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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응원 선물, 고민 고민하지 마~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취준생들은 공채 소식은 어마무시한 긴장감을 불러 온다. 매일 스트레스를 견디며 묵묵히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선물을 하려 한다면? 이 기사는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받는 이가 원하는 선물을 주면 뿌듯함도 그 두 배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니 말이다! 취업 준비생 여성 50명, 남성 50명에게 가장 받고 싶은 '취업 응원 선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 중에서 Best 3를 꼽았다.

 

 

SK Careers Editor 김지수

 

 

 

 

여자 선호도 1위, 남자 선호도 2위 <카페 기프트 카드>

 

 

카페 기프트 카드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품목이었지만, 여자들에게는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2/3가 넘는 인원이 원하는 것이 카페 기프트 카드였던 것은 그만큼 카페에서 공부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직접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강남역 H카페는 이제는 나의 집이 되었죠” - 23살 Y씨 女
처음엔 카페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갔었는데, 이제 제가 취준생이 되니 알 것 같아요. 저의 부족한 점들을 남들과 함께 고쳐나가려고 하니 스터디를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한 달에 카페에서 쓰는 돈이 엄청나더라고요. 제가 한 스터디만해도 개인지 모를 정도인데, 모두 카페에서 했어요. 그래서 취준생에게 카페 회원 카드가 정말 ‘필요한’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도서관에서 카페로” – 28살 K씨 男
요즈음 저는 온종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너무 지쳐 집중력이 떨어질 때에는 짐을 싸서 카페로 이동합니다. 전에는 카페는 여자친구랑 아니면 갈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잘 가게 되더라고요. 카페가 시끄러워서 공부를 못한다는 건,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백색소음 같다 랄까?! 달콤한 음료로 당을 충전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 환경도 변화되어서 공부에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와는 별개로 카페 회원 카드에 들어 있었으면 하는 금액을 물었을 때 회원카드에 3만 원에서 5만 원이 충전되어있음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공부 열심히 하라고 현금을 주기 뭐하다면 카페 회원카드를 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남자 선호도 1위 <손편지>

 

직접 설문 조사를 하러 갔을 때 많은 남성들은 편지를 선택하고는 “왜?”라고 다시 물었을 때는 대답을 얼버무렸다.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가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남성들의 속마음을 들어 보았다.

 

“가장 큰 힘이 된 아버지의 손편지” – 26살 K씨
손편지.. 사실 이거는 언제 받아도 좋은 선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취준할 때는 특히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사실 이번 상반기에 제가 지원한 기업들 중에 최종 면접까지 간 곳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제가 부족한지 모두 최종에서 선발이 되지 않았어요.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도 커서 정말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손수 쓰신 편지는 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가셨는데, 이 편지는 저에게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큰 힘이 되어주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받은 아버지의 편지에는 저에게 하는 쓴 소리도 있었고 힘을 내라는 격려도 있었는데, 이것만큼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까 싶습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 정말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손 편지 추천합니다!

 

여자 선호도 2위 <초콜릿> 

여자들에게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만큼 달콤한 것들을 많이 찾는다는 의미인데, 초콜릿도 일맥상통했던 걸까?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 가장 행복하고 힘을 내서 취준을 할 수 있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달콤한 초콜릿으로 당 충전하자” - 23살 J씨
공부 열심히 하다 힘이 쫙 빠질 때는 초콜릿이 최고 아닌가요? 취업하고 나서는 좀 수고 했다는 의미로 좋은 선물도 받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지만, 사실 준비할 때에는 그냥 먹자 마자 바로 힘을 줄 초콜릿이 적당한 선물인 것 같아요.

 

남자, 여자 선호도 공동 3위 <텀블러>

 

'별다방' 텀블러는 매년 신상이 나올 때마다 화제가 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카페별 텀블러의 장점을 정리해 놓은 글들도 있을 정도. 그만큼 남녀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텀블러가 선물 3위에 뽑혔다.
받고 싶은 선물을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하기 부끄럽다고 하는 다른 인터뷰이들과는 다르게 김정원 군은 적극적으로 텀블러의 장점을 어필했다,

 

“사용할 때마다 생각나는 선물 텀블러” - 21살 김정원
고등학교 수험생 시절에 친구에게 텀블러를 선물 받았습니다. 잠이 올 때면 텀블러에 있는 물이나 차를 마시면서 피곤함을 풀었는데요,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수험생 생활을 보낸 것은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이 습관은 분명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취준생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도 물을 자주 마시기 위해 들고 다니는데요,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선물해준 친구가 생각이 나서 선물용으로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카페에서 음료를 시키고 텀블러를 주면 할인을 해주는 곳들도 많으니 알뜰 살뜰한 분들에게는 더욱 추천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의미 있을 선물>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기타 의견으로 나온 소개팅, 화장품, 문화상품권 등도 재미있다. 어떤 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과 그 이유를 알아 보았다.

 

 

“시작을 선물하는 필기구” - 22살 이인석
새 학기가 시작되면 많이들 필기도구를 사지 않나요? 저는 학기가 시작할 때면 항상 문구점에 들어가 필기구를 사고 싶더라고요. 뭔가 상쾌하다랄까..? 저에게 필기구는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선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사촌 형에게 선물해 주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항상 사고 싶던 필기구지만 직접 사기에는 조금 아까웠는데 선물로 받으니 정말 좋았다고 아주 만족해 했습니다. 새로운 필기구 선물 받고 상쾌한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취준생 선물로 필기구 추천합니다!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 - 22살 한다연
고등학교 때부터 저는 힘들 때 책에서 위안을 많이 얻곤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추천하는데, 받는 이의 현재 마음을 달래주거나 위로해줄 수 있는 책을 선물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은 받는 이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는, 주는 이의 메시지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취준생들에게 힘을 내라는 위로의 문구들이 적힌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익명의 사람들에 받는 위로여도 큰 힘이 되는데, 가까운 지인에게 듣는다면 두세 배의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 시험기간에 보는 책이 가장 재미 있듯 책은 잠깐 머리 식히면서 하라는 의미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설문조사를 하면서, 많은 취준생들로부터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여태껏 살면서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은 지금껏 몰랐다고도 말했다. 지금 취준생인 에디터 또한 동감하는 바이다. 바빠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기도 힘든 그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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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김 2015.09.08 07: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커피 상품권 정말 좋아요!!

  2. 뉴뉴뉴 2015.09.08 0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이게 가장 좋았어요!ㅋㅋ 효율적인거같아요!

  3. 코몽 2015.09.09 07: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취준생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고민중이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취업 스트레스, 쌓아두지만 말고 풀어보자!

취업난과 함께 취업 스트레스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취준생들이 ‘취업하면 나아질 거야’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것에 그치고 만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쌓아둘수록 몸에는 물론 정신에도 좋지 않다. 취업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당신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기에, 꽤 믿을 만하다.


SK Careers Editor 황희정

 

퍼즐 맞추기로 스트레스도 다 풀어버리기로
“다 맞춘 걸 풀었다가 다시 맞추고, 풀고 다시 맞추고. 새로운 퍼즐을 사고 맞추고, 풀고 다시 맞추고. 이걸 반복해요. 그럼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이죠” - 퍼즐을 맞추며 스트레스도 맞춰 풀어버리는 이화여자대학교 L양(23)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특히 요즘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시기다. 사람들을 만나면 그 순간에는 즐겁지만 정작 집에 올 때는 또 다시 복잡해질 때가 많다. 무엇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는 퍼즐이 가장 적합한 활동 같았다.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뭔가?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내가 선택한 방향이 옳은지, 그 방향으로 갔을 때 과연 성공(임용경우엔 합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걸 즐기는 이유는?
퍼즐을 맞추면 그 순간에 집중해서 다른 걱정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퍼즐을 다 맞췄을 때 무언가를 해내었다는 사실이 자신감을 준다. 맞췄던 것을 다시 맞출 때도 비슷하다. 전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맞추는 것도 그것대로 즐거움이다.
 


