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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찾아온 대상포진 주의보! 

하지만 우리에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으니, 걱정 마세요~


2019년 전국 1만4천여명에게 발병한 것으로 집계된 질병.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3~6세의 어린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 바로 수두이다. 수두를 앓은 적 있다면, 수두를 일으킨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 Zoster Virus)가 척수에 남는다. 이는 평생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큰 기온 차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느새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당신의 등줄기에서부터 다시 당신을 아프게 할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에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으니.


SK Careers Editor 유현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 백신 모습


대상포진의 백신은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이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새로운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그것이다. 덕분에 우리는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맞설 수 있게 되었다. 그러한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창신 연구위원과 이수진 Bio 2팀 팀장을 만나 보았다.


#올해는우리꺼!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사업부를 만나다.


한국은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의 추가로 백신체 28종 중 절반인 14종의 백신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돼 처음으로 백신 자급률 50%를 달성했다. 이번 대상포진 백신은 세계에선 두 번째로 등장하였고, 국내에선 최초 개발된 아주 유니크한 백신이라 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창신 연구위원(좌), 이수진 Bio 2팀 팀장(우)를 만나 대상포진 백신에 대해 들어 보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생명공학적 기술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회사입니다. 그중 백신 사업부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일을 하는데요, 새로운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해 세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구 활동과, 소비자들을 위하여 이미 유통되고 있는 백신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요. 


 요즈음에는 지카 바이러스나 메르스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성 백신은 10년 정도 연구 개발과정이 필요하답니다. 저희는 이러한 신약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 유행할 바이러스들을 미리 대비하면서 연구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국내에 없는 해외 독점 약품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대상포진 백신이 필요한데, 공급이 중단된다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무서운 일이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해요.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갑자기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유행하게 되었다고 생각해볼게요. 백신이 독점 시장이면 해당 백신 기술을 가진 나라를 중점으로 수요를 채우느라 수출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백신을 수입하지 못해 환자를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제 성능이 좋은 <스카이조스터>가 있으니 그런 걱정은 불필요하겠죠. 


또한 본래 있던 대상포진의 백신은 독점 시장이라 그런지 비싼 프리미엄 백신이었어요. 저희는 그보다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카이조스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발매 첫해 약 300억원의 매출 성과를 내었는데 사실 이러한 성과는 흔치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백신 개발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 필요가 있겠네요. 백신은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백신 개발을 하려면 세포 배양을 많이 해보면서 실험을 해봐야 합니다. 세포들은 컵 같은 벽면에 배양하는데, 이것을 불려 나가려면 다 자라서 꽉 차버린 배양 플랫폼에서 더 큰 용기로 옮겨줘야 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이러한 세포배양에 자동항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봇 팔 같은 기계들이 세포 배양을 대신해주니 생산효율이 올라 가격을 상대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죠. 또한 자동화 공정은 불필요한 인력 낭비와 시간 단축 효과만의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구원들이 물론 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지만 만에 하나라도 생길 수 있는 오염 문제를 이를 통해 차단할 수 있었다는 좋은 점이 있네요. 

 사람이 일일이 세포배양을 할 필요 없이 버튼을 누르면 기계들이 배양 과정을 돕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사업부 인사이드

지난 2018년 7월부터 SK케미칼 백신사업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로 단장하여 나왔다. SK Careers Journal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바로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s://www.skcareersjournal.com/1293?category=696985 


이제 본격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사업부 그 내부의 이야기들을 한번 들어 보도록 하자.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사업부는 크게 세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 백신팀, 세균 백신팀, 그리고 평가분석팀인데요, 약 80여명의 팀원들이 있고 임상허가팀 같은 유관 부서원을고 합치면 R&D부서가 총합 200명 정도의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물론 저희 식구인 생산직도 포함하면 더 늘어나겠습니다.

 백신 연구 개발(R&D)부서에는 아무래도 생물학, 생명공학 등등의 관련 전공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최근에는 관련 전공들도 많아져서 바이오모듈레이션 전공처럼 관련 전공이지만 특색있는 학부생 출신도 많더라구요.


백신 사업부는 생물학을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전공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의 ‘멈추면 보인다’라는 뜻의 도서관이 있어요. 약 2만여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간 도서 제도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신간 도서들을 신청하면 그 신청한 사람이 먼저 읽을 수 있게 1차 대여자로 지정해줍니다. 따라서 연구 서적이나 휴식이 필요할 때 여러모로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트장과 당구장뿐만 아니라 캡슐 휴게실 등 다양한 휴식공간도 있습니다.


한편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어요. 처음엔 유연근무제 제도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근무하면서, 동시에 모두가 출근해 있는 시간대인 코어타임제를 채용하고 있어 업무에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백신 사업부는 업태 자체가 연구를 위해 세포를 키우고 실험을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연근무제로 서로 교대해가면서 근무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과 몰입의 정도가 많이 올랐습니다.

 


 


초기 연구 단계에서 임상 실험의 단계로 넘어가는 등의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수많은 승인 서류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유관 부서들과 협조를 통해서 식품의약처에 제출해야 하는 엄청난 양의 자료를 구성하는 고된 일을 자주 해야 하죠. 아예 워룸을 구성하듯이 밤낮없이 일하던 시절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몰입해서 프로젝트에 집중하던 과정과정이 저는 즐거웠고 끝냈을 때의 성취감도 크더라구요. 저희 사옥이 없던 시절에는 화순과 안동에 위탁사들에 상주하면서 이런 작업들을 하던 때도 있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20대 #학부생들에게 바라는 것

 


 마지막으로 연구위원님과 팀장님께 20대 학부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밝은 분위기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다양한 면모들을 알려주신 것만큼, 유익했던 조언들 함께 들어볼까요.

 


저는 동물 세포 배양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적성에도 맞았습니다. 항암 세포를 배양했던 경험이가장 기억에 남아요. 변이를 보고 그 효과를 이끌어 내는 재밌었거든요. 아무래도 여러분들도 자신의 직무나 직업을 선택할 때엔 이러한 부분들을 미리 생각해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일을 파면 팔수록 궁금한 점들이 생긴다면 저는 그 일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다만 학부 때에는 자신에 맞는 것 같은 관심분야가 보여도 다양하게 공부해 보고 경험해 보기를 권합니다. 모든 일에는 기초적인 부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부분이 흔들리면 좋은 성취를 이루기 어렵겠죠. 

석사 때부턴 전공의 구체화로 길을 찾아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랩 선별이 중요하겠습니다. 다른 요소들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와 공부를 할 수 있는 대학원으로의 진학이 중요할 테니 충분히 고민을 해보시고 결정하면 좋겠어요. 


