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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달라진 대학생 일상.avi



 SK Careers Editor 이은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2020년 상반기를 보낸 대학생들! 온라인 강의 말고도 대학생의 달라진 생활들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수천 번 저어서 음료도 만들고 랜선으로 여행도 하고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인턴십 등 자기 계발을 하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만큼 마음의 여유를 갖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일들을 하는 대학생들을 (랜선으로)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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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선 평범한 대학생인 내가 교외에선 프로대외활동러?!


‘대학생만 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생이 되고, 얼렁뚱땅 시간만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일단 프로대외활동러들의 이야기부터 들어보세요! 



SK Careers Editor 이유림



대외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부터 자아 실현까지! 두 마리 토끼 모두 꽉꽉 잡은 프로대외활동러들과 함께 ‘프로대외활동러’ 되기 1단계 이론편 시작합니다.


  

박현석: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4학년 박현석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중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선생님 역할을 시작으로 대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공대생의 강점을 살려 적정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거나 아두이노 및 콘덴서 키트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활동을 실시해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견문을 넓혀보고 싶어 기획, 서포터즈 등의 활동도 더불어 하였는데요. 이런 활동이 기반이 되어 제 자신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은채: 경영학과를 주 전공,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 이은채라고 합니다. 발표, 토론 등의 동아리를 시작으로 카드뉴스, 영상, 기사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 갖게 되었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배우면서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외활동에 관심 갖게 되었어요! 제가 관심 갖는 분야인 경영 경제, CSR,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활동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구동현: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구동현이라고 합니다. 현재 SK 커리어스 에디터 11기로 활동 중이고, 자동차 기업의 대학생 기자단, 약업 관련 청년기자단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일반 유저들에게 음악을 추천하고 앨범 리뷰를 작성하는 에디터로 활동 중입니다.

 



박현석: 대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는 대외활동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군대에서 SNS로 친구, 후배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대외활동이라는 좋은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과,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처음 대외활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했던 활동은 중학생들을 가르치는 활동이었는데요. 저에게 정말 좋은 추억과 잊지 못할 시간들을 만들어줬어요. 가르치는 입장으로 갔지만 오히려 제가 더 배운 게 많았으니까요. 제가 계속해서 다른 대외활동에 도전하게 해준 이유는 이 첫번째 대외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은채 : 다양한 동아리와 동아리 운영진 활동을 통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이 생겼고, 제 전공을 살리면서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영, 경제 주제로 대학생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었고, 제 전공을 살리면서 콘텐츠를 제작해볼 수 있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관련 기업의 이름을 걸고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 제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기회는 덤이었어요!


구동현:  저는 크게 2가지 계기로 대외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졸업 이후 전공인 약사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생각과,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모두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음악, 글과 관련한 대외활동을 통해 정말로 이 분야가 내 적성과 맞는지 경험해보자고 생각했고, 자동차 회사의 대학생 기자단, 약업 전문언론의 청년기자단, 음원사이트 에디터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약학과 학생으로서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목표로 하는 제약회사 중 한 곳인 SK케미칼의 직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SK 커리어스 에디터에 지원하여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약학과의 특성상 외부 친구들과 친분을 쌓기가 어려웠고, 이 때문에 매일 비슷한 학교생활이 답답해져서 대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와는 다른 환경에서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혀보자’라는 생각으로 대외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박현석: NO! 개인마다 가치관 차이가 존재하고, 목표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은채: NO! 하지만 자아 실현이나 능력 쌓기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 경영 경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대외활동을 통해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과 같이 대외활동을 통해 마케팅이나 콘텐츠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대학생이 되면 제가 배우고 느낀 것을 활용하여 봉사활동 하는 것을 꿈꿨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봉사 대외활동을 통해 제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구동현: NO! 대외활동이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이긴 하지만, 활동에 따라 많은 시간을 요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만약 대외활동으로 인해 더 중요한 학교 공부 등에 지장이 생긴다면 저는 대외활동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박현석: 저를 인정할 줄 아는 자세를 배운 것 같아요. 대외활동을 하기 전의 저였다면, 서류나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 ‘감히 나를 안 뽑아?’라며 자만심에 가득 찬 채로 화를 냈을 거예요. 하지만 대외활동을 하면서 정말 대단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제가 뽑히지 않았을 때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가를 찾아 나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음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는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서 지원할 수 있었죠. 지금도 제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은채: 원래 도전과 경험을 반기는 성격이라 많은 대외활동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이전엔 그저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데 의미를 두곤 했다면 지금은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이나 인간관계 그리고 콘텐츠 제작 능력이 무엇을 하든 자신감을 주고 잘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것 같아요. 꾸준히 새로운 것을 ‘잘 해내고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구동현: 같이 활동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외활동을 하면서 좋든 싫든 같은 기수로 함께 새로운 친구 들과 활동하다 보니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했다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항상 기한을 맞춰서 주어진 활동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보다 부지런해졌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박현석: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같은 과 동기들과 얘기할 때는 다소 주제가 한정되어 있었죠. 하지만 대외활동을 하면서 만난 친구들은 대체로 다른 전공이어서 다양한 주제로 얘기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다른 경험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공대생이라면 한 번도 다뤄보지 못했을 포토샵, 프리미어라는 툴도 다뤄볼 수 있었고, 행사를 주최하고 기획하는 경험부터 마케팅까지 해보았거든요. 물론 진로와는 관련이 없는 경험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요 없는 경험은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지금 4학년 졸업 설계 과목을 진행하고 있는데 제품에 대한 광고 영상을 제가 만들고 있거든요.


이은채: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중 하나를 뽑자면 ‘사람’인 것 같아요. 처음 했던 대외활동에서 만난 친구들과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고, 기업 관계자였던 멘토님들과도 꾸준한 연락과 만남을 지속하며 저에게 조언과 용기를 아끼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동현:  첫 번째는 스펙을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와 관련한 대외활동은 실제로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스펙이 다는 아닙니다. 학교생활만 하다 보면 같은 전공,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을 주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대외활동에선 서로 다른 전공에, 다양한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활동을 하면서 나와는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친구들의 삶과 그들이 가진 생각들을 알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선 해볼 수 없는 여러 가지 미션들을 수행하게 되기 때문에 다양한 능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글을 쓰는 것에 훨씬 익숙해졌고, 기존에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던 포토샵 활용 능력, 영상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누가,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본 ‘프로대외활동러’ 되기 이론편이었는데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대외활동러’ 되기 실전편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외활동 구하는 첫 걸음부터 합격 필살기까지 프로대외활동러들의 꿀팁이 쏟아집니다! 



 

박현석:서류의 경우에는 추상적이거나 누구나 쓸 수 있는 내용보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서술하고,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를 확실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면접은 친구들 몇 명을 모아서 면접 스터디를 해보는 것도 좋고, 혼자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예상 질문에만 신경 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예상 질문만 생각하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이 나와서 당황한 적이 있었거든요. 또 답변을 할 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답변하는 것을 꼭 추천합니다!


이은채: 수백명의 지원자 중에서도 돋보이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상을 남기기. 물론 그 방법은 훌륭한 자기소개, 준비된 마지막 한마디, 포부를 보여줄 만한 퍼포먼스 등 활동에 따라 무궁무진하겠죠?


