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경쟁률, 더욱 더 어려워진 취업 시장. 많은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쉼 없이 노력하며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 써보는 자기소개서, 수없이 반복한 모의면접,'이번엔 붙을까?' 마음 졸이며 시험을 보던 날들까지. 취업 준비 기간은 쉽지 않은 시간일 텐데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 치열한 과정을 뚫고 ‘합격’이라는 홈플레이트에 안착한 신입사원들✨ 실패도 있었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결국 ‘결정타’를 날린 매니저님들의 생생한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이소민 매니저님:행복경영팀은 E&S의 사업과 구성원 특성에 맞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팀입니다. 경영진의 철학과 목표를 구성원에게 전달하고, 구성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소통 활동도 기획하죠. 저는 지금 조직 전반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서베이와 인터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어요. 그걸 바탕으로 우리 기업 문화의 미래 방향을 파악하고, 관련 활동을 기획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최지예 매니저님: 저는 LNG 사업지원팀에서 근무 중이고, 석유 및 가스 시장 MI(Market Intelligence)와 중국법인 손익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저희 팀은 V/C(Value Chain) 최적화 팀입니다. LNG Value Chain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저는 LNG V/C 관련 의사결정을 위한 협의체 운영, LNG 중장기 수급 밸런스 관리, 그 외에 LNG V/C 최적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소민 매니저님:이 인턴십은 학교 경력개발센터 교내 홈페이지에서 처음 알게 됐어요. 지원한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요. 첫째, 보통 인턴십은 한두 학기 휴학하고 업무에 전념해야 하지만, SKI E&S Early ENSighter는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졸업을 미루지 않고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둘째, E&S 관련 기사와 재무 지표를 분석해보니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지원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최지예 매니저님:SK Careers 카카오톡 계정을 구독하고 있었는데, 알림톡이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공고를 읽어보니 관심 있던 직무와 유사하였고, 또 당시 지원 요건을 충족하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저는 학교 취업지원팀 같은 공식 사이트에서 공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지금은 LNG V/C 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만, 원래는 수소 분야로 지원해서 인턴도 수소 쪽에서 했거든요. 지원을 하기 직전에 수소 관련 연구 인턴을 했고,‘수소라는 산업이 회사에서는 어떻게 다뤄지는지’, ‘어떻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늘 있었어요. 그런 점에서 E&S가 궁금했고, 지원하게 됐던 것 같아요.
🎤이소민 매니저님:: 저는 자기소개서 문항을 꽤 오래 고민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하진 않지만, 마지막 문항이 ‘협업을 통해 가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 경험’을 묻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처음엔 단순히 협업해서 성과를 낸 경험을 쓰면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가치 있는 결과’가 뭔지부터 정의하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첫 문장도 ‘제가 생각하는 가치 있는 결과는 ~입니다’로 썼던 것 같고요. 자기소개서에서 정말 묻고 싶은 게 뭔지, 나에 대해 뭘 알고 싶어 하는지를 오래 고민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최지예 매니저님:저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특히나 공채와는 다르게, 인턴을 채용하는 것이기에 학생다움을 드러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카페 알바 이야기를 했어요. 화려한 스펙의 나열보다도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눈에 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저는 ‘왜 꼭 이 회사여야 하는지’, 또 그중에서도 ‘왜 이 직무여야 하는지’를 드러내는 데 집중했어요. 어떻게 E&S를 알게 됐고, 왜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 또 그중에서도 왜 수소 직무를 선택했는지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려고 노력했어요.
🎤이소민 매니저님:: HR 분야로 지원했지만, 사실 전공이 사범대일 뿐 HR과 직접적인 연관 경험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경험 자체를 강조하기보다는, ‘내가 HR이라는 직무에 대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를 최대한 드러내려고 했어요. 예를 들어,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한 학생회 활동처럼 사소해 보일 수 있는 경험도, 내가 생각하는 HR의 가치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풀어내려고 노력했죠.
🎤최지예 매니저님: 당시에 정치외교, 산업공학, 중국학 이렇게 세 전공을 공부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강조했어요. 세 전공 모두 지원한 직무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고요. 예를 들어 정치외교학은 시장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강점이 있다는 식으로 풀어갔어요.
🎤최정인 매니저님: 수소 관련 인턴 경험을 중심으로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과 완전히 일치하는 연구는 아니었지만, 수소 산업 자체가 아직 생소하고 연구자도 많지 않다 보니, ‘나는 이런 경험을 했고, 그래서 이 회사의 수소 사업 방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또 그 경험을 살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했어요.
🎤이은경CE: 강조해주신 관련 경험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으셨나요?
🎤최정인 매니저님: 면접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제가 수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보셨는지, ‘다른 에너지 자원도 많은데, 왜 굳이 수소를 우리 회사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처럼 사업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는 질문들을 많이 하셨어요.
