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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진실 혹은 거짓

영화 <명량>을 다시 보며 배우는 역사 이야기

 

최단 시간 100만 관객 달성부터 1700만이 넘는 누적 관객수까지. 영화 <명량>의 기록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그만큼 너나 할 것 없이 <명량>에 대한 소감을 말하고 자신들이 배우고 느낀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제는 영화와 같은 매체를 통해 역사를 접하는 일이 흔해졌다. 과연 이러한 매체를 통해 우리는 얼마나 배울 수 있을까? 혹시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을까? 역사 속에서 살펴본 영화 <명량>,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영화적 상상의 이야기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정석희

 

얼마 전 배설장군의 후손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명량>의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을 영화에서 다뤄 고인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는 이유이다

 

 

#. 영화에 나오는 배설장군의 이야기는 유족들의 말대로 허구일까과장된 사실일까?

 

Q 배설장군은 실존인물이다?         (O)

그렇다.  배설(1551~1599)은 실존인물이다. 그는 1597년 경상우수사에 부임하여 영화에서도 언급되는 칠천량해전에 참가해 통제사 원균의 지휘를 받는다. 칠천량 해전 초반, 전투에서 패배하자 원균이 여러 장수를 소집해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하였으나 배설은 전세가 불리함을 직감한다. 이후 왜군이 공격해오자 전세를 관망하던 배설은 자신이 이끄는 12척의 배를 이끌고 한산도로 도망친다.

 

Q 배설장군은 거북선을 불태우고 이순신장군의 암살을 시도하였다?         (X)

그렇지 않다. 실제 역사에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위해 거북선을 건조했다는 내용조차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배설이 거북선을 불태운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이순신 장군을 암살하려다 도망치는 영화 속 내용도 거짓이다. 난중일기에 배설에 대한 내용이 있다. 배설이 제 종을 시켜 소장을 냈는데, 세가 몹시 중하여 몸조리를 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몸조리를 하고 오라고 공문을 써 보냈더니 배설은 우수영에서 뭍으로 내렸다(8 30)”는 내용이 그것이다. , 이순신 장군과 원한 관계가 있어 암살을 시도하고 도망친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허가를 받고 진영에서 이탈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실이 칠천량때와 같이 겁을 먹고 꾀병을 핑계로 도망친 건지, 실제로 아팠던 것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두려움을 나타내던 배설의 기색이나, 진영을 나온 후 탈영병 신세가 되어 2년뒤에 참수 당한 것으로 보아 도망친 것은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  그렇다면 배우 최민식이 분한 이순신 장군의 내용은 

실제 역사와 영화 사이에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Q 한양에 끌려가 갖은 고초를 당하였다?          ()

일부 그렇지 않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 종군 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 맞다. 그러나 영화의 초반부에 나오는 이순신 장군의 고문 장면은 과장된 영화적 장면일 뿐이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국문은 한 차례 이루어졌으며 영화에서처럼 뼈가 으스러질 정도의 강도는 아니었다. 실제로 이순신 장군은 조정의 명에 따라 한양으로 끌려가면서도 대접을 받으며 이동했고 이동간에도 말을 타고 가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백의 종군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 영화의 극적인 효과를 위해 이순신의 고문장면과 고통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게 아닐까.

 

Q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았습니다.”          (O)

그렇다. 이 말은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통제사에 복직된 후, 수군을 없애고 권율 장군의 육군에 합세하라는 선조의 명에 대한 답변으로 한 말이다. 그가 선조에게 올린 장계를 보면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출사력거전 즉유가위야(出死力拒戰 則猶可爲也).”라는 부분이 있다. , 신에게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으니,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운다면 능히 대적할 방책이 있사옵니다.” 라는 뜻으로 다가올 명량해전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 수 있다. 이순신이 올린 장계의 내용은 수군을 폐지한다면 오히려 왜군이 해안을 통해 한강까지 일격에 진격할 것이므로 자신이 맞서 지키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Q 탐망꾼을 실제로 활용했을까?          (O)

그렇다. 영화에서는 이순신장군이 탐망꾼을 통해 왜군의 동향을 파악하는 내용이 나온다. 실제로도 이순신장군은 별망꾼을 활용한 정보수집을 중요시 여겼다. 배우 진구가 맡은 탐망꾼 임준영이라는 인물도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 하지만 임준영이 명량해전에서 사망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임준영이란 이름이 명량해전 이후에도 난중일기에 계속 언급되기 때문이다. 물론 배우 이정현이 맡은 임준영의 부인 역할은 영화적 상상의 인물이다.

 

 

#.  마지막으로 영화 <명량>의 하이라이트, 명량해전에 대해 알아보자

영화에서도 긴 시간을 할애한 만큼 다양한 요소가 등장한다. 어디까지가 역사적 사실인지 배워보자.

Q 대장선 홀로 앞장서서 왜군 함대를 상대했다          (O)

그렇다. 해전 초반, 상대적 열세에 겁을 먹은 조선 수군의 배들이 뒤로 물러서게 되었고 그 결과 이순신장군이 탄 장군선 만이 앞장서서 왜군 함대를 상대한다.

뭇 장선들을 돌아보니, 물러나 먼 바다에서 관망하며 나아가지 않고 배를 돌리려 하고 있었다.” -『정유일기』 9 16

거센 물살에 맞서면서도 홀로 왜군을 상대하며 평온함을 유지하던 영화 속 이순신 장군과는 달리 실제로는 도망치려는 부하장수들에게 분노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부하장수 안위와 중군장 김응함에게 한 말을 보자.

안위야, 싸우다 죽고 싶으냐!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달아난다고 살 수 있을 것 같으냐!” -『정유일기』 9 16

너는 중군이 되어서 멀리 피해만 있고 대장을 구하지 않았으니, 죄를 어찌 면하겠느냐! 당장이라도 처형하고 싶지만 적의 기세가 또한 급하므로 우선 공을 세우게 하겠다!” -『정유일기』 9 16

대장선의 고군분투에 부함 함선들이 돌아와 왜적을 상대하였고, 격렬한 해전이 계속되었다.

