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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를 진단하는 FAB 안의 의사🧐, SK하이닉스 R&D 공정 직무 톺아보기



 SK Careers Editor 조상은 


SK하이닉스 직무를 톺아보는 그 첫 번째 시간! 오늘은 흔이 알고 있는 PHOTO, ETCH 같은 단위공정이 진행될 때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수율 개선을 하는 업무인 R&D 공정 직무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예비 하이지니어를 위해 N-PMA(Process Module Analysis)팀 이현철 TL님께서 업무 일과부터 필요한 역량 등 다양한 꿀팁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셨으니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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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로 전기를 만들다, SK E&S의 전력 사업 탐구하기

SK E&S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업은 바로 LNG 사업인데요! 그렇다면 이 천연가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E&S는 LNG를 통한 도시가스 공급뿐 아니라, 자체적인 발전 사업을 통해 전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발전 방식과 함께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함으로써 그 효율을 훨씬 높였다는 것인데요. E&S는 이렇게 뛰어난 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에너지 확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를 이용한 전기 생산부터 입찰 및 공급까지,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전력운영팀 남건무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하민

    

 안녕하세요. 2020년 전력운영팀에 들어와서 올해 2년 차가 되는 남건무 매니저입니다.


지난 한 해 전력운영팀에서 정산금액을 담당했습니다. 정산금은 E&S가 KPX(KOREA POWER EXCHANGE, 전력거래소)에 판매한 전력에 대한 정산금 수식(SEP, CP 등)에 따라 받게 됩니다. 해당 정산과정에서 문제가 없이 진행되었는지,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으로 인해 금액 차이가 발생했는지 파악합니다. 이상이 없다면 국세청에 금액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정산업무를 마무리하죠. 단순한 일처럼 보이지만 정산 금액의 규모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단 1원의 오차도 발생하면 안 되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항상 긴장하고 꼼꼼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어렸을 때 RC카의 모터를 보신 적이 있나요? 건전지를 사용해 모터 중앙의 원통형 막대를 돌려 RC카가 움직이게 합니다. 이 개념을 반대로 적용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RC카가 전기로 원통형 막대를 돌려 작동한다면, 발전기는 반대로 막대를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는 개념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막대를 돌리는 연료로 석탄을 사용한다면 화력발전이 될 것이고, E&S처럼 LNG를 사용한다면 LNG 발전이 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발전기의 경우 GT(가스터빈)와 ST(스팀터빈)로 구성되어 약 50%의 효율로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나머지 50%는 전력이 되지 못하고 손실되어 사라지는 것이죠. 그러나 열병합 발전기의 경우 이러한 손실을 줄여 좀 더 효율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 

열병합발전기는 ST의 저압부에서 일부를 열에너지로 추출하여 해당 지역에 열을 공급합니다. 이렇게 생산된 열로 인해 전력생산량의 일부가 감소하지만, 전기와 열 생산을 포함한 전체적인 효율이 크게 증가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최대 약 80% 효율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똑같은 연료 사용량으로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열병합 발전의 장점인 셈이죠.


전력시장에서 입찰의 개념이 일반적인 시장의 입찰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전력시장의 입찰에서 금액은 판매자가 마음대로 정할 수 없습니다. 전력의 판매금액은 본인들이 원하는 가격이 아닌, 발전기의 효율과 발전기에 들어가는 연료의 가격을 바탕으로 책정됩니다. 이를 발전원가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일반시장에서는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만 참여하여 입찰이 진행되지만, 전력시장에서는 발전기를 정비하는 등 예외 상황이 아닐 시, 무조건 발전기의 최대 전력량을 입찰해야 합니다. 

 


전력 수요예 따른 계통한계가격(SMP) 결정 방법. (SK E&S 제공)


세 번째로 발전기들은 첫 번째에 판매자가 제시했던 금액으로 정산받는 게 아니라, 모든 발전기가 다음날 시간대별 예측 전력 수요에 따라 가장 발전비용이 높았던 금액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게 되면 15시에 측정된 수요에 따라 원자력 – 유연탄 - 국내탄 – 중유 - LNG 복합발전으로 표시된 것과 같이 낮은 발전원가부터 발전기가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수요 예측에 들어가게 된 98.3원/kWh을 토대로 모든 발전기가 정산금을 받게 됩니다.  


원하는 사람이 원하는 가격에 입찰할 수 있다면, 혹은 저렴한 발전기들이 마음대로 정지를 하게 된다면 전력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데요. 저렴한 발전기(국내탄, 유연탄 발전 등)가 빠진 만큼 비싼 발전기가 더 작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국 소비자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발전기의 발전원가, 최대 전력량 입찰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발전사들 또한 예측된 수요의 크기에 부합하는 발전원가를 토대로 정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발전원가가 낮은 발전기는 계속 돌아갈 수 있고, 발전원가가 높은 발전기는 수요가 높을 때를 제외하고는 돌아가지 않게 됩니다. 발전원가가 낮으면 그만큼 낮은 가격에 입찰 가격을 제시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원리죠. 결과적으로 효율이 비슷한 발전기들 사이에서 얼마나 더 값이 싼 연료를 가져오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E&S의 4개 발전사 중 3개사는 발전을 위한 연료인 LNG를 한국가스공사에서 받지 않고 직도입으로 저렴한 연료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낮은 발전원가를 보유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전력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됩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SK E&S 위례열병합발전소. (SK E&S 제공)


열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열 공급에 사용됩니다. 열 사업은 지역을 뛰어넘는 장거리 전송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지역과 가깝거나 해당 지역의 사업권을 받은 지역에 공급하게 됩니다. E&S는 현재 하남과 위례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며 해당 지역에 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전력의 경우는 전국적으로 사용되며, 전력거래소 및 한전과의 계약을 통해 공급됩니다. 때문에 E&S의 전기가 활용될 수 있는 지역이나 장소를 한정하기 어렵습니다. 국내 전역으로 전기가 공급되기 때문에 모든 지역에서 사용된다 할 수 있지만, 사용된 전기가 E&S에서 만든 전기인지, 다른 회사에서 만든 전기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것이죠.


