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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면접관이 말하는 가장 인상깊은/아쉬운 지원자 TOP3

지난 8월에 SK하이닉스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류전형과 SKCT에 합격하신 지원자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제 면접 전형이 지원자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최종적으로 SK하이닉스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그만큼 지원자분들께서 긴장을 많이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혹시 면접장에서 큰 실수를 하면 어쩌지.. 어떤 나의 모습을 강조하면 좋을지.. 고민에 빠져 있을 예비 하이지니어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SK하이닉스 채용담당자님을 모셨습니다. 과연 면접관이 말하는 가장 인상적인 지원자, 그리고 아쉬운 지원자는 어떤 모습일지 확인해보러 함께 갑시다! GO GO~

SK Careers Editor 허고은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기업문화 Tech. Talent > Talent Management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석훈TL입니다. 가장 최근 2021년 신입 채용까지 면접관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인터뷰가 취업 준비생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하반기 면접도 화상으로 진행될 것이며 이외의 콘텐츠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윤석훈TL님과 함께 면접에서 인상깊은 지원자 TOP3를 알아봅시다!

 

 

 

지원자가 거짓된 이야기를 하거나 과장을 하면 티가 나는 거 같아요. 두세 번 정도 꼬리 질문을 하면 지원자가 어느 정도 경험을 갖고 답을 하는지 감이 와요. 어렴풋이 나는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전반부의 70~80%에 훌륭한 분들이 많아 굉장히 치열했던 면접이 있었어요. 그 면접에서 후반부에 계셨던, 매우 조용하시고 점잖으셨던 분이 기억나네요. 답변도 무미건조한가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기의 흐름이 달라졌다고 느꼈어요. 아마도 그 지원자분께서 이 정도로 솔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게 답변하셔서 그렇게 느꼈던 거 같아요. 면접이 끝나고 나서, 진실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함께 앉아 계셨던 면접관분들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진실하다는 건 굳이 이력서나 질문의 답변을 부풀리지 않아도 자신이 열심히 해왔고 자신이 해온 것에 대한 확신한다는 것인데 그 진실성에서 오는 자신감이 인상 깊었어요. 저런 사람은 어디를 가서든 성실하게 잘 해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진실하게, 자부심 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준비를 많이 해오신 지원자분들은 반드시 면접에서 티가 나요.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 최소한의 준비를 해야 하는데 수많은 지원자를 비교하다 보면 준비가 부족하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도드라져요. 반면,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제반 준비를 정말 많이 해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런 지원자분들께는 어떤 질문을 해도 답변을 하십니다. 그런 분과의 면접은 밀도가 다른 것이 느껴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느껴요. 이미 입사하신 신입사원분들께 여쭤보니, 요즘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것을 충분히 단기간 안에 학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런 기본적인 준비마저 안 했다는 것은 면접에서 티가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준비를 많이 하신 지원자분들이 면접에서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침착하신 지원자분은 질문을 왜 하는지 이해를 하시고 답변을 하시는 거 같아요.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 부분에서 침착한 지원자분은 자신을 주장을 차근차근 이야기하십니다. 이렇게 간결하고 명료하게 답변하시면, 누가 보아도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 좋다고 생각해요. 옳다 그르다는 아무도 정의할 수 없지만, 다만 지원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문제에 접근하는지 알려고 하는 것이 면접이기 때문에 침착한 지원자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면접에서 아쉬운 지원자 TOP3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긴장을 하시게 되면 의도에 맞지 않는 엉뚱한 답변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엉뚱한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피드백을 드릴 때도 긴장에 관한 부분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데 그만큼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가사 실수를 하게 되면 평가가 어렵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면접장에서도 면접관이 보기에 지원자분께서 뭔가 아는 것이 많은 거 같은데 긴장을 하게 되면 대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그렇게 되면 평가를 하기 어려워져요.

저희가 원하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물론, 전공 지식에 관한 팩트 기반의 질문은 정답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질문에는 모두 의도가 있어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 철학을 갖고 있고 어떻게 접근하며 어떤 솔루션을 제안할 것인지 생각을 듣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제 기량을 뽐내세요!

 

 

 

간결함과 장황함의 기준이 모호할 수도 있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변을 계속 따라가야 하는데, 답변이 너무 장황하면 처음에 답변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논점이 흐려지는 경우가 있어요. 최대한 간결하게 답변하시면 오히려 임팩트 있게 전달되는 거 같아요. 면접관도 사람인지라 답변이 장황하면 임팩트도 없고 알맹이가 없는 답변이라고 느껴질 수 있어요. 면접관분들은 회사 일을 오래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황한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는 거 같아요. 답변을 장황하게 하지 않고 요점을 전달하는 것, 잊지 마세요!

 

 

 

이력서와 면접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자신이 살아온, 긴 순간을 짧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에 자신감 있는 것은 좋은데 간혹 근거 없이 자신감 있으신 분들이 계세요. 회사도 사람이 사는 공간이기 때문에 지원자의 애티튜드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본인에게 파이팅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본인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몸이 경직되고 스스로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면접관과 대화한다고 생각하세요.

두 번째로 면접관들을 삼촌, 동네 형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물도 충분히 마시세요. 면접장에서 긴장을 너무 하셨다면 타이밍을 끊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시거나 심호흡을 크게 하시고 앞에 있는 면접관을 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지막으로 자기소개를 짧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분께서 자기소개를 많이 준비해오세요. 그 중에서도 간혹 자기소개를 길게 준비하신 분들이 계신데 그걸 준비한 입장에서는 빨리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스피드 있게 치고 나가게 되고 그러면 전달이 잘 안 돼요. 그래서 오히려 짧고 임팩트 있게 자기소개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후회 없이 사전 준비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까지 오신 지원자분들은 누군가 잡지 못한 기회를 잡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취업 준비를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많이 불안하고 자꾸만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갔어요. 사실은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내가 선택한 것들에 대해 진정성 있게 열심히 임하고, 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면 다른 의심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나 자신을 바라보고 나에게 초점을 맞춰서 나에 대해서 고민하고 나를 믿으세요.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지만 그런 사람들이 더 매력 있고 빛나 보일 거예요!

 

 

 

면접관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어느 정도 면접 준비에 대한 윤곽이 생기셨나요? 위에서 언급된 실수나 아쉬운 점들을 참고하여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 인상 깊었던 지원자의 특징처럼 나의 장점은 극대화시켜 면접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합격은 당신의 것! You can do it!!!

 

 

 

 

 

 

Posted by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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