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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 한 잔이 당신의 면접에 미치는 영향: 온도와 면접


 


아무리 많이 봐도 언제나 떨리는 면접! 그래서인지 인터넷 상에는 면접에서 떨지 않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소개돼 있다.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얻기 위한 다양한 팁들 역시 존재한다. 깔끔한 첫인상, 자신감 넘치는 대답 등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 못지않게 면접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또 있다. 바로 면접관이 마시고 있는 음료 온도이다! *SK와의 입장과 면접관의 음료 온도라니, 조금 뜬금없고 너무 사소해서 믿기 어렵다면 실제로 진행한 심리학 실험을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곡숙진

 

EBS에서 방영한 인간의 두 얼굴: 착각의 진실 편에서는 흥미로운 심리학 실험을 진행하였다. 같은 상황, 동일 인물이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두 번의 면접을 진행하였다. 두 번의 면접에서 다른 점은 면접관이 들고 있던 음료 온도뿐이었다. 첫 번째 면접에서는 차가운 탄산음료를, 두 번째 면접에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면접 직전에 5분가량 들고 있었다.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런 미세한 변화는 면접의 평가에 대해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흥미로웠다.

 

 

잠깐의 음료를 들고 있는 시간에 따라 면접관의 피면접자에 대한 평가가 다르게 나왔다. 차가운 음료를 들고 있었던 첫 번째 면접의 결과보다 따뜻한 음료를 들고 있었던 두 번째 면접에서의 결과가 더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이었다. 면접관의 후기에 의하면, 정확히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었으나, 두 번째 면접에서 전체적으로 피면접자가 온화하고 성실해 보였다는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면접자 역시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 면접의 분위기가 더 편안하고 수월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면접 직전 면접관이 들고 있었던 음료 온도가 이렇게 큰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니! 이 흥미로운 실험의 결과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이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온도와 우리 몸의 반응에 대한 관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온도에 따른 우리 몸의 변화는 매우 민감하다. 따듯한 음료를 들고 있으며 체온이 조금 더 올라간 두 번째 면접의 경우, 근육의 이완을 통해 더 편안하고 긍정적인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반면 차가운 탄산 음료를 들고 있던 첫 번째 면접에서는, 근육의 수축을 통해 몸이 가벼운 긴장 상태를 유지하여, 조금 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했다.

 


비록 우리가 면접관에게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좋은 인상을 살 수는 없다. 하지만 너무나도 떨리는 면접 직접에 따뜻한 음료를 한잔 마시며 긴장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 사소해 보이는 음료 한잔이 당신의 면접 결과를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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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빛나는 밤에...☆

 

※영상의 재생버튼을 누르고 읽어주세요※

 

SK Careers Editor 최경은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들. 오늘은 면접 시즌을 맞아, <SK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전국의 취준생 및 직장인 여러분의 면접 일화를 소개하는 시간인데요. 익명의 제보자들께서 보내주신 때론 재밌고, 때론 슬프고, 아쉽고, 혹은 유익했던 경험담 중 세 편을 선정하여 청취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취업 선배 혹은 동기들이 여러분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했는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SK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첫 번째 사연입니다. 첫 제보자께서는 면접 때 할 대답의 성격에 대한 생각과 그 생각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보내주셨습니다.

 