이왕이면 더 맵게! 매운 음식 먹고 땀이 흐르면 스트레스도⋯
“매운 음식을 먹는 이유는 하나에요. 맵다는 사실에 집중할 수 있게 돼서 스트레스가 하나도 생각 나지 않기 때문이죠. 먹으면서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도 함께 다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매운 맛에 한 번, 땀에 또 한 번!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버린다는 명지대학교 K군(24)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딱히 시작했다기 보다는 그냥 매운 게 끌려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머릿속에 ‘매운맛’이 딱 떠오른다. 어른들이 속에 화가 있으면 매운 거 찾는다고 하지 않나. 그 말처럼 어느 샌가 매운 음식을 먹기 시작했던 것 같다.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무엇인가?
원하는 곳에 과연 취업을 할 수 있을 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하고 싶은 직무, 일하고 싶은 기업의 부서에서, 힘들더라고 즐겁게 일하고 싶은 것이 꿈이다. 하지만 요즘은 인턴이 되기도 힘든 세상이라고 한다. 걱정도 많이 되고, 잘 할 수 있을지 불안감도 갈수록 커져간다.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걸 즐기는 이유는?
매운맛에만 집중하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를 풀게 만들어준다. 한창 유행했던 불X 볶음면은 물론이고 매운 갈비찜, 매운 떡볶이 등등.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매운 음식을 먹으러 가며 이야기도 하는 것도 좋다. 매운맛에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다.

 

화장품을 사요. 그 중에서도 립스틱을 사고, 사고 또 사고
시간 날 때마다 백화점에 들러요. 뭔가를 사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립 제품 같은 경우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색깔 별로 사도 부담이 적어요. 나아진 모습에 함께 스트레스도 풀리고요” -집에 있는 립스틱만 셀 수가 없는 상지대학교 Y양(24)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매일 반복되는 생활로 인해 나 자신을 위해 제대로 된 것 하나 살 시간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 중이기 때문에 비싼 옷이나 가방을 사기에는 사치라고 생각했다. 그나마 백화점에서 립스틱을 사기엔 부담이 없었기에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종종 백화점에 들러서 사기 시작했다.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사실 지방대라는 편견 때문에 면접을 볼 때마다 부담된다. 평균치가 점점 높아져가는 스펙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는다. 하지만 과연 취업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가장 크다.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걸 즐기는 이유는?
색깔 별로 립스틱을 사면서 매일 매일 ‘어떤 색을 바를까’하는 기대감이 있다. 립스틱 하나를 새로 바른다는 사실 만으로도 다시 일상
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조금이나마 생긴다.

먹고, 마시고, 텔레비전을 켜고, 연예인을 보면 스트레스가 사르르
“마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나오는 삼순이처럼 비빔밥 혹은 좋아하는 짜파게티에 소주를 곁들여서 찰지게 먹어요.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돌려보는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정주행해요. 예를 들면 이진욱이 나오는…” -술 한잔 곁들이는 화끈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성신여자대학교 Y양(24)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원래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 마시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버지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둘이 자주 마시는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 대신 여럿이 아닌 혼자일 땐 많이 안 마시지 않는다.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불안함? 좀 늦더라도 내가 언제쯤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좋을 텐데. 그런 걸 모르니 불안하다.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걸 즐기는 이유는?
술 문화나 술자리가 오히려 활력소가 된다. 지치거나 일이 안 풀릴 때마다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거다. 어떤 때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예를 들어 선선한 여름 밤에 남자친구나 친구와 포장마차에서 닭똥집과 소주를 먹으며 이야기 하거나, 혼자 침대에 누워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맛있는 음식과 소주를 곁들이는 것. 지금도 생각만으로 미소가 지어진다.

 

 
취업 스트레스, 취업을 준비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진다. 아무리 풀려고 노력해봐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만들어둔다면, 어떤 순간에는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취업 시즌에 몸도 마음도 성한 날이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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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정장, 이렇게 고르면 어떨까?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드디어!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그토록 바라던 입사가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설렘도 잠시, 갑자기 엄청난 고민이 몰아쳤는데, ‘면접엔 어떻게 입고 가지?’ 취업준비생이라면, 한 번쯤은 떠올렸을 법한 질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면접, 혹은 인턴을 위해 처음으로 정장을 구입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깔끔하고 믿음직한 인상을 주는 정장을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면접 정장 고르는 팁을 낱낱이 밝히려 하니 모두 두 눈 크게 뜨시길! (*이번 콘텐츠 작성에는 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 Renoma의 박영수 매니저가 도움을 주셨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별이 

 

 

얼굴형에 맞는 셔츠 칼라(깃, Collar) 스타일 고르기
깃의 영어 명칭인 칼라(Collar)는 목걸이를 의미하는 라틴어 ‘콜라레(Collare)’에서 유래했다. 칼라의 너비, 길이, 모양 등의 기준에 따라 레귤러 스트레이트, 윈저, 차이니스(또는 밴드), 스프레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칼라가 존재한다. 이때, 개개인의 얼굴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칼라의 형태를 고르는 것이 정장을 고르는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1. 갸름한 얼굴
갸름한 얼굴은 크게 커버해야 할 단점이 없어 대부분의 셔츠가 잘 어울리는 축복받은 얼굴형이다. 다만, 얼굴 폭이 좁고 뾰족한 턱으로 인한 가벼운 인상이 고민이라거나 조금 더 진중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Wide Spread Collar)를 추천한다.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는 양 칼라의 각도가 180°로 상당히 넓어 길고 뾰족한 얼굴을 양 옆으로 분산시킨다. 또한, 해당 칼라는 칼라의 끝(칼라 포인트)이 재킷의 안 쪽으로 숨어 보다 얼굴선이 정리되어 단정한 느낌을 준다는 특징이 있다.

 

<갸름한 얼굴형과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2. 둥근 얼굴
둥근 얼굴형은 어려 보이고, 부드러운 인상인 경우가 많은데, 면접에서 보다 지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가장 기본적인 레귤러 스트레이트 칼라(Regular Straight Collar)가 제격이다. 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칼라 형태로, 칼라 포인트가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어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키고 날렵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

 


<둥근 얼굴형과 레귤러 스프레이트 칼라>

 

3. 각진 얼굴
각진 얼굴은 둥근 형태의 라운드 칼라(Round Collar)를 매치 해 얼굴선을 부드러워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갸름한 얼굴과 마찬가지로 칼라가 양 옆으로 넓게 벌어진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나 양 칼라의 각도가 100° 정도인 세미 스프레드 칼라(Semi-Spread Collar)를 이용해 얼굴 선이 단정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각진 얼굴형과 세미 스프레드 칼라>

 

Tip! 본인의 목 길이에 따라 넥밴드(Neckband)의 높낮이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넥밴드는 셔츠의 받침밴드를 의미하는데, 넥밴드가 높을수록 칼라가 얼굴 가까이로 올라오기 때문에 목이 짧은 사람이 낮은 넥밴드를 이용할 경우 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반대로, 목이 길어 고민이라면 높은 넥밴드의 셔츠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피부색에 따른 셔츠 색상 고르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정장을 고를 때, 셔츠의 칼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셔츠의 색상을 고르는 일이다. 얼굴형에 잘 맞는 셔츠 칼라를 골랐다고 하더라도 본인 고유의 피부색과 맞지 않는 셔츠를 입는다면 단정한 인상을 주기 어려울 것이다. 본 기사에서는 피부색을 크게 흰 피부, 노란 피부, 검은 피부로 나누어 보았다.

