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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C&C)에 대한 오해와 진실

SK주식회사(C&C)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을 축제 준비로 한창인 서강대학교, 그곳에 SK주식회사(C&C) 리더십개발팀의 정성규 대리가 나타났다. 웬일인고 하니, 2015 SK 하반기 신입사원 지원 접수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직접 만나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기 위해서라고. 그럼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에 집중해 보자!


SK Careers Editor 이별이

 

본 에디터가 이번 9월 15일에 진행된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취업준비생을 대표하여 SK주식회사(C&C)의 채용에 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왔으니, 이번 기사 기대해도 좋다!

 

 

 

 

 


 

이건 알고 넘어가야!
이번 하반기 SK주식회사(C&C)에서는 IT, New Biz, 경영지원 직무에서 많은 규모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SK그룹의 채용프로세스와 동일하게 ‘서류전형-필기전형(SKCT)-면접전형’으로 이어지며, 면접은 총 3가지로 진행된다.


 

 

 

SK주식회사(C&C)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Programming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면 지원할 수 없다?! 정답: 아니다!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전 직군 모두 전공을 불문하고 지원 가능합니다. 현재 SK주식회사(C&C)는 IT, New Biz, 경영 지원의 세 직군에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채용 공지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IT는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전자, 전산 등 관련학과를, New Biz는 컴퓨터공학, 재료공학, 반도체 등의 학과를 우대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때, 우대는 말 그대로 우대일 뿐 필수 자격 조건은 아닙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종사하시는 임직원들 가운데, 관련 학과 전공자는 60% 정도이고, 이하 40%는 타학과를 전공(문과 전공자 포함)한 지원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 IT는 Software/System/Network/Database/인프라 관련 분석 및 설계 작업을 수행하고, New Biz는 신사업 개발 및 반도체 분야 등의 New Biz 모델 사업화를 진행하는 직무다. 하지만, 인문학적 감각과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문과전공자들 또한 선발하고 있으며, 입사 후 두 달 동안 IT 교육을 진행해 IT 기초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한 뒤 현업에 배치된다고 한다. 

 

 

 

 

2. SK그룹은 일명 스펙(Spec)을 많이 본다? 정답: 아니다!
“이번 하반기 채용 입사 지원서를 확인하면 아시겠지만, 소위 말하는 스펙을 기재하는 란이 아예 없습니다. 이는 SK주식회사(C&C)뿐만 아니라 전 SK 관계사 모두 정량적인 스펙보다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재를 평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사실 그간 SK는 스펙보다는 자소서에 기반해 서류를 심사하곤 했는데, 그게 더욱 강화됐죠.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충분히 고민한 뒤 본인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술하는 편이 좋을 겁니다.


또, IT나 New Biz 직군에 지원할 때도 본인이 컴퓨터공학 및 IT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장황하게 설명하지 말고, 사실을 기반으로 간단하게 기술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SK주식회사(C&C) 지원자라면 알아야 할 것!


1. SK주식회사(C&C)의 부드러운 기업문화!

“SK주식회사(C&C)는 유한 사내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시 Job Market을 열어 팀의 업무를 홍보하는 활동, 이를 통해 부서를 이동하는 행사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비교적 부서이동이 원활히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죠. 또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가족친화적 기업입니다. 9시 30분에 출근해 6시 30분에 퇴근하는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만약 전 날 1시간 초과 근무를 했다면, 이튿날 1시간 일찍 퇴근 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2. SK주식회사(C&C)로의 탈바꿈을 통한 시너지 효과!
“SK주식회사(C&C)는 SK Holdings와 SK C&C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흔히들 회사가 바뀌었다고 오해하기 쉬우나 사업 영역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다만, 4천여 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던 SK C&C의 규모적 장점과 SK Holdings의 자금력의 시너지 효과를 달성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성장했습니다. 규모가 확장되면서 향후 신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이를 위한 인력충원을 위해 올 하반기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미래의 SK주식회사(C&C) 人을 꿈꾸는 이들의 질문!
Q1: 저는 컴퓨터공학, 기계공학의 전공자들과 구성된 융합동아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를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까요?
A1: 아주 좋은 경험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사실의 나열보다는 해당 활동을 통해서 느꼈던 바를 기술하는 게 좋겠죠. 예를 들어, 융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컴퓨터공학 전공자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근거로 어떤 점을 배웠으며, 이를 실제로 적용해 본 사례를 추가한다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될 것 같네요.

Q2: 캠퍼스 리크루팅에 찾아 온 취업준비생들이 어떤 점을 가장 많이 질문했나요?
A2: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뉠 수 있었습니다. 첫째로, SK주식회사(C&C)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궁금해 알아보러 오신 분과 이미 SK주식회사(C&C)를 알고 있거나 지원 경험이 있는 분들로 구분됐어요. 전자의 경우엔 회사의 사업을 소개해드렸고, 후자의 경우 추후 프로세스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Q3: 면접전형에 PT면접이 포함된다고 들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3: PT면접은 사례제시형으로 구성됩니다. 1시간 정도의 제한시간 동안 제시된 문제를 분석하고 파악한 뒤 이를 전지에 작성하고 발표합니다. 발표시간에는 임원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됩니다. 평가는 물음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성, 발표력, 그리고 질의응답에 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는 상황대처능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은 그간 미처 모르고 있었던 SK주식회사(C&C)의 이야기를 듣고,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얻는 기회였다. 이번 기사를 통해 알아본 SK주식회사(C&C)의 허와 실을 바탕으로 취업을 준비하여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