 Q. 백병전은 실제로 일어났다?         (O)

그렇다. 하지만 백병전은 대장선이 아닌 안위의 배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대장선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단 2, 부상자가 3명이라고 한다. 백병전이 발생했다면 더 많은 사상자가 나왔어야 한다. 또한 이순신은 안위의 배에 왜선 3척이 접촉했다고 밝히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치열한 백병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백병전이 주요전술인 왜군과 달리 주로 멀리 떨어져 화포를 쏘는 조선수군으로서는 백병전이 달가운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다.

 

Q. 백성들의 도움으로 이길 수 있었다?         (O)

그렇다. 명량해전이 시작되기 전, 상대적으로 열세인 아군의 함선을 돕기 위해 어선 수 십 척이 후방에서 마치 함선인 듯 위장 전술을 펼치기도 한다. 아마 영화 중 소용돌이에 빠진 대장선을 구출하기 위해 백성들이 도와주는 장면은 여기에서 따온 듯 하다. 또한 강강수월래 역시 명량해전에서 백성들이 만든 분산작전에서 비롯된 놀이라고 알려져 있다. 언덕 위에서 소리치며 적군을 혼란스럽게 했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백성들이 주의를 끌기 위해 언덕에서 소리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의미와는 약간 다르지만 연상되는 장면이다.

 

 

석희's Tip

명량해전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천행이었다는 말이 나온다. 실제로 이순신 장군도 전투가 끝난 후 이와 비슷한 말을 하였다고 한다. 적시에 나타난 백성들의 도움과 조국을 지킨다는 의지의 정신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승리가 있기까지 피나는 노력과 철저한 상황 분석이 있었음을 빼놓을 수 없다. 역사를 배운다는 건 이러한 노력을 배운다는 게 아닐까. 단순히 이순신 장군은 위대해라는 소감보다는 그 안에 어떤 노력과 의지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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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넌 어디까지 해봤니?

 

 

돈은 없고 계속 용돈 타다 쓰긴 미안하고. 아르바이트 하긴 해야하는데 피돌이 편돌이는 하기 싫은 당신. 지금부터 색다른 경험도 하면서 쏠쏠한 수입도 챙길 수 있는 이색 꿀 알바에 대해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설종원

 

거지라고 무시하지마라! 민속촌 거지 알바 

 

길 바닥에서 누워자고, 배고프면 구걸해서 얻어먹고, 그마저도 힘들면 가만히 앉아 퇴근시간만 기다려도 되는 이색 꿀 알바! 심지어 손님과 싸워도 거지 컨셉이라는 이유로 용서된다고 한다. 10 3일부터 11 23일까지 진행 될 제 3회 사극 드라마축제를 대비하여 약 10명의 거지를 채용 예정이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모두 민속촌 홈페이지를 예의주시하자.(거지 뿐 아니라 기생과 포졸도 채용 예정이라 한다.)

 

필요 조건: 뻔뻔함

하는 일: 길 바닥에서 자기, 구걸하기, 가만히 앉아 있기

급여: 기본 시급 + 구걸해서 얻은 모든 것(100% 자기 몫)

 

에디터's TIP 

최근 SNS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알바이다. 그로 인해 경쟁률 또한 어마어마하게 올라갔다. 현재는 한국 민속촌에서 '조선에서 온 그대'라는 타이틀로 공개 알바 채용 오디션을 열어 '거지'들을 정기적으로 뽑고 있다. 모집 분야는 거지 뿐 아니라 한량, 기생, 무사, 포졸 등 다양하며 오디션장에서 역할 제안 또한 가능하다. 관심있는 도전자라면 정기적으로 민속촌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가오는 채용 일정을 수시로 파악 한 후 미리 케릭터를 정해서 연기 연습을 한 후 오디션에 임해야만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처음 봤지만 친구 같아! 결혼식 하객 알바

  

 

아무리 시대가 변하였다 한들 모두에게 축하 받아 마땅한 결혼식장이 텅 비어있다면 이만큼 무안한 일은 없을 것이다. 하객알바는 이러한 걱정을 하는 신랑이나 신부를 위해 생겨난 신종 알바로 일당을 받고 짜여진 계획하에 결혼식장에서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된다.

 

필요 조건 : 자연스러운 행동.

하는 일 : 신랑 신부와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단체사진 같이 찍기.

급여 : 평균 3만원~5만원 + 뷔페식사

후기

최근 SNS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알바이다그로 인해 경쟁률 또한 어마어마하게 올라갔다현재는 한국 인터넷 카페를 통해 친구들 3명이랑 한 팀으로 하객 알바를 해봤습니다결혼식 전에 신부님과 따로 연락주고받으면서 사진교환 한 후에 어떤 식으로 인사하고 어디에서 알게 된 친구인지 미리 정했습니다결혼식장에선 미리 짜여진데로 자연스럽게만 행동하면되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다만 주의할점은 민감한 사항인 만큼 결혼식장 안에서는 첫째도 말조심 둘째도 말조심입니다. - 취준생 J

 

귀찮은건 거부한다! 두상 모델알바. 

 

조소학원에서 학생들이 보고 만들 수 있게 두상 모델을 하면 된다. 4~6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간 중간 휴식시간이 있다.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서 학생들의 눈을 잘 맞춰줘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몸도 쓰지 않는 알바지만 차분한 성격이 아니라면 힘든 알바가 될 수 도있다.

필요 조건 : 아이컨텍, 차분함, 얌전함

하는 일 :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기

급여 : 평균 일급 3~5만원


후기

친구의 추천으로 홍대에 있는 입시미술학원에서 한번 해봤어요. 50분씩 자세유지하면서 앉아있고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총 4시간 정도 했어요힘든점은 전혀 없고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힘들었어요일을 끝내고 나면 많은 학생들의 제 얼굴로 만든 각기 다른 느낌의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데 그땐 정말 기분이 묘해요! - 대학생 K

 

목소리만 예쁘면 OK~ 모닝콜 알바. 