올해부터 전력시장이 개편됩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시장의 변동이 발생하는데, 정확히 어떤 구조로 개편될지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사항은 전력을 생산하는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가장 큰 전력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전력시장의 구조상 수요가 올라갈수록 전력 판매금액 또한 전반적으로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전력 수요 감소에 의해 저희 E&S뿐만 아니라 모든 전력생산자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초기입찰의 경우 9시 ~ 10시 사이 한 시간 안에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요. 평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말이 포함되어 3일치를 입찰하거나, 정지 및 출력값의 제약이 필요하는 등 복잡한 사유들이 발생하면, 시간에 쫓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평소와 다른 경우들을 미리 확인해보고, 전날에 착실히 준비하고, 또 좀 더 일찍 회사에 나오는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력시장이 어떻게 구성되고 돌아가는지를 알아야 다른 역량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학부생 때 전력과 관련된 공부를 많이 했지만, 실제 전력 산업의 구조나 방식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전력 관련 직종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직접 만나 뵙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물론 현직자들을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요. 한 번 대화하는 자리를 만드는 일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내 눈으로만 봐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그분들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포장하는 것을 잘 못 하는 성격입니다. 하지 않은 것을 이야기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죠.(웃음) 그래서 지원과정에서 솔직하게 다 쓰고 말씀드렸습니다. 오히려 그런 점이 더 장점으로 보였던 것 같아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년도 전력시장의 규칙이 바뀌게 되어, 해당 부분을 열심히 공부해볼 계획입니다. 전력시장 규칙의 세부적인 틀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공부하여 바뀌는 전력시장을 미리 준비하고 싶습니다.


이 질문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웃음) 면접 준비할 때 각자 이 회사를 오고 싶은 이유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것 때문에 회사에 정말 오고 싶다’라는 중심이 잡히면 거기에 살을 붙여 면접을 준비할 수 있고, 면접관이 들었을 때도 ‘이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오고 싶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것 같아요! 취업 준비 기간이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도 받는 시기일 거예요. 꼭 잘 준비해서 좋은 소식 듣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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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서는 뭘 사요? 구매 직무 인터뷰!



SK하이닉스 구매 직무에서는 관련 전공으로 ‘경영 및 어문계열’과 ‘이공계열 전 분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폭넓은 전공 범위에, 구매 직무의 업무와 필요 역량이 더욱 궁금해지는 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구매팀 한혜선 TL님을 만나 구매 직무의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수정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에서 원자재구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혜선 TL입니다. 구매 직무로 입사한 지 벌써 9년 차가 되었네요!


 


‘구매’라고 하면 단순히 발주 업무만 담당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는 수요 예측부터 계약, 유휴 자재/장비 매각, 발주 후 입고 및 도달 과정을 모두 관할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구매 직무에서는 크게 장비구매, 원자재구매, Infra구매, 부품구매, 자재지원 그리고 구매전략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먼저, 장비구매/부품구매/원자재구매 업무에서는 전사의 각 공정에서 필요한 장비/부품/원자재에 대해 공급사를 선정하고 입고를 관리합니다. 품목과 공급사에 따른 중장기적 운영 전략도 함께 수립하고 있어요.


Infra구매 업무에서는 생산 활동에 필요한 FAB와 제반 시설을 구축하고 배관, 전기, 공조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 및 통관 업무는 물론이고 IT시스템을 운영하고 개선하기 위한 구매 업무 역시도 수행하고 있어요. 참고로 이때 말하는 IT 시스템이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포괄하는 전반적인 시스템 체계를 의미합니다. 


자재지원 업무에서는 생산 및 연구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원자재와 부품 재고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재를 각 부서나 장소로 배송해주는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구매전략 업무에서는 구매 부서의 전반적인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공급사와 상생 협력 하기 위한 기획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도 해요. 이 외에도 유휴 자재 및 장비를 매각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구매 직무에서는 공급사뿐만 아니라 회사 내 다양한 팀과 협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 대화해야 하는 만큼,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고 자기주장을 능숙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무척 중요합니다.


두 번째, 어학 능력입니다. SK하이닉스에서 구매하는 품목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공급사도 국내사 외에 일본, 미국 등 해외에 거점을 둔 기업들이 많습니다. 해외 공급사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 어학 능력도 상당 부분 필요합니다.


세 번째, 시장 분석 능력입니다. 반도체는 시장 변동성이 큰 산업입니다. 따라서 품목 구매에 있어서도 국제 시장이나 경제 상황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시장 상황을 폭넓게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면, 현명한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면접 스터디나 토론/토의 스터디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표현할 때, 잘못된 말투나 말버릇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점은 스스로 깨닫기 힘들기 때문에, 제 3자의 객관적인 시선을 통해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습니다. 다만 항상 같은 사람들과 스터디를 하면 사고가 고착화 될 수 있으니 가능한 여러 모임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시장 분석 능력과 관련해서는 국내외 정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학습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경제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책 한 권에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까지 담겨있어서 사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대한 많은 작가의 책과 다양한 분야의 경제 서적을 읽는다면, 더욱 넓어진 시야로 깊은 분석을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 정치, 환경 등 여러 분야의 배경 지식을 쌓고 각 이슈를 분석해둔다면, 이후 구매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는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매 업무를 하다 보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낯설거나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도 마주하게 되는데, 소통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훨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에 큰 권한이 부여된다는 점입니다. 구매 직무에서는 대개 품목별로 담당자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즉, 본인이 담당한 품목에 대해서는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담당하는 품목에 대해 주체적으로 결정하면서, 능력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수평적인 업무 구조가 다른 직무와 가장 큰 차이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에 큰 권한이 부여되는 만큼 책임감도 막중하다는 점입니다. 담당자의 구매 결정이 생산 및 판매, 회사의 실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항상 더욱 진중하려고 노력합니다. 비교적 적은 자금이 투입되는 실생활 구매에서도, 우리는 가장 좋은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어 합니다. 


