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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만의 특별한 직무, '현장 마케팅'이 궁금하다

하반기 공채 면접을 볼 날이 성큼 다가온 요즈음, SK텔레콤의 직무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당신! 당신이 만약 SK텔레콤의 마케터를 꿈꾸는 취준생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SK텔레콤 대리점 및 영업 관리 직무를 하시는 현장 마케팅팀 김무늬 매니저의 인터뷰 내용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입사 7개월 차 되는 김무늬 매니저의 ‘현장 마케팅’ 이야기를 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김지수



<SK텔레콤 김무늬 매니저>


Q. 현장 마케팅은 어떤 일인가요?
현장 마케팅은 다른 회사에서는 쉽게 찾기 힘든 직무입니다. 저는 B2C마케팅 중 유통 및 영업을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대리점을 관리하는 업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상권 대리점에서의 2nd 디바이스 판매 및 프로모션 관리, 대리점에 단말기 배정을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일반 마케팅과 현장 마케팅은 어떻게 다른가요?
본사에서 하는 마케팅은 신상품이 우리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마케팅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사는 신상품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얘기를 하는 반면 현장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새로운 상품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본사가 ‘이상하자’라는 캠페인이 회사 브랜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집중을 하는 거죠. 반면 현장 마케팅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고객들이 ‘이상하자’라는 마케팅을 통해 SK텔레콤 매장에 들어오고 싶게 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춥니다.

 



프로세스는 위 그림처럼, SK텔레콤 본사에서 수도권 및 기타 큰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관리본부에 상품을 얼마나 유치해야 하는지 목표치를 알려줍니다. 그러면 관리본부에서는 그 지역의 상권을 나눠 놓은 각 센터들에 목표치를 분배해줍니다. 이후 센터는 각 대리점이 판매해야 할 목표치를 전달하고, 전반적인 영업을 관리합니다.


우리 회사의 경우, 마케팅으로 들어온 모든 신입사원들은 이렇게 센터에서 몇 년간 현장경험을 해야만 합니다. 현장경험을 쌓아야만 본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현장을 경험 해봐야만 나중에 현실감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현장 마케팅을 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들이 있었나요?
T펫(반려동물을 위한 단말기)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 판매 전략을 기존과는 다르게 해야 했기에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현장 마케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애견 박람회, 동물병원, 애견카페에 직접 가서 T펫을 판매 해야 했습니다. 취준생이었을 때까지 만해도 제가 SK텔레콤에 들어와 T펫을 들고 애견 박람회에 가서 판매를 하게 될 줄 몰랐기 때문에 많이 당황스러웠고 한편으로는 웃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어떻게 하면 실적이 나올지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 경험을 통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일을 하며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마케팅은 아무래도 실적이 눈에 보이는 직무이기 때문에, 저의 도움을 받아 대리점의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했을 때 가장 보람찼습니다.


제가 입사한 지 한 달도 채 안됐을 때, 기기 변경 관련 정책이 너무 어려워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눈에 프로세스가 이해가 가는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이 포스터가 유용하다며 전국의 대리점에서 이용되었고, 실제로 판매 실적도 올라 정말 뿌듯했습니다.


Q. 현장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모든 마케팅이 마찬가지겠지만, 현장 마케팅에서는 특히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합니다. 센터와 대리점은 상생 관계입니다. 대리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야만 대리점들은 최대한의 수익을 얻고, 센터는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리점이 센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거부하지 않게끔 최대한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점주들과 밥을 먹으며 어려운 점들을 진솔하게 얘기하기도 하고, 아침에 함께 등산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사람과 관계를 쌓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향후 장차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할 대학생들에게 조언 해줄 말씀이 있으신가요?

저는 두 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조급해 하지 말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저는 취업 준비를 총 2년에 걸쳐 했습니다. 대학 생활을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초조해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인턴을 하며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던 경험들이 저를 취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남들이 챙기는 기본적인 것들은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에 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취직을 하는데 있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개성이 강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말로 표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욱 인정 받는 회사입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자신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대학생 때는 대부분 사는 대로 사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이 뭘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을 통해 자신이 뭐 하나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못하는 신념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향후 마케터가 되었을 때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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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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