 B:  국내 A업계 1위이자 저에게는 거의 꿈의 기업이나 다름없는 IT기업의 인턴 면접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소 혁신적이고 자유분방한 문화로 유명한 기업이라서, 자소서를 작성할 때도 저의 ‘똘끼’와 기업문화를 잘 버무리려고 많은 노력을 갈아 넣었습니다. 서류를 통과했을 땐 정말 기뻤는데, 막상 면접에 들어가니 긴장이 너무 심한 탓에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너무 떨려서 자소서에서와 같이 제 잠재된 똘끼를 보여주는 것보단, 착하고 정석적으로 답하게 됐죠. 그래서였을까요? 면접에 떨어졌고,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었던 중에 해당 회사에 다니는 지인을 통해 면접관의 저에 대한 코멘트를 전해 들었습니다. 지인이 면접관과 식사를 했는데, 그분이 먼저 “어제 너 후배 면접을 봤다”며 얘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는 기가 막히게 썼는데, 막상 면접은 평범해 보였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이 얘기를 지인들에게 해주면, “너만큼 특이한 사람도 없는데?”라고 의아해하곤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한 탓에 제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안전한 답, 위험한 답을 떠나서 그저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위험을 회피하느라 착하고 평범한 답을 하기보단, 제 숨겨진 대담함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더 솔직해졌다면 결과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떨어지긴 했지만, 당시 직접 기업 탐방을 하고 인재채용팀으로부터 기업문화에 대한 생생한 얘기를 듣고 나니 회사에 더욱 반해서, 다음 기회가 온다면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두 번째 사연입니다. 작년에 원하던 기업에 입사한 A씨께서, 취준생 당시 수많은 면접을 경험하면서 느끼신 점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으신 마음에 보내주셨습니다.


 A:  저는 소심하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은 애매한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집에 혼자 있는 게 편한 집순이니까 소극적인 쪽에 더 가까웠겠죠. 그래서 면접은 항상 제게 스트레스였어요. 누군가의 돌발 질문에 머리를 짜내야만 하는 상황은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 회사의 면접 기회를 얻었는데도, 피하고 싶은 마음에 ‘어짜피 가고 싶은 회사도 아니었는데 뭐’라는 마음으로 그냥 안 나간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결과와 상관없이 면접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값진 기회인데 아쉽더라고요. 그땐 그냥 무서웠던 게 컸던 거 같아요.


많이들 면접 스터디를 하거나 컨설팅 업체에 돈을 주고 면접 연습을 하시곤 하는데, 실제 면접 상황에 랜덤한 면접관과 만나 직접 부딪혀 보는 건 절대 그런 곳에서 겪을 수 없잖아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옮겨 면접에 갔다가, 터덜터덜 돌아오고, 다시 한 번 다리에 힘을 주고 나갔다가, 다시 힘 빠져서 돌아오고. 지칠 법도 하지만,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겪은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점점 면접장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어요. 


마냥 가벼웠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이젠 뭘 해야 할지 알 것 같은 기분? ‘저번 면접 때는 부끄러워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한 마디에 준비한 걸 말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얼굴에 철판 깔고 질러야지!’, 혹은 ‘이 문 뒤에 저번처럼 무뚝뚝한 면접관이 계시면 이렇게, 예리한 면접관이 계시면 저렇게 하자’처럼 말이에요. 특히 면접 경험이 없을수록 돌발 상황에 스터디와 학원에서 연습한 게 하얗게 지워지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무섭고 싫어도 용기 내어 면접에 도전하면 그건 결국 더 나은 자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마지막 난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 더 용기 내주세요!

 

 

오늘의 마지막 사연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아픈 손가락 같은 기억을 꺼내주셨습니다. 보내시는 분의 번호도 없이, 정말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신 마음에 보내주신 듯합니다.

 

 C:  저는 독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독한 편이 맞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급식 대신 도시락을 챙겨 먹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대외활동과 학점, 동아리, 아르바이트 이것저것 다 하느라 저 스스로한테 독하게 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은 제가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당시에 왕따의 원인을 제게로 돌리느라 스스로에겐 독하지만 말 수가 적어진 탓에, 저는 남들이 보기에 소심하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저는 2년 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면접을 준비할 때, 면접 때만큼은 아예 다른 사람이 되자고 마음먹었어요. 면접 연습할 때, 정말 배우가 된 것처럼 제가 되고 싶은 모습에 ‘빙의’해서 대답 하려고 했죠. 계속 ‘되고 싶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정말 제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예요. 사실 자소서와 면접에선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잖아요. 그게 틀린 말이 아니고, 면접관들도 꾸며낸 모습은 금방 알아내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제 솔직하게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보단,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믿었어요. 때문에 면접날, 1분 자기소개 때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할 때 쓰던 멜로디와 멘트를 이름이랑 연결하기도 하고 날카로운 질문에는 오히려 재치 있는 만담으로 답하는 등 정말 다른 사람처럼 행동했어요. 독하게 연습한 덕에 어색한 느낌 없이 정말 빙의한 것 마냥 연기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면접에 합격해 지금까지 이곳에 다니고 있는 저는, 더 이상 연기가 아니라 정말로 면접실의 제 모습에 가까워져 있는 것 같아요.