바쁜 업무와 학업으로 새벽 늦게 잠들어 아침에 눈뜨기 힘든 사람과 아침잠이 많은 사람을 위해 모닝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바이다. 모닝콜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아침잠이 많은 사람들이기에 한번의 모닝콜 이후에도 2~3번정도 더 전화해서 일어났는지 확인해야한다. , 주요 뉴스 토픽이나 날씨, 오늘의 명언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 조건 : 신뢰, 상큼한 목소리

하는 일 : 정해진 시간에 고객 깨우기

급여 : 평균 고객 1인당 월 3만원


후기

전 현재 3분의 고객한테 모닝콜 서비스를 해드리고 월 10만원 정도 받아요이 일을 쉽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돈을 받고 제 시간에 깨워야하기 때문에 시간약속이 정말 중요해요지금은 그러지 않지만 이 일을 처음 시작했을때 저도 늦잠 자는 바람에 벌금까지 내고 계약 파기된적도있어요그것 외에는 고객과 어느정도 신뢰만 형성된다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을 거에요. - 대학생 C

 

위험하지 않아요! 생동성 알바 

생동성 알바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약자로 임상실험과 달리 이미 안전검사를 거쳐 판매 되고있는 약 성분을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된다. 이미 안전검사를 마친 성분이기 때문에 임상실험에 비해 매우 안전한 편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감기약도 부작용이 있기에 100%안전하진 않다.) 실험은 주로 12, 23일로 진행되며 입원 중에 시간보낼만한 읽을 책이나 노트북을 챙겨가길 추천한다.


필요 조건신체검사 합격, 기간 내 금주 / 금연

하는 일입원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약 먹고 피 검사

급여: 30~80만원


후기

제가 한 생동성 알바는 큰 대학병원에서 일주일동안 진행됬는데 조금 지루했던거 빼고는 밥도 잘나오고 편해서 오히려 요양하다 가는 기분이였어요위험하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큰 보수에 시작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볼 생각이에요. - 대학생 K

 

 

종원's Tip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많은 학생들에게 알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다가오고 있다. 선택이든 필수든 알바를 하는 이유야 각기 다양하겠지만 기왕 알바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PC, 편의점을 벗어나 보다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알바를 해보는건 어떨까? 물론 일반 알바들에 비해 경쟁률은 조금 높겠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여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쯤 도전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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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은?!

 

Y대 기계과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책 읽은 적이 언제인지 물어봤다. 대답은 작년 10. 그것도 군대에 있을 때라고 한다. S대 화공과의 다른 친구에게 독서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봤다. '전공 공부하는데도 바쁜데다 폭풍 과제까지 있으니까 그렇지.'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처럼 다른 전공보다 공대생이 특히 책을 잘 읽지 않는 현실에서 공대생들이 자소서 쓰기에 막막하고, 인문학적 지식이 부족한 건 당연한 결과이다. 융합형 인재상이 요구되는 요즘 독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융합소양을 목표로 독서토론을 10년동안 진행하신 기계공학과 김진오교수님이 추천해 주시는 공대생 맞춤 책5선을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장수호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해줄 

홍도

 

꾸준히 독서하기 위해서는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배경으로 400년을 살아온 여인을 설정해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가기도 하고, 평생 함께 하기로 한 천민의 자식을 기다리는 등 여인의 삶과 사랑에 관한 줄거리로 구성된 이 소설은 여러분 메마른 독서세포를 깨워줄 것이다.

 

 

 

교훈, 재미를 주는 위인전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원자 폭탄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던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에 관한 책이다. 그는 물리학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고대 마야 상형문자 연구, 그림 그리기, 봉고연주자 등에 도전하였다. 이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책으로 물리학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하여 경쾌한 삶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전공을 대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또 분량도 적은 편이여서 읽기 수월할 것이다.

 

 

자기실현을 위한 자기개발서 

프로페셔널의 조건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교수가 제시하는 자기실현의 비법! 나의 강점과 가치관은 무엇인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고, 인생 후반부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21세기의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취업이라는 나무보다 인생이라는 더 큰 숲을 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

 

 

다양한 분야, 다양한 기술 

따뜻한 기술

 

인문학, 의학, 의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술들의 사례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중인 23인의 저자들이 경험하고 생각한 따뜻한 기술을 소개하여, 기술이 더 이상 인간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외면할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기술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기술에 대한 가치관을 올바르게 확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제학을 통한 융합소양의 완성
상식 밖의 경제학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학 도서이다. 사람들은 비교를 좋아해, 모든 것은 첫인상에서 결정된다, 공짜가 제일 비싸다 등으로 구성된 목차만 보더라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은 자기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비합리적인 결정을 한다고 주장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증명한다. 혹 내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고, 앞으로는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



김진오 교수, 

책 안 읽는 공대생에게 일침

 

Q. 독서가 공대생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 학의 목적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공학의 산출물을 사용할 인간 또는 인간사회에 대해 늘 생각하고 성찰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시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대표적인 것이 독서입니다. 공대생에게 독서가 중요한 이유이지요.

 

Q. 어떻게 해야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A. 책과 친해지는 방법은 책 선정을 할 때 재미와 유익을 주는 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재미있기는 한데 유익하지 않은 책을 읽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유익하기는 한데 너무 어려워서 재미가 없는 책을 읽다 보면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책을 중심으로 차츰 범위를 넓혀나가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Q. 공대생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A. 공대생이 졸업 후 사회에서 일을 할 때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타인, 더욱이 타 분야의 사람들과도 함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학도들에게 요구되는 인성은 더불어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그들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명 융합 소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좋은 방법이 독서입니다. 전공 공부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독서를 통해 융합 인성을 갖추면, 사회에 나가서 당당하게 맡은 소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호's Tip

교수님의 말씀처럼 공대생들에게는 전문성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의사 소통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눈 앞에 과제도 물론 중요하지만 꾸준한 독서를 통해 보다 넒은 시야를 가져 요즘 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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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을 더하다, 생과일 주스 with 밀키스

 

 