구동현:  ‘잘할 수 있거나,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의 활동을 지원해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라!’입니다. 자랑을 조금 하자면,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대외활동을 지원해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제가 잘할 수 있거나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활동을 이만큼 잘할 수 있다, 내가 이 분야를 이만큼 좋아한다.’는 느낌을 드러내 줄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에서도 이것을 잘 드러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현석: 대학교 4년이 정말 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짧더라고요! 돌이켜보면 대외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가장 생각나네요. 그만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으니까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도전했다가 합격하지 못했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실패를 극복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다들 파이팅 하시고 평생 한 번뿐인 대학생의 삶을 제대로 누려보길 바래요!


이은채:  대외활동은 기업에 대해서도, 콘텐츠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조건 많은 것을 하는 것보다 본인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선별하여 지원하는 것도 행복한 활동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경험을 위해 중요한 것 같아요.


구동현:  대외활동은 단순히 이력서의 스펙 한 줄이 아니라 경험을 통하여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는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대외활동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대외활동을 찾아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저도 벌써 프로대외활동러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인데요. 다만, 프로대외활동러들이 강조했듯이 대외활동은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 필수 요소는 아니라는 점! 꼭 대외활동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층 즐거운 대학 생활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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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배들이 알려주는! “이것만은 꼭 필요해!”

 


대학교에 다니다 보면, 아 이 물건이 일 년만 더 빨리 있었어도, 내 삶이 달라지는데! 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아직 오프라인 개강을 하지 않아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들으면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는 새내기, 우리 과에는 무엇이 있으면 좋을까 궁금한 재학생들이라면 모두 이 기사를 읽어보세요! 대학교 선배들이 알려주는 ‘이것만은 꼭 필요해!’ 함께 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이화정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배00 :

일단 저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대부분의 수업이 피피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피피티 전부를 프린트해서 들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노트북으로 보고 타이핑하면서 필기를 해도 내가 이걸 어느 부분에 들었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휴대용 태블릿은 피피티를 다 다운받아서 그 위에 바로 필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 이미지 작업, 과제용 사진 보정 등 과 특성상 있으면 정말 편한 물건이에요!


인제대학교 의예과 고00 :

특히 해부할 때 관련 앱을 깔아서 근육, 신경, 혈관 구조 등을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파악하기 편합니다. 교수님 수업 들으면서 앱을 통해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필기하기가 편합니다. 또한 공부량이 매우 많아서 시험 하나당 피피티 40개 정도가 있는데 이러한 방대한 수업 자료를 복사를 안 하고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김00:

교안을 쓰시는 교수님들이 많은데 따로 뽑지 않고 패드에 필기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과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일이 많은데 따로 스캔할 필요 없이 바로 PDF로 병합해서 제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다가 계산 실수를 해도 바로 지울 수 있어 지우개 가루가 나오지 않아 책상이 계속 깨끗하게 유지돼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 배00 :

아침에 늦잠을 자서 시간이 없을 때 캡 모자만 쓰면 준비가 바로 끝나서 굉장히 편합니다. 특히 시험 기간에 밤을 새워서 공부를 할 일이 많은데 이럴 때 특히 좋은 물건인 것 같아요! 모자에 뭐가 묻어도 크게 상관없는 어두운색을 추천해 드려요!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김00 :

대학 생활의 질을 굉장히 높여주는 존재입니다. 저희 과는 학교에서 밤새 팀플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팀플 후 아침 수업이 있는 날에는 캡모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유00 : 

저는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을 하다 보니 보조배터리가 꼭 필요했어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할 곳도 없고 굉장히 난감하잖아요.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가 없으면 통학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보조배터리를 굉장히 추천합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차00:

휴대용 태블릿이나 무선 이어폰을 쓸 때에도 보조 배터리가 있으면 좋습니다.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 내가 가진 전자기기들의 배터리가 없다면,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휴대용 태블릿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때도 보조배터리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김00 : 

파일 여러 개를 들고 다니다 보면 어떤 과목이 무슨 파일에 있는지 헷갈리고 정신없어서 도큐먼트 파일 하나에 올인원 느낌으로 들고 다녀요. 하나만 들고 다니다 보니깐 훨씬 편하고 잘 안 잃어버려서 좋았어요! 또한 한 학기에 하나씩만 사서 쓰면 파일 여러 개 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어서 좋았고 나중에 프린트물을 찾을 때에도 굉장히 편했어요!


서강대학교 화학과 정00 :

가끔 교수님께서 레포트 양식을 종이로 직접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목별 유인물을 하나의 파일에 모아서 다니면 내가 원하는 프린트물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특히 수업 시간에 이동할 때 하나만 챙기면 되어서 굉장히 간편합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유00 : 

저는 평상시에도 물을 많이 마시고 특히 시험 기간이면 커피를 굉장히 많이 마셔요. 그럴 때마다 물이나 커피를 사는 것보다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특히 저희 학교 내에 있는 스타벅스는 텀블러를 들고 가면 300원 할인도 함께해줍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입니다.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박00 :

수업 시간에 집중 안될 때 한 번씩 물을 마셔주면 환기되는 느낌이라서 다시 수업에 잘 집중할 수 있고 포만감도 느껴져서 군것질도 잘 참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페트병에 뜨거운 물을 담으면 찌그러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텀블러에는 그런 걱정 없이 편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여00 : 

시험 기간에 도서관에 오래 있을 때 발이 갑갑한 걸 해결해줍니다. 또한 운동화 같은 신발들을 오래 신고 있으면 발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의자 위에 반 아빠다리 하고 싶을 때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도서관에서 큰 소리가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데 슬리퍼를 신으면 발소리가 안 나서 너무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동아리 방에 실내화를 두고 수업 끝나고 도서관 갈 때 갈아 신는 방법으로 이용했습니다. 


12명의 대학교 선배들이 추천한! 대학 생활 필수 아이템 6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이 외에도 노트북, 공학용 계산기(특히 Ti 계산기) 등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은 필수아이템을 통해 더 알찬 대학교 생활이 가능할 거예요! 물론 본인의 학교 및 수업 특성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 주세요. 모두 즐거운 대학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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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반려인 천만시대, 펫팸족을 위한 꿀팁!



국내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시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산업, ‘펫코노미’(Petconomy) 규모는 15’년 1조 8,994억 원에서 올해 3조 원에 달해 27’년 6조 원까지 증가할 전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반려인들을 겨냥한 시장이 크게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집사라면 놓칠 수 없는 관련 신조어부터 다양한 서비스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임희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겨냥한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펫팸족’이 있습니다. ‘펫팸족’은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한 만큼 공용시설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이라는 신조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기에 앞서 펫티켓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공용시설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으로는 첫째, 반려동물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여 다른 반려동물과의 돌발 상황을 방지하고,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가지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며,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자신보다 큰 반려동물을 무서워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필요로 하는 매너가 있었습니다. 펫티켓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이번에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서비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펫택시

반려동물을 데리고 미용하랴 진료받으랴 택시 탈 일은 많은데 켄넬(휴대용 반려동물집)이 보일 때마다 승차거부 당하는 펫팸족들은 주목! 운전 기사님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펫택시 서비스가 있습니다. 지난해 동물운송법이 개정되면서 현재 100여 개의 반려동물 운송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펫택시 차량 내부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배변 패드와 전용 시트가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펫캉스

호캉스? 저는 반려동물이랑 펫캉스 가요! 호캉스를 혼자 가자니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 걱정되고, 그렇다고 마땅히 맡길 데도 없고… 그런 분들을 위한 펫캉스가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호텔에서 투숙하는 것을 넘어 객실 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식기와 쿠션 그리고 배변 패드가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호텔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니! 저 임에디터, 이번 휴가는 펫캉스로 정했습니다.  