취준생 후배들에게 면접 때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할 것 같으냐고 물어보면, 솔직하고 대담한 자세라는 대답이 많이 나와요. 하지만 때로는, 솔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고 거기에 몰입해보세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보여주는 거예요. 주인공에 빙의하는 영화배우처럼, 본인의 이상적인 모습에 몰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부터 조금씩 변하는 것이 느껴질 거고, 면접관을 앞에 두고 대답을 하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독하게 마음 먹고, 버티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사연을 들으시면서 어떠셨나요? 면접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누군가는 여러분에게 용기 내어 솔직해지라고, 또 누군가는 꼭 솔직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만큼,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실수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일 겁니다. 당장의 실패가 두려워 값진 경험을 할 기회 자체를 회피하지 말고 조금만 더 용기를 낸다면, 시행착오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크를 잘못 만들어서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혼난 빨간머리 앤은 당당하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무런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 날이라고 생각하니 기쁘지 않으세요?” 오늘은 실수를 했을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양분으로 삼아 성장한다면 내일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은 새 날이 될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오늘의 실수가 두려워 내일의 성장을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노력이 결국 여러분에게 눈물 나게 행복한 결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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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채용 면접 트렌드, 이젠 압박면접 대신 구조화 면접!
채용 과정의 최종 관문인 면접은 늘 지원자에게도 면접관에게도 난제다. 보다 효과적인 채용을 위해 면접 기법도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데, 최근 중견 기업 이상의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면접 기법이 바로 ‘구조화 면접’. 나를 평가하는 원리가 무엇인지 알면,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도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취준생들이 조금이라도 면접 준비에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라는 심정에서 이번 편을 준비했다.


SK Careers Editor 김승지

 

 


모든 변화에는 이유가 있다! <구조화 면접의 출현 배경>

면접의 가장 큰 난제는 '객관성'의 확보다. 면대면 면접은 사람의 첫인상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디. 따라서 주관성이 관여할 수밖에 없다. 특히 스킬과 지식 외에 지원자의 신념이나 동기 등 내면적인 부분은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때문에 최대한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질문을 구체화시키고 평가 항목을 세분화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러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면접기법이 바로 ‘구조화 면접’이다. 구조화 면접은 실제로 현재 존재하는 면접기법 중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짧은 인터뷰만으로 사람의 내면까지 파악하기란 정말 어렵죠.

 


구글의 인간 분석 팀(People Analytics Team)에서도 구조화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구조화 면접으로 전환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지원자의 미래 업무 성과를 훨씬 더 잘 예측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 접근법은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도 더 효과적입니다. 잘 계획된 질문들과 객관적인 점수 판정은 면접관이 무의식적인 편견에 의존하는 경향을 한층 줄여줍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지원자의 미래 업무 성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구조화 면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되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도대체 뭘 구조화한다는 거죠? <전통 면접 vs. 구조화 면접>


구조화 면접의 핵심은 전통 면접과 다르게 지원자에게 던지는 질문과 채점 기준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전통 면접은 면접관의 성향과 판단에 따라 즉석에서 지원자별로 다른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구조화 면접은 회사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나 자질(역량)을 먼저 정의한 후, 지원자가 해당 역량을 가졌는지 평가할 수 있는 질문과 기준들을 사전에 미리 설계한다. 그리고 사전에 정한 일련의 질문들을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묻는다. 때문에 전통 면접은 지원자의 면모를 종합적을 평가하기 어렵고 면접관의 취향과 주관성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구조화 면접은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한 질문과 채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집계할 수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객관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구조화 면접 방식과 질문 유형

구조화 면접은 첫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답변을 들은 후, 사전에 시나리오대로 구조화한 질문을 계속 던진다. 면접관의 질문과 지원자의 답변이 계속 교차하는 소위 ‘꼬리물기’식의 기법이다. 질문의 예시는 아래와 같다. 각 질문마다 설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긴 후, 최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한 일을 해본 적이 있느냐? → 그 일을 하게 된 계기나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일을 할 때 어떤 역할을 맡았나? 그 역할을 본인이 맡은 이유가 뭐냐? → 해당 역할 수행 중에 느낀 어려운 점은 뭐냐? → 해당 업무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 지금 생각 했을 때 해당 업무 실행과정상 아쉬운 점이나 개선점은 없나?"