생과일 주스 많이들 마시죠? 혹시 과일과 얼음을 넣어 만드는 그런 식상한 주스를 마시고 계시진 않나요? 색다른 생과일 주스를 마시고 싶은데 시도를 못하고 있다면 주목해주세요. 맛을 보장받지 못해 시도하지 못했던 오묘한 조합들, 제가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지민

 

       미안하다, 파프리카 맛이야

* 재료 : 밀키스 50ml, 우유 170ml, 바나나1아몬드파프리카1/4, 얼음

* 맛평 나는 파프리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그래도 파프리카 100g 20kcal라 하니 나름 다이어트 주스라고 말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넣어봤다그래실수다바나나의 단 맛은 저 멀리 사라졌고파프리카가 씹히며 특유의 맛을 더했다아몬드의 고소함까지 조용히 묻히게 만들 수 있는 너파프리카… 대단해

   * 제 점수는요!  ★★★☆☆ 


   색도 예뻐, 맛도 좋아! 딸기 맛 오렌지랄까? 

* 재료 : 밀키스 150ml , 오렌지1, 딸기요거트(90g), 얼음

* 맛평 : 진짜 딸기를 갈아 넣었다고 생각하면 오산! 딸기 요거트하나로 충분히 딸기맛을 낼 수 있다고! 오렌지와 딸기라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오렌지와 딸기가 같이 씹히면서 더욱 식감을 높인다. 또한 밀키스의 단맛도 잘 어우러지면서 적당히 달고 맛있는 주스가 완성된다. 씹히는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조금 수고하더라도 오렌지의 흰 껍질을 제거해서 갈아주자

   * 제 점수는요!  ★★★★★

 

      욕심내지마, 조금 기다려줘. 사자당 주스? ..?

* 재료: 밀키스 150ml , 자몽3/4, 사과1/4, 당근 100g, 플레인요거트 (90g) , 얼음

* 맛평: 생과일 주스 만들 때, 집에 있는 남은 과일 다 넣고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자몽 주스, 사과주스는 흔하니까 섞어보기 위해 준비! 거기에 건강에 좋다는 당근까지 준비했는데,너무 많았다. 자몽1조각과 당근 1조각은 넣지 못했다. 적당히 갈렸다고 생각했는데 으깨서 먹는 줄 알았다. 주스로 마시고 싶다면 오래 갈아줄 수 있는 인내는 필수! 맛은 아주 좋다. 자몽 맛이 제일 강하다.

 * 제 점수는요!  ★★★★☆


주의! 무조건 다 맛있는 거 아냐? 하고 착각한다면 큰 오산. 건강할 수 있으나 니맛 내맛도 아닌 주스가 등장한다!

Part 1. 머리 속으로 널 상상해왔어딸기 고구마 바나나 라떼

* 재료: 바나나 , 찐 고구마, 딸기 요거트, 밀키스 , 얼음

* 맛평: 분명히 친구가 찐 고구마와 우유를 섞어 고구마 라떼를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내 머리 속에서 탄생한 이름, 바나나 딸기 고구마 라떼……. 당근과 파프리카를 넣어서 만들어버리면 온전한 맛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아 PART1을 행하였다. 점성이 대단한데? 뭉침이 일품.

* 주스가 아니므로 평가 보류

 

 


Part2. 건강해지고 싶다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 재료: 바나나 , 찐 고구마, 딸기 요거트, 밀키스 , 파프리카, 당근, 얼음

* 맛평: ! 주스가 되었다. 나는 파프리카 주스도 당근 주스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맛평을 해야 하는 입장이여서 조금 먹어 봤다. 결론은 고구마 맛, 바나나 맛, 파프리카 맛, 당근 맛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 새로운 맛이 창조되었다. 니맛 내맛도 아닌 창조의 맛 등장하시겠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정말 딱 한 모금 마셨다는 것을건강한 맛을 원하는 그대. 추천한다. 의외로 맛있거나 한 입먹고 버려야 하거나.. 

   *제 점수는요!  ★☆☆☆☆☆ (지극히 주관적임)

 

 

지민's Tip

아침에 일어나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생과일 주스를 갈아 마시는 여대생. 그래, 나는 그런 여대생이고 싶었다. 그래서 믹서기도 주문을 했는데 개강한 지 1달이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믹서기를 세 번째 정도 사용해 본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내가 실패한 주스는 시도를 안 해봐도 되니 이 얼마나 시간 절약인가!  우리 대학생들, 과제하랴, 시험 준비하랴 바쁘지만, 가끔 나른한 주말 오후 시간을 내서 나름의 취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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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에 GREEN LIGHT를 켜 줄 CANDLE LIGHT

대부분의 남자들은 좋은 향기에 민감하다. 당신도 낯선 여자에게서 나는 향기에 취해 뒤돌아보 적 있지 않은가. 찬 바람에 창문 꼭 닫게 되는 가을이 왔다. 길 위의 스쳐지나간 향기와 달리, 닫혀있는 방문 넘어 내 방의 냄새가 퀘퀘했다면 각성해보자. 집에 찾아 온 여자친구를 단숨에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은은한 향이 배어 있는 방이라면 없던 여자 마음의 그린라이트도 켜 줄 것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소이캔들(향초)로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은은한 방의 향기를 만들어보자.

 

 SK Careers Editor 1기 박소은

 

남자의 젠틀한 감성을 담은 소이캔들 만들기

 남자가 뭘 이런걸 만드냐고? 모르는 소리! 캔들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남자는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본 남자는 없다. 빠지기 시작하면, 만드는 것이 훨씬 저렴하며 실용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의 방에서 나는 좋은 향기에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기다려 질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200% 매력적인 소이캔들을 만들어보자.

 

1.  준비물 : 소이왁스(골드왁스)1kg, 나무심지 or 면심지, 2L 비커, 캔들컨테이너(유리컵, 유리병)

 

 

TIP) 소이캔들을 만들기에 앞서 필요한 것들을 구매해보자. 종로 방산시장에 가면 캔들에 관련된 물품들을 싸게 살 수 있다. 방산시장까지 찾아가는 시간이 아깝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 캔들 컨테이너, 병에 붙여 줄 크라프트 견출지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  캔들 꾸미기  

TIP) 시중에 캔들 컨테이너에 붙이는 캔들용 스티커가 많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캔들을 선물하려고 한다면 직접 꾸며보자. 삐뚤빼뚤한당신의 글씨체마저 여자친구나 썸녀의 눈에는 귀엽게 보일 것이다.

