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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어떻게 ESG를 추구하고 있을까요?

SK렌터카는 어떻게 ESG를 추구하고 있을까요?


여러분! 지난 6, SK네트웍스의 자회사, SK렌터카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렌터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무려 11년 동안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위에 선정되었다는 SK렌터카!
그렇다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무엇이고, 어떻게 SK렌터카는 오래도록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까요?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류상혁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국내 유일의 웰빙만족도 측정 평가로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의 총 다섯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조사, 이후 수집된 자료들을 종합하여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이러한 척도는 우리가 흔히 들어 본 ESG경영, 지속가능한 발전과도 상당히 맞닿아있는데요. 그렇다면 SK렌터카는 어떻게 ESG경영을 추구하고, 어떠한 투자와 사업을 진행하기에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웰빙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요?
 

 

※ 사진 자료 출처 : SK네트웍스 공식 블로그

SK그룹은 2020, 일찍이 ESG경영을 기업의 새로운 축으로 삼아왔는데요. SK네트웍스 역시 2021 6, Net Zero 2040을 선언하며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꾸준히 감축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자회사인 SK렌터카도 마찬가지인데요. SK렌터카는 2021 3,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참여하면서, 2030년까지 SK렌터카가 보유한 모든 차량을 100% 친환경차로 바꿀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현재 SK렌터카가 보유한 20만 대의 차량을 점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로 교체하겠다는 것인데,  20만 대를 전부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는 연간 26만톤에 달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나무 40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SK렌터카는 이를 단순히 선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투자와 사업으로 실천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SK렌터카는 2021 4,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를 조성하기로 한국전력과 협약을 맺으며, 2025년까지 제주도 내 전기차 3,000대 도입 및 7,200kW급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약속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 이러한 약속들을 이행하기 위해 98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 그 기반을 마련하기도 하였는데요. 단지 말 뿐인 지속가능한 발전이 아닌, 몸소 행동으로 보이는 ESG경영이기에 SK렌터카가 소비자들로부터 웰빙기업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사진 자료 출처 : SK네트웍스 공식 블로그

더하여 2022 5, 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였는데요. 이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SK렌터카의 주요 사업 및 투자 활동, 세부적인 성과 등이 서술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ESG경영 전략과 그 방향성,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는 ESG경영 활동을 크게 네 개의 핵심 영역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구성원의 행복을 의미하는 M(Making a happy life), 고객 만족을 의미하는 A(Accelerating customer satisfaction), 기후변화 대응을 의미하는 Z(Zero-emission), 마지막으로 건전한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Ethical governance), 그리고 SK렌터카는 이 네 가지 핵심 영역의 영문 이니셜들을 모아 이를 ‘MAZE’라고 표현합니다.


종잡을 수 없이 복잡하다’, 전세계적으로, 또 미래에도 ESG경영은 중요한 이슈이지만 아직은 그 개념과 내용이 불명확하고 그에 알맞은 추진 방법 역시 지금은 부족하므로 SK렌터카는 ESG경영을 ‘MAZE’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A, 회사의 비즈니스 활동(Advancing the future of mobility service)을 접목하여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A+MAZE’ ESG경영 전략 체계를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SK렌터카의 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는데요. 확실히 SK렌터카의 행보는 그 모든 것에서 ESG경영을 위한 진정성이 묻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법상 의무 발간 시기는 2025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시기를 앞당겨 발간한 것도, 그리고 그 내용에 앞으로의 방향성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체계를 상세히 담아낸 것도 ESG경영을 추구하는 SK렌터카의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SK렌터카는 전기자동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로,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주행 중 남은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거나 판매하는 V2G(Vehicle-to-grid)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실증 사업에 나서고자 한국전력공사와 ‘V2G 실증 사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ESG경영의 개념과 내용이 복잡하고 어렵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 역시 찾기 쉽지 않더라도 SK렌터카와 SK네트웍스, 그리고 SK그룹은 꾸준히 ESG경영을 추구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현실에 보다 구체화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라는 영광은 이러한 SK렌터카의 진정성’, ESG경영을 향한 진심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SK렌터카, 그리고 SK네트웍스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