펫슐랭

펫간식과 함께라면 당신의 반려동물도 ‘펫’슐랭이 될 수 있습니다. 식품업계에서 반려동물을 겨냥한 다양한 간식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독버거(dogpper)부터 무알콜 맥주인 펫비어에 펫자까지! 모두 사람이 먹어도 무해한 재료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 입만 달라는 반려동물의 간절한 눈빛, 펫간식으로 단번에 해결 가능! 

 


동물을 좋아하지만 키울 수 없는 집사들을 위해 에디터가 준비했습니다. 이색적인 랜선 펫팸족 유튜브 채널!  


데일리 파카

혹시 산책 나갔다가 하얀 털로 복슬복슬하게 덮인 동물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언뜻 보면 양 같기도 하고 푸들 같기도 한 그녀. 데일리파카(Daily Paca) 채널의 ‘파카’가 아닌가 싶습니다. 파카는 호주에서 온 알파카로 반려인은 알파카 농장에서 도축 당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국내로 데려왔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가족의 보살핌과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해하는 파카의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건포도를 사랑하는 파카의 브이로그, 에디터는 이미 랜선 이모 등극했습니다. 


냥이 아빠

‘냥이 아빠’라 해서 고양이를 기대하고 들어갔다가 정작 다른 동물들에 입덕하고 나온 에디터인데요. 이번 채널의 주인공은 고슴도치와 미어캣 그리고 햄스터와 같은 소동물들입니다. 털을 곤두세우고 있다가도 밀웜만 가져다 대면 환한 건치를 보여주는 고슴도치 소닉이와 궁금한 게 너무도 많은 미어캣 꾸릉이, 그리고 종일 잠만 자는 피츄와 함께하는 반려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반려인의 가족 사랑은 고슴도치 소닉이를 주제로 한 노래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중독성이 강한지 어느샌가 에디터 친구도 옆에서 따라 부르고 있더군요.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우리 대학생 펫팸족들을 위한 다양한 신조어와 서비스 그리고 채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에디터는 쉬는 시간에 랜선으로 반려동물들을 만나며 힐링을 하곤 하는데요, 어떠셨나요? 나중에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펫택시를 이용해서 펫캉스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나올 무궁무진한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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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사연 듣는 라디오 "학교 생활 어떻게 해야 하죠?"



대학생이 되었는데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사랑을 하고 싶은데 나의 짝이 태어나긴 했는지, 어디서 찾을지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주목! 이런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사연을 듣는 라디오가 왔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드루와~~ 졸업을 앞둔 우리 선배들이 들어줄게!



                                                           SK Careers Editor 권민정


 


안녕하세요. 오늘의 사듣라(사연을 듣는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DJ 권 에디터입니다. 학생 세 분이 사연을 올려주셨는데요. 그럼 첫 번째 사연부터 시작하도록 할게요. 이번에 입학하신 신입생분의 사연이네요. 그럼 사연을 들어볼까요?


 

ID 나는 진지하다 : 제가 처음 대학교 입학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대학교 입학하기 전에 “고등학교때 친구랑 대학교 때 친구랑 다르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워낙 소심한 성격에 이런 말을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처음부터 먼저 벽을 쌓고 그랬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4년 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느낀 점은 처음부터 본인이 먼저 벽을 만들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먼저 다가가기 어려웠었지만, 동기들과 친해지면서 대학교 때 동기들과도 얼마든지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거든요. 처음은 누구나 어려운 법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다가가요!


ID 내가 바로 슈퍼인싸 : 저 같은 경우는 원래 먼저 나서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말을 잘하는 편이라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두려워 하지 말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세요. 대학 생활은 어떻게 보면 예비 사회라고도 하잖아요?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생각들을 나누다 보면 어느덧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혹시 몰라요. 사연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캠퍼스 연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드라마처럼 잘생긴 오빠, 예쁜 누나에 대해서는 너무 기대 하지 마세요.(웃음)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차피 꼭 겪어야 할 일이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행동하시라는 것입니다.


에디터 : 네, 첫 번째 사연을 들어보았는데요. 저 역시 처음 대학교에 왔을 때 새로운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나는 진지하다’님의 말씀처럼 정말 먼저 벽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진심을 다해서 사람들과 지내다 보면 정말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생기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D 나는 진지하다 : 주변 친구들이 다 연애한다고 하면 괜히 본인도 모르게 외로워지죠? 굉장히 공감해요. 저도 그래서 3학년 때부터 급하게 소개팅을 하고 그랬는데요. 결국 괜찮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어요. 사연자님께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대외활동이나, 봉사나 학교 동아리를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게 될 수 도 있으니까요. 저만해도 소개팅이나 과팅에서 제 짝을 못 찾았었는데, 동아리 한 번 들어가니, 바로 생기더라구요.(tmi지만 지금도 잘 사귀고있답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솔로일 때 솔로의 라이프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해요!


ID CC는 맥주 CC만 있다 :저 같은 경우는 연애를 많이 한 편은 아니지만, 꼭 이 말 한마디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최대한 과CC는 하지 말자! (나름 매우 단호합니다.) 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나중에 헤어지면 정말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더라고요(경험담).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서는 과CC를 하고 헤어졌는데, 결국 둘 다 휴학의 길을 선택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만약 연애를 하고 싶다면 외부에서 하는 활동들을 통해 만나시는 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에디터 : 네 두번째 사연을 들어보았는데요. 저도 빛이나는 솔로이기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사연이였어요. 그리고 ‘나는 진지하다’님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 동아리를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연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ID 인생은 한방이다: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군요. 솔직히 이런 말 하면 조금 그렇지만, 저학년이시라면 오히려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앞으로 공부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평생 해야 할 수도 있어요.). 학점이 너무 낮지만 않다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놀 수 있을 때, 경험하고 싶은 것들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보세요. 저는 젊었을 때 여행을 다녔었는데 그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고, 제가 힘들 때마다 지탱해주는 그런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가고싶어도 시간없어서 못가기 전에 여행도 다녀보시고 많은 경험도 해보세요!


ID 내가 바로 과탑: 저도 평상시에 사연자님처럼 집에서 공부를 자주하는 편이에요. 그러다가 정말 공부가 안 될 때는 친구들이랑 영상통화 기능이 있는 어플을 사용해서 공부했어요. 스터디 캠이라고 하나요? 사연자님도 혼자서 공부하기가 어렵다면 친구들이랑 다 같이 공부해보세요. 영상으로 하기 힘들다면 친구들이랑 카톡으로 스터디 하면서 매일매일 서로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하나 만들어서 즐기면서(?) 공부하시면 혼자서 하는 것보다 효율이 더 잘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디터 : 마지막 사연을 들어보았는데요. 벌써부터 공부를 걱정하신다는 것이 굉장히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살짝 꼰대(?) 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생은 한방이다’님의 말씀처럼 아직 1학년이시니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인생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본 에디터 역시 1학년 때 학점이 낮았지만, 그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많이 얻었기에 후회는 없어요.) 