참고로 이번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도 대학생 대상 인턴십도 구상 중입니다.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기업에 미리 와서 문화나 이런 부분들을 알아보고 배워보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언젠가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백신으로 #건강관리


이렇듯 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창신 연구위원님과 이수진 팀장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니 백신 사업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이며, 그 속에서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보람을 느끼는지 전해져왔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다양한 바이러스에 취약해져 가는 지금, 우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들 덕분에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들은 무려 우리나라 백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명성에 걸맞게 끝없이 새로운 바이러스와 싸우며 백신을 개발하는 중임을 알 수 있었다. 환절기에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백신을 통한 치료라는 것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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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혁신은 지금부터! 에이브릴 길들이기



혁신을 추구하는 C&C식구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IBRIL 연구에 몰두하느라 바쁜 C&C섬! 그곳에서 계속 진화하는 AIBRIL을 길들이는 슼컵이 살고 있다. 슼컵과 AIBRIL은 서로에게 배우며 나날이 발전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아직 세상 사람들이 AIBRIL을 대하는 태도가 미온적이라는 것! 그래서 슼컵이 나섰다. 이름하야 세상사람들과 AIBRIL의 친구되기 프로젝트!


 SK Careers Editor 안세연


<슼컵이 알려주는 AIBRIL>

우리 AIBRIL에 관심이 있다고?!.. 아직도 AIBRIL을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니? 아, 나는 C&C섬에 살고 있는 슼컵이야. 이렇게 찾아온 이상 내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오늘 특별히 나보다 더 AIBRIL을 잘 아는 전문가와 얘기하는 것을 볼 기회를 줄게! 그 전에, 우리 AIBRIL이 누구인지는 조금은 알고 가야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AIBRIL은 자연어 질문에 최적의 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지컴퓨팅, 방대한 인간의 지식을 학습하여 금융, 의료, 미디어, 교육, 제조, 유통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고객들과 개인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SK㈜ C&C의 인공지능이야.


<슼컵이 대신 만난 SK㈜ C&C섬의 AIBRIL 전문가>

아직은 우리 AIBRIL이 어색하구나? 그렇다면 SK㈜ C&C에 근무하고 계신 AIBRIL T.F 리더 이명진 위원님(A.K.A AIBRIL 전문가)을 만나보도록 하자! 

 



안녕하세요, SK㈜ C&C에서 AIBRIL을 담당하고 있는 이명진입니다. 현재 AIBRIL 개발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_수준의_자연어_처리_AI / #사용하기_쉬운_AI / #검증된_AI 

AIBRIL은 IBM의 Watson을 한글화 하여 AIBRIL 서비스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니AIBRIL에는 IBM이 수 십년동안 갈고 닦은 자연어 처리와 관련된 검증된 AI 기술이 내재되어 있고 UI/UX 또한 사용하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여 필요한 부분들이 개발하여 AIBRIL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별히 AIBRIL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는 과거 2~3년 동안 저희가 개발하고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AIBRIL을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적용할 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이나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잘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시장에 내어놓는 원년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 중에 자기소개서 분석 솔루션이 있습니다. 작년에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AIBRIL HR For Recruit” 입니다.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그 자소서를 읽고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HR Service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데이터와 결합한다면 채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자소서 코칭을 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 더 풀어 얘기하면 취업 준비생들의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솔루션을 적용하여 취준생 분들에게 코칭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거죠. 물론 그 데이터를 활용하려고 하면 취준생 분들로부터 동의는 필수로 받아야 하고요. 즉, 이 툴이 자소서 평가 용도로만 활용되어지는 것이 아닌 실제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툴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_AIBRIL 공식홈페이지 홍보 동영상 캡쳐

 


AI가 하는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IA입니다. IA는 Intelligence Augmentation으로서 사람의 지능을 강화하는 것이에요. 일례로 연구자들 뿐만 아니라 금융, 의료 계통의 종사자들 중에서도 방대한 양의 문서를 읽어야 합니다. 이때 AI가 연구자들이 관심 있는 부분을 대신 읽고 분석하여 알려주는 것이죠. 또한 300~500페이지 분량의 계약서를 순식간에 읽어서 위험 요소나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답니다. 어떤 위험요소가 있으니 조항을 수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AI가 제안도 할 수 있어요. 즉 AIBRIL이 사람이 할 수는 있지만 시간의 제약과 집중력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AIBRIL이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취업과 관련하여 비용과 정보적인 측면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BRIL이 됐으면 합니다. 나아가, 청각장애인분들은 소리를 못 들으시기 때문에 일반인들에 비해서 자연어 정보 접근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기술이 있는데, 그런 기술을 활용하여 도움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AI를 통해 자연어 처리를 다루는 AIBRIL과 관련한 직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텍스트나 음성 data를 다루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AI model 즉 딥러닝이나 머신 러닝 등을 다루는 직무가 있습니다. 즉 저희들이 하는 일은 자연어와 관련한 데이터를 AI모델을 활용하여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어 데이터를 잘 다룰 수 있도록 언어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연어 특징을 잘 다룰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처리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컴퓨터 위에서 이루어지므로 컴퓨터에 대한 이해, 컴퓨터 언어 등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모델자체가 머신 러닝이나 딥러닝 모델이어서 기본적으로 “Python”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도 학습하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깊게 얘기해보면, 이런 모델들을 잘 이해하려면 그 모델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수학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수학을 잘 모르더라도 모델의 특징을 잘 알고 그것을 잘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충분히 큰 공헌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역량을 모두 갖추지 않아도 됩니다. 각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서로 배워가며 AIBRIL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어느 역량 하나라도 가지고 계신다면 같이 일할 수 있답니다.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으로 지원하는 것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이 조금 다릅니다. 신입사원들 같은 경우는 기본이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를 보는 눈과 본인이 좋아하는 컴퓨터 언어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저희는 협업을 잘하시는 분과 혼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필요하고 또 개인 성향에 맞추어 일도 분배하고 있으니 본인의 성향에 대해서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력사원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에 맞춰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조직은 R&D만을 하는 것이 아닌 개발한 것을 고객 현장에 적용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이죠. 

