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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의 업무공간, 지금 소개해드립니다! "구해줘 오또"

SK건설의 업무공간, 지금 소개해드립니다! "구해줘 오또"

오늘은 SK건설만의 독특한 공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종로구에 위치한 G. plant 사옥에 있는 시어터 오또인데요. 시어터 오또는 SK건설의 기업문화인 오또를 기반으로 기획된 공간입니다. 오또가 무엇인지, 또 오또를 어떻게 공간으로 확장시켰는지 궁금하시죠? 궁금증 해결을 위해 박제환 프로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신지현

 

 

 

 

 

안녕하세요. 저는 시어터 오또 팀의 Operation Management 담당자 박제환 프로라고 합니다.

저는 시어터 오또에서 SK건설의 전 프로젝트에 대해서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및 안전사항에 대해 사전에 센싱 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시어터 오또에 설치되어 있는 CCTV 관제 시스템을 통해서 현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오또라는 것은 OTO One Team Operation 의 약자로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루어서 동일한 목표를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체계입니다. 다각화된 시각으로 주어진 문제를 입체적으로 해결하도록 이루어진 팀이기 때문에 다양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저희 시어터 오또는 말 그대로 극장을 의미합니다.

시어터 오또에는 현장의 CCTV로부터 송출되는 화면을 관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실시간 상황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의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시어터 오또는 "SK건설의 관제센터"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또 체계에서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K건설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협력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나 생각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편안한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시어터 오또의 사무실에는 칸막이가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의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조성된 카페테리아, 분위기 환기를 위한 턱걸이용 철봉, 빈백, 샌드백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을 통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고, 팀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시어터 오또는 통합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공간입니다.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패널을 통한 CCTV 송출, 효율적인 프로젝트 오퍼레이션을 위한 대시보드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대시보드 시스템이란 현장의 전 공정 측면에서 안전, 품질, 사업 관리 등 입력되는 모든 데이터를 시각화 해놓은 것인데요, 이를 통해 언제든 탑 매니지먼트에서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제센터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적의 시설이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전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현장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기관과의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하고 있는 일은 리스크 얼리 센싱입니다.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해서 임팩트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주요한 임무입니다.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임팩트가 얼마인지 추론을 한 후에 탑 매니지먼트에 신속하게 보고합니다. 추가적으로 팀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송출 화면을 통해 안전 위험 사항을 발굴해서 현장에 사전 워닝을 주고 정확한 인포메이션 가이드를 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입사를 할 때는 사업 관리 파트로 입사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쭉 사업 관리 파트에서 업무를 수행했고요. 이 사업 관리 파트를 확장 시킨 개념이 얼리 리스크 센싱입니다. 품질, 안전, 공정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현재도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수인 만큼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죠.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는 것 또한 중요한 역량입니다. 프로젝트를 이해하지 못하면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방면의 경험을 하신 분이 저희 팀에서는 더욱 역량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직무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경험들 및 기타 자격 요건들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건설회사, 저희 SK건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SK건설에 잘 적응하고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라고 판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K건설은 딱딱한 기업 문화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협의하는 문화를 지닌 회사입니다. 건설 회사라고 하면 꽉 막힌 조직 문화를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시어터 오또 조직이 구성된 취지처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추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협의를 통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문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문화에 대해서 어렵다거나 딱딱하다는 걱정보단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면 미래에는 동료가 되어 한 공간에서 머리를 맞대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SK건설의 관제센터시어터 오또와 그곳에서 현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박제환 프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오또 체계, 오또 체계의 장점을 공간으로 확장시킨 혁신적인 업무공간시어터 오또어떠셨나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시어터 오또SK건설 구성원들의 자랑이라고 합니다. 막힌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시어터 오또그 안에서의 멋진 성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