 

 유형 구분1. 경험 질문 or 상황 질문 

먼저, 경험 질문은 지원자에게 특정 경험을 묻고, 해당 경험이 앞으로 될 업무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하라고 한다. 크게 성취한 경험뿐만 아니라, “과거에 크게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와 같은 질문도 이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상황 면접은 업무와 관련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묻는다. “ 이 둘 중에서는 경험을 물을 빈도가 상황을 물을 빈도보다 높다. 반면 상황 질문은 면접관에게 지원자의 답변 뒤에 감추어진 진실성과 사고 과정에 대한 평가 단서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유형 구분2. 주 질문과 탐침 질문
먼저 주 질문을 던지고 여기서 나오는 답변에 대해 추가로 확인하는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 즉, 주 질문은 답변 유도용이고 본격적인 검증은 탐침 질문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탐침 질문의 구성은 보통 ‘STAR’ 방식을 적용한다. Situation(상황)•Task(과제)•Action(행동)•Result(결과)를 뜻하는데 앞서 답변한 경험이 사실인지, 검증하려는 역량과 관련 있는지를 파고드는 기법이다. 처음 주 질문 답변 내용에 따라 면접관들은 탐침 질문을 일부 변경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만약 지원자가 주 질문에 대해 그런 경험이 없다고 답할 경우 해당 역량은 없는 것으로 간주되니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화 면접의 질문들은 과거의 행동을 통해 미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업무 성과만 단편적으로 묻는 전통 면접보다 구조화 면접은 해당 업무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  여러 상관 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자의 미래의 업무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의 경험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상관관계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구조화 면접, 날 '구조'해 주세요! 구조화 면접 준비 TIP


 01 기업의 ‘인재상’과 지원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자
보통 1차 면접에서는 기업 문화와의 적합도와 업무 전문성의 빠른 향상이 가능할지를 주로 검증한다. 먼저, ‘기업 문화와의 적합도’를 평가한다는 것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판단한다는 의미다.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업무 전문성의 빠른 향상’은 즉, ‘입사 후 금방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잠재 역량을 판단한다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역량이란 팀워크, 도전정신, 창의성, 긍정적 마인드와 같은 태도와 관련된 것으로, 지원 기업의 요구 역량을 적어도 5가지 이상 개념과 함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02 자신의 대표적인 경험 3~4가지를 ‘스토리화’하여 준비하자
대표적인 경험의 유형은 가장 대표적인 성공과 실패, 여러 사람과 협력한 경우, 새로운 것을 시도한 경험이 기본적으로 해당할 것이다. 이에 해당하는 자신의 경험은 기-승-전-결 스토리 흐름에 따라 정리한다면 웬만한 질문에는 대응할 수 있다. 질문의 순서나 의도에 따라 한 가지씩 꺼내어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03 구조화된 질문의 ‘의도’를 예측하는 연습을 해보자
질문을 듣고 곧바로 어떤 역량을 묻는 건지 잡아내야 한다.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실패 사례를 설명해 달라고 하는 것은 긍정적 마인드나 도전정신을, 지원자의 관심 분야를 묻는 질문은 전문성이나 자발적 학습 욕구를, 변화를 주도했던 경험을 묻는 질문은 창의성을, 누군가를 설득해본 경험은 의사소통 스킬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일 가능성이 높다.

 

많은 준비를 해도 면접관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지는 우리들이지만, 구조화 면접의 방식에 대해 이해했다면 면접이 무조건 불확실한 영역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요? 수많은 난제를 이기고 최종 관문 앞에 선 당신, 충분히 뛰어난 인재이니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 모두 꽃길만 걷기를!