글씨에 자신이 없다면, 노끈으로 병의 목에 리본만 묶어줘도 캔들의 분위기를 한층 UP시켜 준다.

 

3. 심지 고정하기

나이슬러로 우드심지의 아랫 부분을 고정시킨 뒤컨테이너의 중앙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놓은 심지를 고정시킨다. 

 

 TIP) 우드심지는 면심지에 비해 비싸다. 하지만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매력있어 자주 찾는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나무심지를 우드윅이라 부른다. 여자친구가 이야기할 때 맞장구 쳐주는 센스남이 되어보자!

 

 

소이왁스 오일 믹스하기  

소이왁스를 컨테이너에 담은 뒤중탕을 하여 녹인다온도가 55℃가 되었을 때 프래그런스 오일을 넣어 섞어준다.

 

 

TIP) 소이왁스는 종이컵에 계량하여 전자레인지를 통해 녹일 수 있다. 3분이 넘어가면 종이컵이 불에 탈 수 도 있으니, 비커에 담아 녹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향은 55도에서 믹스했을 때 발향이 가장 좋다. 온도계를 이용해 타이밍을 맞추어 보자.

 

컨테이너에 왁스 붓기 :

왁스를 붓기 전 분리하지 않은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심지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 한다왁스의 온도가 70℃ 일 때 왁스를 컨테이너에 알맞게 부어준다.

 

 

TIP). 왁스를 부을 때는 꼭 평평한 곳에서 붓자. 굳고 난 뒤 매끈한 표면을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심지가 정 가운데 있지 않으면, 캔들을 사용할 때 한 쪽 부분만 타들어가는 터널현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나무젓가락으로 심지를 고정시키는 것을 잊지 말자! 3~4시간이 흐른 뒤 굳어있는 캔들의 표면을 확인하자. 울퉁불퉁 하다면 헤어드라이기를 통해 살짝 녹여주면 다시 예쁘게 굳을 것이다.

 

귀차니즘 남성들을 위한 캔들 핫플레이스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이 귀찮은가. 그렇다면 모든 것이 세팅 되어 있는 캔들 DIY 공방으로 향해보자. 3~5만원 선에서 선물하기 좋은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드라이플라워로 캔들을 장식하는 클래스도 있으니, 여자친구와 함께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이드플로랄> www.jdefloral.com 플라워와 캔들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이 플라워로 캔들을 꾸며 나만의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캔들을 만든 뒤, 플라워박스안에 캔들을 넣어 포장한다면 기념일에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캔들앤캔들> http://www.candlencandle.com/ : 평범한 캔들은 없다. 아이스크림 캔들부터 마카롱 캔들까지 다양한 모양의 캔들을 만들 수 있다. 여자친구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캔들을 만들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캔들매니아 남성들이 추천한 BEST 3

1. 블랙베리 앤 베이 : 달콤쌉싸름 한 향이다. 블랙베리의 달콤한 향과 월계수의 우디한 향을 담았다. 성별을 따지지 않고 판매율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조말론타입의 블랜베리앤베이! 연인과의 기념일에 사용한다면 분위기를 잡는 데 일등공신 일 것이다.

2. 화이트머스크 : 시원하면서도 시크한 머스크향. 부들부들한 살 냄새 같은 향이다.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창문을 닫아놓는 가을 겨울에 쓰기 좋다. 더 가을이 깊어지기 전에 화이트머스크 향으로 방을 물들여보자!

3. 클린코튼 : 은은하고 포근한 잘 말린 빨래향. 섬유유연제 향을 좋아한다면 뽀송뽀송하게 배어나오는 클린코튼 향을 추천한다. 답답하지 않은 향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향이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으니 넓은 장소에서 피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캔들, 이럴 때 켜보자 - 환상궁합 4종세트

캔들을 다 만든 당신. ‘캔들에 불을 붙여 봤어야, 언제 켜는지 알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남자들을 위해 캔들과 어울리는 환상궁합 4종세트를 준비했다.

 

1. 조명 : 낭만을 원하는 그대여 캔들과 함께 조명을 켜주자. 캔들의 은은한 향과 로맨틱한 조명 아래, 책을 읽으면 그보다 더한 여유가 어디있겠는가!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당신의 그린라이트는 켜진지 오래!

2. 음악 : 가을 밤 캔들과 함께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느낌있는 음악과 함께!

3. 마스크 팩 : 지친 하루 끝, 씻고 난 뒤 캔들을 켜고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잠들기 전 15분 동안 팩과 함께 캔들을 켜놓으면 피부도 좋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

4. 치킨 : 작은 자취방 속, 음식을 먹은 뒤 환기가 두렵다? 그렇다면 캔들을 켜보자. 치킨을 먹고 난 뒤 말끔히 사라지는 냄새에 더 자주 시켜먹을지도 모른다.

