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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한 이색 콜라보의 매력



“뭘 또 이상한 걸 사 왔어!” 대학생 A 씨의 택배를 뜯어본 엄마의 등짝 스매싱! 도대체 그 안에는 무엇이 들었던 걸까?


 

최근 유통업계를 강타한 이색 콜라보가 MZ세대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스마트학생복 설문조사에 따르면 91.6% 즉, 10명 중 9명 이상이 콜라보 제품을 구매했거나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는데요, 그중 46.3%는 ‘특이함’과 ‘예쁨’을 구매 이유로 뽑았습니다. MZ세대에게 ‘특이함’이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은 것이죠. 이들을 사로잡은 이색 콜라보의 매력, 함께 자세히 파헤쳐 볼까요?


SK Careers Editor 이나라

 


이색 콜라보의 탄생 배경에는 ‘콜라보 마케팅’이란 말이 숨겨져 있습니다. ‘콜라보 마케팅’이란 서로 다른 브랜드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일종의 협업 마케팅을 일컫는데요, 이전까지 콜라보 제품은 유명 캐릭터나 연예인의 인지도에 힘을 쏟는 경향이 짙었다면 최근에는 곰O 패딩, 불O 치약처럼 패션과 식품, 뷰티와 제약 등 전혀 다른 업계의 브랜드가 만나는 콜라보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브랜드가 협업을 통해 만나다니…… 누군가에게는 조금 의아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도대체 왜 기업들은 점점 이색 콜라보에 힘을 쏟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요 타깃인 MZ세대가 이색 콜라보에 열광하기 때문입니다. MZ세대의 확보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젊은 층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살아남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업들은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바로 이 MZ세대가 ‘가성비’, ‘가심비’를 넘어서서 ‘가잼비’를 추구하는 ‘펀슈머’라는 것이죠. 즉, 기업들은 소비과정 자체의 즐거움을 원하는 ‘펀슈머’를 위해 ‘가잼비 마케팅’의 일환인 이색 콜라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방적인 ‘기업 주도형 마케팅’에서 소비자가 서로 영향을 주는 ‘소비자 주도형 마케팅’으로 변화한 만큼 ‘가잼비’ 확보는 기업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중 ‘가잼비 마케팅’의 주축을 담당하게 된 이색 콜라보, 지금부터는 실제 모 회사의 이색 콜라보 제품을 구매한 대학생 A 씨의 이야기를 통해 그 매력을 직접 들어보고자 합니다.


 

Q1. 이색 콜라보 제품을 어떤 계기로 접하게 되셨나요? 

대학생 A(23) : 저는 처음에 SNS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피드에 광고 게시물이 뜨기도 하고 커뮤니티 게시글로도 자주 올라와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매를 결심하기까지는 조금 오래 걸린 편이었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서 처음에 구매를 망설였다가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Q2. 어떤 점에 매력을 느끼셨나요?

대학생 A(23) : 브랜드의 경우 강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제품’ 자체보다는 브랜드의 ‘가치’를 보고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매력이 콜라보 제품에 잘 녹아 있어서 사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고, 또 제가 살 때는 ‘한정판’으로 출시해서 조금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 마디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사봤다는 말이 가장 맞는 것 같네요.


Q3. 이색 콜라보 제품을 또 구매하실 생각이 있나요?

대학생 A(23) : 구매한 제품처럼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이색 콜라보를 한다면 구매할 생각이 있습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죠. (하하) 관심 없던 브랜드라도 구매를 고민해볼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막상 사 놓고 잘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콜라보 했다는 자체가 재밌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구매까지 망설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신기한 경험이었고 꽤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재구매 의사가 큽니다.


Q4. 어떤 이색 콜라보를 기대하시나요?

대학생 A(23) : 최근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 유튜버와의 브랜드 콜라보를 특히 기대하는 편입니다. 이 외에도 특히 의류와 식품 업계의 이색 콜라보가 꾸준히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개인적으로 어떠한 콜라보가 되었든 각 분야의 장점을 살린 상품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매니악하되 대중성을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이슈를 끌기 위한 특이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의 고유 색깔이나 제품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로 알아낸 제품 구매 과정을 살펴보면 SNS상의 화제성,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에 처음 끌리고 이후 콜라보 제품에서 느껴지는 브랜드 강점, 가치에 실제 구매를 결정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이색 콜라보를 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었네요! 더 많은 제품이 이색 콜라보로 많은 매력을 뽐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에디터와 함께 이색 콜라보 열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깜짝 놀랄 만한 콜라보 제품이 나올 때마다 가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여러분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셨나요? 더욱 새롭고 재밌는 이색 콜라보를 기대하며 다음 콘텐츠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그때까지 안녕!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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