 


지금까지 대학생들의 풋풋한 고민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많은 대학생분들의 고민이 완전히 없어지진 못해도, 하나라도 줄었다면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오늘은 “수고했어, 오늘도” 노래로 마무리를 지으며 다음에도 권 에디터는 여러분의 마음을 훔치는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굿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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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에디터가 강력 추천하는 집에서 하기 좋은 취미활동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왕 집에 있는 거, 알차게 보내야 하지 않겠어? 그래서 오늘은 천상 집순이인 에디터가 직접 집에서 하기 좋은 취미생활을 알려주고자 한다! 집에서도 충분히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SK Careers Editor 황수정



1. 건강한 당신을 위한 홈 트레이닝

 


여기 혹시 확찐자(자가격리의 기간 동안 확 살이 찐자) 있나? 에디터도 밖에 나가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다 보니 살이 점점 불어났.... 혹시 에디터처럼 살이 찐 사람들이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줘! 오늘은 쉽게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운동들을 업로드 하는 유튜버들을 소개해줄 테니깐 말이야!


1) 땅크 부부 홈트레이닝

확실히 처음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많지.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땅크 부부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유명한 홈트레이닝 유튜버지! 유튜브에 땅크부부라고 치면 여러 영상이 나오는데 자신이 좀더 강화시키고 싶은 신체부위에 따라 여러 개를 골라서 홈트레이닝을 구성하면 좋을 거 같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씩 늘려가는 식으로 도전해 보는 걸 추천!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pg89Ys3E4BaLGgEEWVmI9g


2) 조싀앤바믜

지루한 홈트레이닝 말고 좀 더 재밌게 운동을 하고 싶다면? 특히 이어폰을 꽂고 내적 댄스를 추는 사람이라면 이 채널을 참고하면 더 좋을 거야! 조싀앤바믜 유튜브 채널은 일반인들도 따라 하기 쉽도록 기존 안무를 음악에 맞추어 쉽게 구성했어. 하지만 간단하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야! 간단하지만 칼로리 소모는 팍팍 되는 안무들로만 구성해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춤추기를 좋아하는 에디터 조차도 이 춤들을 다 추고 나면 숨이 헉헉 거릴 정도로 말이지. 실제로 댓글에 보면 조싀앤바믜의 영상들을 보고 살을 많이 감량했다는 사람들의 간증도 보이니깐 다들 도전해보길 바라!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22gayxEPsQLhZXpHDjS8Qg



2. 예술적인 당신을 위한 공예 취미



손재주가 좋은데, 이 재주를 발휘할 시간이 없다고?! 그래서 준비했어. 예술적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공예 취미들!


1) 컬러링 북

요즘 컬러링 북 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혹시 컬러링 북이 뭔지 아는 사람? 컬러링 북은 쉽게 표현하자면 어린 시절 하던 색칠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요즘 컬러링 북은 단순한 모양부터 아주 복잡한 배경이 있는 그림 까지 아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해서 어린 아이들의 색칠놀이 책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지! 근처 다이소에만 가도 팔고, 캐릭터 컬러링 북, 음식 컬러링 북 등 종류도 다양하니깐 내가 원하는 그림을 원하는 색깔로 칠하면 되겠지? 시간도 엄청 잘 가고, 다 하고 나면 은근 뿌듯해서 사진을 마구 찍게 될거야! 감이 오지 않는다면 컬러링북을 주제로 영상을 업로드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그라데이션 스킬 같은 것을 배워봐도 좋아!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pJN8zRUYfLg


2) DIY미니어처 하우스

누구나 꿈꿔봤을 법한 나만의 집! 하지만 현실은 좁아터진 자취방이지…ㅠㅠ 요즘 닌텐도에 동물의 숲에서 나만의 집을 꾸며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닌텐도를 아직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DIY미니어처하우스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 DIY하우스는 아기자기하게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로 나만의 작은 집을 만드는 거야!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상자를 구해서 모든걸 제작하는 사람들도 있고, 조립형으로 된걸 사서 간편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어! 집 안에 들어갈 의자 등의 가구나 오르골 등의 악기, 세부적인 장식품 들도 모두 내 입맛대로 만들어서 넣을 수 있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집을 만들 수 있어. 또, 나를 닮은 미니어처도 만들어서 그 집에서 살게 하면 내가 사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해. 미니어처 하우스를 만드는 유튜버들도 참 많은데 그 중에서 유명한 분의 채널도 하단에 소개해 줄테니 참고해. 이렇게 다 만들고나면 인스타에 업로드 해서 금손을 뽐내는 거 잊지 말자~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F88Z_Ul2wWFiHj_plMePgw


3. 미식가인 당신을 위한 요리 취미

 


1) 달고나 커피

요즘 SNS에 보면 달고나 커피를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 우유 위에 크리미한 커피를 올려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하지만  실패하기 일쑤라는데, 실패할 수 없는 마성의 레시피를 알려줄게. 


먼저 준비물은 믹스원두 2개, 설탕 많이, 물이야. 보통은 1:1:1의 비율로 준비해주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설탕을 좀 더 많이 넣어주면 맛있는 달고나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또, 때 주의할 점은 뜨거운 물이어야 한다는 점이야. 재료가 준비됐다면 컵에 몽땅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저어줘. 혹시 거품기가 자취방에 없을 경우엔 손으로 대략 4~5000번을 저어 줘야 해. (또르르) 이렇게 열심히 젓다보면 아주 크리미한 질감의 커피 달고나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우유 위에 올리면 완성! 참고로 에디터는 드라마를 보면서 저었는데 한 편이 다 끝나갈 때쯤 완성이 되더라. 혹시 만들 거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열심히 저어보도록! 


2) 수플레 오믈렛 

수플레 오믈렛은 달고나 커피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 이유는 달걀 흰자를 손으로 저어서 머랭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무척 힘들기 때문에 거품기가 있으면 거품기로 만드는 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럼 이제 레시피를 알려줄게.


먼저 준비물은 달걀 4개, 설탕 1스푼, 버터 1스푼이다. 먼저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두고, 노른자는 풀어만 주고 흰자는 머랭이 될 때까지 저어줘. 어느 정도까지 저어야 하냐고? 거품이 단단해져서 거꾸로 들었을 때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될 때까지! 이 과정이 수플레 오믈렛 요리의 80%라고 보면 된다. 이 과정을 마침내 끝냈다면, 흰자로 만든 머랭의 1/3 정도를 노른자에 넣고 거품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 살살 섞어줘. 그 후,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에 흰자와 노른자를 섞은 것을 올리고, 밑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린 후, 밑면이 익으면 남아있는 2/3의 흰자 머랭을 얹고, 노른자 반죽을 반으로 접어주면 완성! 기호에 맞게, 슈가파우더와 과일 등을 올려먹으면 더 맛있어. 맛은 카스텔라처럼 사르르 녹는 듯한 식감이라고 할까? 