 

 

*참고 및 인용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즐로 복, 알에이치코리아
<면접은 말재주가 아니라 구조화된 대화다>, 구병철,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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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에 잠들지 못하는 그대를 위한 ASMR


취업에 대한 걱정, 인적성 시험, 면접 그리고 시험 기간에 뒤집어진 생활패턴까지, 잠 못 드는 20대의 새벽은 괴롭기만 하다. 일찍 자려고 누웠지만, 검은 천장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떠오르는 온갖 걱정들, 눈을 감아도 머릿속에 맴도는 내일 해야 하는 일들. 피곤해도 잠들지 못하는 밤의 연속이라면 ASMR을 들으며 긴장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

 

SK Careers Editor 곡숙진

 

ASMR이 뭘까?

 

 

ASMR이란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로 한국어로 하면 '자율감각 쾌락반응'이라고 한다. 우리의 뇌는 다양한 소리에 반응하게 되는데, 이때 특정 소리가 가져오는 자극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ASMR이라고 한다. 어려워 보이지만 쉽게 말하면 일상생활에서 내가 좋아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기분이 편안하거나 좋아지는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찌개가 끓는 소리, 나뭇잎이 부스럭거리는 소리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런 현상을 이용해 긴장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영상과 소리가 있다.


ASMR을 듣는 사람들은 주로 ‘팅글(tingle)’을 느끼기 위해 듣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특정 소리를 들었을 때 가벼운 소름이 돋거나, 간지러움을 느끼며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말한다. 팅글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많아서, 팔에 가벼운 소름이 돋는 사람부터 정수리 혹은 엉덩이가 간지럽다는 사람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어떤 팅글을 느낄까 궁금하다면 ASMR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

 

어떤 ASMR을 들어야 할까?

 


ASMR을 가장 쉽게 그리고 무료로 듣는 방법은 유투브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투브에 ASMR만 치면 너무 다양한 영상이 나와 자면서 들을 만한 영상을 고르다가 잠들지 못하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키워드를 추가해보자!

 

 1. 일상 생활과 가까운 소리를 듣고 싶다면? [롤플레이] 
롤플레이 ASMR들은 주로 미용실, 네일아트, 피부과를 주제로 만든 영상들이다. 접수할 때 나는 키보드 소리, 얼굴에 찰박찰박 발라주는 팩 소리 등등 우리가 익숙하지만 놓치고 있던 소리들을 중점적으로 들려준다. 마사지를 받거나 머리를 자를 때 잠이 몰려오는 타입이라면 롤플레이를 추천한다! 하지만 롤플레이의 특성상 계속해서 나에게 말을 걸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항마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

 

 2. 조용히 사물의 소리에 집중하고 싶다면? [노토킹] 
사물의 소리는 좋지만, 말소리가 있으면 그것에 집중해 잠들 수 없다면, 노토킹 ASMR을 들어보자! 주사위를 굴리는 소리, 바람 소리, 머리를 빗겨주는 소리 등등 상상할 수 있는 종류 이상의 다양한 사물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


 3. 자연스러운 소리를 듣고 싶다면? [nature] 

빗방울이 창가를 때리는 소리, 아침의 새소리, 겨울밤의 바람 소리 등등 도시에서는 듣기 쉽지 않은 자연의 소리들을 들으며 잠들고 싶다면 키워드 'nature'를 ASMR에 더해 검색해보자! 개인적으로는 숲속을 산책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서, 과제할 때 애용하는 걸 추천한다.

 

 4. 소리보다 동작을 보고 싶다면? [motion] 
기본적으로 ASMR은 소리를 통해 팅글을 느낀다고 하지만, 손동작을 통해 ASMR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혹은 알 수 없는 손동작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최면에 걸리듯 스르륵 잠이 들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ASMR들! ‘네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이 중에 네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하다. 취향저격하는 ASMR을 찾아보자!

