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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 인터뷰] IT 금융의 길은 C&C로 통한다! C&C가 만들어가는 더 똑똑한 초개인화 금융 세상

감노리 2025. 5. 20. 10:00

[현직자 인터뷰] IT 금융의 길은 C&C로 통한다! C&C가 만들어가는 더 똑똑한 초개인화 금융 세상

이제는 인터넷 뱅킹을 넘어선 ‘초개인화 금융 세상’이 열렸습니다.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신 구독자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오프라인 은행 영업점에 방문한 경험이 몇 회 정도 되시나요? 아마 이전과 비교해 현저히 적은 횟수로 방문하셨을 것입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AI와 데이터 서비스, 그리고 전자 은행 거래의 활성화로 집에서도 원클릭으로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점점 더 편리해지는 우리의 금융 라이프 속에, SK(주) C&C 또한 매우 큰 비중을 차지고 있다는 사실! 혹시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SK(주) C&C는 우리가 일상에서 금융 거래를 할 때 자주 접하게 되는 인터넷뱅킹 시스템, 모바일 뱅킹 앱, 전자 결제 서비스, 핀테크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 경험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이용하고 계신 금융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곳곳에도 SK(주) C&C만의 기술력이 녹아 있을 텐데요,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으실 분들! 그리고 일상생활 속 금융 라이프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과정에 동참하고 싶은 취준생분들! 여러분을 위해, SK㈜ C&C에서 금융 라이프 혁신에 기여하고 계신 현직자 분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SK(주) C&C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이야기부터,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현직자 분의 생생한 실전 경험과 Tip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담아 왔으니, 이번에도 기대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바로 시작해 볼까요?

SK(주)C&C [현직자 인터뷰], 금융서비스 3팀의 서주영 매니저님과 함께합니다.

SK Careers Editor 21기 주수빈

[오늘의 인터뷰이를 모셔보겠습니다!]

[인터뷰 목차]