🎤이소민 매니저님: 1차 서류 합격 통보를 받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취업준비생 커뮤니티에서 SKCT가 온라인으로 바뀌고, 인턴 전형이 생기면서 형식이나 문제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는 얘기를 봤거든요. 그래서 기존 교재가 오히려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대신 암산 연습을 하거나 SKCT 후기를 찾아보면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감을 잡으려 했던 것 같아요.
🎤최정인 매니저님: 저도 서류 발표 이후부터 준비를 시작했어요. 책은 두 권을 샀는데, 하나는 실물 교재였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 이북🖥️으로 구매했어요. 당시 SKCT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후기를 보니 필기나 노트 테이킹이 전혀 안 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제 상황처럼 컴퓨터 화면에 띄워놓고 눈으로 푸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어서 이북을 샀던 기억이 있어요.
🎤이은경CE: 온라인 이북 구매가 도움이 되셨나요?
🎤최정인 매니저님: 확실히 교재를 눈으로 푸는 거랑, 컴퓨터 화면으로 보면서 푸는 건 좀 다르더라고요. 눈의 피로도나 화면에 적응하는 면에서는 확실히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최정인 매니저님: 쉬운 문제는 30초, 어려운 문제는 60초로 시간 제한을 두고 연습했어요. 실전에서는 낯설고 긴장도 되니까 어느 정도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그렇게 연습을 해두니까 시간 압박이 있어도 지나치게 불안하거나 긴장하지 않고, 조금은 여유 있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소민 매니저님: 기억에 남는 어려운 유형은 N-back 문제였어요. 여러 개의 도형을 보여주고, N번째 전에 나왔던 도형이 무엇인지 묻는 건데, 이게 좀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유형을 많이 접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또 기출 문제만 계속 풀다 보면 특정 유형에만 익숙해져서 매몰되기 쉬운데, 저도 그런 스타일이라 마음을 좀 열고, 어떤 문제가 나와도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푸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최지예 매니저님: 처음 보는 문제 유형들이 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시험 전에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유형에 익숙해지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또 문제 양에 비해 제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차분하게 푸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시험 중에는 카메라가 켜져 있는데, 너무 당황한 모습이나 혼잣말을 많이 하는 모습은 좋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런 부분도 다른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정인 매니저님: 저는 추론이나 추리 쪽 문제가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수능 문제랑은 또 다르잖아요. 참·거짓을 판단하는 유형이 있었는데, 한 번이라도 풀어본 사람은 수월할 수 있지만 처음 접하면 빠르게 풀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어요.
🎤이소민 매니저님: 저는 E&S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이고, 그런 환경에서 구성원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했어요. 그에 대해 “회사가 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구성원을 지원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고, 저는 조직이 정체된 원인을 파악한 뒤, 현재 리소스를 최적화하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답했어요. 또 제 자기소개 키워드가 ‘도전’이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 역시 저에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이 배우면서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어요.
🎤최지예 매니저님: 지원서에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다고 적었더니, 임원 면접에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요청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또 PT 면접에서는 제가 사전 조사한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달라서, 의문을 표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어디서 해당 내용을 봤는지 설명드리며 대처했던 것 같습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최종 면접에서 “팀 프로젝트에서 다른 팀원이 잘못된 방향을 고집하고, 설득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전제가 강해서 답변하기 어려웠지만, 일단 생각할 시간을 요청한 뒤 진부할 수는 있지만, 왜 그 방향이 아닌지를 정리한 자료를 만들어 다른 팀원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그 팀원을 설득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이소민 매니저님: 최대한 솔직하고 일관되게 이야기하려고 했던 점이 좋게 보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너무 회사에만 맞추기보단, 제가 실제로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꾸밈없이 전달하려 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추가 질문이 들어와도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지예 매니저님:토론 면접에서 혼자만 돋보이려 하지 않았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 같아요. 다대다 토론에서는 자신의 주장만 강조하기보다는, 다른 지원자의 의견에 공감하고 거기에 근거나 예시를 덧붙이는 방식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이 직무에 진짜 관심이 있고, ‘이 사람이 회사에서 잘 어울려 일할 수 있겠다’는 인상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보여준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 같아요.같이 수소 직무로 들어온 동기 역시 관련 경험과 사람들과 함께한 활동들이 드러났고, 회사에서도 그런 점을 중요하게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소민 매니저님:고민🤔 HR 직무에 처음 지원하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았고, 그래서 더더욱 SKI E&S에서 HR로 일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뭘까에 대해 오래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런 고민의 흔적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사람이 좋아서’, ‘적성에 맞아서’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HR의 역할, 이 직무를 통해 회사 안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그리고 회사의 비전에 얼마나 공감하는지를 깊이 고민해야 진짜 핏이 맞는 지원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최지예 매니저님: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것🔥 중국에 관심이 많아서 교환학생도 다녀오고, 전공도 중국학으로 선택했어요. 면접에서 중어중문이 아닌 왜 중국학을 선택했는지 물으셨는데,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라고 답변드렸는데요. 