 

 

ASMR 건강하게 듣기

잡음의 최소화를 위해 이어폰을 끼고 듣고, 그 소리를 통해 뇌에 자극을 주는 ASMR이니만큼 건강하게 듣는 방법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한 번에 20~30분 정도 듣는 것을 추천하지만 롤플레이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니면 생각보다 오래 잠들지 못해서 오래 듣는 경우들이 있다. 이럴 때는 꼭! 음량을 조금 작게 해서 듣거나 외부 스피커로 듣도록 하자. 그뿐만 아니라 ASMR을 들으며 잠이 들면 밤새 이어폰을 끼고 있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귀와 닿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이어폰의 청결에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

 

 

바쁘고 힘들수록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늘 피곤했다면, 오늘 밤은 취향 저격하는 ASMR을 들으며 꿀잠 자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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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핫한 채용 트렌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알아보자!


2017년 하반기 채용이 한창입니다. 이번 채용의 핫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블라인드 채용이죠? 학벌, 자격증 그리고 인턴 경험 등이 아닌 오로지 업무 능력만을 보고 뽑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블라인드 채용. 여러분은 얼마나 잘 알고 있으신가요?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정보 그리고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게 직접 들어보는 준비 팁까지! 지금 만나보시죠.

 

SK Careers Editor 곡숙진

블라인드 채용, 아무것도 필요 없는 건 아니다!


 

흔히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필요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블라인드 채용 추인방안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채용과정 (입사지원서, 면접) 등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의 항목을 걷어내고, 실력 (직무능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을 의미함”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직무능력과 관련이 없는 정보의 수집을 금지하지만, 직무와 연관이 되어 있는 교육, 훈련, 자격, 경험은 기재할 수 있다는 사실!

 

블라인드 채용, 이렇게 준비해보자!

 


 Part 1. 서류전형
스펙의 다다익선은 그만! 필요한 자격증과 경험만 똑똑하게 골라 쌓자! 혼자만의 힘으로는 희망하는 직군을 정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직접적인 사회 경험이 없는 대학생에게 원하는 직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교내 취업 상담센터! 진로상담부터 동문과의 연결을 통해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업센터를 통해 진로선정을 한 후 관련 자격증과 대외활동을 하여 불필요한 스펙에 시간 투자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ditor’s tip
더 자세한 교내취업센터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http://www.skcareersjournal.com/396

 


 Part 2. 면접
블라인드 채용이 가져온 변화는 면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벌과 스펙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물을 수 없게 되면서 면접자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발표와 토론 면접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지원자가 어려움을 겪는 발표 면접을 잘할 방법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실제 말을 하는 내용 자체는 일반 면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발표 자체를 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거겠죠. 발표 자료를 숙지해 슬라이드를 돌아보지 않으며 차분하게 진행한다면, 당신은 이번 면접의 주인공!


Editor’s tip
발표 자료 준비에 대한 꿀팁이 필요하다면? http://www.skcareersjournal.com/540

 

블라인드 채용, 나는 이렇게 준비 중이다!

<블라인트 채용을 준비 중인 강수민(24, 연세대>


아직도 블라인드 채용이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발 빠르게 블라인드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Q. 블라인드 채용으로 인해 취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하는데, 직접적으로 느껴지시나요?
A. 네, 확실히 전보다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 같아요. 기존에 서류전형에서는 다양한 스펙을 넣는 것이 중요시되었다면, 요즘에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자소서로 그 중심이 옮겨가고 있어요. 하지만 정부의 직접적인 가이드라인이 내려오기 전부터, 많은 대기업이 창의 인재 전형과 같이 지원자들의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을 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Q. 블라인드 채용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으신 부분이 있나요?
A. 저는 성격이 내향적이라 다른 친구들처럼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교내에서 할 수 있는 준비들을 중점적으로 활용한 편이에요. 저는 마케팅 기획 직무를 희망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전공 교수님 중 UX을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연구실에 인턴으로 한 학기 활동하며, 카*오와 그들의 전반적인 서비스 평가를 진행하고 발표하는 현장에 참여하

 

며 직무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어요. 그리고 블라인드 채용이 시작되면 서류전형보다는 면접에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면접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면접 관련 수업, 스터디 그리고 취업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은 편이에요.


