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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 SKMS 실천팀이 궁금해요

SK네트웍스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 SKMS 실천팀이 궁금해요!

여러분 SKMS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SKMS란 SK의 경영활동과 기업문화의 토대가 되는 SK만의 고유한 경영철학으로 모든 구성원들의 행복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SKMS 취지에 맞도록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가 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SK네트웍스의 행복 경영을 이야기할 땐 당연히 SKMS 실천팀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의 행복에 누구보다 진심이신 SKMS 실천팀의 최형호 매니저님을 만나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황서연

 

 

 

 

 

 

안녕하세요. 저는 SK네트웍스 SKMS 실천팀 최형호 매니저입니다. SK네트웍스 기업 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는 SKMS를 전파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MS는 기업 문화의 가장 중요한 틀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구성원분들을 대상으로 SKMS 전파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회사 내 문화의 방향성을 잡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경영진의 의견을 일반 구성원분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제반 자료를 준비하는 등의 의전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의견을 일반 구성원분들에게 전달하는 것 외에도 일반 구성원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사장님께 전달하기도 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영층의 메시지, 일반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서로 왜곡 없이 전달하는 중간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SKMS 자체가 구성원들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회사 내에서는 구성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회사에 들어온 지 10년 차로 영업, 전략 직무 등 다양한 직무를 맡아왔지만, 이 팀에 들어와서 가장 좋았던 건 사장님의 피드백을 직접 듣고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게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업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일이잖아요. (웃음) 그리고 단점이라기보다는 경영진의 의견을 전달하는 일을 맡고 있다 보니, 이를 왜곡 없이 전달하기 위해서 업무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는 게 어려운 점 같습니다.

 

 

 

올해 초 1분기와 9월에 SK네트웍스 전체 팀장님들을 모시고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저희 팀에서 행사 기획과 운영을 맡았고 제가 직접 사회도 봤어요. 팀장님들이 잘 따라와 주신 덕분에 행사가 무사히 잘 진행됐을 때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또 홀수 달에는 SK매직, SK렌터카, SK네트웍스 3개사의 전체 직책자 분들을 모시고, ‘Biz Com (Communication) Day’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사회를 봤던 적이 있습니다. 저희 팀이 기획한 행사가 방송으로 송출도 되고, 직접 제작한 자료를 기반으로 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이 뿌듯했습니다.

 

 

 

2016~2017년에는 사내 기자 활동을 했어요. 각 사업부 별로 기자를 뽑아서 사업에 대한 리포팅도 하고 사내 방송을 찍어서 내보내는 일이었는데, 그때 길러진 전달 능력이나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금 팀에서 일하고 있는 것 같아요. HRD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HR 제도를 변화시키는 일에 대해 관심이 있는 회사 내의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HR 제도를 도출해 보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업 문화 분야에서 좋은 기회로 일하게 되었으니, HRD 관련 자격증을 따는 등 좀 더 이 업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요. 기업 문화에 대해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좋은 솔루션을 내서 회사를 활력 있게 만드는 일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의전 관련 업무를 하는 팀이다 보니 꼼꼼함이 필요해요. 경영진의 메시지를 놓치는 부분 없이 전달받아, 전달받은 내용을 잘 다듬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관찰력이 좋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떠한 현상에 대해 내 일이 아니라고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아니라 이건 왜 이럴까?’, ‘이 일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와 같이 막연한 생각이라도, 현상에 대한 공상을 많이 하는 분들이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사람을 많이 만나고 소통을 많이 하는 팀이다 보니 소통을 꺼리지 않고, 동시에 어느 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공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경영을 전공했지만 팀 내에 국제통상학을 전공하신 분도 계시고, 광고홍보를 전공하신 분도 있고 다양합니다.

 

 

 

저도 입시에서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나 나름 실패를 많이 경험해 본 편이어서 현재 취준생 분들의 힘든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분명히 언젠가는 지금 이 실패들이 값진 자산이 되어줄 거고, 이 시간들이 낭비되는 시간이 아니라 소중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는 걸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후회가 남지 않게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서 발전시키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길을 가다 보면 결국 바라던 곳, 혹은 적어도 그곳과 가까운 곳에는 분명 닿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매니저님은 SKMS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사람과 기업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을 이야기하는 모음집이다.” 라고 대답하셨는데요. SK네트웍스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구성원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SKMS 팀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한 것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앞장서는 SK네트웍스의 SKMS 실천팀과 함께 우리 모두 행복 길만 걸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