1. 흰 피부
밝고 흰 피부는 창백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생기를 더하기 위해서는 하얀 계열의 셔츠 보다는 파스텔 톤으로 연하게 색감이 들어간 브라운, 블루, 카키 계열의 색상을 입는 것이 좋다. 차가운 계열의 색(파랑, 초록, 보라 등)은 흰 피부를 더욱 밝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2. 노란 피부
노란 의 피부색은 얼굴색이 도드라지지 않아 다양한 색의 셔츠가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색상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나 면접이나 인턴이라는 장소의 상황에 맞게 너무 튀는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상을 보다 밝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밝은 계열이나 차가운 톤의 색상을 입는 것이 좋다. 다만, 푸른 빛이 도는 색상은 얼굴을 더욱 노래 보일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자.
 

 

3. 검은 피부
검고 어두운 피부의 경우 셔츠 색상도 함께 어두워지면 시선이 분산돼 또렷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 따라서, 흰 색이나 밝은 계열의 셔츠를 통해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무채색(흰색, 회색,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 피부 타입이며, 원색에 가까운 짙은 색상이 잘 어울린다.
 

 

커프스(Cuffs)
 


<다양한 종류의 커프스; Cuffs>

 

커프스는 셔츠나 블라우스의 소매 끝, 또는 끝에 달린 장식을 의미한다. 커프스의 형태가 착용자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커프스가 정장의 멋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중히 골라서 나쁠 것은 없다. 또, 약 7.6cm를 표준으로 하는 비즈니스용 셔츠의 커프스는 형태, 폭, 단추의 수 등에 따라 활동성과 착용감이 다르기 때문에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박영수 매니저는 “면접 정장을 구매하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90% 정도는 화이트셔츠를 구매한다”며 “정장 재킷은 블루네이비나 블랙 색상이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면접 의상으로 적합하다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넥타이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춘하(봄, 여름)에는 보통 블루 계열의 시원한 색상을 매치하는 것이 좋고, 추동(가을, 겨울)에는 붉은 톤의 넥타이가 잘 어울린다고!

 

신입사원에게 듣는다

입사 1년(호텔업), 6개월(금융업) 차인 두 신입사원에게 들어 본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정장 고르는 팁은?

 

 

Q1. 본인의 첫 정장을 고를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1(남, 27세, 호텔업): 정장을 처음 사는 거라 모든 게 다 어려웠어요. 그 중에서도 굳이 뽑자면, 가격대나 브랜드를 고르는 게 어려웠어요. 비싼 것을 사야 하나 싶기도 했고,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B1(여, 25세, 금융업): 저는 크게 어려웠던 것은 없었으나 조언하자면, 미리 본인에게 맞는 정장을 사 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취업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물론 바쁘겠지만 서류에 붙고 나서 그때부터 부랴부랴 정장을 사려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Q2. 면접 및 인턴 등을 위해 첫 정장을 구매할 때, 가장 유심히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2(남, 27세, 호텔업): 저는 색상 및 핏이 아닐까 생각해요. 특히나 면접 시에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한데, 본인에게 맞지 않는 정장을 입으면 꼭 빌려 입은 것 같고 좋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B2(여, 25세, 금융업): 면접 정장으로는 검은 색 계열의 무난한 정장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또, 입어 보고 사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가격이 비싸도 본인에게 핏이 안 맞을 수 있고, 싸더라도 핏이 잘 맞아 오히려 더 잘 어울릴 수 있거든요.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아! 또, 여성 정장의 경우에는 구매 전에 반드시 치마길이를 확인 해 보라고 조언 드리고 싶어요. 앉으면 기장이 짧아지니까요.

 

Q3. 신입사원으로서 ‘이런 정장만은 피해라’고 조언해주세요.
A3(남, 27세, 호텔업): 이번 질문도 위와 비슷하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의 몸에 잘 맞는 옷을 사야 해요.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에요. 또 너무 튀는 정장도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남성 정장의 경우 반짝거리는 회색이나 자주색 같은 색상의 정장은 웨이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여하튼 면접 의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보여요. 그렇다고 너무 검은 빛의 정장은 자칫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어서, 네이비와 블랙의 중간 색상이 적당하고 생각해요.
B3(여, 25세, 금융업): 타이트 한 것과 짧은 것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깔끔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보다 단정한 복장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Q4. 정장을 입는, 혹은 고르는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4(남, 27세, 호텔업):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마이는 하나로 통일하고, 셔츠를 색상 별로 구매해 돌려 입는 것도 정장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돼요. 또, 이건 팁은 아니고 기본적인 사항인데, 벨트와 구두 색상을 맞추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장, 셔츠가 무엇인지 기억해 뒀다가 비슷한 색상은 피해서 사는 것도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정장을 입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어요.
B4(여, 25세, 금융업): 여성 정장은 딱히 무엇을 조언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자켓 안에 블라우스를 입을지, 탑을 입을지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여러 벌을 입어보고 구매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이제는 더 이상 면접 의상 때문에 고민하지 말자! 본인의 체형과 스타일, 그리고 지원하는 업종을 잘 이해하면 정장 고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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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08.28 1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이거 정말 유용한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2. 림김 2015.08.28 1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유용한 팁이에요!!!!!

  3. 제타덴탈 2015.09.28 13: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치과의료기기,치과용품,기공기기 전문 쇼핑몰 zetadental 입니다.우리는 치과재료 전문업체로서 세계20여개의 대형제조업체과 련합하여고객님에게 품질이 좋고 가격이 착한 최신 치과재료,치과용품,치과위생사기구와 기공기기를 치과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의 광동,상해,홍콩등 교점외에 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호주등 지역에도 자회사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가 실현되고 있습니다.에어스케일러,광조사기,화이트닝장치 등 수백종류의 상품을 준비하여 여러분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곱슬머리 면접 때만큼은 차분하게



8월에 찾아오는 장마, 올해는 유독 비가 오지 않았기에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손님이기는 하지만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반가울 수가 없는 손님이다. 특히 깔끔함과 단정을 요하는 면접에 가야 하는데 내 머리가 곱슬곱슬 폭탄 머리라면? 면접 사진을 찍는데 포토샵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잔머리가 삐죽 삐죽 삐쳐 나왔다면? 비 오는 날씨를 원망할 것인가? 모든 곱슬머리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빠른 시간 내, 부스스한 머리를 방금 고대기한 것과 같이 단정한 머리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SK careers editors 김지수


사례 1) 반곱슬 맞니? 잔머리 대마왕 H씨

<Before: 매직으로 옆머리는 정리됐지만, 여전히 잔머리가 눈에 띈다>


“평소에도 반곱슬, 곱슬인 여자들은 고민이 많아요~ 왜냐면 저처럼 잔머리가 눈에 띄게 많기 때문이에요! 그나마 저는 지금 매직을 해서 옆머리는 많이 차분해졌지만, 앞머리나 머리 위에 있는 잔머리는 여전히 쉽게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비가 오는데, 그날 중요한 면접이 있으면 아무리 단정히 입어도 머리가 지저분해 보여 스트레스를 받곤 했죠. 하지만 22년 동안 살면서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답니다. 바로 스틱왁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왁스는 남자들만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아요~ 잔머리를 풀 칠하듯 머리에 칠하면 되기에 30초 만에 머리 정돈이 가능하답니다.”