이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정보를 수집하는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구매 직무는 실생활에 비해 훨씬 큰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하나의 의사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수많은 고민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공급사와 내부 유관부서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구매 부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는 만큼, 때로는 저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이때 일방적으로 제 주장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토대로 상대를 설득하고 싶습니다. 또한, 제 말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어서 ‘SK하이닉스 구매 부서는 신뢰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감 있는 태도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구매 직무에서는 상위권자, 유관부서, 공급사 등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명하고 정확한 의사 표현이 필수인 만큼, 자신감 있는 태도로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수의 여행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 만나는 일을 진심으로 좋아한 덕에 지금까지도 구매 업무를 즐겁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을 통해 어려운 문제에 마주했을 때 좌절하거나 힘들어하기보다는 침착하게 풀어나가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결국은 문제가 해결되고 무사히 집에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구매 업무에는 정답이 없는 만큼, 문제 해결 과정이 어렵거나 결과가 막막해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어려움에 차분하게 마주하려는 자세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매 직무 모집요강에 관련 전공이 폭넓게 제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업에서도 다양한 전공 출신의 팀원들이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구매 직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입니다. 특히, 구매 직무의 경우에는 특정 분야의 지식을 요구하는 직무가 아니기 때문에 모두의 출발선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가지고 구매 직무에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구매라는 익숙한 단어 때문에 업무 자체가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알면 알수록 깊고 넓게 느껴지는 분야가 바로 ‘구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입사 후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매 업무를 정말 즐겁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움과 활기를 좋아하는 지원자라면 구매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구매팀 한혜선 TL님과 구매 직무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인터뷰였습니다.  여러분도 활기찬 회사 생활을 기대하고 있으시다면, SK하이닉스 구매 직무에 지원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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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SK건설인이라면 이건 알아야지! 

SK건설 하반기 결산 Top PICK 9

 


SK건설은 상반기를 넘어 하반기에도 열일ING! 2020년 하반기에는 SK건설의 어떤 중요한 성과들이 있었을까? 중요한 것만 쏙쏙 PICK한 SK건설 하반기 결산 TOP PICK 9! 함께 슼-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이정하


(사진 출처: SK건설 홈페이지)


첫 번째 PICK은 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 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6억 달러(약 7180억 원) 규모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의 설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37km 떨어진 부하라 지역에 위치한 일산 5만 배럴 규모의 부하라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인데요. 정유공장 시설을 개선해 중유를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 석유제품으로 전환시키고, 가솔린, 디젤 등의 제품품질을 새로운 친환경 규격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SK건설은 올해 친환경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친환경 사업모델 및 기술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보유한 친환경 기술뿐만 아니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조화된 사업 모델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 하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글로벌 영역에서 친환경 요소를 발굴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 PICK은 SK건설이 친환경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 부문을 신 에너지 사업 부문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신설된 친환경 사업 부문을 살펴보면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그룹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리사이클링 사업그룹에서는 순환 경제 관점에서 일상생활부터 산업현장까지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을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신 에너지 사업 부문은 안정성을 갖춘 친환경 분산 전력 공급원인 고체산화물(SOFC) 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LNG 발전, 노후 정유•발전 시설의 성능 개선 및 친환경화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고객 및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기술 개발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행복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SK건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친환경 가치 창출의 발판을 확실히 다지는 SK건설의 열정이 보이시나요? 🔥

 

(사진 출처: SK건설 홈페이지)


세 번째 PICK은 SK건설이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코로나19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신평면 18건을 선보였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SK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R&D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성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및 SK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또한 개발된 신평면은 포스트 코로나, 라이프 스타일 변화, 기본 상품 업그레이드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되며 ‘클린-케어룸’, ‘FLEX 59’, ’캥거루 하우스’평면 등을 선보였습니다.


SK건설은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을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에 기여하고 신평면 등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로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추구하는 SK건설, 대단해!👍

 

(사진 출처: SK건설 홈페이지)


네 번째 PICK은 SK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4년 연속 동반성장 최고 건설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19년 평가까지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9년 최우수 명예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로써 SK건설은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는 사실! (짝짝짝) 


SK건설은 그동안 비즈 파트너와 장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습니다. 지금까지 SK건설 구성원 모두가 비즈 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SK건설이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겠죠? 앞으로도 비즈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갈 SK건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다섯 번째 PICK은 SK건설이 국내 최대 환경 플랫폼 기업 EMC홀딩스를 인수하며 친환경사업에 본격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EMC홀딩스는 하•폐수 처리부터 폐기물 소각•매립까지 전 환경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인데요. SK건설은 EMC홀딩스의 사업을 기반으로 Reuse•Recycling 등의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 기술력 중심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전망입니다. 또한 EMC홀딩스 사업장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만큼 각 지역 중소 비즈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금융•기술•교육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극대화도 기대할 수 있겠죠?


이번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 SK건설! 앞으로 국내 환경산업의 선진화와 글로벌 환경 이슈 해결을 돕는 기술력 중심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SK건설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사진 출처: SK건설 홈페이지)


여섯 번째 PICK은 SK건설이 글로벌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SK건설은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아(Veea Inc.)와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Smart Safety Platform) 공동 기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요.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은 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게 산업재해 빅데이터에서 수집•분석한 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휴대기기로 제공해 주는 종합 안전 관리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건설 현장은 지하 공간 등 특수 환경으로 무선인터넷 구축이 힘들고, 유선 인터넷은 일정 공사가 진행될 때까지 설치가 까다로워 안전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웠는데요. SK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한 건설 현장에서도 원활한 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며,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선도적으로 축적해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더욱 강화된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 구축으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초부터 SKC&C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활용해 안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SK건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SK건설의 노력은 Never Ending..⭐

 

(사진 출처: SK건설 홈페이지)


일곱 번째 PICK은 SK건설이 세계 최고 성능의 친환경연료전지를 국내서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연료전지 국산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소식입니다! SK건설은 경북 구미에 위치한 블룸 SK퓨어셀 제조공장의 준공을 기념해 개관식 행사를 열었는데요. 블룸 SK퓨어셀은 SK건설과 세계적인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Cell, 이하 SOFC)의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SK건설은 최고 기술이 탑재된 국산 연료전지를 수출하는 아시아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대단하죠?