 


조화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지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 간의 조화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술을 다루는 부서이기 때문에 조화가 무너지면 좋은 기술자들이 일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일을 하면서 자신의 에너지가 빠진다고 생각하면 길게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을 하더라도 개인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합니다. 일례로 휴가를 가겠다고 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본인이 원하는 때, 기간만큼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팀원들과 목표한 일은 완수하고 가는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웃음)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해보니 팀원들의 일에 대한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본을 갖춘 분들이 필요하고, 또 찾고 있습니다. 기본이라는 것은 데이터를 보는 눈, 알고리즘을 짜는 역량과 성장에 대한 열망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성장에 대한 열망은 “회사와 내가 같이 성장하겠다”는 것입니다. SUPEX정신의 일환으로 “월드클래스의 엔지니어가 되겠다”라는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또한 제가 취업을 할 때는 지금처럼 취업이 힘들지 않아서 지금과 같은 취업난을 겪어보지 못한 입장에서 조언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리고 싶은 말은 세상의 많은 일들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그때는 버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AI개발과 관련한 함수 중에 “Relu 함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임계점 전까지는 전혀 변화가 없다가 임계점이 넘어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쭉 성장하는 함수입니다. 임계점까지는 별 변화가 없어서 많이 지치지만 그 점까지 포기하지 않고 간다면 임계점을 넘어 여러분들의 길이 생길 것입니다.


어때? 이제 우리 AIBRIL과 친구가 되고 싶어졌지?! 나 슼컵이 보장할게! 우리 AIBRIL이 너와도 둘도 없는 사이가 될 거야. 그때까지 나 슼컵도 열심히 AIBRIL을 더 발전시키고 있을 예정이니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줘. 그리고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우리 AIBRIL에게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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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환경 보호 캠페인 아.그.위.그.



지난해 8월 2일부터 카페 내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 금지 규제가 시작된 이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위와 같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어색해하던 시민들과 아르바이트생들도 이제는 매장 내 머그컵 사용에 한결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몇몇 카페들은 일회용 컵 사용에서 더 나아가 이른 바 ‘종이 빨대’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전샘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에,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두주자 SK이노베이션이 빠질 수 없죠! SK이노베이션 사내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아.그.위.그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등을 사용한 개인이 텀블러·머그컵과 나무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아그위그챌린지와 함께 게시하면, SK이노베이션이 참여 게시물 수만큼 맹그로브 묘목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2NE1 출신 공민지, 소녀시대 효연 등 많은 연예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챌린지의 시초는 SK이노베이션 사내였습니다. 


특히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머그컵 모양의 텀블러를 지급하고, 연수기간동안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게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데요. 이 좋은 움직임을 그냥 놓칠 순 없죠? SKCE 에디터가 ‘아.그.위.그’의 A to Z를 취재해보았습니다. 먼저 SK이노베이션 윤선호 사원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은 나(I)와 우리(We)가 함께  세상을 푸른빛으로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SK이노베이션의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입니다.

 

1차 사내 캠페인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시행했습니다.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함께 환경 가치를 창출하자는데 취지였습니다.

 

캠페인 취지에 동의한 수만큼 ‘맹그로브 숲’에 나무를 기증하고,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남기는 챌린지도 진행했습니다. 서울 본사뿐 아니라  울산 CLX , 인천석유화학, 서산 배터리 생산 공장 등 지방 사업장과 싱가폴, 미국, 중국 등 해외 사업장까지 SK이노베이션 전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이후 캠페인의 취지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머그컵 또는 텀블러와 나무를 함께 찍고, #아그위그챌린지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해 게시물을 남기면 참여자수 만큼 맹그로브 나무를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이 캠페인은 현재도 진행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 분야 글로벌 사회적 가치 창출이 지속·확장되길 바랐습니다.

 

맹그로브 나무는 열대・아열대 지역 갯벌, 바닷가에 서식하는 태생식물로 열대 우림보다 최대 5배 많은 1ha당 3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를 대응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맹그로브 숲은 현재 전체 면적인 44만ha 중 30%만 남아 있어 보호활동과 복원사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약 3만 5,000여주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약  11ha규모의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도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챌린지가 진행 중인 만큼, 참여자 수만큼 베트남 맹그로브 나무를 기증할 계획입니다.


내가 맹그로브 나무입니다 :)




신입사원 연수기간 때 전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연수가 끝난 이후 사내 분위기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요~


네 맞습니다. 연수 기간 동안 모든 신입사원들에게 텀블러가 지급되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주었습니다.


연수 이후,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고민하는 구성원들이 늘어났다고 느껴집니다. 사무실에서 종이컵을 보기가 어려워졌고, 플라스틱 사용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회의 시 보이던 플라스틱 물병 대신,텀블러나 개인 머그컵을 지참해오는 참석자도 많아졌습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이 ‘공유오피스’를 추진하면서 머그컵 배치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사무환경 자체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변환경의 변화로부터 시작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자연스럽게 하나의 사내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럼 실제로 참여한 신입사원들의 소감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캠페인이 정식으로 시작된 것은 지난 해 12월입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으나 챌린지 이후 사내 분위기에 변화가 있나요?



서형주 사원님


사실 저는 2월 중순에서야 부서 배치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내 분위기 변화는 잘 감지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사무실 내 많은 분들이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동섭 사원님 


일회용품 사용이 워낙 편리하고 습관처럼 행해졌기 때문에 ‘일회용품 사용 일절 금지!’ 할 수는 없으나, 나 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캠페인을 통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냉장고 문에도 A4 용지에 ‘외부 회의를 제외하고는 플라스틱생수를 가급적 사용하지 말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내는 것 같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앞장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으로서 회사의 이러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또 다른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서형주 사원님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사업 목적에는 수익도 있겠지만,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구 환경 또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업의 구성원으로써 이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조동섭 사원님


회사에서 사회적 가치를 필두로 환경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보니 팀회의 시에도 팀원 분들께서 항상 사회적 가치, 환경에 대해 고민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활적인 측면을 넘어 회사의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SK이노베이션의 진면모를 볼 수 있었던 캠페인 ‘아.그.위.그’! 실제로 에디터도 SK서린빌딩 4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사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에 차츰 익숙해지고 있는 요즘, 이제는 테이크아웃도 다회용 컵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그.위.그’ 캠페인이 널리 널리 퍼져 실생활 속 일회용품 사라지는 때가 도래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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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끝나고 뭐하지? 워커힐 벚꽃축제가자!


