 

 

 

 

 

SK렌터카는 변해가는 모빌리티 산업 내에서 사회적 요구를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양한 방면으로 ESG 경영에 힘쓰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SK렌터카의 힘찬 행보에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