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것이 알고 싶다! SK Careers Editor 취재기자의 하루

그것이 알고 싶다! SK Careers Editor 취재기자의 하루

안녕하세요. 다들 SK Careers Journal에 있는 기사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계신가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제겐 큰 기쁨입니다. 2021년 여름부터 시작된 SK Careers Editor 14기 활동이 거의 후반부에 이르렀고 이제 15기를 모집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SK Careers Editor 취재기자는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궁금하실 거 같은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 여러 관계사 중 SK하이닉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가 취재기자의 하루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가 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허고은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취재할 소재를 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인데요. 저는 취준생의 시각을 가지고 관계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들어가 소재를 고민하거나, 각 관계사에서 근무하고 계신 멘토님과 상의하여 기사 소재를 정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전달하는 스토리 라인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디자인과 컨셉까지 고민하여 기획안을 작성하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매달 첫째주에 SKCE 기획회의를 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zoom을 이용해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각 관계사에 있는 다양한 취재기자분들과 함께 자신의 기획안을 발표하고 피드백 하며 더 나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기획회의까지 마친 후에는 본격적으로 취재할 준비를 합니다. 먼저 인터뷰이와 컨택을 하는 것인데요. 인터뷰가 필요하지 않은 기사를 작성할 수도 있지만 SKCESK그룹의 채용 전문 기자단인만큼 현직자와 직무 인터뷰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멘토님을 통해서 섭외 받은 인터뷰이와 취재 일정을 조율하고 미리 인터뷰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인터뷰이와의 컨택까지 마치고 본격적으로 취재를 가는 날입니다. 첫 취재를 하러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에 방문했던 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먼저 인터뷰를 가기 전, 인터뷰 질문지, SKCE 기자단 명함, 프레스증, 간단한 필기구 등을 챙깁니다. 관계사마다 다르겠지만 SK하이닉스는 보안이 삼엄한 편이라 취재에 필요하지 않은 전자기기들은 챙기지 않았어요.

대중교통을 타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 도착했습니다. 청주와 분당에도 SK하이닉스 캠퍼스가 있지만, 인터뷰이께서 근무하시는 캠퍼스에 맞춰서 해당하는 캠퍼스로 이동하면 된답니다.

 

 

 

 회사에 도착했으니 열심히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회사 내부에서는 보안상 함부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인터뷰 내용을 손으로 메모하거나, 인터뷰이님께 미리 양해를 구해 음성 녹음을 진행해요. 후에 인터뷰에서 나눴던 대화를 텍스트로 기록할 때, 손으로 필기했던 것과 녹음본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하루 종일 취재만 하는 줄 아셨다면 오산입니다! 멘토님과 커피 한 잔을 하거나 식사도 함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취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멘토님께 털어 놓고, 다음 기사에 관해 상의해보기도 하고 그 밖에도 인생 선배인 멘토님께 취업 고민을 늘어 놓기도 합니다. ! 이건 SKCE만 누릴 수 있는 기회이자 혜택이에요~

 

 

 

 , 취재를 하고 돌아왔다면 그 다음은 기사 작성을 해야겠죠? 음성 녹음, 필기 혹은 인터뷰이께 서면으로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정보 전달의 핵심은 정확성이기 때문에 왜곡되거나 사실이 아닌 부분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기사를 작성합니다. 글만 빼곡한 기사는 가독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독자들이 스펀지처럼 필요한 정보를 흡수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도 함께 만들어 기사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게 좋아요.

기사 작성이 끝났다면, 다음 단계는 컨펌 단계입니다. 멘토님과 인터뷰이께 기사를 전달하여 혹시나 추가적으로 수정, 보완해야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컨펌까지 완료되었다면 찐찐찐찐_기사 최종본.docx’ SKCE 카페에 제출합니다! 최종본까지 제출한 CE는 이제 자유예요! CE is free~

 

 

 

! SK Careers Edito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기사가 드디어 업로드 되었어요! 한글자 한글자 마다 제 고민이 담기지 않은 곳이 없는 기사예요. 게다가 마지막에는 제 사진과 이름이 걸려있는 제 기사랍니다. 업로드 된 걸 확인하는 순간은 정말 떨리고 기분이 좋아요. 다음 기사도 열심히 취재하고 작성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거 같아요.

 

 

 

 기획안 작성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기사가 업로드 되는 과정, 잘 이해하셨나요? 마지막으로 SKCE 활동이 어떤 활동인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대학생분들께 가장 솔깃할 이야기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일 거 같은데요. SKCE 활동을 잘 수료할 경우에는 CE들에게 SK그룹 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답니다. 또한, 멘토님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자연스러운 멘토링을 할 수 있고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해당 관계사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직무 중에서도 내가 잘 맞는 직무는 어떤 지 고민해보며 나에 대해 알아갈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대외활동이라서 좋은 인연을 쌓아 나갈 수도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좋은 점을 나열하자만 끝이 없는 SK Careers Editor, 당장 지원하세요!

 

 

 

 

 

SK Careers Editor 취재기자의 하루를 들여다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정말 보람찬 활동이죠? 저도 활동하는 내내 정말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활동 기간이 6개월이라는게 아쉬워지네요. 혹시나 조금이라도 SK Careers Editor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SKCE 15기에 지원하세요!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경험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