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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SKCT 지원자들이 말하는 SKCT 한 줄 평은?

2018 상반기 SKCT 지원자들이 말하는 SKCT 한 줄 평은?

사진 속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어디를 가는 것일까요? 이들은 SKCT를 보기 위해 자신의 고사장을 확인하고 긴장 반, 설렘 반으로 고사장을 향해 가고 있는 지원자들입니다. 



이번 2018 상반기 SKCT는 4월 22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K Careers Editor도 SKCT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보았는데요. SKCT 현장 살펴보기와 지원자들이 말하는 리얼한 한 줄 평부터 꿀팁 인터뷰까지! 생생한 SKCT를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따라오시죠. 


SK Careers Editor 차정원 양홍석, 염태은


SKCT(SK종합역량검사)란 단순 지적 능력만이 아니라 상황판단과 문제해결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역량검사시험인데요. 지원직무에 따라 M(경영), P(생산), R(연구개발), SW(소프트웨어), C(건설)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8년 상반기 SKCT 시험 영역 및 시간표




SKCT는 인지역량(70문항), 실행역량(30문항), 심층역량(360문항)으로 총 460문항을 150분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중 인지역량은 다시 언어와 수리, 직군별 검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원직무에 따라 직무역량검사가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지원한 관계사에 따라 직무역량 문항이 달라집니다. 


1. SK Careers Editor가 직접 가 본 SKCT 현장




2.  지원자들이 말하는 SKCT 한 줄 평!


주혜진 지원자(SK주식회사 C&C/직무: NEW ICT/ SW type)


한 줄 평: “SKCT는 끝까지 집중을!”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집중력 싸움인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서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 생각했습니다. 난이도는 ‘중’ 정도가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어떤 영역은 너무 쉽고 어떤 영역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SW 직무역량이었습니다. 대체로 직무역량이 준비했던 것보다 어렵게 나왔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 가장 쉬웠던 건 언어영역이었습니다.


Q. SKCT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예전부터 인적성 검사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본을 많이 다져놓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SKCT 책 사서 혼자 공부했습니다. 저만의 SKCT를 푸는 방식은 ‘그냥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푸는 것’입니다. 사실 SKCT는 시험 시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분명 한 번쯤은 집중력을 잃을 수 있는 시험인데요. 그런데 거기서 잠깐 포기하고 읽지 않거나 집중하지 않으면 쉬운 문제도 잘 안 읽히기 때문에 집중 흐름을 끊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푸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아리 지원자(SK네트웍스/직무: 영업관리/ M type)


한 줄 평: “SKCT는 마인드 컨트롤“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난이도는 ‘중’이었던 것 같은데요. 언어지문이 확실히 짧았고 수리가 시중 문제집으로 풀었을 때보다 몇 가지 문제가 달랐지만 푸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어랑 수리가 쉬운 영역이었던 것 같고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역사였습니다. 역사 공부를 깊게 하지 않는 이상은 한 보기당 어떤 게 맞고 틀린 지 빠르게 고를 수가 없었거든요. 역사영역 준비를 많이 못 해서 시간 배분이 어려웠어요. 시간이 5분이기 때문에 확실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 직무역량에서 공통직무 외에 경영직무는 제가 경영학과가 아니어서 조금 어려웠고요. 


Q.SKCT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잘 하는 것 외에 부족한 것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영역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수리나 역사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했는데요. 공부 방법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SKCT 문제집을 기본으로 단기로 빠르게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Q. 자신 만의 긴장 푸는 방법이 있다면?

평소에 긴장하는 편이 아니라서 떨리지는 않았어요. 저는 대신 마인드 컨트롤을 했어요. 고사장에 들어서서 ‘꼭 이번 시험이 아니어도 나에게 더 좋은 기회나 미래가 있을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한 거죠. 



 정채은 지원자(SK하이닉스 / R타입)


한 줄 평: “SKCT는 정확성이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하나의 문제마다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난이도는 시중에 있는 SKCT 문제집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는 것이었는데요. 새로운 유형도 있어 문제풀이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리는 계산이 복잡해서 시간과의 싸움이었고 언어는 짧았으나 지문의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직무는 새로운 유형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Q. SKCT 보기 전, 본인만의 긴장 푸는 방법이 있나요?


초콜릿을 먹는 것? 아침에 시험을 보다 보니 밥을 먹기엔 과하고, 아무것도 안 먹기엔 배가 고플 것을 대비해 아침에 시험이 있을 때마다 초콜릿을 챙겨 다닙니다. 달콤한 초콜릿 하나면 긴장도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혹시 같은 관에서 시험 보는 친구 지원자가 있다면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을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선 지원자(SK 하이닉스 / R타입)


한 줄 평: “시간과 정확성의 싸움입니다.”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틀린 답을 적으면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풀면 다 풀 수 있는 문제일지라도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문제풀이의 정확성을 위해 시간이 전체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높은 난이도를 가졌다는 SKCT의 소문에 비해 무난했습니다. 실행 역량은 무난했고 언어의 경우 지문은 짧은 편이지만 내용이 어려워 잘 읽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수리는 자료해석보단 계산 문제가 더 쉬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직무역량은 전공적인 지식보다는 자료 해석의 느낌이 강해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역시 시간이 부족합니다. 한국사도 무난했지만 5분 동안 10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이 없었어요.


Q. SKCT 보기 전, 긴장은 어떻게 푸셨나요?


앞에서 말했듯이, 시험 보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평소 하던 대로만 하자’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하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리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익명의 장** 지원자(SK이노베이션/직무: SK에너지의 영업/ M type)


한 줄 평: “SKCT는 평소에 많이 꾸준히”

Q. SKCT 한 줄 평의 이유와 본인의 SKCT 체감 난이도를 알려주세요.

SKCT는 갑자기 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꾸준히 평소에 연습하지 않으면 어려운 시험이다’라는 걸 절감했죠. SKCT 체감 난이도는 ‘중’이었습니다. 다들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개인적으로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건 수리였습니다. 시중 문제집이나 SKCT 문제집에서는 수리랑 자료해석이 따로 나왔는데 같이 섞여 나와서 당황했어요. 앞으로 준비할 때는 두 개를 같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언어는 가장 쉽게 풀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지문이 짧게 나와서 인 듯합니다. 제가 풀었던 문제집들보다 지문이 확실히 짧았거든요.


Q.SKCT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저는 혼자 준비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이직을 해볼까 하고 지원했던 건데 그래서 학원이나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SKCT를 준비하면서 느낀 건 SKCT는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습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문제 푸는 속도는 평소에 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어려운 시험이어서 평소에 많은 준비를 꾸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8 상반기 SKCT 생생한 현장과 지원자들의 리얼한 한 줄 평이었습니다. 잘 느껴지셨나요? SKCT 현장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 분들의 SK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지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든 SKCT 지원자 분들이 항상 꽃 길을 걸을 수 있도록 SK Career Editor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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