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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areers Editor 수료식 및 발대식 현장, 같이 가 볼래?

SK Careers Editor 수료식 및 발대식 현장, 같이 가 볼래?

유독 따뜻했던 지난 1월 15일,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도 그러했다. SK Careers Editor 2기 수료식과 함께 3기의 발대식이 진행된 까닭이다. 즐겁고도 유익했던 1박 2일간의 현장을 들여다 보자. 

 

SK Careers Editor 김다솜 

 

<SK Careers Ediotor 2기, 3기 그리고 SK SUPEX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 진동철 팀장과 최석 PL이 함께한 행사>

 

행사는 SK SUPEX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 진동철 팀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서 2기 수료증 수여 및 우수활동자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활동자로는 심지현 에디터와 김소연 에디터가 선정됐다. 심지현 에디터는 “SK Careers Editor 활동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직무가 더 구체화 됐다”며 “3기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에디터는 “감사하다. 이번 활동이 실제 직무 담당자들을 만나다 보니 그 직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내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활동자로 뽑힌 이별이 에디터는 “제가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거 같다”며 “3기 여러분도 열심히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3기의 의지를 북돋우기에 충분했다. 

 

<출처:SK그룹 블로그>

 

이어 새롭게 SK Careers Editor를 맡게 될 3기의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들의 역할은 SK그룹을 대표하는 채용 전문 기자단으로서 SK그룹과 대학생 그리고 취업 준비생 사이의 소통을 도와주는 것이다. 역대 기수 중 최고로 치열한 경쟁을 뒤로하고 선발된 12명의 3기 에디터들은 각자 13개의 관계사를 배정 받았는데, 앞으로 관계사별로 깊이 있는 채용 정보를 다뤄 취업준비생의 궁금증을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후에도 행사는 계속됐다. 향후 6개월간의 활동 계획이 공개됐고, 간단한 SK그룹 전반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앞으로 각자 맡은 SK그룹 관계사를 취재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에디터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앞으로 SK그룹은 물론 캠퍼스, 트렌드에 대한 내용도 취재하게 될 에디터들. 그들을 위해 대학내일 정문정 에디터가 콘텐츠 작성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연은 콘텐츠 제작 시, 10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2기, 3기 할 거 없이 유용한 팁에 다들 손을 바삐 움직이며 필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래 에디터가 게임 중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김성준 에디터>

<미션 발표를 위해 일찍이 자리한 이천 에디터>

<활동 포부를 밝히고 있는 유강규 에디터>

 

이제는 더 친해질 시간! 그래서 준비한 것이 레크리에이션 타임이다.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한 빙고 퀴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기와 3기가 한 팀이 이뤄, 서로에 대한 퀴즈를 풀어나갔다. 3기 류다혜 에디터는 “퀴즈를 풀려고 자기소개를 더 기억하려고 해서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3분이라는 시간 안에 각기 다른 자기소개가 인상 깊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2기와 3기가 팀을 이뤄 진행한 깜짝 미션! 우승팀은 과연 어디?>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직후, 3기 멤버들이 에디터로서의 첫 발을 내디딜 기회가 주어졌다. 2기 선배와 한 팀이 되어 하나의 기사를 작성하는 미션이 주어진 것! 소재는 바로 그날 저녁 7시에 열린 SK 나이츠와 안양 KGC가가 맞붙은 농구 경기였다. 처음 써 보는 기사에 방향조차 못 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2기 선배들의 도움으로 이튿날 있던 기사 발표까지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

 

<서울 SK 나이츠 VS. 안양 KGC의 경기!>

<이겨라! 이겨라! 염규성 에디터의 간절한 마음?!>

<행운의 화살을 잡은 장영호 에디터>

<농구 경기 관람 후, 단체 사진>

 

이렇게 시작된 SK Careers Editor 3기의 첫걸음. 초보 에디터들에겐 작고 설레는 발걸음이었을지언정, SK Careers Editor 3기로서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