<After: 스틱왁스를 사용해 한결 정돈된 모습 >


사례 2) 비를 이길 줄 아는 여자 N씨

<Before: 비오는 날이면 유난히 더 부스스해지는 곱슬머리>


“저는 원래 반곱슬도 아닌 곱슬머리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머리가 부스스한 편인데, 습하거나 비가 오면 더 심하게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매직도 자주하다 보니 머릿결이 손상되어 더 이상 고대기를 해도 잘 먹지 않고 말이죠. 저처럼 머릿결이 좋지 않은 데다 곱슬머리이신 분들은 드라이를 할 때부터 신경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드라이라고 뭐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간단하게 드라이기를 머리 위에서 말리는 것입니다. 머리를 말릴 때 머리를 털면서 말리면 정말... 거울에서 사자 한 마리를 볼 수 있겠죠?”


<After: 핀으로 고정한 뒤, 훨씬 깔끔해 진 모습>



"미용실에서도 저와 같은 머리의 경우는 위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차분해 보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고대기나 드라이로도 가라앉지 않는 잔머리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핀으로 고정하고 말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오래갔어요. 또 마무리로 세럼을 살짝 발라주면 머릿결에도 좋고, 차분해 보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답니다!”


사례 3) 5초 만에 깔끔하게 머리 묶을 줄 아는 S씨

<스프레이로 간단하게 정리!> 


"머리를 묶고 망을 하고 면접을 보러 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묶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왜 더 지저분해 보이지?’였습니다. 아무래도 반곱슬이다 보니, 머리를 묶었을 때 잔머리가 더욱 눈에 띄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핀만 잔뜩 꽂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레이를 머리에서 조금 떨어뜨린 상태에서 분사하고 머리들은 손으로 쓸어 올려주기만 하면 면접 머리가 완성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꿀팁 하나 더! 이때 잔머리를 누르고 보다 단정한 느낌을 원하시면 가름마를 타고 머리를 묶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번외 편: 남자들도 머리만 잘 말리면 집에서 정돈 가능하다


사례 4) 왁스도 젤도 필요없이 S하나로 끝내는 S씨

<Before: 보기만 해도 덥수룩해 보이는 머리>


"1~2주만 지나도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는 남자분들도 있죠? 제가 딱 그렇습니다. 머리 숱도 많아서인지 정말 지저분하다는 느낌으로는 우주 최강이랍니다! 하하.. 미용실에 가서 깔끔하게 자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돈도 많이 들뿐더러 면접 준비할 때는 미용실에 들릴 시간도 빠듯하더라고요.


<After: 한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말리면, 이렇게 깔끔해 진다>


저는 그래서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한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말리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포마드 머리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사실 그냥 2:8 정도의 비율로 머리를 말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잔머리는 조금 생기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깔끔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머리에 왁스나 젤 같은 것들을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빗으로 깔끔하게 쓸어 넘기며 드라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구 사정은 누구만 아는 법. 곱슬머리 때문에 고민인 독자들의 마음 또한 곱슬머리인 이 에디터가 잘 알고 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비가 오는 날 면접 때마다 미용실에 가서 비싼 돈 주고 머리를 정돈하기보다는, 이렇게 집에서 간편하게 정돈을 하는 것은 어떨까? 모두가 정돈된 머리처럼 차분하게 면접에 임해 좋은 결과를 내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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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몽 2015.09.04 1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면접에 임하면 그만큼 긍정적인 평가가 있겠네요!
    많이 고민되던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나만의 정답을 찾아서

SKC 수원공장 품질보증팀의 정정훈대리

 

공장에는 생산 공정만큼이나 중요한 단계가 존재한다. 공장에서 제품이 만들어져 출고되기 전 단계, 바로 품질관리단계다. 품질보증팀은 불량 품을 골라내고 원인을 분석해 내는 업무를 맡는다. SKC의 품질보증팀은 어떤 일을 수행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궁금하지 않은가. SKC의 주요제품 중 EG(Ethylene Glycol)에 기반한 광학용필름 외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수원공장의 품질보증팀의 정정훈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김지민

 


Q1.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과 이유를 알려주세요!


비행기 티켓과 노트북만을 가지고 떠난 호주, 날 성장시켜준 계기


한 가지가 딱 떠오르네요. 저는 대학교 3학년때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 때가 제 자신과 미래에 대해 답답한 마음이 들었던 슬럼프 기간이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도 싶었고요. 일단 왕복 비행기 티켓과 노트북만을 가지고 호주로 떠났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그때의 경험들을 통해서 제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이전에 비해 외향적으로 변했고, 자신감과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바뀌었고요.

힘들 때 무작정 떠나는 것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목표를 위해 앞으로 전진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쉬거나 가끔은 뒤나 옆으로도 가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Q2. Q1번의 과정이 취업을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계획, 실천, 극복, 실패 모두 나의 몫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책임져야 했던 일이 없었어요.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실천해야 했어요. 물론 실패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오로지 제 몫이었죠.

이 때 제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새로운 환경이 두렵기보다는 호기심이 생기고, 시도하고 싶어졌어요. 본래 저였더라면, 현장 중심에 기술 방면에만 관심을 보였을 텐데 이제는 기획이나 마케팅 쪽에도 관심이 생겼고 기회가 되면 해당 직무에서 일을 해보고 싶네요.

 

 

 Q3. 진로를 결정하는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과정은 어떠했나요?


관심분야와 일치했던 SKC 인턴생활


저는 인턴을 준비하면서 SKC를 알게 되었고, 좋은 기회로 인턴을 통해 입사까지 하게 되었어요. 당시 신소재 생산팀 부서에 배치되었는데 태양광발전과 관련된 신재생 에너지 분야였죠. 개인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SKC 입사를 확고히 결정하게 된 이유는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고, 기업문화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Q4.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나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기도록, 하지만 내 본연의 모습으로


서류와 면접의 노하우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에요. ‘어떻게 써야 나에게 호기심을 가질까?’, 나에게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소서를 써보자!’ 라는 생각으로 작성해 나갔어요. 면접 당시에는 너무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 본연의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였던 부분이 노하우라면 노하우라고 할 수 있겠고요.

취업 후에 깨달았던 부분이라면 팀 플레이가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자기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은 집단생활이기 때문에 조직에 잘 융화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Q5. 입사 현재 담당하는 직무를 알려주세요.


“PV용 필름에 대한 품질을 담당합니다!”


SKC B2B 업체이기 때문에 일반사람들에게는 인지도가 조금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SKC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자주 사용하고 있지요. 지금 보고 있는 모니터(휴대폰)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과자, 음료수, 화장품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요.

저는 그 다양한 종류의 필름 중에서 PV(Photovoltaic-태양광발전) 필름에 대한 품질을 담당하고 있어요.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일련의 모든 활동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제품이 생산될 때 품질 시스템에 맞게 생산 되도록 체계를 잡는 일부터 시작해서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합니다. 고객이 SKC 제품에 대한 불만이 발생했을 때 불만에 대한 기술적 분석과 해결책 제시를 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죠. 제가 담당하는 PV용 제품의 고객사는 대부분 국외 업체이기 때문에 해외 출장도 잦은 편인데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속도 또한 고객 만족과 관련이 높기 대문에 육체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발로 뛰면서 미리 전략을 세우고 준비한 자료를 통해 고객을 설득하고 그 위기를 넘겼을 때에는 힘든 만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Q6.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적성에 맞는 매력적인 직무, 품질 업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에 집중


가장 처음 입사시에는 인사팀에서 개인에 맞는 부서로 배치 시켜줍니다. 인적성과 면접을 통한 결과로 결정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인턴을 통해서 입사하게 되었는데 인턴 당시 태양광 관련 Film을 만드는 신소재 생산팀에 있었고, 현재 담당하고 있는 품질 업무는 작년부터 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품질업무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다양한 업무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Q7. 담당하는 직무를 하는 요구되는 역량은 무엇인지? 대학생으로서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효과적인 소통 능력! MS Office나 미니탭을 미리 배운다면 좋아요!”