시험도 끝났는데, 어디 가볼 만한 곳 없을까? 마침 SK네트웍스 워커힐에서 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축제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이름하여 ‘구름 위의 산책', 4월 첫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뉴-트로한 맥주와 행사가 가득하다던데? 시험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SK Careers Journal 에디터들이 뉴-트로하게 직접 가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나혜



4월 주말, 벚꽃축제 ‘구름 위의 산책'에서는 와인 페어와 비어 페어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맥주를 시음 및 구입할 수 있도록 구스아일랜드, 호가든부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올웨이즈앤트레이드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맥주로 지구 한바퀴



맥주 전문점이 아니면 만나보기 힘든 해외 브랜드부터 국내 양조 수제맥주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니,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음하며 각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다 보니 에디터들은 맥주로 일산부터 벨기에까지, 그야말로 지구 한바퀴를 돌아본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개성 있고 예쁜 맥주 라벨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아이들이나 임산부, 노약자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무알콜 맥주도 준비되어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봄 느낌 가득한 워커힐



볕이 가득한 행사장 안은 봄 기운과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세대를 넘나드는 추억의 벚꽃 낙서장이나 포토존, 엽서 코너부터 라이브 공연과 블라인드 테이스팅까지 여러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친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뿐인가요? 테이스티 박스와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행사장 밖에서는 경치를 감상하는 참가자들, 인생샷을 얻어가는 참가자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초입에 자리한 아트마켓에서는 ‘구매뽐뿌'를 불러일으키는 물건들도 한가득이었습니다. 접시, 컵, 귀걸이부터 가방, 수제캔들, 핸드폰케이스까지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하네요!


워커힐 프로모션 담당자를 만나다


대학교를 다니며 한 번이라도 동아리나 학과 축제를 운영해본 사람들이라면 알 것입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고 계획적인 운영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일년내내 행사가 끊이질 않는 워커힐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프로모션 기획 및 행사운영 지원을 담당하는 김정연 매니저님과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식음료팀 매니저 김정연입니다. 레스토랑 프로모션 관리가 주 업무이고, 프로모션을 영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도 팔로업하고 있습니다.

 


워커힐이 기성세대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데,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기성세대와 밀레니얼세대를 모두 잡기 위해 행사 컨셉을 ‘뉴트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장에 가시면 큰 칠판이 있습니다. 8090년대 학창시절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낙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포토존에는 자신에게 편지쓸 수 있는 우체통도 준비되어 있고요. 공공 전화박스같이 요즘에는 없는, 예전 감성들을 담은 것들도 있네요. 행사장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DJ부스에서 DJ가 선곡을 받기도 합니다. 

 


벚꽃축제 행사 운영의 경우 날씨가 제일 어려워요. (웃음) 야외행사이다 보니, 많은 업체들과 고객들이 우천시 어떻게 해야 할지 문의를 주시거든요. 사실 행사 운영 당일을 위해서 그 전에 준비할 일이 많은 편입니다. 가령 와인/비어 페어에 참여하는 주류업체를 섭외해서 제휴하는 과정도 많은 작업이 필요하죠. 좋은 콘텐츠가 많을수록 고객들의 만족도와 매출도 비례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검증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벚꽃축제에는 총 23개 업체가 들어오고 와인 페어의 경우 100여가지가 넘는 와인이 들어와요. 100가지 중에 고객님들의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죠? (웃음) 와인 페어와 비어 페어는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전에도 참여해주신 업체들이 다수 있었는데, 그 업체들의 경우 고객님들이 원하는 것을 더 잘 아시는 것 같아요. 매년 트렌드에 맞춰 주류 목록을 적절히 만들어 오시기 때문에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많은 세대인 점을 고려했습니다. 가령 (맥주) 라벨이 톡톡 튄다든가, 컵에 따랐을 때 색깔이 예쁘다든가? 수제맥주 업체 섭외를 위해서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세대는 슈퍼마켓에서 살 수 없는 맥주들을 찾아다니고 이런 경험을 공유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해외에 가서 그 지역이나 그 양조 공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맥주를 마시고 SNS에 자랑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성향을 바탕으로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업체들을 페어에 참가시킴으로써 밀레니얼 세대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려 했습니다.


벚꽃축제의 경우 와인/비어 페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11개 레스토랑 전체에서 메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에서는 꽃차와 양과자 세트와 벚꽃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어요. 모두 벚꽃축제 기간 한정 메뉴인데, 이름 자체도 옛날 스타일이죠?

 


네,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워커힐은 타사에 비해 레스토랑이 많은 호텔인데, 업장별로도 컨셉이 뚜렷하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의 컨셉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보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곳들과 일해보는 것이 실은 저에게는 행운인 셈이죠. 때로는 힘들다고 느껴도 열심히 준비한 프로모션들이 브로셔가 되고 메뉴판이 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실화되는 것이 뿌듯합니다.

 


벚꽃축제 기간이 아닐 때에도 워커힐 내 프로모션은 늘 진행되고 있습니다. 메뉴 프로모션부터 피자힐 야외에서 진행되는 골든나잇 프로모션이나 명월관 가든에서 진행되는 김장 프로모션까지 다양하게요. 제 경우 레스토랑에서 연간으로 운영되는 프로모션에는 모두 참여한다고 보시면 돼요. 벚꽃축제는 봄에 하는 프로모션 중 하나인 셈이죠. 일년내내 바쁘게 보낼 수 있어요. (웃음) 



가장 중요한 역량은 소통입니다. 고객과의 소통도 필요하지만 회사 내 유관 부서 간의 협의가 필요한 것들이 되게 많거든요. 외부적으로는 제휴사와 관계도 잘 쌓아야 하기 때문에 소통이 원활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행사 일정

워커힐 벚꽃축제의 마지막 주 비어 페어 일정을 참고하세요. 시험 끝난 주말, SK네트웍스 워커힐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


비어 페어(Beer Fair) with Art Market 

2019년 4월 27일(토), 28일(일) 

입장료: 성인 10,000원 (맥주 take out 이용권 1매 포함)

운영 시간: 토요일 12:00 ~ 20:00, 일요일 11:00 ~ 20:00

장소: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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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뤼? 비메모뤼? 왜 난 잘 모르뤼?


한 눈에 살펴보는 반도체의 활용과 SK하이닉스의 NAND Function PI 직무

“SK하이닉스에서는 어떤 반도체를 생산할까? 과연 나는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잘 알고 있을까?” 취업 준비를 하면서 불안한 생각이 들어 인적성 문제집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고민을 호소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나타났다. 걱정하지 마! 노노노~♬ SK하이닉스의 NAND 선행소자 PI 직무를 담당하시는 김남국 TL님의 SK하이닉스 10년 내공 인터뷰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SK Careers Editor 임소현

 

(돌발 퀴즈: 왜 SKCE는 NAND FUNCTION PI 직무에 새싹 그림을 사용했을까?) 

