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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질문과 키워드 질문으로 알아본

2019 SK네트웍스 상반기 캠퍼스 리크루팅 취재 리포트



3월, 개강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카페나 도서관 곳곳에 다크서클과 함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대학생들이 한가득이다. 마감기한이 다가올수록 급해지는 타자소리에 동지애를 느끼는 눈물겨운 나날들. 서류 준비에 정말 바쁜 당신을 알기에 캠퍼스 리크루팅에 에디터가 대신 다녀왔다.

 SK Careers Editor 김나혜


에디터가 향한 곳은 바로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2층! ‘취업광장’이라고 불리는 이 곳에는 SK네트웍스 외에도 다른 관계사들이 함께 모여있었다. 학생들이 제각기 관심있는 회사에 따라 부스에 줄을 서서 매니저님과 면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점심시간 이후 매니저님들을 기다리는 SK네트웍스 부스 줄의 길이도 꼬리가 보이지 않았다는 소문이...? 이 외에도 면담 과정을 지켜보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퍼스 리크루팅에 갈 시간이 없었던 당신을 위해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고심을 거쳐 많은 예비 지원자들이 궁금해 했던 것과 매니저님 앞에서 말하기에는 조금은! 부끄러운 궁금증들을 모아보았다. 이를 ‘제보 질문’과 ‘키워드 질문’으로 재구성 및 분류하여 SK네트웍스의 매니저님들을 직접 인터뷰하였다. 인터뷰는 이승환 매니저님, 신진호 매니저님과 진행되었다. 



안녕하세요. SK네트웍스 이승환 매니저(좌)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입 매니저 신진호(우)입니다. 





SK네트웍스는 구조상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SK네트웍스의 산업에 대해 깊이 모르는 상황에서 우선 사업별보다는 직무별로 지원자를 선발함으로써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보고 싶었어요. 즉, 먼저 직무에 대한 정합성을 따진 후 실제 채용이 됐을 때 이 사람의 캐릭터,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에 배치를 하는 방향이 맞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직무로 먼저 리크루팅을 실시한 후, 교육을 거쳐 실제 사업에 지원자를 배치하고자 하였습니다.



7월 1일부로 입사를 하게 되면 자사 연수를 두달여간 거치고, 9월 1일 경에 현업에 배치가 될 예정입니다. 일정은 사실 조금씩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령 어느 조직에 배치를 받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전문역량이 필요한 조직의 경우는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회사의 결정에 따라 교육이 더 진행되거나 일정이 변동될 수 있겠죠.



채용이라는게 사실 전문가를 뽑는게 아니잖아요. 잘 적응하고 빨리 성장하여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성향이 잘 맞는 인재를 뽑는 것이죠. 전문적인 역량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산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먼저 접근을 해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내가 특정 산업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해 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선발 후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 사업 프로세스 및 정보가 충분히 전달된 후에 사업 분야를 결정하게 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분히 상호협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회사의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신입 매니저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졸신입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관련 경험을 가진 분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경험이 없던 신입들도 입사 후 잘 해오셨기 때문에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특정 산업군에 경험을 갖춘 사람들을 채용하고 싶으면 사실은 경력채용을 하는 것이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SK네트웍스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 상황에 해당하는 답변일 것 같습니다. 현재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략은 고객입니다.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 즉 그들의 숨겨진 페인포인트 혹은 니즈를 잘 파악하는 게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고객의 니즈를 가장 빨리 파악하고 이를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은 컴퓨터과학이나 통계학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가령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여러가지 툴을 다룰 줄 알거나 데이터를 활용하여 통계학적으로 접근하는 역량은 충분히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워드 질문은 매니저님들뿐만 아니라 예비 지원자들의 의견을 함께 들어보았다. 여러분의 생각과 얼마나 비슷한지 확인해 보시라!



예비 지원자 A. 인턴 및 학회 경험상 학점이 높다고 일을 잘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스펙이라고 하면, 많으면 재료가 그만큼 다양하겠지만 결국 이를 전달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사실 사업과 관련된 경험이 자기소개서에 쓸 때 연결하기 쉬울 뿐이지,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 경험이라도 연결을 잘 하면 못 쓸 건 없다고 생각해요.