국내 부품 제조사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 SK건설의 뛰어난 시공 능력 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 경쟁력을 제고해 글로벌 친환경 분산전원 시장을 선도해나갈 SK건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SK건설 홈페이지)


여덟 번째 PICK은 SK건설이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과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 VIEW AI Home Service(SKAI, 이하 스카이)를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는 소식입니다!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 개발은 국내 건설사 최초라는 사실! 스카이는 재실 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기술 등을 딥러닝 서버에 결합시킨 스마트홈 기술인데요. 스카이의 인공지능은 사용자 생활패턴을 학습해 자동으로 입주자의 선호 온도를 설정하고, 외기 온도 예보를 반영해 실별 최적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고 합니다. 또한 재실 유무와 수면 상태를 판단해 자동 조명 소등, 콘센트 차단, 자동환기시스템 제어 등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니, SK VIEW의 발전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SK VIEW 고객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SK건설! 고객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SK건설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사진 출처: SK건설 홈페이지)


마지막 아홉 번째 PICK은 SK건설이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SK건설은 국내외 15개 해상풍력 설계•제작•시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기술 개발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 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입니다. 상대적으로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 및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대규모 발전 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전력 수급 안정에도 기여한다고 하는데요!


SK건설은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부유체 독자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육지를 넘어 바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간 SK건설! 언젠간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섭렵할 SK건설을 기대합니다!


2020년 하반기도 열심히 달려온 SK건설이었습니다! 눈부신 ‘열일’이 빛을 발한 하반기에는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요. 2020년 하반기 결산의 키워드를 꼽자면 ‘친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직개편을 통한 친환경 사업 부문 신설과 다양한 친환경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SK건설! 2021년에도 환경을 위한 노력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SK건설의 빛나는 성과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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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직장인? SK(주) C&C의 특별한 자기계발법, TCL



2019년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2.1%가 ‘항상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답한 가운데 실제로 직장인 5명 중 2명은 공부하는 직장인, 즉 ‘샐러던트(Salaryman+Student)’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 C&C는 이러한 구성원들을 위해 사내에서 스스로 연구, 개발하고 싶은 DT기술 주제를 정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자기주도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TCL(Tech Collaboration Lab)'을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더 많은 성장 기회를 보장하는 SK㈜ C&C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금부터 자세히 만나볼까요?


SK Careers Editor 이나라

 


안재권 수석 저는 SK㈜ C&C Enterprise Competency Unit 안재권 수석입니다. 저는 SK주식회사(SK홀딩스)와 SUPEX추구협의회 시스템 운영을 맡고 있고, SK 채용 포털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정호 수석 안녕하세요. SK㈜ C&C 플랫폼1그룹 배정호 수석입니다. 

안재권 수석 TCL은 Tech Collaboration Lab의 약자로, 회사 내 다양한 팀에 속한 구성원들이 만나서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를 같이 연구하고 만들어보는 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TCL은 원래 사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많이 권유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알고 있던 차에 우연히 계기가 돼서 다른 분야에 있는 분들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배정호 수석 이번 TCL의 경우 주제는 제가 미리 아이디어를 낸 다음 관련된 적합한 사람들을 구성했습니다. 안재권 수석님과 같이 잘하시는 분들 섭외해서 같이 해볼 의향이 있냐 여쭤봤죠. 뜻이 맞으면 그 주제를 가지고 스터디를 하면서 결과물을 도출합니다. 이번에는 주제 관련된 공모전이 있었어요.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목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해당 공모전에 출품한 뒤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7월부터 시작해서 약 5개월 정도 했지만 보통 3개월 정도에 끝납니다. 



안재권 수석 ‘헬씨챙겨’는 처음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과 약의 관계 등 건강 관련해서 파고들면서 나오게 된 아이디어입니다. 우리가 보통 병원에 가면 약을 처방받는데, 처방되는 약과 음식과 상호작용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편리하게 사람들이 이를 알고 응용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안재권 수석 뛰어난 구성원들이 만나서 굉장히 열심히 했습니다. 코로나19와 업무 때문에 같이 만나기도 어려웠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진행하며 고생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시간, 공간 제약이 있어서 주로 회사 내에서 따로 회의했던 것 같아요. 


배정호 수석 저희는 TCL 발표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지만 공모전을 해야 한다는 건 아니고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부만 해도 됩니다. 저희처럼 특정 주제가 있어서 그 주제를 가지고 실제적으로 아웃풋을 내는 작업을 하는 등 방법은 여러 가지로 많이 열려 있어요. 저희는 결과물을 내는 데 좀 더 초점을 맞췄던 거죠.

배정호 수석 회사에서 비용적인 부분이랑 공간적인 부분 두 가지를 제공해줍니다. 회의실을 제공해서 저희가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고, 또한 간단한 간식 비용으로 한 달에 인당 4만 원 정도 쓸 수 있습니다. 이제 혹여 AWS 사용하거나 슬랙(Slack) 등을 이용하게 되면 유료로 결제해야 되는데 이 부분 역시 회사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제도예요.


안재권 수석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업무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혼자가 아니라 팀을 이뤄서 하다 보니 같이 스케줄이나 의견 조율하는 부분은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배정호 수석님이 전문가예요. 작년에도 참가하셨고요.