 



반도체는 순수한 상태에서 부도체와 비슷한 특성을 보이지만 불순물의 첨가에 의해 전기전도도가 늘어나기도 하고 빛이나 열에너지에 의해 일시적으로 전기전도성을 갖기도 하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반도체는 다시 메모리 반도체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뉩니다. 이를 야구의 포수와 투수에 비교하여 설명 드릴게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메모리 반도체의 NAND FLASH입니다! SK하이닉스와 함께 성장한 10년 차 김남국TL님이 말하는 NAND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2008년 가을에 입사해 하이닉스 입사만 10년 차인 김남국 TL입니다. 현재 NAND Function PI팀에서 연구소 소자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어떤 양산기술을 언제 어떻게 개발할지에 대해서 기획하고 실리콘 프로세스로 구현 및 확인 후 양산 제품에 싣는 개발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먼저 미래에 사용할 기술에 대한 결정을 합니다. 기술을 점차 구현해가는 과정에서는 설계나 공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부서와 협업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지에 대해 실리콘 프로세스로 확인하며 미래 기술의 생산성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최종적으로 확인한 기술의 결과를 분석해 실행가능성(feasibility)가 높은 기술로 개발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판단합니다.



반도체 기술은 정말 빠르게 발전하기에 모든 직무가 반도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PI(Process Integration) 업무는 전반적으로 모든 공정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진행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 팀의 석박사의 비율은 1/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석사의 비율이 박사보다 많습니다. 최근에 신입사원이 많이 들어왔는데 학사의 비율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반도체에 대한 전문 지식은 입사 후에도 배울 기회가 많습니다. 반도체 관련지식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무가 주어졌을 때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임할 수 있는 자세와 탐구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업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탐구하는 자세가 신입사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통계적인 분석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계측기술이 발전하면서 개발, 양산 등 많은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 데이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통계관련 툴과 전문지식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밍 또한 툴로써 활용하고 있으나, 입사 후에 배워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D에 더 적합한 구조로 선도해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SK하이닉스 NAND FLASH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향후에 더 집적도가 높고 값싼 제품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처음으로 프로젝트 오너가 되어서 기획부터 전기적인 특성까지 만들었을 때 가장 보람 깊었습니다.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3D NAND 프로세스를 모사구조로 짧게 만들고 전기적 특성을 평가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전류가 측정되지 않아 초조했으나, 공정팀과의 미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였고 결국엔 전류가 측정되었습니다. 이때가 저에겐 가장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가장 뿌듯했던 경험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하던 시기에는 신입사원도 안 뽑을 정도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이 어려움을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협업하였기 때문에 잘 견뎌낸 것 같습니다. 지금은 SK에 속하게 되면서 많은 투자와 개발을 지속하며 상당한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많은 신입사원분들이 입사하며 회사의 평균 연령대가 많이 젊어졌고, 제가 입사할 때보다 좀 더 밝은 분위기의 회사가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점 인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하나입니다. 반도체 업무는 많은 기술이 통합되어, 반도체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스펙에 맞게 동작해하기에 협업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목표를 같이 바라보고 어려운 기간을 하나가 되어 잘 극복해 지금의 SK하이닉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위해 경쟁력 있는 스펙을 준비하느라 바쁘겠지만 뒤처짐에 대한 생각보다 자신이 현재와 미래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내공 가득했던 김남국 TL님의 SK하이닉스 꿀 정보들! 여러분 모두 유익하게 보셨나요? SKCE가 NAND 소자를 새싹에 비유한 이유도 캐치하셨나요? 캐치한 여러분 모두 쏀쓰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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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이유가 SK E&S 덕분이라고?



“보글보글 보글보글 맛 좋은 라면~”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 바로 라면이죠! 요새는 기본적인 라면 외에도 각양각색의 라면들이 출시되어 골라 먹는 재미를 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라면을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이유가 SK E&S 덕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SK Careers Editor 이소연


여러분, 집에서 라면을 끓일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우선, 냄비에 적절한 양의 물을 부어야겠죠. 그럼 그 다음에는요? 네, 맞습니다. 가스 밸브를 열고 가스레인지를 켜야겠죠.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SK E&S의 존재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로 SK E&S가 전국 8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도시가스’라는 용어, 무심코 쓰긴 했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는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액화천연가스로 만들어 수송하여, 이를 다시 기화시켜 천연가스 상태로 배관을 통해 수요처에 공급하는 연료용 가스’를 말합니다.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쉽게 생각해보자면 기체 상태의 가스를 운반하기 쉽게 액화한 뒤, 다시 기체로 만들어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가스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SK E&S는 전국 400만 가구에 도시가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도시가스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까요? 여러 복잡한 단계들이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핵심 3단계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한국가스공사(KOGAS)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습니다. 둘째, 지역 정압기 및 지구 정압기로 전달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달된 가스는 다시 배관을 거쳐 가정용, 영업 및 업무용, 산업용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이게 되는 것이죠!

 


그동안 음식을 조리할 때 무심코 밸브를 돌려 사용했던 도시가스. 그 공급 과정에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SK E&S가 이렇게 시나브로 스며들어 있었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앞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할 때마다 SK E&S가 떠오를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저 소연 에디터는 지금 당장 가스레인지를 켜고 라면 끓일 준비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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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hj 2019.04.26 12: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덕분? 돈내고쓰는건데 덕분이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ㅋㅋ

  2. 전기 2019.04.26 2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 E&E 월급 받을 수 있는 이유 국민이 있어서..

SKC 사업 탐구 2탄 :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편


여러분이 착용하는 안경의 렌즈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셨던 적 없으신가요? SKC가 새로운 PU(폴리우레탄) 소재에 도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인 XDI. 이번 광학용 케미칼 소재 사업진출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XDI가 광학용 PU 소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원료이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박가진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고나연


 



안녕하세요! 저는 성장사업추진 부문 광학용 소재 사업팀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가진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사업개발과 전략 수립, 글로벌 고객발굴/관리, 사업협력 추진 등 사업 성장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Global Specialty Marketer는 SKC의 New Vision입니다. BM(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 미래의 모습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말이에요.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의 총합’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①우리의 사업 무대는 Global이어야 한다는 것, ②고부가 Specialty 화학제품 중심의 기술과 Portfolio를 기반으로 강한 체질을 갖춰야 한다는 것, ③이를 기반으로 SV&EV(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능동적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광학 렌즈용 PU는 고굴절 모노머 ‘싸이올’과 고부가 이소시아네이트로 만듭니다. 이 두 가지 핵심 소재를 사용해서 렌즈를 만들면, 맑고 투명한 광학 소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굴절률과 내열성, 내충격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XDI는 고굴절률 PU 렌즈를 제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른 재료들과는 달리 굴절률이 높기 때문에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안경이 휘거나 잘 깨지면 위험하잖아요? XDI로 만드는 PU 렌즈는 내충격성, 내열성도 좋아서 튼튼합니다!

