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플래닛의 가장 젊은 얼굴!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만나다

SK플래닛의 가장 젊은 얼굴! 2016년 하반기신입사원을 만나다
취준생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원하는 회사에의 빠른 취업’일 것이다. 여기 그 꿈을 이룬 이가 있으니, 2016년 하반기 전환형 인턴을 거쳐 SK플래닛의 최연소 신입사원이 된 김경민 매니저다. 빠른 94년생, 12학번인 김 매니저는 작년 8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만 22세 8개월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기업체 신입사원 평균연령이 남자 29.5세, 여자 27.1세(2016년 잡코리아 조사)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빨리 취업에 성공한 편.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취업의 길에 먼저 다다를 수 있었던 그녀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SK Careers Editor 임성호

 


<판교 SK플래닛 사옥>


판교 SK플래닛 사옥 ‘더플래닛’ 2층 협업실에서 김경민 매니저를 만났다. 현재 SK플래닛 Bot Platform 개발팀에 배치되어 ‘회사 서버 운영 지원’ 업무와 신규 프로젝트들을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앳된 얼굴을 지니고 있었다.

 

<김경민 매니저>

 

Q1: 아직 생생하실 최종 합격 순간 기분이 어떠셨나요?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작년 10월, 임원면접을 마치고 최종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식당에서 식사 중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막 소리 질러서 옆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참 감사한 게 그 날이 딱 아버지 생신이었어요. 아버지께 바로 연락을 드렸는데, 대학 합격 소식을 들으셨을 때보다 훨씬 더 기뻐해 주셨던 게 기억나요. 제가 저희 집 막내인데 혼자 앞가림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친구들도 정말 많이 축하해 줬죠. 친한 친구들이 대부분 먼저 취업을 한 상태라 응원을 많이 해 줬었는데, 저까지 확정이 되니까 자기 일처럼 좋아하면서 축하를 많이 해 줬어요.


근데 사실 최종 합격했을 때보다 인턴에 합격했을 때 더 격하게 기뻐서 울기까지 했어요(웃음). 인턴 시험 중에 SKCT를 좀 망쳤다고 생각해서 기운이 별로 없었는데, 합격 소식을 보고 걱정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Q2: 전환형 인턴 제도를 통해 입사에 성공하셨는데, 어떤 과정으로 진행됐나요? 일반 공채와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아주 다르지는 않고요, SKCT(SK종합역량검사, SK Competency Test – ‘인적성 검사’) 와 최종면접 사이에 2개월간의 인턴 생활이 끼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서류전형 – SKCT+코딩시험(개발직군의 경우만) – 기술면접 – 인턴 – 개인발표 – 임원면접 순서이지요.

 

Q3: 최연소로 합격하시기까지 참 많은 단계가 있었는데, 서류전형과 SKCT, 기술면접은 어떻게 대비하셨나요?
대학 생활 전반 및 서류전형: 자신의 대학 생활에서 ‘가장 애정을 가지고 했던 중심적인 활동들’을 거짓 없이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는 게 중요해요. 제 대학 생활을 돌아보면 취업을 위해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활동들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 중요한 활동들은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예를 들어 학점에 올인했으면 그게 제일 중요하고, 자격증을 많이 땄으면 그게 제일 중요하고요. 저는 학점은 공대치고도 좋지 않아요. 졸업할 때 3.0/4.3이 겨우 됐어요. 토익 점수도 700점대로 좋은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저는 바로 배치될 수 있을 정도로 현업에서 요구하는 스킬들을 갈고닦는 데 집중했어요. 웹 개발 동아리에 들어가서 열심히 배우고, 방학 때는 해커톤* 대회도 나가서 상을 타기도 했어요. 한 게임 회사의 창작 기획지원 프로그램인 ‘멤버십’에 참가해서 9개월 동안 매달려 직접 게임 개발을 해 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혼자서 코딩 연습을 했어요. 이렇게 내공을 다졌던 노력들을 자소서에 담아낸 게 서류전형 통과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자소서는, 글 솜씨가 좋은 것보다도 자기 능력들을 최대한 잘 풀어 나가는 게 좋아요. 시험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 잘 볼 수 있는 것처럼 회사에서 자소서 항목들을 내게 왜 물었을까를 잘 생각해보며 써내려가 보세요. 질문들은 매년 완전히 바뀌는 게 아니니까 ‘대학 생활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생각해 보고, 미리 여러 번 써서 첨삭도 받아 보는 게 좋아요. 하나를 잘 써 놓으면 여러 회사에 지원할 수 있거든요. 방학을 활용해서 자소서 하나를 잘 완성하고 나면, 보통 3월과 9월에 있는 원서 접수 기간 때 좀 더 마음 편히 다른 단계 준비들을 할 수 있겠죠?

*해커톤(Hackathon): 제한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프로토타입(시제품)의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주로 활용하는 경쟁대회.