품질 직무만이 아닌 모든 실무의 기본이 되는 툴은 역시 MS Office 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품질 업무에서는 더더욱 중요하구요. 품질부서는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 할 기회가 많은데 전달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얼만큼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도 매우 중요하거든요. 또한 품질에 대한 관리 기준을 선정하기 위해 타당성을 증명해야 하거나 수많은 데이터 안에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고요. 이를 위해 엑셀이나 미니탭 등을 미리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Q8. SKC에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바이오랜드 인수, 신 성장동력이 되어줄 것 같아요.”


최근 SKC에서 국내 천연 화장품 원료 1위 업체인 바이오랜드를 인수하며 바이오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어요. 기존의 필름, 화학, 그리고 전자재료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바이오 소재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게 되었고 탄탄한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 능력, 그룹내의 바이오 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로 바이오 사업은 SKC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Q9. 취업에 도움일 만한 도서를 추천해주세요!


여덟 단어, 나만의 정답을 찾아서


<여덟 단어>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8가지의 단어들에 대해 사례나 경험 등을 통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에요. 저자가 말하고 싶은 점은 인생에 정답은 없다라는 얘기 같아요. 취업 준비를 할 때에도 남들이 공통적으로 만들어내는 정답이 단순하게 자기의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만의 가치관을 버리지 않고 자기만의 정답을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10. 사회초년생이 대학생들을 위한 직장생활 팁을 전해주세요! 


실수해도 괜찮아, 발전의 기회로 삼는 여유를 가졌으면!”


취업을 하고 나면 처음에는 엄청난 의욕과 기대를 하고 업무에 임하겠지만 실상의 업무는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를 수도 있고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닥쳐올 수 있어요. 하지만 사회 초년생에게 완벽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완벽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에 너무 주눅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신입사원 때에는 실수해도 괜찮아요. 같은 실수만 반복하지 않으면 되거든요. 위기에 닥쳤을 때, 그 위기를 자기 발전의 기회로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도전의식까지 겸비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춘다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http://postfiles4.naver.net/20140627_19/skcareers_jn_140386280557232i8F_PNG/line_orange.png?type=w2

 

지민’s Tip

정정훈 대리님을 보니 현재에 정체되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가시는 모습이 <여덟 단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고 계신 것 같았다. 지난주 일요일, 대학교 도서관은 논술고사를 보는 수험생들로 붐볐다. 차에 타지 못하고 간절하게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 또한 대학교 입학을 위한 면접을 봤었는데, 그 때는 대학교만 입학하면 끝인 줄 알았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 더 많은 것을 접할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도전할 일들은 더욱 많을 것 이라는 걸 안다. 나만의 정답을 찾는 길, 그 정답을 알 순 없지만 점점 가까워 진다는 설렘이 우릴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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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같은 사람이 되기를

SK C&C 컨설팅직무 국선 사원 인터뷰

통신, 금융, 에너지, 공공 산업과 관련된 시스템 구축부터 글로벌 사업까지, Create Value for Customer, Challenge the Future를 모토로 IT서비스 제공업체에서 글로벌 ICT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SK C&C. 대학생들에게는 B2B 영역의 기업들이 친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도로명 주소정보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 우리 생활과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IT회사 내 시스템 개발과 운영과 관련된 직무 이외 IT컨설팅, 서포팅 관련 직군 등 다양한 직무가 존재한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SK C&C 컨설팅 본부의 국선 사원을 만나보았다

SK Careers Editor. 설종원

 

 

 

 

Q1.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영학회 활동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활동한 학회는 컨설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모인 학회였습니다. 그룹을 짜서, 각종 산업별 지식을 습득하고 각 산업별 주제를 잡아 토론을 하기도 했고 매주 토요일마다 학회 회원들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의 경험들을 통해 컨설팅이라는 직무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선배의 추천으로 한중일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2주간 합숙하면서 경영전략을 짜는 OVAL 경영전략 콘테스트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해당 연도에는 일본 도쿄에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주간의 합숙기간 동안 중국, 일본 친구들과 함께 현재 시점의 아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사회 현안을 조사하고, 시장 상황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는 활동이었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의견충돌이 생기기도 했지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협의해 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타겟층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바깥에 나가 시민들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하기도 했고, 일본 맥킨지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몸소 체험을 할 수 있던 점과 컨설팅 업계 실무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여러 경험을 할 수 있던 점이 지금의 회사 생활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2. 1번의 과정이 취업을 한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앞서 언급한 OVAL 경영전략 콘테스트에서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개개인이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 한들 팀 프로젝트에 있어 의견조율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창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모두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Q3.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경영학 수업 중 IT와 관련된 MIS라는 과목이 IT분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수업 중 실제로 SKT T-um에 방문하여 신기술들을 체험해보는 등의 흥미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IT분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 수업을 통해 인턴과 관련된 정보도 얻게 되어 SK C&C 컨설팅 직무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고, 운이 좋아 지원한 인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금의 자리까지 오기에 많은 운이 따랐던 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국선 사원님>

 

 

Q4.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먼저 서류 부분에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 봉사활동으로는 눈에 띄기 힘듭니다. 뻔한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평소 생각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나중에 입사하게 된다면 어떻게 활용 하겠다라는 식의 자신만의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돌이켜보면 제게도 면접 전형준비는 무척이나 어려웠습니다.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프리젠테이션 발표 때  면접관 앞에서 굉장히 떨렸지만 제 생각과 근거를 확실히 말씀드리니 피드백도 주시고 건설적인 시간이 되었고, 면접에서도 회사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경영학회 활동 중 케이스 스터디 및 산업 분석을 많이 했던 부분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관심 있는 주제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서 관련 산업에 관한 기본 지식을 소개한 블로그를 구독했던 것과 여러 경제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PDF파일 등을 찾아 본 것도 유용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 위와 같은 준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5. 입사 후 현재 담당하는 직무는 무엇입니까?

저는 현재 컨설팅 직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다리에 비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객과 개발을 수행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현재 비즈니스를 분석하고 시스템 요구사항 등을 정리하여 실제 시스템 구축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고객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 및 기술 아키텍처를 수립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6.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이 있다 어떤 점이 있나요?

요즘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취업만을 위한 취업이 만연해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실이라는 벽 앞에 자신의 적성과는 무관한 취업을 많이 한다는 말이죠. 취업도 중요하지만, 취업 이후에 실제 자신이 하게 될 일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생각해보고 자신과 잘 맞는 회사에 지원해야 합니다.

 

 

Q7. 컨설팅 직무를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역량은 무엇이 있나요? , 대학생으로서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은 뭐가 있을까요신입사원에게 중요한 3가지 요소를 꼽는다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스펀지와 같은 흡수력을 들 수 있습니다. 직무 특성상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게 되는데, 각 프로젝트에서는 주제와 영역 등이 미세하게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 상황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매번 다른 고객을 마주치면서 각각의 요구사항도 다를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적응력, 호기심, 흡수력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생 친구들에게 학과수업 외에 많은 활동을 접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접하며 토론하고, 발표하며, 의견 충돌을 경험하는 모든 과정이 나중에 회사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Q8.취업에 도움이 되거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도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도서를 추천한다면 정말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적은 시간 안에 취업과 직무를 위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대학교 졸업반 분들께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회사와 직무를 탐색해 보면서 인터넷을 통해 관련산업에 대한 언론기사들이나 기업의 PDF파일을 읽으면서 배경 지식들을 넓힌다면 면접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Q9.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개인의 뛰어난 역량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모두의 능력을 한데 모으고, 역량을 더욱 크게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종원’s Tip

제가 국선 사원을 찾아갔을 때 보고서 작업으로 바쁜 일정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밝은 미소와 함께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국선 사원의 취업 STORY 잘 보셨나요? 국선 사원이 언급한 '적응력, 호기심, 흡수력'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며 기사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취준생 여러분들의 밝은 내일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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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라!