Q. 마지막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저 역시 아직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블라인드 채용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서 당황스러워요. 하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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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자격증, 독학으로 따기

: 기획자/마케터 지망생들의 필수템


인터넷 사용자 4천만 명, 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 명 시대! 우리들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사이트를 방문하고, 콘텐츠를 조회하거나 쇼핑하는 모든 세세한 기록들은 다 어디로 갈까? 누군가는 분명 이 기록들을 어딘가에 저장하여 다루고 있을 것이다. '그 누군가'가 고급 전문가들이 아니라 '내'가 될 수 있다면? 세계적 기업 구글이 만들어 무료로 공개한 웹 로그 데이터 분석 솔루션, '구글 애널리틱스 (Google Analytics)'를 다룰 줄 안다면 가능한 이야기가 된다. 특히, 기획자/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혹은 자기 블로그를 운영 중인 블로그라면 더욱 주목! 세계적인 구글 애널리틱스 전성시대에 합류하자.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뀔 것이다. 취업 시장에서 나를 보는 눈도 바뀔 것이다. 그렇다면, 구글 애널리틱스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건지 지금부터 렛츠기릿!

 

SK Careers Editor 김승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이하 ‘GA’) 자격증 하나, 열 자격증 안 부럽다.
약 2~3년 전부터 국내 기획/마케팅 실무자 사이에서 가장 핫한 스터디 붐을 일으키고 있는 툴을 꼽자면, 단연 ‘구글 애널리틱스(GA)’가 아닐까 싶다. 모바일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온라인 상에 유저들의 행태가 모두 데이터로 남기 시작하면서, 그 데이터를 읽고 다룰 줄 아는 역량이 아주 중요해졌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웹로그 분석 솔루션 중, 무료이면서도 가장 기능이 뛰어난 솔루션이 바로 이것, 구글에서 만든 구글 애널리틱스다. 경제적 측면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구글의 타 솔루션과 연계하여 데이터를 다룰 수 있어 업계에서 크게 선호되고 있다. 심지어 구글 애널리틱스 설치와 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대행사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고, 항간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하나만 있어도 몸값이 더 오른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구글 애널리틱스 맛보기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자체 제공하는 코드를 사이트 또는 앱에 한번 설치하기만 하면, 해당 사이트/앱 방문자들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다양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중에서도 구글 애널리틱스는 특히 유저가 사이트/앱을 어떻게 방문하고 사이트/앱 내에서 어떤 액션을 취하는지까지 분석하는 데에 용이하다. 대표적인 예는 아래와 같다.

 

 01 “어떤 광고 채널이 가장 효과적인가?” – 사이트 방문자 유입 분석
똑같은 광고매체비를 집행했으나, 페이스북 채널에서 훨씬 더 많은 방문과 목표 액션이 발생했다면? 그 이유를 찾아낸 후, 페이스북 광고에 예산을 집중시키거나 네이버 광고를 대폭 수정해야 할 것이다.

 

<유입 채널을 볼 수 있는 화면>


 02 “특정 페이지 내 목표 액션을 높이려면?” – 사이트 전환율/이탈율 분석
구매가 목표인 사이트인데,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서 지나치게 많은 이탈이 발생한다면? 혹시 해당 페이지에 기술적 오류는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배너이미지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가 많이 포함된 페이지의 경우엔, 버튼 색깔을 달리하여 클릭율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다. 이를 A/B테스트라 칭하며, 실제로 ‘파란색’ 계열보다 ‘빨간색’ 계열의 버튼이 더 많은 클릭이 일어났다는 통계도 있다.

 

<유저의 사이트 내 행동 흐름을 볼 수 있는 화면>

 

 03 “이탈한 방문자를 다시 붙잡으려면?” – 리타겟팅 광고 연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으나 구매하지 않은 고객들이 많은 경우, 그 이유가 ‘높은 가격’ 때문이라면? 그리고 그들에게 할인 쿠폰을 발송했을 때 결제를 시도한다면? 바로 이런 마케팅 액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장바구니 이탈 유저 DB를 ‘다시’ ‘타겟팅’하여 할인 쿠폰을 배포하는 ‘리Re-타겟팅’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다. 참고로, 본 기능을 이용하려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솔루션 ‘애드워즈’를 연결해야 한다.

