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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머티리얼즈 캠퍼스 리크루팅

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머티리얼즈 캠퍼스 리크루팅



2018년 SK 하반기 신입사원을 지원할 사람 여기 모두 주목해주세요! SK머티리얼즈가 캠퍼스 리크루팅(이하 캠리)이라는 보물섬을 처음으로 개방했다고 합니다. SK머티리얼즈의 첫 공채 다들 궁금하시죠? 베일에 쌓여있는 SK머티리얼즈 캠리를 방문해 에디터가 직접 보물을 찾으러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김주현


 


경북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한 전국에서 약 2주간 SK머티리얼즈 캠리가 진행되었는데요. 9월 13일 목요일, 마지막 캠리가 열리는 장소는 바로 서강대학교였습니다. 보물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려니 마음이 두근두근 하네요. 

  


서강대를 헤매던 와중에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현수막에 적힌 힌트를 따라 채용 상담이 열리는 AS관을 찾아가 볼까요?

 

첫 번째 포인트인 채용상담회에 도착


<SK머티리얼즈 경영전략 담당 박상현 매니저>


도착하자마자 반겨주신 분은 SK머티리얼즈 경영전략을 담당하고 계시는 박상현 매니저님이셨습니다. 캠리가 열리는 날은 현직자분들이 오셔서 취준생분들을 위한 채용 상담을 진행하여 주시는데요. 숨겨진 보물찾기 힌트를 얻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해보았습니다. 

 

SK그룹이 최근에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반도체 수직 계열화인데요. 쉽게 말해 반도체에 해당하는 모든 회사를 SK에서 보유해 서로간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뜻입니다. 반도체하면 어렵게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반도체는 피자만들기와 많이 유사합니다. 피자처럼 반도체도 판 위에 필요한 것들을 놓는 구조인데요. 맨 밑에 판을 만드는 게 SK실트론이라면 그 위에 올라가는 소재를 만드는 게 SK머티리얼즈, 그것으로 반도체를 최종적으로 만들어내는게 SK하이닉스라고 할 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라는 피자가 필요한 특수목적가스라는 토핑을 만들어내고 있는 제조회사입니다.

SK머티리얼즈는 SK그룹이 된 지 3년이 채 안 된 신생 회사입니다. 10년 만에 매출액을 6배 올릴 정도로 최근에 반도체와 함께 급성장을 하고 있죠. 그래서 자기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바라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하나도 자기주도적으로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저희의 인재상과 부합합니다.


이제 10년 차 직장인으로 접어 들었는데 취준생 시절을 기억하자면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저는 전공이 경영학과인데 취업이 힘들어 취업 준비 기간만 1년 반을 가졌거든요. 그 당시의 저를 반성하면 명확한 목표가 없었던 거 같아요. ‘MS자격증을 따야 한다, 토익 900점을 넘어야 한다.’ 같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저 자신을 다그쳤어요. 학교 공부는 노력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잖아요. 반면 취업이 힘든 점은 제가 영어 점수 10점을 더 받는다고 확실하게 취업이 약속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죠.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잘되신 분들은 자기가 하고싶은 목표가 뚜렷하고 방향성을 잘 잡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저는 SK머티리얼즈를 다니는 분을 수소문해서 만나 실제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됐어요.


대외적인 장점을 꼽자면 SK머티리얼즈가 주로 생산하는 특수가스는 반도체 생성과정 전반에 쓰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반도체 공정 어디에서도 빠지지않는 세계시장 1위 제품을 3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복지 부분에도 그 수준을 올리고 있어요. 내년에 입사하시는 신입사원 분들은 더욱 잘 정비된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좋은 점은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대개의 회사는 직급과 나이로 평균을 내면 과장급 - 차장급이 많은데 SK머티리얼즈는 평균이 대리급입니다. 저희 회사는 4~5년 차가 많은 굉장히 젊은 회사예요. 그래서 의사결정에서 존중도 많이 해주시는 수평적 기업 분위기라 회사생활자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에디터의 P.S : 채용상담회에서 나눠주는 기념품도 ‘스타벅스 기프티콘 카드’로 젊은 회사인 SK머티리얼즈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 


박상현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SK머티리얼즈 이야기를 들으니 더 궁금증이 커지네요. 그리고 취준생 경험을 떠올리면서 해주신 진심 어린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다음 포인트인 채용설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럼 다음 힌트를 찾으러 가볼까요!


두 번째 포인트, 채용설명회로 이동



두 번째 포인트는 SK머티리얼즈의 인사를 담당하시는 이석주 매니저님이 진행하시는 채용설명회였습니다. SK 그룹과 SK머티리얼즈의 직군 모집에 대해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 해주셨는데요. 참석자분들의 집중도가 대단해서 끝난 후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어요. 신생 SK머티리얼즈에 대한 궁금증을 한방에 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채용 설명회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숨겨진 포인트가 있다고 하네요? 숨겨진 포인트까지 알차게 찾아내기 위해 이석주 매니저님을 따라가봤습니다. 


숨겨진 포인트, 채용 담당자님과 1대1 상담



채용설명회를 잘 경청하신 분이라면 얻을 수 있는 철호의 기회! 채용 담당자님과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이석주 매니저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이때다 싶어 취업준비생들이 SK머티리얼즈에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대신 물어봤습니다. 


 

전에는 “일을 해야만 한다”라는 인식이 강한 문화였다면 “이제는 일을 만들어 간다”라고 표현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주어진 직무의 일에 만족하기보다는 본인이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자신만의 업무로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실 “SK머티리얼즈는 어떤 회사인가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웃음)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런 질문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제일 먼저 ‘역동적인 회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계속 성장 중인 회사기 때문에 능력만 있으면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구요. 또한 다양한 역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갇힌 회사가 하나의 직무만 맡아야 한다면 저희는 다양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우선 긍정적인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를 나눴을 때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상 신입사원이라고 하면 직무 역량도 중요하지만 자세나 마인드, 마음가짐이 가지는 힘이 크거든요. 또한 신입사원이 되는 순간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시는 분들이 협업을 할 때 또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기 때문에 모든 게 다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절실함. 그 사람이 절실하면 행동이든 말에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대화를 한마디라도 더 나누고자 노력하는 분이면 한가지라도 더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를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다는 말을 하고 싶구요. 이번이 처음이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SK머티리얼즈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소식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지원자분들과 저희 회사 둘 다에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각 포인트를 돌고 돌아 드디어 보물상자를 발견했어요. 보물상자를 열어보니 보물은 바로…두구두구두구… 바로 SK머티리얼즈의 숨겨진 매력이었습니다! 이번 캠리를 통해서 베일에 쌓여있던 SK머티리얼즈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분들이 일하는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신생 SK머티리얼즈를 알면 알수록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갈 SK머티리얼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여기서 여정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