 

 

소은's Tip

이제는 남자도 DIY를 하는 시대가 왔다. 자신의 공간을 조금 더 멋지고 안락하게 만들어 가는 센스남들이 많아진 것이다. 밋밋하고 칙칙했던 방 안의 가구와 인테리어를 바꾸기 전, 내 공간에 은은한 남자의 향을 채워보자. 당신의 방에 들어오기 꺼려했던 여자친구가 계속 머무르고 싶어하는 공간이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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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빈털터리들의 우아한 문화생활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관람관 7곳

 

문화생활하기 너무나도 좋은 날! 연극, 공연, 뮤지컬 다 좋지만 가격도 비싸고, 영화는 식상하고, 새로운 거 없을까 고민 중이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료 박물관 미술관 7곳을 추천한다. 재미없을 것 같다고? 너무 고전적인 것 같다고? 세련되고, 유쾌한 작품들을 보면 이런 의구심은 금방 녹아 없어질걸

 

 SK Careers Editor. 최문경

 

서울 시립 미술관  “1,2,3 6개의 전시실, 한국 고유의 작품부터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까지

- 입장료: 무료   장소: 덕수궁 길   관람시간: 10:00 – 20:00  *월요일 휴관 및 뮤지엄 데이 운영

 

 

 

서울 시립 미술관은 다채로운 곳이다. 고전 건축물과 현대미술이 한 축으로 이루어져 포스트뮤지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늘 화려하고 새로운 무료전시가 이루어 지는 이 곳에서는 수동적인 관객들도 능동적으로 활기를 띤다. 올해 10, 11월까지 전시예정인 난지아트쇼, 작은미래 등 독창적인 전시들이 현재 관람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 덕수궁 근처에서 점심 간단히 하고 오솔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산책하는 것도 새로울 것이다

 

국립 중앙 박물관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크고 작은 전시

- 입장료: 무료   장소: 용산동   관람시간: 09:00 – 18:00 (, 21:00)   *월요일 휴관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면 박물관으로 가라.” 라는 말이 있다. 국립 중앙 박물관은 약 70년 가까이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으로 총 33만여 국보급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색동옷을 달리 입으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무료특별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문화와의 교감뿐만 아니라 연못주위를 여유롭게 걸으며 자연풍경과 오랜만에 올려다 보는 하늘도 일품이다.

  

문화역 서울 284  모든 공간에서 시선이 빼앗기는 전시
- 입장료: 무료   장소: 봉래동 2   관람시간: 10:00 – 19:00  *월요일 휴관

 


구 서울역사를 복원하여 전시,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 탄생한 문화역 서울 284자유롭다. 전시의 대상이 작가 자체가 되어 관객에게 타로카드를 봐준다. 전시회 다른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붉은 종이를 서로 던지며 장난스런 퍼포먼스가 이루어진다. 올 가을의 전시인 총천역색은 입장료가 플라스틱 뚜껑이다. 그 뚜껑들을 모아 전시의 일부분으로 사용하여 시민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었다. 이 외에도 신비스럽고 즐거운 전시들이 매 시즌 열리고 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지폐는 종이가 아니라 섬유로 만든다

- 입장료: 무료   장소: 회현역   관람시간: 매일 오전11시와 오후3시에 선착순 30 

 

 

 

역사적 위인이 아닌 나의 얼굴이 새겨진 지폐를 화폐박물관에서 얻었다. 화폐라고 하면 금융과 경제가 떠올라 박물관 또한 딱딱 할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생한 경험위주의 체험공간이 많았다. 위조지폐 판별법부터 어느 정도 손상된 지폐까지 교환해주는지 등 나도 모르게 1층과 2층을 모두 둘러보며 게임도 하고 아이마냥 신나게 보내고 나오게 되는 박물관이다.  

  

 

공연 예술 박물관  꽃을 피워 숲을 이룬 한 눈에 보는 공연예술의 역사

- 입장료: 무료   장소: 국립극장 정문   관람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위의 작품은 연극의 총체적 과정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놓은 곳이다. 공연 예술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예술박물관이고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운명의 공연예술을 보존하여 널리 소통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몇 시간 한정적인 삶을 살고 지나치는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 곳에서 알 수 있다. 문화예술의 뿌리부터 무대의상 등 어디서나 결코 쉽게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국립 현대 미술관 비디오 아트계의 거장, 백남준 선생의 <다다익선>”

- 입장료: 무료   장소: 국립극장 정문   관람시간: 10:00 – 17:00   *월요일 휴관 

 

 

학창시절 미술교과서에 어김없이 등장하던 백남준 선생의 비디오 아트. 80년대 시대에에 파괴적일 정도로 혁신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1003개의 TV 모니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10 3일인 개천절을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엄청난 풍채를 자랑하는 비디오 탑은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화가의 캔버스를 TV 모니터로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그들이 가진 요소를 시간으로 분해하여 색채들로 재구성된 현대회화라고 설명된다. 백 마디 말보단 한 번 직 접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법. 파블로 피카소처럼 자유분방하며 호화로운 색채의 작품들을 직접 만나보라.

 

경인미술관  전시실, 아틀리에, 전통찻집으로 어우러진 예술인들의 야외정원

- 입장료: 무료   장소: 인사동   관람시간: 10:00 – 18:00   *화요일 휴관


 

, 가을에는 야외콘서트가 열리고, 6개 전시관에서는 연중 다채로운 전시들로 가득한 풍경 같은 미술관이다. 정원들 사이사이에 위치한 조각들과 설치 작품들로 가득해 이미 미술관으로서가 아닌 전체 공간이 하나의 예술작품 같다. 장독대, 단풍나무들도 전시작품들이 되고 그 곳에서 시간을 즐기는 국내외관람객들의 모습도 한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살아있는 작품 경인미술관. 야외콘서트를 볼 수 있는 지금 가을에 한 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문경's Tip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 김용택 시인의 가을>
곧 샛노랗게 붉게 푸르게 온 곳이 물들 것 이다. 나만 그러한 대학생인진 모르겠지만 문화생활이 어느 순간부터 혹은 처음부터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연극과 공연, 멋지고 여운이 남지만 그 뒤의 빈 시간들을 메우려면 또 한 번 걱정이다. 소개된 7곳은 직접 가 봤던 곳이나 앞으로 가보고 싶은 곳들만 선정했다. 가을과의 만남이 더욱 유쾌해 지길 바라며 모두 즐가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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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게 한글날을 즐기는 방법!

언젠가부터 다시 달력에 숫자가 빨간색으로 바뀌어 버린 ‘10 9’. 바로 2005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그리고 2013년부터 법적 공휴일이 된 한글날이다. 개강하고 학교에 적응하랴, 공채 자소서 쓰랴 심신이 지친 우리에게 꿀맛 같은 휴식이 될 공식적인 쉬는 날이다. 하지만 다시 공휴일이 된 이유에는 분명히 큰 뜻이 있다. 한글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생각해보기 위함이 아닐까? 올 해로 568돌을 맞는 한글날, 그냥 놀지 말고 의미 있게 보내보자!

