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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SK건설 방한 KIT만들기

따뜻한 겨울나기! SK건설 방한 KIT만들기
작년 12월, SK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중구 을지로 G.plant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 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건설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노인들을 위해 방한키트 만들기 활동을 시작한 것. 그 현장에 SK Careers Editor가 직접 가 봤다.

 

SK Careers Editor 양석현

 

 

STEP1. SK건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 KIT만들기’

 

SK건설의 희망메이커에서 주관하고 밀알 복지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작도 전부터 많은 직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방한 KIT만들기는 SK건설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시하는 희망메이커 활동에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려 600개나 제작됐다. 이는 모두 저소득 가정과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방한키트를 만들고 있는 SK건설 임직원들과 밀알복지재단 봉사자들>


STEP2. SK건설의 희망메이커
지금부터는 SK건설의 따뜻한 프로페셔널들이 전하는 희망메이커인 최은정 과장님을 만나 SK건설이 실시하는 희망메이커와 사회공헌 활동에 관해 낱낱이 파헤쳐 보자.

 

1. 안녕하세요 멘토님 이번 방한KIT를 진행한 희망메이커 활동은 무엇인가요?
희망메이커는 SK건설 전 구성원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과 결연이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지자체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자의 자원을 총 동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희망메이커 활동은 경제적인 후원에 일환으로 개인이 아닌 팀과 대상자와의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문화활동 등 정서지원 및 진로멘토링, 주거환경개선, 긴급 치료비 등을 지원합니다.

 

2. 전국에 학생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왜 서울에 600명을 지원하나요?
SK건설에서는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다양한 고민 끝에 장학금 전달의 형식적인 후원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함께하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고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후원대상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서울 지역에 집중했습니다.

 

실제로도 서울에 위치한 본사구성원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 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은 준공이 완료되면 이동의 이슈가 있을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후원하는 600명 외에 긴급한 후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대상자들을 위해 매월 “희망 댓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 댓글 캠페인: 전국 복지기관을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 받아 구성원의응원 댓글 당 2천원의 후원금을 매칭하여 지원 하는 사내 캠페인 (월 500여만 원)

 

3.  희망메이커와 같이 SK건설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있다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SK건설에서는 사회복지, 친환경/안전환경 공헌, 해외사회공헌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이번 희망메이커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 개선활동, 지역사회복지시설 방문,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자원봉사와 농촌 유기농산물 구매지원,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가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안전환경에 관한 활동으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복한 초록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1산/1천/1로 가꾸기 활동, 안전 환경 Community 공헌활동, 자연재해 피해복구 지원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이 실시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지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 희망메이커의 향후 목표가 무엇인가요?
희망메이커 활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 혹은 취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이 된 OB희망메이커들이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주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희망메이커가 더욱 돈독해지고, 견고해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희망메이커를 비롯한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진로멘토링을 지원하는 ‘드림빌더’를 진행 중인데 OB희망메이커 들이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대학탐방, 진로 상담 등으로 함께 하고 있답니다.
 


5. 마지막으로 SK건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KIT를 전달받는 이들에게..
방한 KIT를 만들고 그 상자안에 임직원들의 바람들을 적어서 보냈습니다. 저 역시 키트 속에 넣었던 카드의 내용처럼 SK건설 구성원들의 정성이 담긴 키트를 받고 올 한해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SK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방한 KIT만들기 현장에 대해 살펴보고, 희망메이커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 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처럼 이번 희망메이커 활동으로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