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정은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래도 좋을 '너'의 이야기 아무래도 좋을 '너'의 이야기 ‘처음’은 매번 낯설다. 만년필을 꺼냈을 때도 그랬다. 펜촉은 왜 이리도 날카로운지 펜이 아니라 칼로 종이를 갈기는 느낌이었다. 이리도 낯선 만년필을 처음 꺼내든 건, 정은우 씨 그러니까 인터뷰이 때문(?)이었다. 그는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만년필로 그려낸다. 소위 말하는 ‘금손’ 이다. 그림이라곤 ‘졸라맨’밖에 모르는 내 손재주가 원망스러워지곤 했다. 그러나 내 시기 아닌 시기는 그의 그림보다도 그의 감정, 생각의 깊이에 더 컸음이 분명했다. 대학내일 SNS 전략 제안 연구소 소장. 문화•예술 분야 파워 블로거. 여행지에서 느낀 단상과 만년필 스케치를 담은 의 저자. 같은 듯 달라 보이는 세 가지 모습, 정은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