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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의 만남]사람을 생각한다, 고로 SK텔레콤

멘토와의 만남

사람을 생각한다, 고로 SK텔레콤

SK T-타워를 바라보며 한 번쯤 SK텔레콤의 일원을 꿈꾸지 않은 취준생이 있을까? 지난 1년간 SK텔레콤 지원 희망자들을 위해 힘써주신 텔레콤의 멘토, 김종요 매니저님과 함께 직접 T-타워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각 직무에 관한 소중한 조언과 T-타워의 소개까지! 거리가 멀다 하더라도, 뛰어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장애물이 있더라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SK텔레콤답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곳곳에 묻어났던 T-타워 방문기. 그 일원으로 살고픈 소망이 더욱 강해진다.

 

SK Careers Editor. 최문경, 설종원

사람을 향하다, SK텔레콤

 


 

Q. SK텔레콤 직원으로서 근무를 하시면서 이런 것은 정말 좋다라는 것이 있다면?

A. 개인이 달성한 업적과 업무 관련 실력 등 두 가지 요소에 따라 평가를 받는 방식이 무척 좋습니다. 연차가 높다거나 또는 팀장님과의 관계가 좋다 하여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기에 구성원들이 보다 자신의 업무에 몰입하게 되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Q. 업무 중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매니저 제도의 도입으로 구성원과 리더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점이 SK텔레콤의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Agenda에 대한 컨펌을 받는데 드는 소요시간이 짧기 때문에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Q. SK텔레콤의 장점으로 자유로움을 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어떠한가요?

A. 구성원들 간에 또는 구성원과 리더간에 자유롭고 격의 없게 지내는 편입니다. 이러한 수평적인 문화 덕분에 회의나 업무 과정 속에서 나이와 직책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의견 도출이 가능합니다. 신입 매니저 또한 발언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모을 수 있습니다.

 

Q. 동일한 측면이겠지만 복장도 자율성이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A. SK T-타워를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복장에 대한 규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본인의 업무에 따라 갖춰 입는 경우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법인 영업 제안서 발표를 하러 가거나 또는 CR이나 PR과 같이 대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업무에 적합한 복장을 합니다.

 

Q. 직무 중 B2B사업 영역에 특히 관심이 많은데, 사업의 영역이 궁금합니다.

A. B2B의 사업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사업장만이 아니라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과 관공서, 병원, 학교, 군대나 심지어 협의회까지 모두 B2B 솔루션 사업 직무 분야의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B2B 솔루션 사업 직무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 SK텔레콤의 ICT 인프라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솔루션을 만들어 제공해주고, 그것을 통해 고객이 효율성이나 생산성 향상을 느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역할입니다.

 

Q.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지만 워낙 광범위해서 좁히기가 어려워요. 어떻게 접근하여야 할까요?

A. 마케팅은 어떤 회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회사에서 갖고 있는 상품(.무형)을 어떻게 고객에게 많이 전달하고 고객들이 오랜 기간 쓰게 할 것인가에 대한 모든 행위를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상품이 무엇이냐, 고객이 누구냐에 따라 마케팅 방법이나 접근하는 방식 등이 모두 달라집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각 회사별로 어떤 상품이 메인이고 그 상품이 어떻게 마케팅하고 있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Q. 학생들이 영업이나 마케팅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A.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고민하며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B2B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병원이나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SK텔레콤의 어떤 ICT 인프라가 필요한지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인프라가 왜 필요한 지부터 필요하다면 어떤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할 건지 등을 생각해보고 ICT를 구축하였을 때에는 어떤 기대효과가 발휘될 지 상상해보는 등 생각을 꾸준히 해본다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SK T-타워 자랑거리 TOP 4

SK텔레콤 김종요 멘토님이 꼽는 SK T-타워 자랑거리 TOP4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는 1층 스타벅스 옆에 위치한 티움, 두 번째로는 3층에 자리한 푸르니 어린이 집, 세 번째로는 지하 1층에 액티움, 마지막 네 번째로 지하 2층에 있는 티 카페이다.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왜 자랑할 수 밖에 없는지 읽어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테다.

 

1) 티움(T.um)

 

티움은 혁신을 추구하는 SK 텔레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미래를 체험하는 곳으로 묘사된다. 새로운 ICT기술 등이 개발될 때 가장 먼저 전시 되는 곳이며 관람자가 직접 상황과 콘텐츠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참여도 높은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단순히 정해진 과정과 방법에 따라 콘텐츠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자의 성향과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기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 푸르니 어린이 집

직원들을 위한 SK텔레콤의 가장 큰 사원복지 중 하나가 바로 푸르니 어린이 집이다. 아이와 함께 출근길에 올라 아이는 3층에 위치한 어린이 집으로 가고 자신은 근무지로 갔다가 퇴근길에 만나면 된다. 업무시간 동안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이 아빠,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장난감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끼리 그림을 그리거나 담당선생님과 놀이활동을 한다.

 

3) 액티움(Actium)

액티움(Actium)은 액티비티(Activity)와 스타디움(Stadium)의 합성어인 SK텔레콤 직원들을 위한 헬스장이다. 많은 직원들이 업무 전이나 후에 애용하고 있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일반 헬스장보다 더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헬스 기구뿐만 아니라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T 카페


귀여운 자동차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고 근처를 지나칠 때마다 나는 고소한 커피향이 발길을 붙드는 커피숍 T 카페. 많은 직원들이 지하로 내려와 커피를 마시며 바로 옆에 위치한 회의 실에서 업무를 보거나 방문자들과 만나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문경’s Tip

살짝 들여다 본 사무실 공간은 엄숙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일을 하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였다. 푸짐한 식사가 가득한 식당이나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식 공간은 쉬는 시간만큼은 완전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꾸며져 있었다. T타워를 둘러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면서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SK텔레콤이 느껴졌다. 이러니 SK텔레콤에 반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