– SK플래닛 Digital Content 사업부 런처 플래닛팀 안병래 매니저님

 

가장 열광적인 꿈을 꿔라. 그러면 열광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미국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나폴레온 힐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열정이 필요하다. SK플래닛 Digital Content 사업부 런처 플래닛팀의 안병래 매니저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지난 런처 플래닛기사를 통해 어플 사용법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런처 플래닛 담당자분을 통해 어플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김지윤

 
 

 

 

Q1. 안녕하세요? SK커리어스 에디터입니다.  소속과 성함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SK플래닛 COO 조직의 Digital Content 사업부 런처 플래닛팀의 안병래 매니저입니다. 저희 DC 사업부는 사람들이 Digital Contents를 더욱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T store, hoppin과 한 지붕 아래에 있고, 런처 플래닛팀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더 편하고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테마, 배경화면, 그리고 서비스 카드 등의 digital content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함께 잠금 화면 서비스인 커버앤(Cover&)도 출시를 하였습니다.

 

Q2. 런처 플래닛을 기획하시게 된 의도는?

여러 가지 거창한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솔직히 기획 의도는 간단했어요. 스마트폰을 좀 더 편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이 시작이었죠.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점점 더 좋아지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런처는 발전 속도가 너무 늦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배경화면도 꾸밀 수 있고(?!), 위젯도 꺼내놓을 수 있고(?!), 폴더도 만들 수 있지만(?!), 그런 틀에 박힌 방법 말고 뭔가 더 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런처 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이죠.

 

 

Q3. 서비스 카드는 런처 플래닛에서 상당히 획기적인 서비스인 것 같은데,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서비스 카드 역시 기존 위젯과 스마트폰의 사용 경험을 저희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정의 해본 도전적인 프로젝트였어요. 위젯의 장점은 내가 자주 쓰는 앱의 핵심 정보를 홈 화면에 꺼내놓고, 앱을 실행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기존 위젯들은 제한적인 정보, 단순한 기능, 그리고 따분한 디자인만을 제공하고 있었죠. 그래서 아예 앱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빼고 딱 한 장으로 만들어보자, 그리고 번거롭게 앱을 찾고 실행하고 원하는 메뉴로 가는 힘든 여정 대신, 홈 화면에서 swipe 만으로 쉽고 빠르게 접근하게 해보자!라고 하여 서비스 카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비스 카드는 위젯 2.0으로 부를 수 있겠네요. 앞으로는 저희가 직접 카드를 만들기 보다는 다양한 개발자분들이 본인들의 앱이나 서비스를 카드로 제작하여 런처 플래닛에 탑재할 수 있도록 SDK (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제 시작이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많이 기대해 주시고 직접 쓰시면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4. 최근에 디자인 상을 수상한 걸로 알고 있는데, 디자인은 어떤 의도에서 하신 건지?

, 런처 플래닛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의 커뮤니케이션 앱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저희 회사 UX실의 능력이 이렇게 뛰어난데요. 아마도, 런처 플래닛의 차별화 요소인 서비스 카드의 특징 중 다양한 앱을 한 장의 카드로 표현한 디자인의 우수성과, 한 번의 화면 넘김으로 앱 핵심 기능을 모두 이용 가능한 사용자 경험(UX)의 편리성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Q5.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저는 런처 플래닛의 서비스 카드를 총괄하고 있는 Product Manager 입니다. 좋은 제품은 절대 혼자서 만들 수 없거든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도록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그리고 만들어진 제품을 최종 사용자에게 잘 전달해주는 마케터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쏟아야 합니다. 저는 모든 분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 내에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조율하는 일을 합니다. 이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멋진 일이라고 할 수 있죠.

 

Q6. 일하시는 부서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열정, 그거 하나면 됩니다! J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 사람들이 더 편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런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젊음을 불태우고 싶다.’ 이런 마음만 있으면, 부족한 부분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채워지게 됩니다.

 

Q7.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슬프지만,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잘 못했다고 생각하는 게 더 많네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필요 이상의 학점을 받은 것이 가장 후회 되고요, 차리리 그 시간에 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아직도 너무나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 음대 수업도 들어보고 철학과 수업도 들어보고, 영문학 수업도 들어보는 거죠. 물론 전공자들보다 좋은 학점을 받을 가능성은 완전 낮지만, 그 경험들이 대학 졸업 이후에 더 멀리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거든요. 무의미한 스펙 싸움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로 평가할 수 있는 건 모든 게 만점이 아닌 이상, 결국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게 마련이거든요. 전 고3, 대학만 가면 모든 게 끝인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대학생활도 시험의 연속이고 취업이라는 관문이 있고, 회사에 들어오니 더 치열한 경쟁과 자기성찰, 그리고 냉정한 평가가 계속 됩니다. 진부한 이야기지만 인생은 장거리입니다. 진짜 그렇더라구요. 금방 들통날, 진정 여러분 것이 아닌 점수 쌓기를 과감히 버리시고, 더 큰 세상을 나아갈 여러분들만의 힘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Q8.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도서 추천

 

 

 

      돌아보니까 어떤 책을 읽고 안 읽어서 취업에 성공하고 실패하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습니다. 근데 독서를 생활화 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다른 게 느껴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평소에 어떤 책이든 많이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전 내용이 무거운 책들을 많이 읽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지식을 쌓기 위한 책을 추천해 드리는 건 다른 분께 넘기고 여러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설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인턴을 하던 시절 가이아 이론을 참고해서 짧은 소설을 쓰는 과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3인류>가 바로 가이아 이론을 모티프로 쓰여진 책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취업에서는 절대적인 지식 보다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많이 보는 것 같은데, 너무 경영, 경제 이런 책들만 읽지 마시고 작가의 창의력을 볼 수 있는 소설들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9. 마지막으로 SK커리어스 블로그 독자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여러분은 모두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고, 두려워 마시고 도전하세요. 파이팅!

  

 

지윤’s Tip

지금까지 런처 플래닛 소속 안병래 매니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자신의 일을이상을 현실로 구현하는것이라 당당하게 말씀해주시는 매니저님의 모습을 보고 자부심이 느껴졌는데요! 자신을 믿으라는 매니저님의 조언대로 SK커리어스 블로그 독자 분들도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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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게 듣는 SK E&S ‘전력사업'

SK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었다 하반기 공채에 관심이 많은 당신, 그리고 SK E&S에 관심이 많은 당신! SK E&S의 전력사업에 근무하는 신입사원에게 물어보았다. 신입사원이 직접 합격 노하우와 대학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말해준다! SK E&S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그리고 전공이 화학공학, 전기공학인 당신이라면 어서 신입사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SK Careers Editor. 이현정

Part1. 신입사원 소개

‘SK E&S’ 신입사원 박상용씨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K E&S 전력운영통합전략TF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상용입니다. 대학시절에는 화학공학을 전공했었고, SK E&S에서는 올해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2015년부터 SK E&S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게 되는데, 그 전에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시뮬레이션 해 분석/예측하는 업무를 저희 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Part2. Q&A

신입사원에게 ‘SK E&S’를 묻다


 

<사진: 신입사원 박상용씨>

 

