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케미칼과 '케미'를 터뜨리고 싶다면? 클릭 롸잇나우!

SK케미칼과 '케미'를 터뜨리고 싶다면? 클릭 롸잇나우!
울산대부터 이화여대, 중앙대까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SK케미칼의 캠퍼스 리쿠르팅이 전국 방방곡곡 캠퍼스에서 열렸다. 회사소개, 취업상담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의 공감대 높은 생생한 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었다는 SK케미칼의 캠퍼스 리쿠르팅! SK케미칼과 자신의 '케미'를 팡팡 터뜨려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지나가던 눈길을 잠깐 이 글에 멈춰 보자. 생명과학연구소 개발팀 서보영 대리와 함께 한 8문 8답이 여기에 있다.


SK Careers Editor 심지현

 

1. 취업정보 사이트를 들어가면, SK케미칼의 면접 전형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옵니다. SK케미칼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에게 면접전형에서 준비해야 할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아무래도 면접은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지원자 분들 가운데 출중한 실력자들이 많은데, 자신감이 없으면 그 면모를 다 발휘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또, 준비성입니다. 면접에서 준비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죠. 자신이 어필하고자 하는 부분을 열심히 준비하시어, 자신감 있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2. 이번 하반기 신입채용분야인 R&D분야는 어떤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나요?
: 연구분야에 대한 PT면접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해서는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겁니다.

 

3. 화학회사라고 해서 문과직무를 뽑지 않는 건 아니잖아요? 'SK케미칼에서 마케팅 직무를 하고 싶은 취준생들이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경험이 있다면요?
: SK케미칼의 마케팅은 크게 화학부문과 제약부문으로 나눠집니다. 제 소속(제약분야)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문과생들은 아무래도 의약품이나 생리학에 대한 지식은 부족할 수 있으니 평소에 최신 제약 트렌드나, 의약부문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마케팅 직무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쌓아야 할 역량은 어떤 걸까요?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자신감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직무는 보통 영업으로 시작하는데, 영업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니 어디든지 잘 융화할 수 있는 친화력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겪을 수 있는 정신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그렇다면 연구계열 직무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제약부문은 기본적으로 의약품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좋습니다. 약학 전공인 취준생은 평소에 공부를 해봤겠지만, 비약학계열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입사 후에 공부해서 따라잡을 수 있지만, 역시나 평소에 제약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연구개발직무의 경우,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이 생길 때가 많으니, 기본적으로 어학 능력을 배양한다면, 커뮤니케이션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명과학연구소 개발팀 서보영 대리>

 

6. SK케미칼이 가지고 있는 기업 분위기, 특징을 알고 싶어요!
: SK산하 관계사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분위기겠지만, 상명하복의 기업문화보다는 함께 토론하고 이것저것 찾아나가는 기업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SK케미칼이 과거 섬유를 만들던 회사에서 사업구조를 전혀 탈피해 신소재와 의약품산업 회사로 전환했습니다. 그만큼 빠르고, 혁신을 추구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7. 요즘 가장 케미칼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어떤 건가요?
: 백신사업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세계에서 2번째로 세포배양백신을 개발하기도 했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가 사용하는 백신은 '계란에서 배양한 백신'과 '세포배양을 통한 백신'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포배양백신을 개발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달걀 알레르기 같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8.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하신 간단한 소감을 들려 주세요.
: 모교라서 그런지 리쿠르팅을 온 감회가 새롭습니다. 졸업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다들 열심히 준비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되레 힘을 얻고 갑니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지금의 열정을 유지해 꼭 원하는 바를 이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