오늘은 이렇게 집에서 할만한 취미활동을 추천해봤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하다 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갈 거야. 그럼 모두 건강하고 재미있는 방콕 생활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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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단순한 심리테스트가 아니다



ISTJ, INTP, ENFP,,, 마치 암호 같기도 한 4자리 영문자! 얼마 전 유행했던 MBTI검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 MBTI!” 하고 알아차리실 텐데요. 몇 가지 문항에 솔직하게 답변만 하면 나의 성격을 판단해주는 쉽고 간단한 검사방식 때문에 많은 분들이 MBTI성격유형검사를 심리테스트라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과연 MBTI검사는 뻔~한 소리만 늘어놓은 일회성 심리테스트일 뿐일까요?


SK Careers Editor 김경희


MBTI검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격유형검사 중 하나로, 심리학자 브리그스와 마이어스가 인간의 성격을 4가지 척도로 분류한 성격유형검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ENFJ, ISFP 등 4가지 영문자로 성격유형을 표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각 자리의 알파벳은 4가지 척도에서 바라본 개인의 성격을 대표하는 글자인 셈이죠!


MBTI검사결과의 첫 번째 알파벳은 ‘에너지 방향’을 표현한 글자로, 자신의 에너지가 외부를 향하는 사람(외향적)이면 결과가 E형, 내면을 향하는 사람(내향적)이면 I형으로 나타납니다. 두 번째 알파벳은 ‘인식 기능’을 표현한 글자로, 어떤 사건이나 사물을 오감(감각)을 통해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S형, 직관적으로 사건이나 사물 이면의 의미와 관계를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N형으로 나타납니다. 세 번째 알파벳은 ‘판단 기능’을 표현한 글자로, 어떤 사건이나 사물을 판단할 때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중시한다면 T형, 그 사이에 담긴 관계나 감정을 중시한다면 F형으로 나타납니다. 마지막 알파벳은 ‘생활양식’을 표현한 글자로, 평소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생활하거나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라면 J형, 자율적이고 융통성 있는 생활을 선호한다면 P형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왠지 말로만 들으면 알쏭달쏭한 것만 같네요. 아래의 두 가지 성격유형을 통해 MBTI검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적용해볼까요?

 

 

이렇게 각 자리의 알파벳이 어떤 성격을 나타내는지 알고 검사결과를 해석하면 자신을 보다 쉽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MBTI검사, 얼마 전부터 갑.자.기!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많이 보이기 시작하진 않았나요? 에디터의 조사 결과, 20대를 중심으로 ‘나만의 꽃 찾기!(일명 ‘포레스트’)’, ‘나와 비슷한 지도자는 누구?(일명 ‘대통령 테스트’), ‘나와 맞는 전공은 무엇일까?(일명 ‘대학교 학과 테스트’)’등의 다양한 테스트가 불과 몇 달 전에 SNS를 통해 유행했습니다. 이렇게 심리테스트인 것 같기도, 성격유형검사인 것 같기도 한 여러 테스트가 유행하면서 MBTI검사 역시 그 중심에 자리잡게 된 것인데요. 요즘 동년배들, 수십 년 전에 만들어진 테스트를 왜 이제와 너도나도 시도하는 것일까요?


1. 나도 나를 알고 싶어!

작년의 가장 핫한 키워드였던 ‘나나랜드’, 많이들 들어보셨죠? 그만큼 현재 20대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많은 20대 청년들이 MBTI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진짜 나를 알아가려는 니즈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검사결과를 통해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이유에서 특정한 행동패턴을 보였는지’ 등을 이해하면서 자신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얻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2. 이제는 나를 알리고 싶어!

그리고 SNS의 가장 큰 특징! 해쉬태그, 즉 ‘인증’ 역시 MBTI검사의 유행에 한몫했습니다. 20대는 자신의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해쉬태그와 함께 인증하고 지인과 공유하는 것 자체에 열광합니다. SNS나 유튜브 상에서 같은 유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동안 본인의 언행에 대한 이유를 MBTI검사결과를 인증함으로써 타인에게 설명하고자 하는 심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MBTI 유형별 성격 차이’, ‘서로 잘 맞는 MBTI유형’, ‘MBTI 유형별 주의해야 할 대화법’ 등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러한 사람이니, 이런 행동을 이해해주세요’ 혹은 ‘나를 대할 땐 이런 부분을 주의해주세요’와 같은 속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3. 나도 너를 알고 싶어

또한 검사결과를 SNS에 공유하는 행위를 통해 같은 성격유형의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다른 성격유형을 가진 타인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후속 콘텐츠들을 소비하며 나의 친구나 연인, 가족의 행동을 이해하고 앞으로 그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지인과의 갈등이 상대방과의 본질적인 차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객관적인 검사결과를 통해 확인하고, 서로를 대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게 되는 것이죠.



여기, MBTI검사결과를 가볍게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을 파악하는 객관적인 지표로 여기고 자신의 일과 취미를 찾는 데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두 명의 청년이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두 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S군 : 안녕하세요, 막학기 대학생 S군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새내기특강에 참석해서 INFP유형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B씨 : 안녕하세요, 직장인 B씨입니다. 저는 학부시절에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검사를 하게 되었고 ESFJ유형입니다.


Q. 두 분 모두 예전부터 본인의 성격유형을 알고 계셨네요. 혹시 처음 검사결과를 확인했을 때 기억나시나요? 검사결과가 평소 본인의 성격과 잘 맞았나요?

S군 : 저는 검사결과를 보고 평소의 제 모습을 그대로 적어 놓은 것만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조용하고 감성적인 것을 좋아하면서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도 매우 좋아했거든요. 당시에는 그게 지나치게 모순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사결과를 보고 제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해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B씨 : 네, 아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저는 밖에서는 매우 외향적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대한 반면 스스로에게는 자유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스스로 세운 계획을 지키지 못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고 그것을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면서 해소하는, 그런 양면성이 있었는데 ESFJ유형이 딱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처음 검사를 했을 때는, 정말이지 누군가가 저를 보고 그대로 표현한 것만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Q. 본인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난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S군 : 변화라기보다, 그 이후에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제 성향을 객관적으로 알고 있다 보니, 대학교 2,3학년 시절 차분하게 제 성격을 고려해서 어떤 방향으로 미래를 준비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스스로의 내적 성장을 매우 중요시했고, INFP형이 창조적이고 따뜻한 일을 만들어내는 직업을 가졌을 때 직업적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공하고 있는 분야의 사회적기업에 들어가 연구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것이 목표이고 스스로도 성격 상 잘 맞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B씨 : 검사결과를 통해서 ESFJ유형은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의식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대학생활 동안 3개의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친구들은 피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하하). 저는 오히려 바깥으로 많이 나가면서 저의 정체성을 찾아갔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속에서 제가 어떤 모습인지 더욱 명확하게 보였고, 그런 성격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하여 호텔산업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ESFJ유형의 성격이 조금은 봉사적이고, 조금은 체계적이고, 조금은 외향적인, 그런 다양한 면모가 종합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직업에 큰 만족도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최근 MBTI검사가 SNS에서 유행하면서 생긴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S군 : 네, 맞습니다. 이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INFP형이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으로 희귀한 성격유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결과를 알고 있기는 했지만 종종 성격유형이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사람도 있길래 저도 얼마 전에 다시 한 번 검사를 해보고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몇몇 지인에게 희귀한 성격유형이라며, INFP유형은 처음 본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하하)


B씨 : 저는 이번 기회로 여동생의 성격유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동생과 평소에는 사이가 좋은데 사소한 일로 말다툼이 시작되면 꼭 감정이 상하더라고요. 그 이유를 MBTI검사결과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F형인데 동생은 T형입니다. F형은 대화를 하면서 감정에 공감하고 상대방을 위로하는 것이 먼저인데, T형은 객관적인 팩트나 인과관계를 먼저 파악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저는 여동생에게 제 마음에 대해 공감해주기만을 요구하고 동생은 제게 논리적으로 이해시켜 달라고만 요구해왔던 것 같았습니다. 이런 생각을 메시지로 동생에게 보냈더니 그 뒤로 저희 사이가 조금은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아직 MBTI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께 MBTI검사를 추천하시나요?