SK Careers Editor. 김지윤


한글날의 역사 되돌아보기

한글날은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 연구와 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1926 11 4, 조선어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가지고, ‘가갸날’이라 제정하였다. 그 후 2년 뒤에 ‘한글날’로 명칭이 바뀌었고 날짜도 몇 차례 수정되어 1946년부터 양력 10 9일을 한글날이 되었다.

 


한글날, 남들과는 다르게 즐겨볼까?

한글날의 위상을 알아보았다면, 한글을 조금은 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보고, 체험해 보자.


1.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의 역사 돌아보기!

 

(이미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고 전시와 체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고 현재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자리잡고 있다. 2010년 건립 계획을 수립한 이후 2013 9월에 준공되었으며, 10 9일 한글날에 일반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을 한다. 관람은 무료다.

 

 

( 이미지 제공 국립한글박물관 http://www.hangeul.go.kr/ )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건물은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층에는 한글누리 도서관, 2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아름누리(한글 문화상품점&찻집), 3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를 위한 한글놀이터, 외국인을 위한 한국배움터 등이 있다. 또한 문화 행사, 전시, 교육 등이 가능한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도 있다.

 

한글날에 개관하는 만큼 다채로운 행사도 볼거리다. 이 날 한글 디자인 타요 버스가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고, 버스에 탑승해서 한글 문제를 맞히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또 신달자 시인과 안상수 한글 디자이너의 휴먼북 행사, 한글을 주제로 한 음악극 공현, 기획전시 참여 작가 10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

 

2. 광화문 한글 가온길을 거닐면서 가을의 낭만 느끼기!

 

( 이미지 제공 서울스토리 http://www.seoulstory.org/story/album/0/2630 )

 

가온가운데, 중심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세종대로 일대의 한글 가온길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학회 그리고 주시경 선생의 집터 등 재미있는 한글 이야기를 보면서 거닐 수 있는 의미 가득한 코스다. 한글의 탄생 과정과 이야기들을 하나씩 찾아 거닐다 보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

 

( 이미지 제공 www.visitseoul.net )


# 코스안내

세종이야기(세종대왕 동상) - 광화문광장 - 경복궁 - 세종로공원 - 세종문화회관 - 세종예술의 정원 - 한글10마당(구세군회관) - 한글학회 - 도렴녹지공원 - 주시경집터(용비어천가) (총길이 2.5 / 소요시간 : 40)

 

1시간이 채 안 되는 코스로 친구들과 연인들과 가을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걷기 좋은 코스다. 곳곳마다 한글을 조형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숨겨져 있는데, 이것들을 찾으면서 걸어보는 것도 추천!

 

3. 공모전에 참여해보기!

 

 

캘리그라피나 디자인에 자신이 있다면 한글날을 맞이하여 공모전에 참가해보는 것도 한글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특별시와 한겨레에서 주최하는 ‘2014 한글날 예쁜 엽서공모전에서 한글사랑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편지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 만약 기한을 놓쳤다면 한글날에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글 엽서쓰기와 한글 물타투 체험은 물론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지윤’S Tip

지금까지 한글날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공휴일이라고 무작정 쉬는 것도 좋지만 그 날이 얼마나 중요한 날이기에 공휴일까지 지정되었는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의미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한 나라 국민에게 역사 의식은 중요한 것입니다. SK 그룹의 인적성검사인 SKCT에서도 역사영역이 도입되면서 역사 의식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SK 그룹이 원하는 인재라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지성인이 됩시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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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들이여 언제까지 배달음식, 인스턴트 식품만 먹을 것인가! 지금 당장 냉장고를 열어 어머니의 걱정과 정성이 담겨 보내진 반찬을 꺼내고 직접 밥을 해먹자직접 만들면 시간, 비용이 많이 든다? 재료가 없다? 맛이 없다? 여기 그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완벽한 요리 두 가지를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장수호

 

 


1인분 : 계량 기준(아빠 수저)

고추장(0.8), 식초(0.5), 고춧가루(0.5), 김치 국물(1), 김치 7조각, 참기름(1)

설탕(1.5) or 물엿(1.5) or (1.5) 중 택1, 식초(0.5)

양념은 기호에 따라 매운맛은 고춧가루로 단 맛은 설탕, 물엿, 꿀과 참기름으로 조절한다.

 

 


 

 

 


 


작성자의 한줄 평

 

, 물엿, 설탕 모두 맛이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꿀을 이용한다. 꿀을 이용하면 감칠맛 난다고 하는데 내 혀끝은 잘 못 느끼는 것 같다. 꿀을 사용하는 이유는 물엿은 단맛이 약하고 설탕은 많이 넣으면 몸에 안 좋기 때문이다. 건강보다 맛을 선택하신 분이라면 설탕을 이용해 보시길.

요리 정말 못하는 분이 더라도 깜짝 놀랄 것 이다. ‘내가 만든 요리가 맛있다니?’ 혹시 어머니가 열무김치를 보내줬다면 지금 당장 물을 끓여라.


배추김치비빔국수 맛 별 점 ★★★☆☆

열무김치비빔국수 맛 별 점 ★★★★★

 

 

 

 

 

 

1인분 : 계량기준(아빠 수저)

고춧가루(0.5), 간장(2), 식초(1), 물엿(1), 참기름(1.5), 통깨(1.5)

 

 

 

 


작성자의 한줄 평

 정말 맛있는 최고의 요리다. 두부의 담백함, 참기름이 듬뿍 들어  간 간장 양념의 고소함까지.

 무엇보다 영양, , 시간, 비용 그 무엇 하나 놓치는 게 없다.

 두부비빔밥 맛 별 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맛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래's Tip

세상에 간장과 고추장, 참기름이 없었더라면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심심해졌을까? 짜고, 맵고, 고소한 그래서 맛있는 이 음식들처럼 우리의 인생도 과제와 스터디, 취업 준비까지 바쁘고 벅차서 더 재밌어진다. 바쁘더라도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자.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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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ashion Reader

 

남녀를 불문하고 패션에 민감한 대학생. 그들의 패션센스는 타고난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학습되는 것이라고 한다. 함께 보시라. 그들의 민감한 패션 라이프.

