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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고메이트, 사장이 아닐지라도 개인 비서를 부려라

[SKT] 에고메이트, 사장이 아닐지라도 개인 비서를 부려라

 

나만의 개인비서를 부리는 일? '에고메이트'가 가능케 한다.

SK Careers Editor  최문경


SKT, MWC2015에서 ‘BE-ME’ 플랫폼 시연

 

 

 

SKT가 매년 상반기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모바일 올림픽,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 에서 휴대폰 개인 비서 서비스인 ‘에고메이트’를 시연하고, 9월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고메이트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상황 정보를 찾아내고 학습해 주기적으로 반복되거나 사용자의 특별한 행동을 감지하여 개별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텔리전스(Intelligence) 플랫폼이다. 이에는 사용자와 같이 생각하고 판단하여 사용자의 현재 상황과 미래 행동을 추론할 수 있는 통합 인텔리전스 알고리즘을 적용됐다. SKT 한남석 ICT기술원장은 “BE-ME플랫폼과 같은 개인화 기술을 통해 기계와 사람이 소통하고 이해하는 인텔리전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가전, 로봇,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과 결합할 때 삶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만의 사이버비서 ‘에고메이트’ 
에고메이트는 사이버 비서로 일정관리, 라이프로그, 상황에 맞는 서비스 추천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다. 일정 관리 기능은 각자의 일정을 확인하고 장소를 조율하거나 시간 변경 사항 등 번거로운 작업을 대신 해 준다. 라이프로그는 나의 일상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기억해내고 싶은 순간의 나의 행적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해 준다.

‘BE-ME 플랫폼’은 반복되는 정보 분석과 추론을 통해 데이터가 쌓일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 이를 위해 사용자에게 오류를 지속적으로 확인 받게 된다. SKT는 작년 9월 ‘BE-ME 플랫폼’ 1차 개발을 완료한 뒤, 학습 알고리즘을 추가하며 기능을 확장 중이며,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단말기에는 최소한의 정보만 암호화되어 저장된다. 


문경’s Tip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비서가 내 일을 기꺼이 대신해 준다? SF영화처럼 미래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 2015년 올해 9월 에고메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