배정호 수석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죠. 이제 힘들었던 부분은 조화를 이루면서 결과물을 내려고 하는 게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각자 구현해야 할 역할을 배정하고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푸시를 해야 하는데, 모두 직장인이다 보니 그 부분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바쁘면 사실 업무가 우선이니까요. 하지만 그 부분만 조절이 잘 되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팀구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성공적으로 끝마치려면 잘하는 사람들보다 이해해주고 포용해줄 수 있는 좋은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정호 수석 실제로 추천도 많이 하죠. 하지만 아무래도 일하면서 진행하다 보니까 어려움은 있습니다. 안재권 수석님도 채용 포털 오픈을 앞두고 업무 병행을 위해 TCL에 따로 시간을 내서 일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실제로 모이기는 하지만 결과물이 나오는 성공률은 그렇게 높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만족스럽고 추천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안재권 수석 우선 업무를 통해서 하기 힘든 일을 TCL로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해본 게 좋은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TCL을 통해 클라우드랑 AI를 사용해 모바일이나 앱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업무와는 매우 다른 부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지원도 적극적으로 해주고 다른 조직에 있는 팀원들과 알게 되면서 소통하고 같이 협업하게 된 것 역시 매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배정호 수석 TCL을 하면서 실제 사업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사업으로 지원되는 경우는 적지만 저희의 경우 현재 TCL에서도 공모전 1등을 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기 때문에 헬스케어그룹 쪽 팀에서 지금 많이 관심을 가지면서 같이 사업을 해보자는 제안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약을 많이 드시는 분이나 환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거든요. 주위에 실제로 아이가 계란,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데 두 개를 빼면 도대체 먹일 게 뭐가 있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헬씨챙겨’가 런칭하여 많은 사람의 어려움을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재권, 배정호 수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앞으로의 ‘헬씨챙겨’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구성원의 성장 욕구를 캐치하고 이들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SK㈜ C&C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였던 TCL.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하는 TCL 활동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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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사업팀 현직자가 들려주는, 

B tv 채널 번호의 숨겨진 비밀!



TV를 시청하다 보면 가정별로, 또 지역별로 다른 채널 번호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각 IPTV 서비스가 자율적으로 채널 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SK브로드밴드의 B tv 채널 번호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채널 번호 선정 방법부터 채널 기획 직무 이야기까지! 이야기를 들려주실 케이블 채널 사업팀의 이하경 매니저님을 만나 뵈러 갈까요? 


 SK Careers Editor 문유빈


안녕하세요, 케이블 채널 사업팀에서 채널 기획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하경 매니저입니다. 

 

케이블 채널과 IPTV의 가장 큰 차이는 해당 지역별 권역 안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지역의 소식을 전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성을 띄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현재는 경기도, 세종, 청주,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23개의 SO(System Operator)가 존재하는데요. 올해 초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한 티브로드 또한 지역 SO였습니다. 이는 방송업계에서 IPTV와 지역 SO가 합병한 첫 사례로, 합병 이후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늘리고 더 다양한 편성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채널 번호는 단순한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닌 많은 협상과 계약에 의해서 정해지게 됩니다. 홈쇼핑 채널의 경우 홈쇼핑 기업 측이 송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고, 일반 채널들은 이와 반대로 IPTV 측이 채널에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각 채널의 금액을 어떻게 책정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협의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채널의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고 채널 측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채널의 번호를 부여하게 됩니다. 

 


더불어, 채널 간 인수합병이 진행되거나 채널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채널의 변경 사항을 실제TV 채널과 고객 이용약관에 반영하는 업무도 담당합니다. B tv의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때에도, 상품별로 정해진 채널의 수 안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어떻게 효율적으로 채널을 구성하고 배치할 지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보통 채널이 장르별로 구분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으로 채널의 장르를 고려합니다. 어떤 장르를 어떤 번호대에 넣을지, 각 채널은 그 번호대의 어느 위치에 배치할 것인지를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더불어 방송법 상으로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는 채널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채널들이 어떤 번호에 배치해야 할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각 채널에 따라 선호하는 번호와 금액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채널들의 니즈와 기업의 입장을 절충하여 최적의 협의안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직무를 담당하기 전에는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큰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 내부 구성원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외부 관계자과의 커뮤니케이션에는 큰 차이가 있다 보니 이러한 차이를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여 협의를 해야 하는 입장이니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매사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업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여 조율해야 하니 더욱 능숙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워 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채널과의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을 때가 가장 뿌듯한 순간일 것 같습니다. 더불어 채널의 변동 사항이나 개편사항들이 실제 TV 채널에 반영되고, 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때에도 업무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이해관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채널사업자와 회사의 연결자라는 생각이 들 때면 업무에 대한 욕심이 생기곤 합니다. 


예전에는 채널 번호들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실제 업무를 진행해보니 채널 번호 하나에 수 많은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채널 번호 하나를 변경하게 되면 기업 내에서만 고객팀, 마케팅팀, 기술팀, 법무팀과 같은 다양한 부서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채널 기획 직무는 다양한 팀과 소통을 해야 하는 직무인데요. 다양한 사람,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채널 기획 직무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니즈의 채널들과 협의를 하고 이와 동시에 여러 부서와의 협업도 필수적인 직무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방송 전반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최근 종편 채널이 의무 편성 채널에서 제외된 것과 같은 방송법에 대한 큰 흐름과 케이블만의 특징, 다양한 채널 종류들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 TV가 지상파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종편 채널이 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채널 간의 경쟁이 TV 내 채널 간의 경쟁에 그쳤다면 요즘에는 OTT서비스나 유튜브와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더불어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TV를 더 많이 시청하게 할지에 대한 고민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의 인턴 생활을 하며 1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것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교 때까지는 주로 TV 중심의 콘텐츠를 경험 했었다면 인턴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방송을 대하는 안목을 넓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데이터 분석 공부를 했었는데요.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채널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해당 직무가 아니더라도 고객이나 마케팅 관련 업무에도 데이터 분석 역량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취업이 길어질수록 자신감이 줄어들곤 했습니다. 취업준비생 시절을 돌아보니 자신감 없던 시기에는 일이 더 안 풀렸던 것 같아,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취업준비생이라고 하면 괜히 움츠려 들고 주눅들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자신감을 잃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하경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케이블 채널 사업과 채널 기획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지나쳤던 채널 번호에 많은 사람들의 협의와 노력이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 모두 흥미로우셨나요? 앞으로 TV를 보며 각 채널의 특징과 채널 번호를 연결시켜 생각해보는 것도 색다른 TV 시청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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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인증 받은 SK넥실리스 동박



동박 제조 최고 기술력을 지닌 SK넥실리스! 이런 SK넥실리스가 10월 20일 정읍공장에서 분야별 국내 최고 기록을 인증하는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가장 길고 폭이 넓으며 얇은 동박 제조’로 국내 최고 기록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SK넥실리스는 지난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두께 4.5㎛, 폭 1.33m의 동박을 56.5km 길이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SK넥실리스의 동박 제품 같이 알아볼까요?