S군 : 네! 제 자신을 알고 나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것에 맞게 조금은 달라지더라고요. 검사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 조금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기를 추천드립니다.


B씨 : 그럼요! 저는 MBTI검사를 한 이후로 저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아 스스로의 모습을 재발견하고, 그것을 토대로 직업도 찾고, 또 여동생과 관계도 돈독해졌습니다. 이 정도면 검사 한 번 받아볼 만 하지 않나요?(하하)


오늘은 이렇게 단순한 심리테스트가 아닌, 나와 타인의 세계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BTI성격유형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활용해 직업 선택, 취미 선택, 그리고 인간관계 회복에까지 도움을 받았다는 SSUL을 들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재미 삼아 해보았던 MBTI결과를 다시 한 번 꺼내 보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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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해



대학생 A씨는 각종 시험과 과제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눈을 끔뻑이며 얼마나 천장을 바라보았나 홀린 듯 스마트폰으로 다시 손을 뻗는데… 불규칙한 수면 패턴으로 자주 피로함을 느끼는 A씨. 그녀가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SK Career Editor 임희원



수면 부족 문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 일대에 수면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직 수면 카페를 가보지 못했다는 대학생 A씨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험 기간마다 수면 카페를 이용한다는 프로 공강러 K씨. 같이 만나보시죠. K씨?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대학생 3학년 K입니다.


Q2. 수면 카페를 가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시험 기간에 피로를 풀기 위해 학교 가까이에 있는 수면 카페에 갔어요. 소셜 커머스에서 안마의자 1시간과 음료 쿠폰이 있는 세트를 구매해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피로가 잘 풀려 시험기간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Q3. 수면 카페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제가 비염이 있어서 건조한 곳에서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데 수면 카페에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가 틀어져 있어 좋았어요. 또, 안마의자가 각자의 몸에 맞춰 작동하기 때문에 1시간 동안 누워있기에 불편함이 없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50분에 1만 3천원이라 자주 가기에는 부담이 좀 되거든요. 또, 어두운 조명 탓에 청소가 잘 되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Q4. 수면 카페, 어떠셨나요? 총평 별점을 주신다면?

사실 수면 카페를 처음 가게 된 계기는 이색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하는 광고를 접하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제 예상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웃음) 커플이 이용할 수 있는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파티션으로 분리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데이트보다는 ‘수면 카페’ 기능에 더 충실한 것 같습니다. 피로를 풀기에는 좋았지만 가격이 아쉬웠기에 5점 만점에 3.5점 주고 싶습니다.


Q5. 수면 카페를 방문할 대학생들에게 팁을 준다면?

잠깐동안 눈을 붙일 곳을 찾는다면 수면 카페 괜찮은 것 같아요. 팁이라고 한다면 소셜커머스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피로에 쌓인 청년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이색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에서 4회째 진행하고 있는 ‘숲 속 꿀잠 대회’도 그 중 하나인데요.

 

‘우푸푸 숲 속 꿀잠대회’는 스트레스와 학업으로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숲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회입니다. 주최측은 ‘시험기간 때문에 수면이 부족한 학생’ ‘별명이 잠만보인 친구’ 등을 참여 대상으로 꼽았는데요. 모든 행사 참가자에게 안대, 쿠션과 같은 수면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되었으며, 수면시간 동안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로 깊게 자는 참가자가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우승자에게는 휴가 지원비로 무려 오십 만원이 지급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회 놓칠 수 없죠. 앞으로 있을 꿀잠대회 우승자를 노려보며 대회 규칙을 살짝 엿보고 올까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 아래 낮잠이라… 얼마나 좋게요~ 5회 참가자를 뽑을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ASMR 영상을 제작하는 1인 방송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ASMR은 ‘자율 감각 쾌감 반응’을 뜻하는 약자로 일상 소리를 이용하여 청취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방송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ASMR 소리를 들으며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었던 C씨를 만나보았습니다. C씨?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대학생 C입니다.


Q2. ASMR을 듣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스트레스로 잠이 오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잠이 잘 오는 영상’을 검색했더니 관련 영상으로 ASMR 영상이 나오더라고요. 반신반의하며 잠을 청해보았는데 영상 속 소리가 백색소음 역할을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이후로 종종 ASMR영상을 듣고 있습니다.  


Q3. 주로 어떤 ASMR 채널을 이용하시며 그 이유는?

ASMR채널이 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주로 ‘하쁠리’와 ‘데이나 슬립닥터’ 영상을 즐겨 듣습니다. 하쁠리 유튜버는 분필사탕 같은 생소한 음식을 먹는 영상을 가끔 올리는데 음식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 먹는 소리(이팅사운드)가 좋아 즐겨 듣고 있어요. 그리고 데이나 슬립닥터 유튜버는 목소리 톤이 잠이 잘 오게 하더라고요. 주로 상황극(롤플레이) 영상을 올리는데 설정에 맞는 대사가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자주 듣고 있습니다.


Q4. ASMR과 관련해서 다양한 용어가 생겨나는 것 같은데… ‘팅글’이 무엇인가요?

팅글은 기분 좋게 소름 돋는 느낌을 말합니다. ASMR소리가 트리거로 작동하면서 소름이 돋게 되는데 댓글창에서는 그 느낌을 팅글이라 하더라고요. ASMR용어 중에서도 단어를 반복하는 ‘트리거 워드’와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두드리는 ‘태핑’, 그리고 앞서 말한 ‘이팅 사운드’ 등이 있습니다. 