 

 


아까 BM 혁신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SKC에서는 BM 혁신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의 고부가 Specialty PU 소재를 전략적으로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광학용 소재도 Specialty PU 제품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이 소재는 Global 시장에서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분야인데 한국의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겠죠.

 


역량 있는 연구원과 PU 분야의 전문성이 가장 큰 저력이 아닐까 싶네요. XDI기술로만 보자면, SKC의 XDI는 경쟁사의 공정보다 안전하고, 더 친환경적입니다. 또한 이 기술의 신규성과 독창성을 보호할 수 있는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60여개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했고, 지금도 계속 특허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물론이죠! 렌즈 외에도 자동차 분야, 디스플레이 같은 전자분야, 산업분야의 소재로도 응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급자의 독점적 지위로(일본 회사) 제한되어 있던 생산능력이 늘어남으로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던 고객군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의 성장과 함께 저희 SKC도 성장하고, 시장도 함께 성장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현재는 2020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정!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업환경이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제를 대하고 해결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SK 그룹의 인재상은 VWBE (Voluntarily, Willingly, Brain Engagement)를 통해 SUPEX(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Super Excellent)를 추구하는 것인데요, 이런 자발성과 적극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산기술/품질관리/연구개발 분야에 지원한다면 화학이나 화공을 전공해야겠죠? 그렇지만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면, 꼭 화학이나 화공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문돌이인데요~(웃음) 다양한 전공과 경험이 갖고 있는 매력과 장점도 있으니까요.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가 필요하겠죠?



연구/개발 분야(R&D)를 지원하신다면, 대학원에서 유기합성을 전공하면 좋겠습니다.

 


자격증이나 인턴경험이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특별한 우대사항이라기 보다는 Global Marketer로서 내/외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communication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본 능력도 있어야겠고요. 


이전의 독점시장을 뚫고 SKC가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 사업에 진출한 스토리,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제 안경렌즈 외에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SKC의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를 만나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발될 PU 소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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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무찌르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루빅스브레인의 모든 것!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곳 없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어플들은 우리에게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 지독한 미세먼지 속 나만의 방공호가 되어줄 시스템이 있다고 하는데? 공기 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는 루빅스브레인이 바로 그것. SK플래닛 판교 사옥에서 백은수 매니저님을 만나 루빅스브레인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이혜정

 

 

안녕하세요, 저는 SK플래닛 IoT센서솔루션사업팀의 백은수 매니저입니다. 저는 주로 교통 분야, 그 중에서도 공유차량 내 공기 질 관리 센서와 센서 솔루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PART 1: About 루빅스브레인

 


출처. 루빅스브레인 홈페이지


 

루빅스브레인은 IoT 센서의 이상 감지를 수행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미세먼지 센서, CO2 센서 등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센서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센서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솔루션으로 전달하고 솔루션에서는 데이터를 분석한 후에 실시간으로 이 데이터가 필요한 부서 또는 고객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이때 데이터 값도 중요하지만 센서 자체의 이상을 판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상이 있는 센서에서 보내오는 잘못된 값을 의사결정에 이용하면 안 되기 때문이죠. 루빅스브레인은 그러한 이상 유무를 판단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패턴에 대한 분석까지 지원합니다.

 

원래 저희 팀은 SKT기지국에 기상 센서를 달아, 보다 조밀하고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경기 지역에 많은 기상 센서를 설치하게 되다 보니, 센서 관리 비용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기상 센서가 제대로 된 값을 보내오고 있는지, 혹은 센서에 이상이 있는지를 사람이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센서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루빅스브레인은 자동차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루빅스브레인과 미세먼지 측정 센서를 결합하여 지하철 역사 내, 지자체의 공공시설이나 공원 등의 미세먼지 수준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불편 신고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 솔루션을 도입해 미세먼지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미세먼지 센서 외에 중장비 진동 센서, 기울기 감지 센서 등이 사용되며, 이들을 통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루빅스브레인은 주차 감지 센서에도 사용됩니다. 레이더 방식으로 주차장의 주차 유무, 주차된 차종 등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Part 2: About 루빅스브레인-쏘카 업무 협약

 


쏘카는 공유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차량 내 공기 질 관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센터에서 차를 빌리고 반납하는 렌터카 서비스와는 달리, 공유차량은 내가 사용한 후 주차해 놓으면 다음 사람이 알아서 타고 가는 시스템으로 센터를 따로 거치지 않습니다. 때문에 차량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죠. 그래서 쏘카 자체적으로도 센서를 만드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머신러닝이라는 기술 없이 센서 값 만을 보고 상황을 판단,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이 모든 차량을 일일이 모니터링 할 수도 없고, 그에 따른 실시간 처리도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저희 팀이 솔루션을 만들 때 가졌던 니즈를 쏘카 측에서도 갖고 있다는 것을 파악해 저희가 협업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고객의 클레임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던 불만사항들을 이제는 솔루션의 센서 모니터링만으로도 판단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요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보니 창문을 닫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기를 전혀 시키지 않고 운전을 하다 보면, 차량 내 CO2 농도가 올라가 운전 중 주의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이는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청소를 자주 하지 않은 차량의 경우 먼지나 유해한 화학물질들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루빅스브레인은 이러한 차량 내부의 공기 질을 분석하여 상태를 보고하거나 내기순환, 외기순환 등 여러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시대가 오면 이러한 기능의 필요성은 더욱 더 주목받겠죠. 자동차가 스스로 탑승자를 위해 가장 쾌적한 상태가 되도록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5월에 테스트를 하고 6월 중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ART 3: For 데이터 분석 직무를 꿈꾸는 취준생들

 



출처.SK플래닛 홈페이지


 

IT 트렌드에 대한 관심, 딥러닝, 머신러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처럼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는 직무라 하더라도 어떤 기제로 운영되고 이루어지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어야겠죠. 다양한 파트와의 협업이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팀워크 역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앞선 질문에 대한 답과 연관되는 것 같은데요, 기술 변화에 주목하면서 해당 기술에 대해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2, 3년 후면 코딩, 빅데이터, 머신러닝과 같은 것들이 지금의 곱셈, 나눗셈과 같은 기본이자 필수인 지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에 관계없이 이러한 기술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네요.

