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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캠퍼스 리크루팅 SK하이닉스 편

2017 SK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캠퍼스 리크루팅 SK하이닉스 편
“SK하이닉스.. 너무 가고 싶은데 다들 어디서 그렇게 정확한 정보를 얻는거지?” 정답은 바로 캠퍼스 리쿠르팅! 기다리고 기다리던 SK하이닉스의 2017 하반기 채용이 캠퍼스 리쿠르팅을 선두로 시작을 알렸다. 직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까지! 캠퍼스 리쿠르팅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SK Careers Editor 김시우

 

 #1.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하이닉스 신입사원 모집 채용설명회 

SK하이닉스 과연 어떤 회사일까?

 


드디어 도착한 서울대학교 캠퍼스 리쿠르팅! 채용팀의 최태욱 선임님께서 설명회를 진행해 주셨다. 무려 채용담당자의 설명회라니!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 유심히 귀 기울였다.

 

<SK하이닉스 채용담당자 최태욱 선임>


최태욱 선임님께서는 “행복”이란 단어로 SK하이닉스의 설명을 시작하셨다.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가 행복에 맞춰져 있고 선임님께서도 행복한 회사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SK하이닉스는 상품기획부터 소자, 설계, 공정, 제품, 판매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진행하는 종합반도체 회사임을 설명하시면서 생산제품의 95%를 해외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임을 강조하셨다. SK의 다양한 복지제도 또한 모두를 유혹했지만 가장 질문이 많았던 부분은 국내외 수학파견 제도였다. 


SK하이닉스 입사 후 국내외 석/박사 과정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취업 후 학업을 포기한다는 마음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언급하셨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장점으로 통근시에 셔틀버스가 지원되어 지옥철을 피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입사후에도 기초부터 심화까지 반도체 전문가가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에 좋은 회사임을 거듭해서 말씀하셨다. 또한 지원자들이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정확히 알고 관련분야의 기본지식이 확립되어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현재 반도체 시장이 밝은 만큼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도 늘어나면서 구성원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지 다들 알고 있을 거라고 웃으시며 유쾌한 농담도 던지며 설명회를 마무리 하셨다.

 

* 동영상 참조: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424745184288241&id=273425276086910


 #2. 설명회 FAQ 

설명회가 끝나고 SK하이닉스 상담부스에서 상담 담당자와 상담회에 참석한 분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3. SK하이닉스 캠퍼스 리쿠르팅 상담담당자 인터뷰

 

<상담담당자 SK하이닉스 Alius TF팀 김소담 선임님>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SK하이닉스에서 Alius 소자 TF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소담 선임입니다.

 

Q. 이번에 부문에 따른 채용규모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이번에 공정통합 직군에서 세 자리 수 정도의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과 전략기획 등 경영지원 직군에서 두 자리 수 인원을 선발 중입니다.

 

Q. 전보다 계속해서 채용규모가 확대되고 있는데 그 사실이 맞는지 또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 많은 인원을 계속 뽑는 것은 거의 처음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그 수가 변동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계속해서 많은 인원을 뽑는 이유는 아무래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전공자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지원을 할 때 어필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회사가 주로 DRAM 과 NAND를 만들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반도체에 대한 기본 지식은 확실히 가지고 있는지 또는 반도체와 관련을 해서 어떤 공부를 했었는지 말씀하시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혹시 반도체와 관련이 없는 경험들을 썼을 때 불이익이 있나요?
A. 아니요. 자기가 겪었던 경험이 협업과 관련이 있거나 기업 문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면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리쿠르팅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학점이 얼마나 많은 비중이 있는지, 또 SKCT의 난이도에 관한 많은 질문이 있었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도 질문이 많았습니다.

 

Q. 그렇다면 학점에 관련해서 학점이 낮으면 불이익이 정말 많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정말 학점이 너무 낮아서 이 사람의 성실도에 문제가 있겠다 싶을 정도만 아니라면 학점보다는 실제 이 사람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가 면접에서 많이 좌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학점보다는 오히려 SKCT와 면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A. 일단 저희 회사 문화도 너무 좋고 와서 배울 것들도 정말 많아서 일하면서 보람도 느낍니다. 관련 지식을 공부하셔서 많이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제일 중요한건 성실하게 일하는 분들이 들어와서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회 진행 중이신 김소담 선임님>

 

 #4. 상담회 참석자 인터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4학년 이현철군>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이현철이라고 합니다.

 

Q. SK하이닉스에 상담회에서 얻고 싶은 정보는 무엇이었나요?
A. 일단 어디서 근무하는지, 실제 가서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궁금했고 회사 생활에서 Work&Life 밸런스도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상담회와 설명회에서  근무지와 직무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고 Work&Life의 밸런스가 좋고 복지도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SK하이닉스에 매력을 느낀 것 같습니다.

 

Q. 상담회에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있나요?
A. 제가 공대생은 잘 하지 않는 마케팅 학회 활동을 했는데요 그 학회 활동을 하면서 여러사람들과 의견을 조율을 하거나 밤새서 같이 한가지 프로젝트에 몰두했던, 공대생이 쉽게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했다고 생각을 했고 그 것을 어떻게 SK하이닉스 지원 시 녹여낼 수 있을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Q. 혹시 입사 후 하고 싶은 업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A. R&D 부분이 워낙 범주가 넓고 제가 알고 있는 것은 협소해서 어느 부문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은 구체적으로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R&D 분야가 잘 맞으면 R&D분야에서 일하고 싶고 Job rotation이 가능하다는 채용담당자님의 말씀처럼 저도 혹시 R&D 직무가 맞지 않으면 다른 인문학적인 직무로도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그러면 기본적으로 R&D 분야로 지원하신 것인데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고 학부 취업을 결심하신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A. 제 주변에 대학원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저랑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생활이 저와 좀 더 맞지 않나, 재밌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포기하고 취업에 도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김소담 선임님 이현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한 캠퍼스 리쿠르팅 유익하셨나요?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SK하이닉스 지원에 갈피를 못잡으셨던 분들에게 제 포스팅이 유익했길 바랍니다. 


SK하이닉스 하반기 채용 지원은 9월 1일부터~9월 22일까지라고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http://skcareersjournal.com/923 을 참고해주세요. 

SK하이닉스에 지원하셔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