Q5. ASMR영상 접하기 전과 후의 변화가 있다면?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점은 체력이라 할 수 있어요. 전보다 잠에 더 빨리 들다 보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옛날이면 점심 먹고 두세시만 되어도 졸았는데 요즘은 식곤증이 덜하더라고요. (웃음)

 


수면 카페, 꿀잠 대회 그리고 ASMR 영상까지 섭렵한 대학생 A씨. 다음날 아침, 한결 개운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불규칙한 수면패턴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번 기회에 한 번 다양한 방법들 시도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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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알려주는 유튜버 되는 법



장래희망 유튜버, 다들 한 번쯤 고민한 적 있으시죠? 유튜브 시장의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 유튜버입니다. 그래서 SKCE가 준비해봤습니다. 2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패션 유튜버 ‘연우’님과의 인터뷰! 유튜버는 유튜브에만 매진해야 할까요? Nope! 대학생활과 유튜브를 2년째 병행 중인 프로 유튜버 연우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YouTube, 어떻게 시작하는지부터 초보 유튜버를 위한 조언, 그리고 학업과 어떻게 병행할 수 있는지까지,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는 알찬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정원





 

저는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유명하지 않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뷰티 채널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를 준비해볼까 생각했어요. 워낙 뷰티 분야를 좋아해서 대학 진학 후에는 뷰티•패션 SNS 어플(이하 ‘스타일쉐어’)로 포스팅 활동도 했었죠. 그러다가 운 좋게 뷰티 MCN 회사에서 선 제안을 해 주셔서 채널을 함께 열게 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전문성, 장비, 편집 실력 등 유튜브 활동 시작 전에 준비할 것들에 대한 부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꾸준히 뷰티와 관련된 활동을 했지만 사실 전문성은 부족했죠. 그래서 6개월 정도 메이크업 학원을 따로 다녔습니다. 또 초반에는 장비가 따로 있진 않았어요. 미러리스 카메라와 노트북 하나만 가지고 시작했으니까요. 편집은 4~5개월 정도 혼자 연습했는데 확실히 연습할수록 실력이 늘더라고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크게 어려웠던 점은 아닌 것 같네요.


다만 카메라 앞에 두고 말을 할 때 아직도 어려워요. 혼자 떠드는 거지만 보이지 않는 대상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 써서 말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매번 고민입니다. 특히 저는 사람들과 있을 때도 먼저 말을 꺼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스타일쉐어’ 어플 내에서 어느정도 팔로워를 쌓은 다음에 시작해서 그분들을 제 채널로 유입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또 구독자 수 0부터 시작하니까 쌓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독자 수에 대한 고민이나 부담 없이 그냥 꾸준히 많은 영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 분 한 분 구독자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밤낮이 바뀌어서 보통 새벽 5시쯤에 자고 12시나 1시에 일어나요. 영상을 찍는 날은 밥 먹고 바로 카메라 셋팅하고 영상 찍으면 저녁이에요 그럼 진이 다 빠져서 그날 바로 편집은 하지  않고 푹 쉬거나 운동 다녀옵니다. 안 찍는 날은 콘텐츠 고민이나 컨셉을 잡거나 편집을 하고요. 토요일은 지금 카페 알바를 하고 있어요. 콘텐츠 고민이랑 준비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자잘하게 손이 많이 가서 영상과 관계없이 푹 쉬는 날은 하루 정도인 것 같아요!


 


솔직히 힘들어요! 특히 학기 중에는 학교 과제와 유튜브 채널의 비중을 어떻게 둬야할 지 몰라 둘 다 애매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했고, 영상 때문에 밤 새고 학교 수업 듣는 게 고역이기도 했어요. 평소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시험기간 되면 유독 더 힘들어요. 이건 다른 학우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제 유튜브 채널은 특히나 학기 중이던 아니던 항상 매주 1회 토요일 업로드 고정입니다. 너무 힘들 때는 한 주 쉬어 가는데 2년 동안 3~4번 정도 쉰 것 같아요. 악플이나 조회수에 매달리게 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콘텐츠 만들기가 싫어질 때도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힘이 나고 버티게 해주는 건 구독자분들의 댓글이죠. 제 영상이 도움이 됐다, 영상을 기다렸다 등 힘이 나는 댓글을 보면 다시 열심히 하고 싶어져요.


 

유튜브 활동을 직업으로 생각하려면 다소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채널 성장이나 콘텐츠 조회수와 같이 신경 써야할 부분들이 많아지고 부담도 너무 커질 것 같아요. 저는 자극적인 콘텐츠로 채널을 키우고 싶은 마음도 없고,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살 자신도 없어요. 그냥 잔잔하게 지금 당장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과 채널을 통해 만나다가 그 분들이 점점 떠나신다면 그쯤 저도 그만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아직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아직은 그런 생각이 없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를 하면서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수익을 넘어서서 다른 사람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같아요. 물론 그러면서 나오는 수익들 또한 장점이고요. 많이들 예상하시겠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돈을 쉽게, 많이 버는 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준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같아요. 제가 또 어디 가서 이런 걸 경험해보겠어요. 😊


단점은 프라이버시가 많이 사라지는 상황들이요. 물론 제가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작자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독자분들의 마음은 당연히 알지만, 가끔씩 아무 생각없이 올리는 콘텐츠나 포스팅에 대해서 생각지도 못한 정보제공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때마다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할 것 같은 강박감이 생깁니다. 


더 최악의 단점은,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다는 거예요. 자꾸 다른 채널과 비교하게 되고, 콘텐츠 조회수가 잘 안 나오거나 정체기가 오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제 더는 못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꼭 이런 상황에서 악플들도 마주하게 되는데, 종종 견디지 못 할 때가 많아요. 제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사람을 싫어해야 하나 억울할 때도 있습니다. ☹


 

 

본인의 스타일을 먼저 찾아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본인 SNS 피드를 봤을 때 어떤 걸 가장 좋아하고, 어떤 스타일로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내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거예요. 그리고나서 그에 맞는 유튜브 채널들을 많이 찾아보신다면 어떤 컨셉, 어떤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해야 되겠구나 감이 잡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와 같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고민하다 보면 시야도 넓어지고, 생각의 틀도 조금은 변화해서 좀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뭐든 다 비슷하겠지만 직접 만들어 보시고 구독자 분들의 피드백으로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퀄리티가 정말 많이 좋아니까 ‘고민보단 고!’ 해보세요. 


제가 지금 살아남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말씀드리자면, 저는 무조건 자극적인 소재보다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가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성향의 구독자가 아닌 나와 같은 고민, 관심사, 취미를 가진 대상들을 정리해보고, ‘그 분들은 어떤 걸 원할까?’ 하는 고민에서 나오는 콘텐츠요! 편안함과 공감이 핵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유튜브 채널을 일찍 운영했고, 또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제 주위에서 저를 보고 유튜브를 시작하려 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보면 항상 1년을 못 가더라고요. 보통 유튜브 시작할 때 ‘돈’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하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초반에는 구독자와 채널의 성장이 굉장히 더딜 거예요. 

이때 ‘돈’이나 ‘직업’으로 생각하기 보다 그냥 도전하는 거라고 편하게 생각하면서 꾸준한 콘텐츠를 1년 정도만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뭐든 꾸준히 했을 때 안 되는 경우는 없잖아요. 제 주위 친구들도 보통 준비하다 그만두거나, 시작하고 두 달 이상을 못 가는 경우가 많던데 옆에서 보면 답답하더라고요. 제가 시작한 2017년에도 구독자 5만명 모으는 게 정말 오래걸렸는데 말이에요. 

자신의 색을 찾고 그 색에 맞는 대상을 정립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끈기 있게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20만 유튜버 ‘연우’님을 통해 유튜버의 A to Z를 알아봤습니다. 어떤가요? 유튜브의 시작이 좀 더 수월해지셨나요? 초보 유튜버들을 위한 연우님의 알찬 조언 덕에 저 또한 유튜브를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요. 본격적인 콘텐츠를 다루지 않더라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유튜브 시장으로 인해 언젠가 유튜브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현대인의 대부분이 자신의 일상을 쉽게 공유하는 공간으로 바뀌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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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 비건라이프를 선언하다!