1.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학교 동기, 선후배와의 끈끈한 인맥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삶의 잣대 중 가장 첫 번째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어떤 대학생의 가치관은 학점일 수도 있고, 취미활동일 수도 있지만, 저는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 주변사람들에게 쏟은 지난 4년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2. Q1번의 과정이 취업을 한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인생의 방향을 결정함에 있어 혼자서 골똘히 연구해야 하는 전문직이 아닌, 사람들과 부딪히는 회사원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3.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대학교 때 취업을 할 지 공대대학원에서 연구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한 적이 많아요. 그 당시 제가 내린 결론은 회사 업무와 연구가 같지는 않겠지만, 생계 수단이라고 생각했을 때 하는 일은 비슷할 것이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취업과 대학원의 큰 차이 중 하나는, 회사 일은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하는 일이지만, 연구는 혼자 생각하는 일이 많다는 점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연구도 다른 사람들과 협업이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혼자 해야 하는 부분의 비중이 큰 편이죠. 앞에서 말했듯, 저는 항상 사람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과 부딪히는 게 좋았고 대학시절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상대방이 묻는 질문에 대해 그들이 궁금해하는 답을 솔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후배들을 보면 자기소개서나 면접 때 질문에 맞는 대답을 하기보다는 자기 PR에 급급해 방향이 어긋난 답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내가 말하려고 하는 바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한 번 더 바라보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 일 수 있겠네요. 취업 전후에 깨달은 점은, 솔직하지 못한 건 다 보인다는 점이에요. 없는 말을 부풀리려 하지 말고, 있는 사실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를 추천해주세요.

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이라는 책입니다. 기획을 함에 있어 쉽게 놓치는 부분에 관해 정리된 책인데, 회사 선배가 취업 후 회사 생활에 있어 바이블처럼 생각하라고 추천해 준 책입니다. 취업 후에도 도움이 될 책이지만, 내 만족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점이 주된 내용인데, 그런 점에서 취업 전에도 충분히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6. 입사 후, 업무를 해보면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목이나 교양과목이 연결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대학에서 배웠던 것들 중 회사생활을 하면서 유용했던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했는데, 화학공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워낙 폭넓게 지식을 다루고 있다 보니 전기, 열을 다루고 있는 지금 팀에서는 화학공학이 상당히 유용한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시절에는 통계라는 학문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는데, 그 때 통계를 조금 더 공부를 했으면 지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7. 전력사업에는 전공이 전기공학, 화학공학 학생들에게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전력사업을 기획(개발)하는 업무에서 업무 시 앞쪽 전공친구들이 어떤 면에서 유리할까요?

말씀하신 두 학문은 개발업무나 운영업무 쪽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새로 발전소를 개발하거나, 혹은 운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어떻게 설비가 운영되는지를 비전공자보다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전력사업 기획, 개발,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공학을 전공하신 분, 경영, 경제, 회계 등 비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 모두 섞여있기에 그런 부분이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8. 앞으로 SK E&S의 전력사업 계획에 대해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화력발전소를 통한 전력생산이 현재의 SK E&S 주요 사업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전력과 열을 같이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화력발전소는 연료를 사용해 증기를 만들고, 이 증기를 통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스팀 전체를 전기생산에 사용하면 기존발전소이고, 스팀 중 일부는 물을 데워 가정에 공급하고, 남은 일부는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집단에너지 사업입니다. SK E&S는 화력발전소를 통한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더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9. 회사원들에겐 일상적인 생활이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가장 부러운 회사생활인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들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보통 드라마에서 보면 신입사원은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출근해서, 다른 선배님들 책상 정리하고 업무준비를 하는데, SK E&S의 신입사원은 신입사원이라는 이유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홉 시부터 시작해 하루 업무를 하는데, SK E&S는 신입사원들에게도 무게감 있는 업무가 주어지기에, 정신 없이 일과를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업무를 하다 보면 퇴근 시간이 되는데, 업무가 없는 경우에는 개인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선배님들과 술자리를 갖기도 하고, 업무가 있는 경우에는 종종 야근 업무를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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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몸을 만들어라!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정태진 매니저 인터뷰

 친구보다 더 친근한 이미지로 우리의 곁에 늘 함께하는 SK브로드밴드. 친근하지만 브로드밴드 이 되기까지의 길은 여느 기업과 마찬가지로 좁고도 험난하기만 한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텐가? 지금부터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높지 않은 학점을 극복하고 브로드밴드 이된 신입사원 정태진씨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일하는 몸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설종원

 

 

Q1.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학생 시절 IT 관련 창업을 해 본 경험이 제게는 가장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실패의 경험 때문도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성공 때문도 아닙니다. 창업 이전의 제 모습을 생각해보면 무엇인가에 도전할 때 '어떻게 하지?', '위험은 어느 정도이지?' 라고 생각하며 시작도 못해본 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해보고 나서는 시작이 반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시작이 가장 어려운 거라는걸 몸소 체험 했기 때문이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 일일 지라도 막상 시작하면 그 전에 자신이 지레 겁을 먹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제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장벽을 없애준 창업 경험을 가장 값진 경험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2. 1번의 과정이 취업을 한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앞서 말 했듯이 창업을 통해 무슨 일을 새로 시작할 때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에서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마냥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Q3.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들기 시작하니깐 현실적인 벽이 보였습니다. 어서 빨리 하고 싶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했던 IT 관련 창업 경험을 녹여낼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마침 브로드밴드에서 진행하는 IPTV영역이 제 경험을 잘 녹여낼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이 들어 지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취업과정이야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 겁니다. 하지만 전 브로드밴드 되기로 목표를 확고히 세우고 나니 제가 해야 할 일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확고한 목표를 세우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Q4.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이 있다 어떤 점이 있나요?

서류에서 팁을 드리자면 자신이 쓴 서류와 다음 지원자가 작성한 서류가 같으면 바로 탈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틀에 박힌 두리뭉실한 자소서를 쓰기보단 나만의 뾰족한 자소서를 쓰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과장이나 거짓이 있을 시 에는 면접에서 백 프로 들통나기 때문에 솔직히 쓰는 것은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면접에서는 주어진 시간 동안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 회사가 나를 필요로 해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한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업 전에는 개인의 역량이 무슨 일을 하든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하고 나서의 제 생각은 개인의 역량보다는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책으론 어떤 게 있을까요?

이미 시중에 취업 관련해서 수 많은 책이 나와있지만 전 고전을 추천합니다. 고전을 읽으면 평상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나의 생각을 늘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압박 면접 시 중구 난방식의 대답이 아닌 일관적인 대답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 면접을 가보면 당황한 나머지 조금 전에 대답했던 내용과 상이한 내용을 대답하는 지원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추가적으로 고전에 쓰이는 어휘에 익숙해지다 보면 같은 내용을 말할 때에도 보다 깊이 있어 보이게 말할 수 있습니다.

 

Q6. 모집요강을 보면 마케팅 직무는 전공무관으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다양한 전공의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요시하나요?  

일하는 몸을 갖춘 지원자들을 뽑습니다. 제가 말한 일하는 몸에 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이는 많은 의미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몸'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첫째, 함께 일하는 자세입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개인의 역량이 뛰어 난들 다른 사람과의 협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에서는 분명 꺼릴 것입니다. 둘째, 프로로서 우선순위를 올바르게 정립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개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때에 어느 방향을 따라야 하느냐에 대한 답은 사실 정해져 있습니다. 회사에서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로서 당연히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을 따라야 합니다.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정태진 매니저님>

 

Q7. 브로드밴드에서는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데 대상에 따른 마케팅부서가 따로 존재하나요? 그리고 대상에 따라 마케팅부서에서 하는 일이 어떻게 다르나요?