SK Careers Editor 배정훈


PART 01 SK넥실리스

SKC는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빌리티를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전기차 음극재 핵심소재인 동박의 글로벌 기술력 1위 기업 SK넥실리스를 출범시키는 한편, 40년 소재기업의 노하우로 다양한 모빌리티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SK그룹 관계사와 함께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모빌리티 소재를 선보였습니다!



SK넥실리스의 경우 얼마 되지 않은 자회사 중 하나인데요. 2020 1월에 SKC 그룹 자회사로 인수 합병이 이루어지면서 4월에 SK넥실리스라는 사명이 확정되었습니다. 여기서 nexilis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연결이라는 뜻의 라틴어 nexilis에서 착안하여 ‘압도적 기술력으로 미래 사회를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뜻이랍니다. 이름 그대로 “E-동박 개발” 부분에서 19년도 ‘IR52 장영실상’ 중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최고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PART 02 세계 최고 동박 기술 

SK넥실리스에서 생산하는 동박은 구리를 고도의 공정기술로 얇게 만든 박으로 2차전지 음극에 쓰이는 핵심 소재입니다. 얇으면 얇을수록 한정된 배터리의 공간에 더 많은 활물질을 채울 수 있어 배터리 고용량화와 경량화에 유리한데요. SK넥실리스는 2019년 10월 독자기술력으로 세계 최초로 가장 얇은 4㎛ 두께의 초극박 동박을 1.4m 광폭으로 세계 최장인 30km 길이 롤로 양산하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SK넥실리스는 SKC의 일원이 된 이후 6개월 만에 5공장, 6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하며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RI 한국기록원은 SK넥실리스에서 제출한 순도 분석 시험성적서, 제조 및 측정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제3자 확인서, 측정 수치 요약보고서, 기록 도전 개요서, 미디어 독립 보강증거 등 기록 입증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습니다!


PART 03 동박 제품 적용 사례

전지용 동박은 최근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EV)의 핵심 부품입니다. 동박은 리튬이온 전지의 음극재 소재로, 지지체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이동 경로 역할을 맡을 뿐 아니라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몇 가지 동박 종류에 대해 설명해드리면서 어디에 적용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B-동박의 경우 다양한 제품에 사용 가능한 표준 전지용 동박인데요. 동박으로서 리튬이온 배터리에 장기간 적용된 신뢰성이 검증된 전지용 동박입니다!

다음은 E-동박인데요. 상온에서 고강도 특성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시 공정 안정성을 제공하고 열 이력 후 고연신 특성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고강도 후 고연신 전지용 동박입니다.

 

마지막으로 S, T-동박인데요. 먼저 S-동박의 경우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시 열이력 후에도 고강도 특성을 유지하여 리튬이온 배터리의 팽창/수축 시 안정성을 부여하는 고강도 고내열 전지용 동박입니다.

T-동박은 5µm이하 두께의 초극박 전지용 동박으로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시 공정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고강도 특성을 부여하는 초극박 전지용 동박이랍니다.


이렇게 오늘 세계 최고 동박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동박이 어떤 건 지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나요? SK넥실리스는 지난 7월에도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용 동박’으로 2019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중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SK넥실리스는 이 같은 최고 수준 기술력에 걸맞은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K넥실리스 김영태 대표는 “SK넥실리스는 이번 인증에 이어 세계기록위원회, 기네스북 등 세계 최고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라며 “세계 최고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꾸준히 생산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No.1 동박제조사의 위상을 확고히 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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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문화공간, 직무 이야기 : T팩토리 디지털 마케팅 기획 



저번 에디터 체험기를 보고 T팩토리 다녀오신 분들~ 칭찬해요! MZ세대 ICT 놀이터로 거듭날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았나요? SK텔레콤 서비스 집합체인 T팩토리를 어떤 분들이 기획했을지 궁금해 하실까봐 T팩토리 주관팀인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 기획 모듈 막내 구성원 김아현 담당자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지현



SK텔레콤 마케팅 직무로 입사해서 현장 마케팅으로 지역에서 3년 근무하고, 올해 본사에 배치받아서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으로 오게 된 4년 차 김아현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혁신팀 안에는 ‘T팩토리 모듈과 분석 마케팅 모듈’이라는 2가지 모듈이 있습니다. 제가 속한 T팩토리 모듈 안에 기획모듈, UX모듈, 개발 모듈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 기획 모듈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획업무는 T팩토리의 방향에 맞게 각각의 피처들이 있어요. 셀프 키오스크, 밴딩머신, 베스트셀러 등의 피처들이 T팩토리의 전체적인 방향에 잘 맞게 가고 있는지 상위 기획을 먼저 합니다. 상위 기획 방향이 정해지면 세부기획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베스트셀러의 휴대폰 비교는 몇 개를 비교할 것인지, 추후 서비스 확장 계획 등의 상세한 기획을 하게 됩니다. 고객의 누른 버튼에 따라 랜딩되는 방향의 세부적인 차이를 둬서 기획을 하기도 합니다.  