얼마 전, 비건라이프를 선언한 에디터의 친구 A양. 에디터는 A양의 말을 듣고 ‘채식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비건라이프의 다양한 면모를 모르고 했던 오해였는데요. 최근 ‘비건라이프’는 단순한 채식에 그치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건푸드부터 비건제품까지! 비건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거니즘(Veganism)을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건은 고기뿐만 아니라 우유 등의 동물성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채소, 해초류 등의 식물성 음식만 허용하는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말합니다.


SK Careers Editor 김경희


 


‘비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아무래도 채식일텐데요. 비건푸드는 우유나 달걀 등 동물에게서 오는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정적이고 단편적인 조리만 가능할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기능성식품 및 간편식품 기업에서 비건을 위한 식재료와 간편식을 판매하면서 무궁무진한 비건푸드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콩으로 만든 비건소세지와 비건패티, 비건빵, 비건마요네즈, 비건버터 등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비건 식재료가 판매되고 있고,비건을 위한 채식라면이나 식사대용 간편식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비건 음식을 취급하는 비건 식당이 많아지면서 비건이더라도 일반인과 같이 기호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문제를 개선해보고자 비건을 시작했다는 대학생 K군은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윤리적인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K군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Q. 비건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K군 : 처음에는 건강문제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소화 문제도 심했고 그래서인지 몸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고 할까요? 해외에서는 식단을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자신의 몸상태를 식단의 변화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비건 식단에 관심을 처음 가지게 됐습니다. 


Q. 비건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K군 : 먼저 비건 식단은 건강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포화지방, 콜레스트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적인 측면에서 이점이 큽니다. 장의 활성을 돕는 식이섬유나 미량 영양소 등도 타 식단에 비해 굉장히 풍부합니다. 또한 비건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긴 논의가 필요할 만한 주제이지만, 간추려서 말하자면 비건을 실천하면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아무렇지 않게 동물에 대한 살생을 당연시하며 살았는지를 깨닫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환경적으로, 윤리적으로 이롭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계적인 열풍인 이 긍정적인 변화의 파도에 다른 사람들도, 특히 많은 대학생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Q. 비건 생활을 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K군 : 너무 많아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하하) 우선, 나중에 하고 싶은 일에 비건 관련된 사업들이 추가됐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미국 포틀랜드, 독일 베를린이나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와 같이 채식의 성지로 불리는 도시에는 비건 술집이나 비건 미용실까지 생기는 등 비건 시장이 완전한 주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 비건을 위한 터전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 정말 이쪽으로 일을 해볼까?’하는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비건푸드는 비교적 친근하지만 비건화장품은 많은 분들께 생소한 개념일텐데요. 비건화장품은 동물성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화장품을 말합니다. 최근 들어 인플루언서나 방송을 통해 비건화장품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국내외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2018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건화장품의 종류는 생각보다 더 다양합니다. 스킨케어 제품, 선크림, 그리고 메이크업 제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기성 화장품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A양은 ‘순하다’고 해서 사용하던 스킨케어 제품이 비건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비건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A양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Q.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건화장품을 소개해주세요.

A양 : 기초화장품은 모두 비건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 쓰고 있는 앰플이 예민한 피부에 좋다고 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브랜드가 피부에 잘 맞아서 다른 제품도 찾아보다가 제가 사용하던 제품이 비건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기초화장품은 모두 같은 라인의 비건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는 파운데이션과 컬러립밤을 사용하고 있어요. 시중의 제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라서 더 다양하게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비건화장품을 계속 사용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양 :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비건제품이 시중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윤리적 소비까지 할 수 있다면 저는 비건제품을 쓰고 싶습니다. 또 비건제품을 한 번 사용하고 나니 동물실험에 대해 새삼 경각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부터는 제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기도 해서 의식적으로 비건제품을 꾸준히 찾아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비건화장품을 사용하고 난 이후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양 : 개인적으로 비건화장품이 비거니즘의 진입장벽을 낮춰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비거니즘을 모르는 상태에서 비건화장품으로 비거니즘을 접하게 됐고, 스스로 동물을 착취해왔다는 의식적인 문제제기를 하면서 그 뒤로 채식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화장품은 남녀노소 모두 일상에서 사용하다보니, 저처럼 비건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비거니즘을 접하게 된다면 그 이후에 채식이나 다른 형태의 비거니즘을 시도할 때 더 쉽고 편견 없이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건제품의 세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생활용품까지도 비건 전용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비건생활용품 역시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여 제작과정에서 동물이 다치지 않는 제품을 말합니다. 세제, 비누, 여성용품, 샴푸, 매트리스, 치실, 의류 등 하나하나 다 소개하지 못할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는 비건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비건제품에 대해 심사를 통해 비건 인증마크를 부여하면서 비건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비건제품이 일상으로 확대되면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학생 B양은 비건치약, 비누, 여성용품 등 다양한 비건생활용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B양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Q. 가장 처음 사용한 비건제품은 무엇인가요?

B양 : 비누입니다. 함께 유학을 준비하던 언니의 추천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선입견때문이었는지, 제 생각과 다르게 원래 사용하던 일반 비누와 너무 똑같아서 당황하기도, 신기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비건 비누는 향이나 사용감 면에서 조금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었나봐요.


Q. 현재는 더 다양한 비건제품을 쓰신다고 들었습니다. 최애템을 소개해주세요!

B양 : 요즘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고체치약입니다. 이 치약은 한국에서 구매했고, 현재 제가 유학 온 나라에는 공중화장실이 유료라서 식사 후 간단하게 가글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하하) 또, 이 곳에는 비건인 친구들이 많아서 괜찮은 제품이 있으면 공유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 비건 직물을 이용해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가장 신기했습니다. 자라나 H&M와 같은 스파 브랜드에서나 팔 것 같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한 비건 아이템은 처음이었거든요! 갈수록 비건제품이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일상생활에서 비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진 않나요?

B양 : 아직 비건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 없는 경우에는 일상에서 쓰지 못하기 때문에 그 점은 불편하지만, 비건제품을 사용하는 것 자체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드라이기인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에서 만들었을 뿐이죠. 또 같은 옷인데, 동물에게서 얻은 가죽으로 만들지 않았을 뿐입니다. 오히려 비건 제품을 쓰면서 마음이 편합니다. 가능하면 한국에 돌아가서도 비건 생활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출처 : 붐베이직 홈페이지>


‘비거니즘’은 동물과 환경의 보호를 그것을 소비하지 않는 것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실제로 한 해에만 수억 마리가 넘는 동물이 동물 실험, 도축 등 인간에 의해 전 세계에서 희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비건’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과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비건’=’채식’이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했던 에디터의 오해도 모두 풀렸는데요. K군은 비건을 처음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맥두걸 박사의 '어느 채식 의사의 고백'과 마르탱 파주의 '왜 고기를 안 먹기로 한거야?'(도서)를 추천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비건라이프의 윤리적 옳음을 보다 확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 건강하고 보다 깨끗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신다면 ‘비건라이프’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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