두 영역의 부문은 엄연히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반고객과 기업고객의 니즈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접근 할 수 있는 접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 대중 고객의 경우 하나의 정책이 많은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지만 기업 고객의 경우 하나의 고객이 가져오는 매출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정책을 세울 때 한 기업고객에 대한 커스터 마이즈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B2CB2B별로 필요로 하는 역량도 차이가 있습니다.

B2C에서는 대중의 니즈를 얼마나 빨리 파악하고 절대 다수에게 적용될 수 있는 정책을 빠르게 짜는 능력이 중요하지만 B2B에서는 기업고객의 업무환경을 상세히 파악해 기업들의 미래 계획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기업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말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적절한 서비스를 추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Q8.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동기들이나 가까운 선후배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나요?

다들 바쁩니다. (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일을 잘 처리합니다. 모두 프로로서 '일하는 몸'을 갖추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에게 과정이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했다 한들 데드라인을 넘기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를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과정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을 때에는 맡은바 일을 잘 수행하고 나서입니다. 아무리 과정이 아름다웠고 장애물이 많았다 한들 결과물을 내는데 실패하고 나서는 핑계로밖에 안 들리겠죠?

 

Q9. 희망하던 브로드밴드의 마케팅부서에서 일하면서 취준생일 때는 생각지 못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이것만은 알고 입사해야 한다같은 것이요.

제가 취준생이었을 때에는 앞으로 하게 될 일이 나와 안 맞더라도 월급만 많이 준다면 뭐가 대수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적성과 맞지 않아 일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나 동기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그저 버티는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선 힘들게 대기업에 취직해놓고도 1~2년 조차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백 프로 충족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발을 내딛지 않는 것도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는 접점이 있는 곳에 발을 내딛되 분명 나와 맞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독자들에게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정태진 매니저님>


Q10. 마지막으로 취준생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제 입사 1년차인데 제가 뭐라고, 주저리주저리 말한 것 같아 쑥스럽습니다. 그래도 여러분과 같은 취준생 시절이 있었기에 선배의 입장에서 한마디 더 덧붙이겠습니다. 전 흔히들 말하는 스카이 출신도 아니고 높지 않은 학점에 토익 790, 그리고 자격증 기재란에는 운전면허 2종 보통과 태권도 단증이 다였습니다. 그렇지만 전 자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정량적인 스펙은 남들에 비해 보잘것 없었지만 또 다른 저만의 스펙인 두 번의 창업 경험과 테드X세종대 주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지나치게 정량적인 스펙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그 기업의 인재상을 파악한 후 그 인재상에 걸 맞는 다양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실패할 지라도 말입니다.

, 원하는 회사와 부서를 정했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오타쿠가 되어야 합니다. 오타쿠 정도로 지원하는 분야 열중하게 관심을 갖게 된다면 면접에 임하게 되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을 어필 할 수 있습니다. 분명 채용 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겠죠마지막으로 인적성 검사인 SKCT에 대해 팁을 드리자면 결코 단기간에 될 수 있는 게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SKMS에 맞게 프로로서 일하는 몸을 갖추고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

 


종원’S Tip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임해주신 정태진 매니저님의 취업 STORY 잘들 보셨나요? '일하는 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희망하는 직무의 오타쿠가 된다면 브로드밴드 이 될 날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취준생 여러분들의 화창한 앞날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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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에 충실 하라!

SK하이닉스 솔루션분야 정회승 선임님 인터뷰 

 

하반기 공채 리크루팅에 참여해 취준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하시던 SK하이닉스 연구개발직-솔루션분야의 정회승 선임님을 한양대에서 만났다. 정회승 선임님이 SK하이닉스 취업을 위한 깨알 정보를 공개했다!

SK Careers Editor. 장수호

 

 

Q1.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연구개발직솔루션분야의 UFS 펌웨어 개발팀 소속으로 NAND Flash 메모리를 제어하는 FTL(Flash Translation Layer)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쉽게 말씀 드리면 핸드폰에 어떤 명령이 수행 되었을 때 그 명령을 메모리 저장장치에 저장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구성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Q2.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기지는 일과 그 이유는?

       A.   전공 수업을 듣고 진로 결정을 명확하게 했다는 점이에요. 마이크로프로세서라는 과목이었는데요. CPU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배우고, 코딩도 해보면서내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서는 이렇게 작동하는구나하며 임베디드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과목을 수강했고요. 대학 때 많은 수업을 들으면서 그냥 듣는 게 아니라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를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3. 2번의 과정이 취업을 한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A.      제가 가고자 하는 분야가 확실하게 정해지고, 좀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Q4.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A.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연구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분야를 memory 쪽으로 택했어요. 그 이유는 메모리 산업을 이끌어 가는 우리나라에서 메모리가 쉽게 없어지지도 않을 것 같고, 발전가능성도 많이 있다고 생각 했어요. 또 관련해서 갈 수 있는 회사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었어요.

 

 

Q5.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이 있다면?

A.   저희 회사가 직무역량을 중요시 여기는 만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 자소서를 쓸 때 전공 공부에 관한 실제 경험을 썼어요. 실제 수업시간에 했던 과제나 프로젝트를 가지고 무엇을 얻고자 했고, 얻었는지의 내용을 위주로요. PT 면접 준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PT 면접이 어려운 전공 지식을 물어보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수업시간에 배운 기초적인 지식을 점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준비 할 때 기본기를 충실히 학습 하고, 추가로 스터디를 통해 정보 공유하고 공부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덧붙이자면 각 팀에서 요구하는 지식이 상이해요. 취업이 되더라도 어느 팀으로 배정 되어서 업무를 할지 모르고, 가서 새로 배우는 점이 많기 때문에 면접관님 입장에서도 무작정 깊이 물어 보는 것보다 큰 그림을 보고 기본적인 것들을 물어봐요. 이점을 염두에 두고 학부 수업 수준의 기본기 위주로 준비 하는 게 도움이 될 거에요. SKCT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유형들 파악하고, 시간 배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게 좋아요. 이번 상반기부터 추가된 역사 문항들의 경우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거에요.

 

Q6.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 추천

A.   부끄럽지만 사실 제가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전공 책 이외에 취업관련 서적이라고 해서 읽은 건 없네요. (웃음) SK하이닉스 취업에 도움이 될 도서라면 전공서적 만한 게 없는 것 같네요. 직무역량을 중요시 하는 하이닉스에서는 전공 서적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는 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7. 자신과 맞는 직무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솔루션분야의 매력과 적합한 성격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다른 제조 직무도 마찬가지겠지만, 제가 만든 상품이 전 세계 핸드폰 속에 들어가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점이 솔루션 분야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적합한 성격은 어느 직무에서나 요구되는 책임감이에요. 잘못된 상품으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설사 작은 오류라 할지라도 큰 손실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고 검토해서 자기 상품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Q8. 대학생들이 SK하이닉스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A.   이천에 있는 회사 본사에 대해 거리상으로 거부감 느끼는 친구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천 출근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웃음) 저 같은 경우에는 분당에서 업무를 봐서 분당으로 가는데, 저희 집에서 1시간 30분 걸리거든요. 이에 반해 이천은 통근 버스로 1시간 이면 가더라고요.

 

Q9.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A.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취업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역할이 정해지고,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다른 것을 경험해 보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전공을 넘어서 전혀 다른 분야도 도전해서 경험한다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거예요.


수호's Tip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신 정회승 선임님 덕분에 SK하이닉스로 가는 길에 안개가 조금 걷힌 듯 했다. 기본기에 충실하고, 자신의 분야를 확실히 정하라는 충고는 SK하이닉스에서 강조하는 직무역량을 준비하는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SK하이닉스 취업의 꿈을 이루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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