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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SKC, 이제 내가 널 발견해줄게!

SKC, 이제 내가 널 발견해줄게!

SKC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 적이 있는가? SKC는 홈페이지의 홍보자료를 통해 우리 주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SKC의 제품과 기술을 일러스트를 통해 보여준다. 일러스트보다 더 생생한 이야기를 기다려 왔다면 이 글에 주목하자. SKC 담당 에디터 지민이 직접 일러스트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집을 나섰다.

SK Careers Editor. 김지민

 

SKC화학사업을 찾아서 _ 자동차

SKC의 화학사업에 관하여 알고 있는가? SKC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프로필렌 옥사이드(PO)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PO는 폴리올의 원료가 되고, 폴리올은 다시 다른 화학물질과 섞여 폴리우레탄이 된다. 다양한 밀도와 특성을 지닌 폴리우레탄을 생산하는 역할을 SKC가 맡는다. SKC는 이러한 원재료를 업체에 공급하고 그 이후 가공을 거쳐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완제품으로 재 탄생한다. SKC의 폴리우레탄의 쓰임은 다양하다. 자동차에서 SKC를 발견해보자.

 

 

<차량 내부 시트나 카페트, 햇빛가리개에 쓰이는 폴리우레탄폼>


폴리우레탄은 차량 바닥에 까는 카페트, 천장, 트렁크에도 들어간다. 또한 차량 내부 대시보드(dashboard)나 자동차 계기판, 운전대, 햇빛가리개 등 SKC의 폴리우레탄폼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드물 정도다. 사람에게 전달되는 진동을 흡수하거나, 충격에 민감한 정밀한 기계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부품에는 대개 폴리우레탄폼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다.

 

 

SKC건축용 필름을 찾아서_건축용차량용


    1)   SKC건축용 윈도우 필름

SKC의 건축용 윈도우 필름은 남다르다. 99% UV를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실내 가구류가 변색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또한 필름의 탁도가 낮아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까지 보장한다. 다만 생산된 건축용 필름의 경우 시공사를 통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 : 삼성서울병원 본관 및 서초 사랑의 교회>

시공사를 통해 건축용 필름 시공이 이루어진 대표적 건물로는 서초 사랑의 교회, 삼성 서울병원, 인천공항의 일부가 있다

 

 

    2)   SKC썬팅필름  

자동차 썬팅 필름은 출고 시에 각 회사 로고가 박힌 상태로 출고되는 것이 있고, 로고가 빠진 채로 출고 되는 제품이 있다. 썬팅이 되어 있는 차량의 유리창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SKC 로고가 인쇄 되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태양열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아주어 차량 내부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주고, 눈부심 또한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운전자의 눈을 보호한다

 


<SKC window 필름 제품 사진>


 

<: SKC Window Film이 코팅된 차량 / : 다양한 SKC Window Film>


 

<차량의 유리창에서 볼 수 있는 SKC의 로고>

(업체협조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44-10 1층 서초내비 (02-588-7783)

 

 

 

SKC열수축 필름을 찾아서 _ 음료

열수축 필름은 상온 혹은 상온이하의 온도에서는 수축이 일어나지 않으나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수축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용한 필름이다. 대부분 포장용으로 쓰이며 그 중에서도 음료수 용기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SKC가 생산한 열수축 필름은 대표적으로 롯데 칠성 브랜드음료 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원래PET필름은 열적 안정성이 우수해 열을 가해도 쉽게 늘어나거나 줄지 않는 특성이 있어 열에 수축하도록 성질을 변형하기 위해선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SKC 5년 여의 연구개발 끝에 양산에 성공했다.

<SKC PET film이 사용된 음료>

 

 

지민's Tip

SKC는 기업이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B2B업체다. 따라서 대중의 인지도를 얻기 위한 광고나 마케팅 활동이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SKC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SKC 입사를 꿈꾸는 당신이라면 누구보다 친숙한 기업이어야 하지 않을까? 이 글을 읽은 누군가는 작은 행동의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 자동차 유리창 너머에 보이는 SKC의 로고를 찾아보는, SKC로고를 발견하고는 나도 모르게 SKC와 좀 더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그런 변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