 

IT 영역 중에서도 가장 전방에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딥러닝, 머신러닝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세상을 조금 더 편하게, 건강하게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선한 IT 기술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영어, 수학 실력 그리고 근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루는 자료들이 대부분 외국 자료, 논문들이라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고, 데이터 분석이라는 직무 특성 상 기초수학, 기초통계는 기본이 되겠죠. 또한 실험을 통해 계속해서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려는 근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oT 센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지는 5년 이상 된 것 같지만 화두가 되었던 그 당시 반응만큼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센서를 관리, 운영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이 센서가 깔리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IoT 센서 기술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지 않은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술 발전을 통해 사람의 노력 없이도 편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많은 일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루빅스브레인의 A to Z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우리 주변의 센서들이 하는 일이 이렇게 많았다니! 차량 내 공기 질을 관리하는 루빅스브레인이 대한민국 전체의 공기 질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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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사업 탐구 1탄 : 자동차 경량화 필름편




최근 자동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차량 경량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는지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에디터가 직접 SKC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금부터 SKC가 차량 경량화에 어떤 공헌을 하고 있는지 전격 공개합니다!


 SK Careers Editor 고나연



▲SKC가 위치한 광화문 K-Twin Towers / 인터뷰: 자동차용소재 마케팅팀 김태관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저는 SKC 자동차용소재 마케팅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태관 매니저 입니다. 이번에 PCT필름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자동차용소재팀이 새로 개설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PCT필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추다 보니 경량화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자동차 업계가 타겟팅하고 있는 게 전기차입니다. 전기차는 ‘한번 충전했을 때 얼만큼의 주행거리를 가지는가?’ 가 키포인트거든요. 그러려면 당연히 차체가 가벼워야 유리하고요. 또한 차량 경량화는 연비개선, 환경문제, 에너지 절감 같은 부분과 직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지금 SK케미칼은 시장에 PCT 레진을 별도로 판매하기도 해요(브랜드명: SKYPURA). SKC도 PCT 필름을 브랜드화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동차용 케이블로 쓰이려면 내부의 열과 습기에 강해야 해요. 따라서 PCT 필름은 고내습성, 고내열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 알칼리에 강하고 절연성능도 뛰어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플렉시블 플랫 케이블이 기존의 케이블 보다 훨씬 얇게 만들어지다 보니 무게가 가벼워졌어요. 다시 말해 중량감소나 부피 감소에도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구리선을 얇은 형태로 펼쳐서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열 감소도 가능할거라고 봐요. 그리고 기계 내 설계할 때도 플렉서블한 특성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 좀 더 용이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SKC 홈페이지


아직 초기 단계라서 다양한 자동차에 대량으로 보급이 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차량 경량화 측면에선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자동차 시장 특성상, 기존의 부품을 다른 소재로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때문에 지금은 PCT 필름이 자동차 업계에 진입한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확답은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번 니로 전기자동차의 부품으로 적용된 것을 밑거름으로, 더 큰 시장으로 나아 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향후에 PCT 필름이 전기차 배터리, 다른 케이블까지도 확장될 수 있는 연구를 계획 중입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의하면 차량 중량을 100kg 감량 시, CO₂를 km당 3.5~8.5g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 경량화는 연비향상, 가속 성능 향상, 제동거리 단축, 차체의 내구수명 또한 1.7배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경량화 기술이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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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G가 난리라던데…

그래서 준비했다! '5GX로 바뀔 우리의 일상☆'




내 눈 앞에 서있는 퀸연아, 손흥민의 모습, 모두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 탄다)이라는 신조어는 이제 옛말이 될 것 같습니다. TV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스타들을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인데요. (이 세상 모든 덕후 소리 질러~~) 바야흐로 이제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초(超)시대’! SKT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새로운 통신기술 5G가 상용화되면 상상 속에서, 또는 영화 속에서나 보았던 일들이 일상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SK Careers Editor 류정인


보고 싶어. 아니, 이제 볼 수 있어! 흥민이 형! 연아 언니!ㅠㅠㅠ

 

아직 우리에게는 베일에 싸여있는 것만 같은 5G. 이 신기술과 관련 서비스로 인해 앞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지, 그리고 이 기술과 관련된 직무들을 알아보기 위해 에디터가 SKT 본사에 직접 찾아가 5GX 마케팅 담당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5G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는 박진호 매니저입니다. SKT는 지난해 5G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제는 상용화 단계에 있어요. 제가 속해 있는 5G마케팅팀에서는 새로운 기술인 ‘5G’를 어떻게 고객들에게 잘 전달을 할지, SKT의 5G상품과 서비스에 어떤 고객 혜택을 담을 것인지에 대해 전체적으로 고민하면서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5G는 크게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주로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변화될 텐데, AR, VR, 초고화질 미디어, AI, Connected Car, 원격 서비스(제어 및 진료), IoT 등이 있습니다. X에는 이렇게 SKT의 5G로 인해 변화될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죠. 


산업, 경제, 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을 혁신한다는 Experience의 의미, 한계가 없는 확장이라는 Expand의 의미, 특별함을 표현하는 Extraordinary의 의미, 어떤 것도 될 수 있다는 미지수의 ‘X’, 협력을 하면서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곱하기와 같은 ‘X’, 현재 SKT가 다양한  영역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콜라보를 표현할 때 흔히 SKT X OO 하잖아요?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휴와 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마케팅 조직의 특성상, 일과가 딱 명확하게 정해져 있진 않아요. 특히 현재 5G 관련 조직들은 4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아주 바쁘게 보내고 있죠. 5G 서비스 런칭을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주로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마케팅 기획안을 꼼꼼히 살펴보며 피드백을  작성하고, VR 콘텐츠 소싱은 잘  되고 있는지 등의 전체적인 상황을 체크합니다. 고정된 업무만 한다기보다는 5G 마케팅 사업 전반에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5G와 관련된 수많은 유관조직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은 정말 생생해야 하는 업무잖아요? 고객과 시장 트렌드도 잘 알아야 하고, 회사 내부 상황도 잘 파악해야 하고요. 그래서 회의에도 많이 참석하고, 직접 매니저님들을 찾아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경쟁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답사도 나가면서  하루일과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2G에서 3G로

통신 네트워크가 발전해온 각 단계에서 G라는게 세대, 즉 Generation의 약자잖아요? 큰 기술의 발전으로 통신의 세대가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2G에서 3G로 바뀔 때 통신 생활에서 제일 많이 변화한 부분이 뭐냐면, 우리가 전화를 잘 안 쓰게 됐어요. 원래 집에 유선 전화기 하나씩 다 있고, 친구들이랑 연락할 때도 전화로 많이 했는데, 3G로 넘어가면서 스마트폰이 나오고 카카오톡 같은 메시지를 활용해서 대화하다 보니까, 전화하는 일이 많이 없어졌어요. 집에 전화기가 많이 없어지고, 스마트폰이 막 보급됐죠. 