 

SKCT: 시간이 좀 여유 있을 때부터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부터 실전처럼 잘 대비했던 사람들이 합격하더라고요. 시간을 꼭 재면서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해요. 글을 빨리 읽고, 정말 아닌 답들을 잘 피해 가는 능력을 기르세요. 저는 여러 기업의 인적성 검사를 쳐 봤는데, SKCT 고득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역량’ 파트인 것 같아요. 정답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파트인데, 다른 회사들과 가장 다른 부분이에요. 저도 여기를 잘 풀어서 합격한 것 같아요.  추가로 역사 영역도 있으니, 상식으로 넘어가려 하지 말고 미리 해 두는 것을 추천해요.

 

기술면접: 먼저 코딩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대한 면접이 진행돼요. 코딩은 코딜리티(Codility)라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사이트를 이용해서 쳐요. 얼마 전만 해도 손으로 쓰는 손코딩을 했는데, 이제는 이걸로 대비하시는 게 좋겠어요. 그런데 코딩 시험이 생각보다 쉬웠어요. 기본에 충실하면,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본 사람은 특별한 기술 없이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코딩 문제 푸는 사이트에서 여러 개 풀어 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학교 다니며 평소에 많이 준비한 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근데 부끄럽게도 코딩 시험이 너무 쉬워서 100점일 줄 알았는데, 면접 전 결과지를 보니 틀린 게 있었어요(웃음). 기술면접 때 그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시는데 알고 보니 제가 문제를 잘못 읽은 거였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떨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제가 코딩을 그렇게 한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어요.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당일에 눈 크게 뜨고 코딩을 실수 없이 하고, 만약 틀리더라도 쫄지 말고 실수를 인정하고 더 꼼꼼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Q4: 인턴 생활과, 이후 최종 발표 및 임원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인턴 생활: 인턴이지만 못 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감과, 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겠다는 겸손함이 둘 다 필요해요. 정직원 전환율이 낮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참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현업에 바로 배치되어도 허둥대지 않고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스킬들을 쌓았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 모르는 것들이 있으면 다른 팀 매니저님들을 찾아가서 많이 여쭤보면서 적극적으로 배우면서 인턴 과제들을 해 나갔어요.

 

최종 발표 및 임원 면접: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거니까 정말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이 필요해요. 저는 인턴을 하기 전까지 여러 공채들에서는 꼭 면접까지 가서 많이 떨어져서 정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플래닛 최종 발표와 면접까지는 자신감을 올리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이뤄낸 작은 성과들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최종 발표와 면접에서까지 큰 도움이 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면접에서는, 스스로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면 무조건 떨어지더라고요. ‘붙겠다’고 생각하면 붙을 수도, 떨어질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절대 저 스스로 떨어지겠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어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저 높은 임원분들도, 만일 떨어지고 나면 옆집 아저씨일 뿐이다. 주눅 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당당하게 면접에 임했어요. 최종 임원 면접에서 드디어 붙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 그렇게 되었어요. 

면접 연습할 때는 입 밖으로 말을 많이 해 봐야 돼요. 저는 계속 혼자서 머릿속으로만 되새겨 보고 했는데, 막상 말을 해 보는 것과 완전히 달라요. 모의면접을 보는 것도 좋은데, 여건이 안 된다면 거울을 보고서라도 말하기를 연습해 보세요.  

 


<SK플래닛의 대표 브랜드 ‘Syrup’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경민 매니저>

 

Q5: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시던 취준생 시절, 가장 힘들었던 게 무엇인가요? 스트레스나 슬럼프를 빠르게 극복하고 취준에 성공하는 팁이 있나요?
제게는 ‘남과 비교하는 제 안의 마음’이 가장 힘들었어요. 저는 본격적인 취준을 6학기 때부터 했는데, 자꾸만 더 일찍 시작해서 합격한 친구들이랑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같은 과 친구들, 같이 다니던 친구들 중에 저보다 일찍 합격한 애들이 많거든요. 저는 계속 떨어지는데 자꾸만 비교되더라고요. 남이 뭐라 하지 않아도 자격지심이 들어서 스스로 비교하게 되는 게 힘들었어요. 그런 마음을 덜 가지고 자기의 길을 바라보며 더 열심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어요. 저는 자취를 했기 때문에 집에만 혼자 있으면 자꾸 우울해지고 공부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약속을 잡았어요. 꼭 친구들을 만나지 않더라도, 신촌, 명동처럼 사람 많은 곳을 가서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맘껏 느끼면서 우울함을 떨쳐냈어요.

 

두 번째는, ‘놀 땐 제대로 노는 것’ 이었어요. 매일매일 틀어박혀 취준만 하고 있으면, ‘나는 지금 뭔가 하고 있다’는 마음 때문에 그냥 앉아서 시간을 죽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실제 능률은 오르지 않고, 스트레스만 쌓이는 악순환이었어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놀 때는 신나게 놀았어요. 혼자 술도 먹고,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고, 피시방 가서 롤이랑 오버워치 하고, 쇼핑도 다니고, 이대 포장마차 거리 가서 맛있는 거리 음식들을 먹기도 했어요. 누구 눈치도 보지 않고 혼자 다니면서 신나게 놀 때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그리고 슬럼프는... 저는 다행히 슬럼프라고 할 만한 기간은 딱히 없었어요. 성격상 좌절하고 머물러 있는 걸 잘 못 해서, 계속 구인공고를 찾아서 자소서를 고쳐 쓰고 서류를 냈어요. 면접에 다 떨어졌을 때처럼 아무리 힘들 때도 며칠 이상씩 힘든 상태로 있지 않았어요. ‘꾸준히 도전하면 언젠가 꼭 되겠지’ 하며 힘을 냈어요.