 SK Careers Editor. 설종원

패션 Reader A

 

 

꿀 같았던 방학, 황금 추석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었다. 그 말은 개강 런웨이(?)를 위해 오랜만에 쇼핑을 해야함을 말한. 비장한 마음으로 컴퓨터를 켠다. 친구들이 공유해준 패션싸이트를 뒤적인다. 올 여름 신발은 버켄스탁, 모자는 여전히 스냅백이 유행이란다. 인터넷으로 버켄스탁에 대해 더 알아보던 중 물엔 쥐약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샌들이 물엔 쥐약이라니. 3초 정도 고민 후 장바구니에 담는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위해서라면 실용선 따윈 이미 아웃 오브 안중이다.

 

패션 Reader B

평소 남들보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B양도 개강 런웨이 준비에 한창이다. 여러 패션싸이트와 잡지를 정독한다. 샌들은 버켄스탁 모자는 스냅백으로 포인트. 이렇게 자신만의 패션을 머리속으로 스타일링하며 즐거워한다. 물에선 신을 수 없는 샌들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B양 역시 장바구니에 담는다. 그리고 비올 때를 대비하여  비슷한 스타일의 저렴한 샌들을 하나 더 장바구니에 담는다.


개강 

주르륵 비오는 날 개강 런웨이가 열렸다. 대학친구였던 A군과 B양은 같은 신발 같은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그들은 서로에게 왜 따라샀냐며 헐뜯으며 장난을 친다. 다음 시간엔 자신들과 모두 같은 브랜드의 신발을 신고 있는 무리와 합류한다. 방금 그랬던 것 처럼 서로에게 또 다시 장난친다. 그렇게 모두 장난을 치며 연휴동안의 회포를 풀러 호프집을 찾아 들어간다. 물론 모두들 샌들이 물에 젖지 않기 위해 총총걸음으로. 

 

 

나래's Tip

초록창에 '내일은 뭐 입지?'를 검색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엄마, 아빠의 앨범을 열어보세요. 촌스럽다 웃었던 색감이나 패턴이 오늘 보면 세련되고, 멋스럽게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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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서 디저트 찾기

 

전주 한옥마을은 이제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 여기저기서 소개되는 군침 도는 먹거리들은 우리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비빔밥과 떡갈비와 같은 식사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의 메카, 전주! 아직도 전주여행을 머뭇거리는 여러분을 위해, 혹은 여행을 계획중인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다. 평범한 식사시간이 아닌 특별한 시간에 제격인 전주 한옥마을 만의 알찬 디저트들을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정석희

오전 10

여행을 시작하며, 한 손에는 피자바게트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든든한 속은 필수조건이다. 배고픔을 달래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피자바게트만큼 편리한 먹거리도 없다. 피자바게트를 한 손에 들고 브런치를 만끽하며 여행을 시작하도록 하자.

 

 

 

 

 

메뉴 : 피자바게트

가격 : 4000

한줄평 : 바게트 빵과 알찬 피자토핑의 찰떡궁합 

Tip! 들고 다니며 먹기에 편하지만 먹다 보면 흘릴 수도 있다. 주의할 것.

  

  

 

 

 

 

 

길거리야의 피자바게트빵>


오후 1

점심 식사를 마쳤다면,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를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자.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컨셉의 이색 카페들이 많이 있다. 굳이 검색을 통해 유명한 집을 찾아갈 것이 아니라 마음 가는 대로 나만의 추억을 남길만한 카페를 찾아보자.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초콜릿 시럽이 뿌려진 마시멜로는 쉬어가는 그대에게 오아시스를 제공한다.

 

< : 이색적인 분위기의 밤그대카페, :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디저트 >

 

메뉴 : 아메리카노와 마시멜로 디저트 

가격 : 4000+

한줄평 : 시원하지만 쓴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는 달콤한 마시멜로와 초코시럽

Tip! 카페마다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디저트가 각양각색인데 이를 놓치지 말자.

  

 

오후 4

기운이 빠진다면, 브라우니 빙수와 함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신은 지치기 마련이다. 지친 몸을 위한 달콤함과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찾는다면 브라우니 빙수만큼 제격인 디저트도 없다. 너무 단 걸 원하지 않는다면 흑임자빙수와 같은 다양한 빙수들도 있다.

 

          < : ‘카페나비의 브라우니 빙수. : ‘사랑나무카페의 흑임자빙수 외.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내가지금먹고있는것들 >

 

메뉴 : 빙수

가격 : 7000 ~ 10000

한줄평 : 달콤하고 시원한 이 맛! 피로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Tip! 비비지 말고 떠먹을 것.

 

 

9 

야식이 땡긴다면,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을 향하여!

밤이 되면 야식이 먹고 싶어진다. 한옥마을의 유명한 맛집들을 돌아다닐 절호의 기회다. 대부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문을 닫는데 이때가 되면 사람들도 줄어들어 긴 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조용해진 한옥마을의 야경을 구경하며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자.

 

 < : 고구마치즈롤. : 문어꼬치 >

 

메뉴 : 문어꼬치, 고구마치즈롤, 새우만두

가격 : 개당 3000원 이내

한줄평 : 피자치즈 안 부러운 살살 녹는 치즈롤과 닭꼬치 안 부러운 씹는 맛이 일품인 문어꼬치

Tip! 2인 이상 움직인다면 굳이 인원 수대로 사지 말고 적은 양에 다양한 종류를 맛보도록 하자.

 

 

 

한옥마을의 맛집은 이제 검색만 하면 다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 많다. 맛있다는데 먹어볼 법도 하지만 긴 줄을 기다릴 생각을 하니 오히려 답답할 정도다. 기다릴 필요가 없다면 모를까 차라리 자신만의 맛집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나만의 한옥마을 먹거리 여행은 스스로 만들어보자.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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