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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핫핫랜드(Hothot Land)

마법같은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핫핫랜드(Hothot Land)

추위에 약한 본 에디터와 같은 사람들에겐 겨울은 크리스마스와 설날의 기쁨으로 견디기에는 너무나도 혹독하다. 손과 발이 유난히도 시리고 차가워지기 때문. 한데, 최근 기발하고도 다양한 겨울용 잇템으로 이 겨울을 현명하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어머나, 신세계 발견. 겨울용 잇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들의 핫핫랜드로 함께 입장해보자.

 

SK Careers Editor 조유빈

 

 

먼저, 추위에 약한 주변 친구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까? 겨울만 되면 항상 걱정만 앞서는 친구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보았다.

 


[가명 : 나는 겨울이 싫다]

나는 겨울이 오기 전부터, 항상 준비를 일찍 해놓는 편이야. 손과 발이 차가울 뿐만 아니라 그냥 온 몸이 추위를 느끼거든. 그래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발열 내의를 구매하기도 하고, 미리 전기장판도 침대 위에 고이 모셔놓지. 그래서 겨울에는 이불 밖으로 잘 안 나가려고 해.

#발열내의와 전기장판 #최고의 궁합 #이불 밖은 위험해

 

[가명 : 온기가 필요해] 

겨울만 되면 내 손과 발은 꽁꽁 얼어버려. 특히나, 학교다닐 때나 약속이 있을 때마다 나가기도 싫고 항상 걱정이야. 그래서 항상 손 핫팩과 몸에 붙일 수 있는 제품들을 대량으로 구매해놓고 가방이나 옷 주머니 곳곳에 넣어두고 다니곤 해! 은근히 열기가 오래가서 기쁘지만, 열기가 식을 때면…내 몸의 온기도 사라지는 기분이야.
#놓칠 수 없어 #손 핫팩과 붙이는 핫팩 #나만의 천사

 

이렇게 추위를 느끼는데, 우리가 아는 것은 그저 전기장판과 핫팩 뿐인 것인가? 아니다. 세상은 점점 추위에 약한 사람들을 위해 기발하고도 다양한 겨울용품을 탄생시켰고, 이미 사용자들은 곳곳에 있다! 2016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잇템들을 소개해 보겠다.

 

첫 번째 후보 : 충전식 손난로

 


이 제품은 현재 에디터가 가장 애용하는 제품으로 핸드폰 다음으로 아주 소중히 가지고 다니는 물건 중 하나다.  손난로 역할 뿐만 아니라 핸드폰 충전도 되는 보조 배터리의 기능도 되니 바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 후보 : 온열 마우스 패드

 


일단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나의 마음도,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훔쳐가 버린 이 제품.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손이 시렵기 마련! 게다가 우리들의 마우스는 차갑지 아니한가? '아이 차가워' 이 온열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서 손을 넣고 사용하면 우리들의 손은 이글루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후보 : 전기 방석

 


 

전기 방석은 우리들의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 주는데, 무릎담요까지 덮으면 추위가 두렵지 않다. 방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이 쉽게 엉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 해야 한다는 점.


네 번째 후보 : 보온 물주머니

 


주변에서 꽤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제품이다. 보시다시피, 구성품도 간단하고, 사용법은 더 간단하다는 사실! 뜨거운 물을 넣고 있으면 따뜻함이 조금 더 오래 지속된다. 뿐만 아니라, 배에 올려놓고 있으면 찜질도 되는 효과까지. 하지만, 물이 담겨져 있으니 항상 뚜껑이 꽉 잠겼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세상은 넓고 우리들을 추운 겨울 날씨로부터 보호해 줄 잇템들도 많이 있다. 물론 추위를 피하는 데에는 '집에 있는 것(귤 까먹으면서)' 만한 것이 없지만, 겨울철 밖도 즐기면서 추위를 피하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게다가 이렇게 많은 핫템들이 있으니, 이제는 겨울왕국이 아닌, 핫핫랜드로 모두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