하나에 푹 빠져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좋게 봐주신 것 같고, 그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최정인 매니저님: 대내외 활동을 여러 가지로 해보려고 시도했던 점⭐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활용할 수 있는 소재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여러 활동을 해보면서 내가 해보고 싶은 일, 잘 맞는 일, 그리고 진짜 미래의 업으로 삼고 싶은 게 뭔지를 고민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이소민 매니저님:비교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아쉽게 문턱에서 좌절하는 일도 많잖아요. 그럴수록 단순히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걸 넘어서, ‘이 회사, 이 직무가 정말 나와 맞는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지치지 않고 자신을 성찰하며 꾸준히 나아가는 태도가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최지예 매니저님: 합불 통지가 늦어질 경우 통지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이미 결과는 내 손을 떠났다고 생각하고, 묻어두고 아무 일 없는 듯이 지내야 마음이 편합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서류든 필기든 면접이든, 끝나고 나서 바로 그 당일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걸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게 결과에 영향을 주면 어떡하지’ 같은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거든요. 그럴 때일수록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소민 매니저님: 첫 인턴 때부터 경험을 포트폴리오처럼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덕분에 직무를 바꾸거나 새로운 산업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됐죠. 취업 준비 중이라면 경험을 수치화해 미리 정리🖥️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나중에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최지예 매니저님:미리오픽/토익 스피킹 시험에서 목표 점수가 나올 때까지 시험을 여러 번 보았던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공고가 나오고 나서 시험을 보면 정해진 기한 내에 점수 만들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최정인 매니저님: 대내외 활동을 하기 전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과 방향성을 먼저 고민해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마음가짐이 있어야 활동도 주도적으로 찾게 되고, 그 경험이 다시 나에게 자산이 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이소민 매니저님: 가장 중요한 역량은 첫째, 데이터 통계를 보는 능력이고, 둘째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인 것 같아요. 행복경영팀은 경영층의 메시지를 구성원에게 전달하면서도, 구성원의 목소리를 회사에 반영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양쪽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사소한 톤, 단어 선택, 전달 방식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커뮤니케이션에 특히 중점을 둬야 해요. 그리고 그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이 되는 게 바로 데이터 분석이라, 두 역량이 모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은경CE: 데이터 통계와 관련된 자격증이나 경험이 있으셨나요?
🎤이소민 매니저님: 저는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어요. 이 전공에서는 졸업 요건으로 설문지를 만들고, 가설을 세워 통계 프로그램으로 검증하는 ‘사회조사’ 과정을 거쳐야 하거든요. 저도 통계 프로젝트를 3~4개 정도 해봤는데, 지금 실제 업무를 할 때 그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최지예 매니저님: 제게 아직 부족한 부분이긴 한데, 머릿속 상황을 글로 명확하게 풀어내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같은 내용도 잘 정리해서 표현하면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서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동시에 여러 가지를 병행하는 멀티태스킹 능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최정인 매니저님: 저희 팀은 LNG와 전력 사이에 있는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두 분야 모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빠른 습득력과 분석력인 것 같습니다. 이슈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LNG와 전력 간 상호 영향도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하죠. 또 사업부와의 소통이 필수적이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 중요해요. 어떤 톤으로, 어떤 자료를, 어떤 시점에 요청하느냐가 업무 성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두 사업부의 입장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전달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소민 매니저님:DIY 100이라고, 연 100만 원 한도로 회사 외부 교육, 업무 관련 도서, 자기개발용 구독 서비스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올해부터 활용 범위가 확대돼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개인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는 복지입니다.
🎤최지예 매니저님: 저는 비급여 의료비 지원이요. 보통 급여 의료비만 지원해 주는데, 비급여도 해줘서 되게 E&S에만 있는 좋은 복지인 것 같습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사내 어학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데, 열심히 잘 활용하고 있어요.
🎤이소민 매니저님: E&S에 입사하고 가장 좋았던 건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니’ 하는 점이었어요.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 함께 일하면서 저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SKI E&S에 꼭 지원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최지예 매니저님: 다녀보니 정말 롱런할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생 함께할 직장을 찾고 계시다면🧑🤝🧑, SKI E&S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최정인 매니저님: : SKI E&S는 LNG와 신재생 분야에서 가장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좋은 조직 문화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개인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 산업에 관심 있고, 성장에 가치를 두시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지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파이팅!
지금까지 행복경영팀에 이소민 매니저님, LNG사업지원팀에 최지예 매니저님, 그리고 V/C최적화팀에 최정인 매니저님과 함께 취업 준비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지금 막 ‘신입사원’이라는 유니폼을 입게 된 이들이 들려준 취업 준비 이야기, 어떠셨나요? 😊
정답은 없지만, 누군가의 경험은 분명 또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터뷰가 여러분의 다음 도전을 향한 한 걸음의 자신감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