서주영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SK㈜C&C 금융서비스 3팀에서 하나은행 프로젝트 FIRST를 담당하고 있는 서주영 매니저입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금융 산업에도 다양한 영역이 있는데요. SK㈜ C&C는 은행, 보험, 증권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IT시스템/인프라 구축 및 관리, 시스템 통합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너무 많아서 하나 하나 꼽기가 어렵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금융 거래를 할 때 자주 접하게 되는 인터넷뱅킹 시스템, 모바일 뱅킹 앱, 전자 결제 서비스, 핀테크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최근 오픈한 우체국금융서비스, 농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우리은행 New ONE 뱅킹 앱 등이 있어요.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 증권 등의 도메인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현재 진행 중인 금융 사업 중 대표적인 것을 꼽아보면, 하나은행 프로젝트 FIRST 기업뱅킹 및 마케팅플랫폼 고도화, 흥국생명 기간계 차세대, 현대자동차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ESG 금융(환경, 사회, 지배구조 금융)은 최근 몇 년간 금융업계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가 생긴 이유는 환경문제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재무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ESG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도 ESG 금융 트렌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아무래도 AI를 활용해 ESG 데이터를 분석하는 영역이 아닐까 합니다. SK C&C는 기업들이 ESG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기업들은 ESG 성과를 측정하고 보고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ESG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C&C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한 투자전략을 더욱 쉽고 빠르게 수립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서주영 매니저님) SK(주) C&C는 고객의 행동, 선호도, 금융 이력 등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여 고객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금융라이프의 변화라면, 최근 구축된 농협은행 채널서비스, 우리은행 NewONE뱅킹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 맞춤형 정보와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필요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하나은행 프로젝트FIRST를 통해 디지털자산관리 영역 시스템을 새로 개편함에 따라 마이 데이터 서비스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기에, 이 또한 고객들의 금융라이프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뿌듯하고 유의미하게 기억되는 경험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수행했던 KDB산업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차세대 시스템 구축프로젝트에서 기업여신 이자계산 업무개발자 역할을 맡아 정상적으로 시스템 오픈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 산업은행의 모든 기업여신 업무의 이자/수수료 등이 제가 만든 로직을 통해서 계산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면서도 뿌듯한 감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일반적으로 ‘금융’과 ‘은행’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동안의 금융산업은 신기술에 대해 보수적인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거대한 금융 시스템에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 천문학적인 구축비용이 들고, 장애가 발생하면 바로 금전적인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모든 금융권에서 신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려고 시도하는 추세입니다. SK(주) C&C 또한 이러한 트랜드를 선도하며,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금융권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금융라이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과거의 금융서비스는 각 영역에 특화된 전문성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각 시스템의 영역이 점점 넓어져 영역을 구분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C&C의 강점인 신기술을 보태면 토탈금융서비스화’된 금융산업이 구현되지 않을까요? 토탈금융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리게 될 겁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저희 SK(주) C&C의 강점들 중 한 가지는 금융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직의 구조상,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각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기에 용이하지만, 동시에 각 영역별 연계도 원활히 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앞선 질문에서 답변 드린 바와 같이 각 도메인을 넘나드는 토탈 금융 서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회사가 우리회사가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됩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CE님께서 하나은행 프로젝트 FIRST를 알고 계시다니 기쁘네요😊 하나은행 프로젝트 FIRST는 작년에 구축을 완료한 하나은행 프로젝트ONE 의 후속사업으로, 기 구축한 정보계 신규시스템을 활용하여 마케팅 플랫폼 영역을 기업 대상으로 확장하고, 개인/기업 채널영역을 신규/고도화 하며 사용자메시지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나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의 경험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근무 중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입사하길 잘했다 싶은 순간을 한 가지 꼽자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사로부터 감사인사를 받는 순간인 것 같아요. 고객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정말 많이 발생하는데요. 동료들과 힘을 모아 이 많은 난관들을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고객사로부터 감사인사를 받는 순간 정말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취업 준비생 분들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제가 현업에서 여러 프로젝트들을 경험하며 느낀 가장 중요한 역량은 ‘긍정’이었습니다. 회사동료, 협력사, 고객 등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난관을 겪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순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문제가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풀 줄 아는 긍정의 힘을 믿고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가진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주영 매니저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학생이나 취준생의 입장에서 금융업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지는 것은 쉽지 않기에 일상 생활에서 습득할 수 있는 지식만으로도 충분하며, 상경계열 전공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경계열에서 배운 지식은 이론상의 지식인 데에 반해, 현업에서 맡게 되는 고객사 업무는 각 회사마다 특화되어 있거나 변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존에 학습했던 지식의 양과는 무관하게, 현업에서 금융 프로젝트를 1년만 수행해도 그 누구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게 된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공대출신이지만 첫 프로젝트에서 여신개발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사 여신시스템 전반에 대해 전문가가 되었습니다.ㅎㅎ

서주영 매니저님) 기본적으로 SK(주) C&C는 IT 회사이다 보니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IT, DT, AI 등에 대한 지식이나 열정을 갖추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도 열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금방 현업에 적응하고 업무에 익숙해지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추가로, 금융 도메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Database의 개념과 Java, C등 언어에 대한 이해를 미리 준비해 놓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서주영 매니저님) 긴 여정의 끝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열심히 달려온 만큼 좋은 결과가 생길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곧 SK C&C에서 함께 일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들 파이팅하세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SK(주) C&C의 금융 업계에서의 활약부터 앞으로의 비전, 그리고 금융서비스 관련 직무에 입사하기 위한 조언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재무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요 평가 요소가 되었다는 점, 이러한 ESG 성과 측정의 기반이 되는 서비스를 SK(주) C&C가 개발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하나은행 프로젝트 FIRST’에 대한 정보들까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가 넓어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SK(주) C&C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각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기에 좋은 회사인 것 같아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SK㈜ C&C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려고 시도하는 든든한 디지털 전환 파트너인 만큼,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IT, DT, AI 등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갖추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서주영 매니저님께서도 강조하신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 현업이 낯선 신입사원들에게는 프로젝트 진행의 매 순간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무엇이든 배울 수 있고, 무엇이든 적용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열정을 꼭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특히, 서주영 매니저님께서도 입사 후 첫 프로젝트를 통해 여신 시스템 전문가가 되셨다는 말씀도 들었으니, 금융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세요!

많은 분에게 본 기사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더 풍부하고 다양한 주제와 함께 다음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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