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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입사원이 되면 가야 하는 곳? FMI

SK 신입사원이 되면 가야 하는 곳? FMI

SK그룹의 구성원이 되면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이천에 있는 SK텔레콤 인재개발원(FMI)다. 이곳에 지난 7월 15일, SK Careers Editor(이하 SKCE) 3기와 4기가 직접 방문했다. 에디터들은 1박 2일 동안 FMI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SK의 신입사원이 되어 꼭 다시 찾아오리라!’ 다짐했다고 하는데, 설렘을 가지고 둘러본 FMI를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김민정


FMI, 이천의 맑은 공기로 드루와!

 

 

SK그룹의 구성원 교육,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하는 장소인 FMI의 창조관에서 SK Careers Editor 3기 수료식 및 4기 발대식이 진행됐다. 끝과 시작이 만나는 장소로 제격이었던 FMI 연수원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푸른빛으로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해주었다. FMI의 중앙에 있는 들판에 크게 써진 ‘SK텔레콤’로고와 FMI의 건물 곳곳에서 볼 수 있던 ‘꿈꾸고 행동하게 하는 성장 파트너, 인재개발원’ 문구가 인상 깊다. FMI는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교육을 받다가도 금세 피로가 풀리게 되는 환경을 자랑했다.


피로야 가라! 숙소에서 갖는 힐링 타임

 


 

힘든 연수원 과정에서 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 숙소 내부는 넓고 깔끔한 모습으로 에디터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로비에도 큰 소파가 놓여 있어 연수원 과정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편히 대화할 수 있는 환경임을 알 수 있었다. 숙소 밖의 모습은 장관이었다. 푸른 숲이 한눈에 보여 너도나도 베란다로 나와 풍경을 감상했다.

 

‘폼’나는 식사까지 마련된 FMI

 

저녁 시간이 되자 에디터들은 식사장소로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입구 가장 눈에 띄는 곳에 “폼과 밥 살면서 챙겨야 할 두 가지”라는 문구를 보며 ‘SK텔레콤 인재개발원’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3기와 4기의 저녁 만찬으로 삼겹살과 오리고기가 준비됐다. 연수 동안 힘들었을 SK그룹 구성원들의 식사를 책임질 만찬은 정말 꿀맛! 부족한 반찬은 없는지 세심하게 둘러봐 주시는 담당자분들 덕에 3기와 4기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다솜 에디터는 “보시는 분마다 인사하고 웃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정말 편안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연수 받느라 지친 사람들 다 모여! Actium에서 한 게임 어때!?

 

 

FMI의 하이라이트! 고된 연수과정 동안 찌뿌드드했던 몸을 풀 시간! Actium은 지하 1층에선 당구, 스쿼시, 라켓볼, 볼링, 탁구, 헬스, 골프 등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지하 2층에서는 넓은 실내운동장에서 농구뿐만 아니라 족구와 배드민턴, 탁구까지도 즐길 수 있었다. 각 운동기구가 종목별로 구장에 비치되어 있어서였을까,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어제 본 사이처럼 똘똘 뭉칠 수 있었다.

 

염규성 에디터는 “보통 연수원을 떠올리면 강의실이나 편의시설 정도만 갖춰져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체육관과 볼링, 당구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보고 신입과 그룹 연수를 위해 방문한 이들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것 같다”며 “SKCE 3기와 4기가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하며 빠르게 친해진 것처럼 연수를 받으며 신입 동기들과도 빠르게 친해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심한 배려까지 취향저격

 

FMI의 곳곳에는 연수를 받는 이들의 편의를 생각한 센스가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엘리베이터나 강의실 앞에는 손 소독제와 체온계가 비치되어 있는 것은 기본. 혹시 체온계 사용법을 모를까 세심하게 준비한 안내판까지! 또한 Actium의 뒤편에는 운동 후 지친 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아늑한 공간에 놓인 1인용 소파에 운동 후 지친 에디터들이 편히 기대 쉴 수 있었다. FMI의 곳곳에 배치된 배려 넘치는 센스로 SKCE에디터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SKCE 4기의 기장으로 선발된 고형욱 에디터는 “FMI의 창조관에서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SK커리어스 저널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가영 에디터는 “대학생의 신분으로 SK그룹의 지원들이 교육과 연수를 받는 FMI에서 발대식을 하게 된 것이 영광이다”라며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우산까지 준비된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FMI에서 보낸 1박 2일은 각자의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임에 분명했다. 언젠가 SK그룹의 구성원이 되어 FMI에 다시 오게 되는 날을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