3G에서 4G로

3G때는 전화하는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면 4G에서는 인터넷 속도가 빨라져서 이제 핸드폰으로 인터넷도 하고, 검색을 하고, 동영상도 보고, 게임도 하고 거의 모든 걸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기가 왔어요. 그래서 집에서 컴퓨터 쓰는 일이 많이 없어지거나,  새 컴퓨터를 전처럼 많이 안 사게 되었죠. 


4G에서 5G로

처음에는 전화기가 쇠퇴하고, 다음에는 컴퓨터가 쇠퇴하고. 그럼 이제 5G에서 나타날 변화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아마 TV를 보는 생활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 해요. 지금은 거의 다 핸드폰으로 영상 콘텐츠를 보고 있죠. 저는 더 나아가서 핸드폰이 TV를 대체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워낙 넷플릭스, 유튜브, 옥수수와 같이 OTT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데다, 핸드폰의 조그마한 디스플레이한계에서 벗어나, VR을 통해 영화관보다 더 크게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되거든요. 심지어 360도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5G 시대에는 이렇게 핸드폰이 TV를 거의 대체할 수 있지 않겠냐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에 상상을 하는 거지만,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상상도 해보고, 기존에 불편했던 것들도 생각 해보면서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거죠. 자기가 상상한 대로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계속 언급했던 추진력과 도전정신, 패기를 가지고 나아가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케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기존에는 고객들을 타겟팅해서 배너광고, SNS 광고 등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마 5G시대에는  이러한 일방적인 마케팅이 아니라 쌍방향의 의사소통이 되는 마케팅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기존에는 단순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뿌리는 방식의 마케팅이었다면, 제 생각에 5G 시대의 마케팅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마케팅으로 발전할 것 같아요. VR을 활용하면 우리가 현실에서 느꼈던 제약들을 넘어서서, 가상현실 세계에서의 더 넓어진 마케팅 플랫폼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5G 시대에는 고용량의 데이터를 보낼 수 있고, 초저지연으로 상호 간의 주고받는 데이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져서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되는 인터랙티브한 마케팅이 펼쳐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유연한 사고’? (웃음) 보통 마케팅하면 창의력이 필요한 직무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창의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거든요. 우선 마케팅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알아야 돼요. 그리고 코디네이터 역할도 한다고 했었는데, 회사 내에서의 업무 조율을 해야 할 때도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연한 사고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생각이 유연해야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어문계열 전공인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마케팅이 재미있어 보여서 했어요.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나 광고를 만드는 게 멋있고 재미있어 보여서 마케팅 학회에 들어갔죠. 그 뒤로도 계속 마케팅 일이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마케팅이 매력적인 것은 새로운 걸 기획 해서 고객들에게 보여줬는데 반응이 너무 좋고, 회자가 되고,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모습들 때문인 것 같아요. 제가 마케팅한 캠페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알아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그 뿌듯함 때문에 마케팅을 하죠. 그게 사실 어느 직군에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 포인트에 꽂힌 거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

 


우선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마케팅은 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야 하는 업무인데, 다양한 시장 환경과 그 고객들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넓은 식견이 있어야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문어발식 경험을 쌓으라는 것은 아니에요. 다양한 경험 속에서도 자신만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전문분야가 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아이돌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면, 공연, 이벤트, 스타마케팅 등의 분야 특출난 역량을 보일 수 있는 거죠.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양한 경험을 쌓되 본인만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전문분야를 개발하라는 것이에요. 알파벳 T처럼 넓은 식견 속에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졌으면 해요.

 


저는 지속적으로 마케팅 관련 경험을 해왔던 스토리를 풀어서 이야기했어요. 꼭 마케팅에 직접적인 관련이 아니라 다른 동아리 활동을 했더라도, 거기서 마케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찾아냈고, 거기서 풀어내기 시작을 한 거죠.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Connecting Dots’라고 하잖아요? 하나도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일련의 사건들을 연결을 해보면,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된 스토리가 탄생을 하거든요. 그걸 잘 풀어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마케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스토리가 제 무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관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천하고, 추진력을 가지고 도전했던 모습을 채용 담당자가 좋게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단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라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해 어떤 의미를 찾을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 팀에서 막내인데…(웃음) 이건 저도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고, SKT에서는 ‘패기’라고 많이 이야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하는 능력이 있는 후배였으면 좋겠어요. 물론 처음 들어온 신입사원이라 잘 모르는 것도 많을 테지만 본인이 가진 유연한 사고로,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거나 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실제로 끝까지 추진해볼 수 있는 그런 후배? 다들 바쁘게 일하다 보니까, 각자 일을 해야 할 경우도 많이 있어요. 그럴 때 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실패하고 틀리더라도 시도해보는 패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신입사원 때는 틀리고, 잘못해도 괜찮아요.(웃음) 

 


“역시, SKT다.”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SKT가 1위 사업자로 항상 선도해온 만큼, 저희는 자부심이 있어요. 아마 5G도 처음에는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 수준에서의 굉장히 치열한 경쟁이 있을 거예요. 새로 시작하는 이 시기에 SKT가 또 좋은 서비스로 각인되어서 사람들이 역시 SKT라고 느낄 수 있게끔 하고 싶어요. “역시 SKT가 하면 다르다. 더 빠르고, 더 안전해. 서비스도 더 좋아.”라고 말하도록요. 5G가 되면 정보가 더 많아질 텐데, 그만큼 보안도 되게 중요한 항목이거든요. 5G가 상용화되면 양자암호로 통신네트워크를 해킹 못 하게 보호할 수 있어요. 그것도 SKT의 핵심경쟁력인데, 사람들이 잘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안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 비롯해 SKT는 뭔가 다르다는 것 하나는 정말 각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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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던 이번 인터뷰, 어떠셨나요? 에디터는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최근에 야구장을 가깝게 만드는 VR기술과 관련된 SKT 광고 영상을 접하고 나서 5G가 얼른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야구의 묘미는 응원에 있는데, 먼 야구장까지 가지 않아도 5G를 바탕으로 한 VR기술을 활용하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설레는 일이죠. 또 이런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혁신적인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마케팅도 정말 멋있는 직군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사가 마케팅을 포함한 ICT 관련 취업준비를 희망하는 취준생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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