 

막내라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외부적인 혁신을 위해 T팩토리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은 유통망 내부에서 혁신하는 'Innovation' 대신 콘셉트를 바꿔 '엑스노베이션(Exnovation)' 즉, [고객, 외부고객, 외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외부적 혁신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T팩토리 안의 각각의 ZONE마다 협력사과 함께 만들어갔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번가, MS, 애플존, T-1 굿즈 등 전체적인 외부 협력사와 우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은 다 녹아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객이 서비스를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획 의도입니다. 

 

홍대 상권에 적합한 MZ세대를 타겟팅 하며 T팩토리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MZ세대에 맞는 요소들을 기획하고, 기획모듈과 UX모듈이 여러 토의과정을 통해 협업을 하면서 사용자 경험에 맞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개발 모듈에서 기획을 실현시키는 프로세스입니다. 

 

플로, wavve, 11번가, 엑스 클라우드 등 여러가지 SK텔레콤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형 플래그십 매장인 T팩토리는 ICT 서비스의 집합체입니다. 고객 체험을 중점적으로 기획했기에 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고객의 구독까지 연결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랙스 스테이지라고 T팩토리에 들어가자마자 18평 정도 되는 동그란 공간이 있습니다. 현재는 엑스 클라우드 관련 대형 조이스틱이 전시되어 있어요. 저도 해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이 이런 재밌는 서비스나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T팩토리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체험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T팩토리가 오픈하는 날 왠지 모를 희열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은 팀과 구성원들이 작은 요소요소들에 책임감을 가져 만들어 진 거대한 매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큰 프로젝트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발령 받기 전인 작년부터, 국내외 기업을 벤치마킹하면서 만들어진 긴 시간을 공들인 플래그십 매장이거든요. 저도 오픈이 다가오니, 제 집을 오픈하는 심정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고객들이 오는 걸 상상하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막 시공이 한창중인 현장으로 출근했어요. 주말에도 현장으로 가면서 밖에서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물어보는 분들에게 아직 오픈 전이고 오픈하면 꼭 다시 방문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마지막에 런칭을 했을 때, 전율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요. 


올해 느낀 필요한 직무 역량은 ’디테일’입니다. 사용자 경로에 따라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스스로 상상해보면서, 다음 과정에서는 어떤 부분이 추가돼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계속 끊임없이 고민하고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디테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무인 매장 중에서 고객이 처음으로 진입하는 ‘문 기획’을 담당하였습니다. 무인 오픈 시간인 밤 10시 시간대에 딱 맞춰서 문이 작동되어야 하는데,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 오픈하는 날 밤 10시에 홍대 매장에 가서 확인했죠. 확인하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좋아서 그 자리에서 뛰었던 게 생각납니다. 저도 키워가고 있는 역량이지만, ‘디테일’, ‘꼼꼼함’이 꼭 필요한 역량인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요구되는 역량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인데요. T팩토리 안에도 다양한 팀과 여러 협력사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다양한 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내 방송인 GBS에 CEO가 출연하시는 ‘JP TECH UNBOXING’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번 주제가 ‘T팩토리’여서, 전체적인 방송의 시나리오를 점검을 맡게 되었습니다. 동선별 오류사항은 없는지 계속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리허설도 함께 해보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아요. ‘휴 드디어 끝이 났구나’ 하면서 터벅터벅 1층에서 2층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우리 팀 구성원분들이 저한테 다같이 박수를 쳐 주시는 거에요. 정말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보람찬 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잊지 못할겁니다. 

 

SK텔레콤의 유통망을 경험하는 현장 경험을 마치고, 본사로 발령받은 지 1년이 안 됐어요. 그래서 사실, 도전 해 보고 싶은 것이 진짜 많아요. 운이 정말 좋게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되면서, 매장의 공간 기획, UX, 개발을 조금씩 경험해 보았고,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끼는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업무 경험을 해 나가면서 많이 배워 나가고 싶고, 훗날 ‘SK텔레콤 김아현’ 하면 ‘아현, 믿을 만 하지’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저는 대학 시절, 다양한 상품의 판매 경험을 쌓았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쇼핑호스트’를 준비했었는데, 자연스럽게 ‘이런 상품은 어떻게 판매하지’ 하고 판매 방법을 고민했던 것이 저를 ‘마케팅 직무’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역 마케팅팀에 있을 때, 신상품을 고객들에게 어떻게 판매하면 좋을지 고민했었고, 지금도 플래그십에 어떻게 하면 고객이 많이 방문할까, 어떤 서비스와 방향이 고객들에게 와닿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 일이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가진 경험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경험이 너무 모자라진 않을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살아온 경험을 믿고, 그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가고 싶은 회사, 원하는 직무에 당당하게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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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SKT 변화 TOP 3


 

 SK Careers Editor 권서영


얼마 전, SK텔레콤 에서는 2021년을 맞아 새로워질 SKT의 변화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는데요. 단순 통신을 넘어 AI 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려는 SK텔레콤의 비전을 알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키워드를 통해 SKT 의 주요 변화 TOP 3를 확인해보려 합니다! MNO부터 AI까지! 변화하는 SK텔레콤의 모든 것!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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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의 가스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Upstream Tech. CoE팀


SK E&S의 LNG 사업은 깊은 땅속의 천연가스전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미지의 세계에 뛰어드는 일인 만큼, 세밀한 조사와 설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죠.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탁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역량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직무를 담당하는 인재들은 가스전 개발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바로 Upstream Tech. CoE(Center of Excellence) 팀입니다! 지질 탐색부터 시추까지, 가스전의 모든 기술 분야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용준 매니저님을 만나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하민

 


안녕하세요, SK E&S Upstream Tech. CoE 손용준 매니저입니다. ‘20년 1월 입사했습니다.


