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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 SK E&S 캠퍼스 리크루팅


 2019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 SK E&S 캠퍼스 리크루팅

<슼퀴즈 온더 취박 SK E&S편>



  SK Careers Editor 정주희


2019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SK E&S 담당 에디터는 취준생들이 현직자를 만나 취업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불리는 채용박람회로 사람 냄새 나는 인터뷰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함께 따라가볼까요? 

 


9월 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는 정말 많은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그 중 에디터에 눈에 가장 띈 기업은 취준생들을 반짝이는 눈빛과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SK E&S 부스였습니다. 일정표를 보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SK E&S의 현직자들이 취업 관련 질문을 받고 상담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취준생들을 위해 열심히 채용 박람회를 준비하셨을 이들을 얼른 인터뷰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흔쾌히 슼퀴즈를 하겠다고 응해주신 SK E&S 현직자에게 <취준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TOP5>를 대신 물어보았습니다! (*에디터의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질문입니다.)

 

 


정확한 채용규모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SK E&S는 직원수가 본사 기준으로 300명 후반대의 적은 규모의 회사여서, 다른 계열사보다는 적게 채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경쟁률은 비슷하니 적은 채용규모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직무 합쳐서 00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패기란, 일과 싸워 이기는 기질을 뜻하는데요. 저 스스로는 이를 일을 맹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계획과 생각을 갖고, 처리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플, 공모전, 축구동아리 경험 등 뭐든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시 본인이 처한 상황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잘 드러나도록 써야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경험 설명에 그치지 말고, 해당 경험이 입사하면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현업에서 어떻게 발현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사팀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거든요! 

 


SK E&S는 LNG, 전력 등 신규 사업이 활발한 편이기 때문에 패기 있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하며 많은 장애물에 부딪히는데 이를 이길 수 있는 패기가 필요하거든요. 즉, 루틴한 방법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보다는 당당하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인재를 원합니다. 또한, 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죠. 저는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솔루션, ESS 등에 관련 학부 경험을 어필했습니다.

 


SK E&S는 급격하게 성장해나가는 회사이고, 신입사원, 경력사원, 전입사원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유오피스에서 일하면서 구성원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어요. 정해진 자리에 앉아 정해진 업무만 한다면 일에 매몰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자율좌석제의 공유오피스를 시작한 것인데요, 창의성을 높여 SK그룹이 추구하는 Deep Change를 이루고자 합니다. 매일 자리를 정리해야한다는 점이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짐도 간소화시키고 페이퍼리스하게 업무 진행할 수 있어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워라벨은 정말 좋은 편입니다. 개개인마다, 업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불필요한 야근은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리프레시 휴가(충전 휴가)라고, 5일 정도 되는 휴가를 무조건 붙여쓰게 하는 제도가 있어 긴 유럽여행도 다녀올 수 있어요~ 

 


수시채용은 직무 적합성이라는 채용의 흐름에 따르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공채 규모 축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필요한 직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SK E&S는 채용 제도 변화에 맞추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 지원자분들도 본인만의 강점, 직무 적합성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제도 변화와 관계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친절한 SK E&S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취준생들의 궁금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력팀 유재승 매니저님와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E&S 인력팀 유재승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입사를 해서 2년동안 채용을 맡고 있습니다. 공채 준비는 이번이 세번째네요. 



 캠퍼스 리크루팅은 학생들 본인이 관심 있어야 찾아가는 것이지만, 채용박람회는 학생들이 지나가다가도 우연히라도 들러서 회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를 홍보할 수 있고, 학생 입장에서는 잘 모르던 기업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딱히,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아!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티오를 늘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어요. 최근에 경력직을 많이 뽑았는데, 그에 맞춰 신입도 많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하반기 신입채용 티오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SK E&S의 사업은 B2B사업이어서 어떤 일 하는 회사인지 질문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SK E&S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에너지 기업입니다. SK E&S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Upstream부터 Downstream으로 이어지는 LNG Value Chain을 완성한 회사입니다. 잘 몰라도 채용박람회나 상담회에 방문해주시면 친절하게 설명 드립니다! 그리고 중복지원이 가능하냐는 질문도 많았어요. 하반기 19년 SK 그룹 공채 회사 중 한 곳만 지원 가능합니다. 다만, 수시채용은 같이 동시에 지원 가능합니다. 

 


올 상반기 리쿠르팅 때, 질문을 열 개 넘게 준비해 오셨던 한 학생이 인상깊었습니다. 그것도 종이에 하나하나 질문을 적어서 가져왔더라구요. 우리 회사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분이라 담당자로서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쉽게도 입사하진 못하셨는데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채용담당자를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런저런 질문이라도 던져보면 자소서 쓸 때와 면접에 도움이 되니 용기 내서 방문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으로 기사, 다트를 찾아보아도 되지만, 인사팀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오늘 못다한 이야기인 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PPT발표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QnA세션 때 궁금한 점 질문하시고 정보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SK Careers Journal이라고 학생 기자가 현직자 인터뷰 기사를 올린 채용관련 블로그도 있고요.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E&S 정보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https://youtu.be/2TP84CjGaMM)을 찍었는데요,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수료를 한 상태에서 취업 준비를 1년 반 동안 했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어떤 마음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떨리고 가끔은 좌절감도 들고 나는 왜이리 부족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실패한 경험들이 결국은 자신을 발전시키는 양분이 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고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이 1년 반 동안 실패한 사람도 결국 취업에 성공했으니까요! 여러분도 혹시나 이번에 실패하더라도 다음에는 더 많이 붙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2019 하반기 채용 모집 분야 및 직무 설명>

출처_SK E&S제공

 

다음으로는 채용박람회에 방문한 취준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채용박람회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SK E&S에 대해 잘 모르던 학생들도 친절한 설명 덕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직자와 취준생들 모두 에디터의 인터뷰에 사람 냄새 나는 답변을 해주어 감사했습니다. 지원 마감일은 9월 16일, 마지막으로 채용 일정 체크하고 SK E&S 지원하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