아참! 제가 취준 때 힘들 때마다 듣던 노래가 있는데요, 영화 <주토피아> OST ‘Try Everything’ 이에요. 제목처럼 말 그대로 모든 것에 도전하며, 포기하지 말라는 가사가 지친 저를 일으켜 줬던 것 같아요. 

 

Q6: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여러 곳에서 좋은 대답을 들으셨을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 SK플래닛에 오시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실 전 여러 곳을 고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정직원 전환이 안 되었을 경우를 대비하기는 했지만, 다른 곳의 합격 발표가 나기 전에 먼저 이곳에서 좋은 소식을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절대 어쩔 수 없이 온 것은 아니에요(웃음). 저는 SK그룹이 어릴 때부터 좋았어요. 통신사도 10년 넘

게 SK텔레콤이었고, 제가 롤(LOL) 게임을 좋아하는데, 리그는 SKT 팬이예요. 특히 좋아하는 선수는 페이커였고요. 그래서 SK를 굉장히 일찍부터 알고 1순위로 관심을 가져 왔어요. 그런데 그 중에 플래닛에서 가장 일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플래닛이 커머스 회사로 변화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플랫폼을 주로 만드는 회사였어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어서 플래닛에 오고 싶었어요. 다른 데들은 계속 떨어지다가 플래닛을 처음 합격해서 너무 좋았고요.

 

Q7: 신입사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는 뭔가요? 새로운 꿈이 있다면요?
어디선가 봤는데, 취직했다고 THE END가 아니라 THE AND래요(웃음). 정말 그래요. 환경이 새롭게 바뀌는 것뿐이에요. 여기 와서 새로 배우는 게 많고,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 이래요. 실력은 다 비슷하니 배우려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더 발전할 수 있잖아요. 신입사원 연수 받으면서 만난 또래 동기들에게서도 배울 것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배워 보고 싶어요.

 

저의 새로운 꿈이라면(웃음), 아직은 적응하는 데 정신없어서 좀 민망한데, ‘세계를 사로잡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제가 연수 때 사회를 보면서 써먹은 말이에요. 말뿐이 아니라 매일 발전하면서요. 사내 해커톤에도 도전해 보고,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고 싶어요. 놀 때도 술 먹고 게임만 하고 방탕하게(웃음) 노는 것 말고, 좀 더 건실하게 살 거예요.    
 
Q8: 마지막으로 SK플래닛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해 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끝까지 도전하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제가 일찍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쉬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 저는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모든 곳에 다 떨어졌었어요. 심지어 플래닛은 그 시기에 공채를 모집하지 않아 지원조차 못 했었어요. 그래도 희망을 절대 놓지 않고 서류를 계속 쓰고, 계속 공고를 확인하다가 인턴 기회가 와서 꽉 잡았어요. 한 번 합격하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웃음)?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스스로 점검하며 자신감을 기르라.” 저의 경우에는 평소 꼼꼼하지 못했던 점이 단점이라 고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거든요. 자신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끝까지 대비를 당당히 해 나가시기를 바라요.

SK플래닛에 뽑힌 신입사원들을 보면, 정확히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려워도 ‘플래닛 사람’ 같은 게 있어요. 동기들과 말해 보면, 지원을 할 때 ‘나는 반드시 플래닛이다!’ 확신하고 한 사람이 많아요. 공통점을 보자면 역량이 뛰어나면서도 ‘특이한 사람들’ 이 많아요. 아프리카에서 살다 오신 분도 있고... 틀에 딱 짜인 사람보다는 자기 정체성이 뚜렷하고, 남들이 봤을 때 그게 딱 드러나는 사람이 더 좋아요. 급작스러운 상황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똑같은 정답만 찾지 않는 사람이 플래닛에 많이 오는 것 같아요. 특히 플래닛을 희망하신다면 이런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저희 플래닛에 오시면 분위기가 되게 자유분방하고 수평적이어서 좋아요. 나이와 상관없이 팀장 이하 사원들은 전부 ‘매니저’로 서로를 부르며 존칭을 하고, 모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며 업무를 나눠서 하거든요.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이었는데 입사하니 더욱더 좋아졌어요. 플래닛에 오시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오늘도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누구보다 숨 가빴을 최연소 합격 도전기를 두 시간여 동안 진솔하고 자세히 들려준 김경민 매니저.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인고의 시간에서 얻은 내공이 묻어나는 듯했다. 진정 원하는 것을 먼저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노력이었으리라. 그녀의 경험담이 SK플래닛뿐 아니라 원하는 회사 입사를 꿈꾸는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