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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미생편지어플 '100년의 편지' , 미래의 그대에게 보낸다

[미생 편지 어플 '100년의 편지'

미래의 그대에게 보낸다

미생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그 와중에 장그래와 오과장의 ‘100년의 편지 어플광고 또한 화제가 되었다. 광고 속 장면에서 드라마 미생의 두 주인공인 장그래와 오과장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SK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달한 것이다. 100년의 편지 앱은 설정해 둔 미래 날짜와 시간에 지정한 수신자에게 메시지가 전달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미래의 나에게, 부모님께, 친구에게 혹은 인생멘토님께 말로 못다하고 간직한 진심을 전해보자

 SK Careers Editor. 최문경

 

담아둔 애틋함, 그리움, 따뜻함을

미래로 전달하는 세 가지 방법

 


SKT ‘100년의 편지는 미래의 누군가에게 현재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편지로 보내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다운 방법은 구글플레이, T스토어, App스토어 접속 후 100년의 편지를 검색하여 앱을 다운받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메시지 전달 시점은 신청일로부터 최대 2044 12 31일 까지 이고 현재는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주요 사항으로는 1) SKT통신사 외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전송이 가능하며 2) 보낸 편지는 SKT 해지 후에도 전달된다. 3) 받을 사람의 전화번호나 이메일은 차후 입력 또는 수정 가능하며 4) 편지가 전달되기 전 발송 취소가 가능하다. 5) 편지 수신은 ‘100년의 편지앱 없이도 가능하다.

 

 

# ‘100년의 편지이렇게 보내세요

 

사용방법은 이렇다. 먼저 앱을 다운 받은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한다, 첫 화면에서 영상, 음성, 사진 중에서 편지쓰기 타입을 고를 수 있다.

 

예시로 사진편지 쓰기을 선택해 보았다. 새 편지를 클릭하여 갤러리에서 원하는 사진을 불러 온 후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메시지 작성을 마친 후 오른쪽 상단에 다음버튼을 클릭하여 받는 사람, 편지 전달일, 편지 암호를 설정한다. 편지 전달일은 최대 2044 12 31일까지 가능하다. 편지 암호는 편지를 전달 받은 사람이 개봉하기 위한 문제이다. 이를 풀지 못하면 편지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수신자가 대답 가능한 암호로 설정해야 한다. 위의 4가지 사항들을 모두 입력했다면 보내기버튼을 눌러 편지 전송을 예약한다.

 

 

편지는 보관되었다가 정해진 날짜에 전달된다. 보관되는 동안 편지는 봉인되고 봉인된 편지는 더 이상 수정이 불가능하다.


 

 

 

# 100년의 편지 - 장그래 편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Fy5f6LNEesE

 

문경's Tip

초등학생 때 써봤던 기억이 난다. 10년 후에 나에게 같은 편지 말이다. 서랍 속에 넣어두곤 몇 년 지난 후에 읽어봤을 때에는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미래의 난 무슨 과목이 제일 좋은지.  무슨 과자가 제일 좋은 지 등 우스개 같은 이야기들뿐이었지만 읽는 동안 가볍게 미소 지어졌다. 100년의 편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뜻 밖의 날에, 뜻 밖의 사람으로부터, 뜻 밖의 메시지를 받아 미소 짓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