예비 지원자 B. 사실 성적 잘 받으려면 꿀강만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학점은 일정 수준만 넘으면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스펙 같은 경우는 관련 직무 경험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SK네트웍스의 경우 그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매니저님께 여쭤본 결과 직무에 초점을 맞춰 어필해야 할 것 같아요.


이승환 매니저. 별로 안 보는데...(웃음) 학점같은 경우는 이해가 불가능할 수준이 아니라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서류전형을 통해 살펴보고자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그 사람의 성향, 강점이 우리 회사와 잘 맞을지 여부입니다.



예비 지원자 A. 어디서 읽었는데, 어렵다? 문제집 열심히 풀어야할 것 같아요.


예비 지원자 B. 마찬가지로 어렵다는 소문을 들어서 약간 두려워요. SKCT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승환 매니저. 서류전형을 통해 이 사람이 우리와 맞는지 확인하였다면, SKCT는 그것을 증명하는 하나의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지원자 A. 해도 되지 않나요? 엄청나게 튀지만 않는다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저는 뿌염(뿌리염색)만 하고 가려고요.


예비 지원자 B. 저라면 안할 것 같아요. 단정하게 보이고 싶습니다.


이승환 매니저. 면접을 보통 현직자나 임원분들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과도기 시대기 때문에 면접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관점을 배려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예비 지원자 A. 우선 점심시간이 한시간이 넘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먹는 편이기도 하고요. 메뉴는 선택지가 있으면 좋겠네요. 과일이나 디저트도 있으면 좋겠죠? 


예비 지원자 B. 저는 인턴할 때 한시간 반이었어서 그 정도 되면 좋을 것 같아요. 한시간은 너무 퍽퍽한 것 같아요. 이 외에는 점심시간에 사용할 만한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교내 여자 휴게실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곳? 낮잠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운동 시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승환 매니저. (메뉴는) 국내 최고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SK그룹 다른 관계사에서 구경하러 옵니다. 서울 전체에서 최고라고 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말하자면 좋은 식재료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할 수 있겠네요. 과일과 디저트는 항상 나오고요. 메뉴의 구성도 굉장히 다양하고 트렌디합니다. 타워 함바그, 갈비 구절편, 월남쌈부터, 최근에 수원왕갈비통닭도 나왔습니다. 


신진호 매니저. 구성원들 상대로 정기적인 쿠킹클래스도 오픈하곤 합니다. 딸기 디저트류나 스테이크를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예비 지원자 A. 9시간 아닐까요? 경험적으로 추가 한시간 반까지는 커버 가능한 것 같아요.


예비 지원자 B. 아침잠이 워낙 많아서 퇴근을 조금 늦게한다는 전제로 출근을 늦게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너무 잦은 회식으로 퇴근이 늦어진다면 속상할 것 같아요.


이승환 매니저. 우선 출근시간은 8시부터 10시까지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도 역시 유동적으로 정할 수 있고, 퇴근시간은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바뀝니다. 대부분 정시퇴근을 합니다. 불가피하게 야근을 할 경우는 신고 후 야근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예비 지원자 A. 연차의 자유로운 사용이 아닐까요? 가족 건강검진 지원해주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예비 지원자 B. (우렁차게) 뽑아주시는 게 복지입니다! 다만 휴가쓸 때 눈치 안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신진호 매니저. 정말 좋습니다! 자랑하고 싶어요. 우선 주말에 출근한 적이 2년동안 딱 1번 있는 것 같아요. 야근도 거의 없구요. 여름에 구성원들에게 휴양소를 지원해주는데 전적으로 무료이고, 워커힐 호텔도 SK네트웍스 구성원가로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내 구성원이 업무용/개인용으로 이용하는 스마트링크라는 앱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주말/공휴일 사내 업무용 차량을 개인 용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승환 매니저. 또한 여성에게 굉장히 친화적인 기업으로 선도적인 복지제도가 많습니다. 난임휴가를 유급으로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겠네요. 



이상으로 연세대 SK네트웍스 캠퍼스 리크루팅 후기를 마무리하며, SK네트웍스의 채용 절차 및 일정을 간단히 안내한다. SK네트웍스는 신입사원만 선발할 예정이며, 15일(금요일) 자정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SKCT는 4월 7일(일요일)에 SK 전사 공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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