저희 Upstream Tech. CoE(Center of Excellence)는, 가스전의 경제적 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각종 기술분석 및 개발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말하자면, LNG 벨류체인의 최전방 부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요임무 중 하나가 기술분석인 만큼, 부서 인원 대부분이 관련 전공에 특화된 공학/이학 학위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 주 분야는 Reservoir Engineering(저류공학)으로서 가스전 생산현황 관리 및 잠재 생산성 분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스전의 물리적/유체역학적 특성을 분석해 가스전 개발전략 수립에 필요한 각종 기술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Upstream 사업은 매우 복합적인 사업입니다. 석유/천연가스가 충분히 매장되어 있는 지질학적 구조를 탐색하고, 시추기 및 플랜트 등을 설치하여 해당 지역을 개발합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석유/가스를 생산해내는 과정 전부를 아울러 Upstream 사업이라 칭하고 있죠.

이렇게 복합적인 성격 덕분에 Upstream 사업은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 및 장기간의 사업주기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일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그만큼 막대한 수익이 창출될 수 있죠. 대표적인 High Risk – High Return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유가 하락, 그리고 최근 전 세계적 트렌드가 된 저탄소 녹색성장. 최근 Upstream 업계의 주요 이슈는 이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Upstream 사업 자체가 유가 및 석유 가스 수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사업이다 보니, 최근의 국제정세가 Upstream 사업에 그다지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저탄소 달성을 위한 필수 기술 중 하나인 Carbon Capture & Storage (CCS) 기술이 저희 Upstream 분야와 밀접하게 연관된 기술입니다. 따라서 향후 CCS 프로젝트가 Upstream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이라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실제로, BP 및 Shell 등 해외 유수의 석유가스기업들은 CCS프로젝트에 이미 착수한 상황이고요.


  CCS 기술이란?

CCS란 Carbon Capture & Storage (혹은 Sequestration)의 약자로, 공장과 발전소 등지에서 배출되는 CO2를 포집(Capture) 한 뒤, 지질학적으로 안정된 지층에 주입하는 기술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대기 중에 배출되었을 CO2를 지하 심부에 격리/보관(Sequestration/Storage) 한다는 개념이죠.  


  왜 CCS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있어 주목받고 있는지? 

저탄소 녹색성장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대 산업의 근간인 각종 산업공장, 전력 발전소 등을 하루아침에 폐쇄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아예 막기는 어렵죠. CCS는 이러한 CO2를 줄여나갈 수 있는 기술 중 그 규모와 경제성이 검증된 유일한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 저탄소 달성과 산업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필수기술이라는 것이죠. 더군다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수소’의 대량생산에 필요한 기술 중 하나가 바로 CCS입니다. 참고로 저희 E&S 또한, Trading 및 가스전 사업을 통해 확보 중인 대량의 천연가스를 활용, 오는 '25년부터 대규모 수소생산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근래 코로나 사태가 심화됨에 따라 E&S는 구성원들의 재택근무를 최대한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저희 부서는 일주일 중 1~2회만 사무실 출근, 나머지 날에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택 근무 날에는 오전 8시 반 정도에 기상하여 9시경 업무를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론 9 to 6으로 오후 6시까지 근무를 합니다. 하지만 추가 업무가 있는 경우엔 재택 야근을 해야겠죠?(웃음) 


재택근무의 좋은 점은, 출근 준비 및 출퇴근 시간이 절약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렇게 절약되는 약 1시간 반 ~ 2시간의 시간을 개인학습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직무를 선택한 계기:

중학교 시절부터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 지구과학이었고, 덕분에 석사과정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에도 관심 분야 및 전공과 연관성이 높은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싶었기 때문에 Upstream Tech. CoE 부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E&S를 선택한 계기:

세계적인 탈 화석연료 추세로 인해 석탄/석유의 지속적인 수요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LNG의 경우 신재생 에너지의 “동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향후 수십 년 동안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S는, 이러한 LNG 및 LNG의 원료인 천연가스를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미래 안정성이 매우 든든한 회사라고 자랑할 수 있죠. 또 선진적 조직문화로 유명한 SK그룹 내에서도 눈에 띄는 E&S의 기업문화 또한, 제가 E&S를 선택한 계기 중 하나였습니다. 


저희 부서의 경우 수평적인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원급의 매니저에게도 적극적인 의견 개진 및 업무참여의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말단직원인 신입사원에게도 업무능력 및 책임감이 강하게 요구되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직무 특성상, 해외 기술팀과 화상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나름 영어에 자신이 있는 편인데도, 실제 현장에서의 빠른 의사소통은 버겁더라고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화 영어 및 유튜브를 활용한 영어 회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공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드 데이터 분석, 전산 모델링, 기술서류 검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요. 보다 신뢰성 있고, 깊이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선 전공지식의 능통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는 퇴근 후 혹은 주말의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전공 공부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실력도 중요합니다. 직무 특성상 거의 모든 문서자료가 영어로 되어 있고, 해외 기술팀과 직접적인 의사소통 또한 필요하기 때문이죠. 

끝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필요해요. 각기 다른 전공자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 부서인 만큼 팀원과의 협업 및 소통이 그 어떤 부서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손용준 매니저가 지난 2019년 5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학회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서 발언하고 있다. 


학부생 시절, 교내의 자원공학 관련 연구실에서 인턴 연구원 경험을 쌓았습니다. 졸업 후엔 석사 과정에 진학했고 Reservoir Engineering(저류공학) 분야에서 더 심도 있는 공부를 했습니다. 대형 국제학회에 참가해 제1저자 자격으로 연구 결과 발표를 하기도 했네요. 전공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저희 부서인 만큼, 저의 지식적 역량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입사한 지 만 1년도 안 된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단기 목표(계획)는 전공지식 강화, 영어 실력 향상을 통해 Reservoir Engineer로서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취업 과정을 기나긴 시험이라 생각지 말고, 자신의 인성과 역량을 증명하는 기회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 있지만,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면접을 앞두고 급하게 다른 사람이 되려 노력하기보다, 지원자분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낫다는 겁니다. 면접관님의 눈은 생각보다 예리합니다. 자신을 꾸며내려 노력할 시간에, 전공PT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세 번째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먼저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일주일 남짓한 기간을 잡고 저의 가치관, 인생관 등을 면밀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면접에서 더욱 진솔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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