 

<사이트 방문자의 인구통계학 특성 파악 가능하며, 특성별로 리타겟팅 가능>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GAIQ) 취득? 거의 무료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자유롭게! ‘무료 온라인 강의들’

 01 ‘구글 애널리틱스 아카데미’ (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academy/)
구글 애널리틱스 아카데미는 구글에서 공식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로, 신뢰도와 경제성 두 마리를 다 잡을 수 있는 곳이다. 수준이나 주제에 맞게 강의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으며, 1편 당 10분이 넘어 가지 않아 시간 압박의 부담도 덜 하다. 또한 강의마다 3~5개의 퀴즈도 함께 제공되어 습득한 정보를 곱씹어 보기에 좋다. 다만, 영어 사이트에서만 전체 강의가 제공되기 때문에 영어 강의를 감당하실 수 없는 분에겐 다소 힘들 수 있다. 영어 자막은 지원되니 리스닝의 부담은 조금이나마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구글 애널리틱스 아카데미 사이트 메인 화면>

 

<구글 애널리틱스 아카데미 Beginners 과정 中>

 

2. 파인트리 오픈클래스 무료 강의 https://pinetree.academy-cloud.net/courses/15
구글 애널리틱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실무 강좌를 유료로 수강할 수 있는 곳으로, 구글 애널리틱스 입문자를 위한 강의 2개는 현재 무료 오픈 중이다.

 

 

 

 종이 인쇄물로 학구열 불태우고 싶다면? ‘추천 서적’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입문>, 마소캠퍼스
구글 애널리틱스 설치부터 기본 셋업까지 정보를 얻고 따라하기 유용한 편이다. 단순히 구글 애널리틱스란 솔루션 사용법만 다루는 게 아니라,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어떤 측정 지표와 분석 체계를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간단하게나마 다루고 있어 ROI와 KPI 개념을 맛볼 수 있다. 실제 마소캠퍼스라는 유료 온라인 강의를 책 한 권에 담은 책이다.

 

 

<구글 웹로그 분석>, 한빛미디어
위의 책이 구글 애널리틱스 셋업 단계까지 유용하다면, 이 책은 그 이후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여 사이트 성과를 개선하는 부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위 책으로 큰 그림을 잡았다면, 이 책으로 세부적으로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린 분석>, 한빛미디어
구글 애널리틱스 관련 책은 아니지만, 데이터 분석 프레임을 익히고 서비스 개선 전략 힌트를 얻는 데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이다. 데이터를 읽을 때 좋은 지표와 나쁜 지표는 무엇인지 분간하고, 서비스 모델에 맞추어 우선적으로 보아야 하는 지표를 선별할 수 있는 시각이 생긴다.

 

 

 

 실무진들이 직접 지식 나눔한 포스팅들

1. <구글 애널리틱스 완벽 가이드 : 시작하기편 >, ㅍㅍㅅㅅ  http://ppss.kr/archives/63430
구글 애널리틱스 입문자에게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총망라한 포스팅이므로, 정독을 권한다. 그 외에 작성자의 다른 글에서도 유용한 다른 정보들을 더 많이4 얻을 수 있다.

 

2. <분석마케팅 – 구글애널리틱스 & 구글태그관리자> http://analyticsmarketing.co.kr/
구글 애널리틱스 툴을 기반으로 한 분석 마케팅 기법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으며, 고급 기능 설정에 대한 팁도 다수 포진해 있다.

 

3. <아이보스> http://www.i-boss.co.kr/, <웹분석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bizspring
실무 마케터들이 모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실무자들의 살아있는 실무 고민과 해결 팁들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독학 중 막혔을 때 질문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된다.

 

4. <구글 애널리틱스 공식 사이트 도움말> http://www.google.com/intl/ko_ALL/analytics/
가끔 도움말을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가 있다. 특히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의 답안이 거의 도움말에 있었다.

 

 용돈 투자해도 괜찮아, 단기간에 기초부터 고급 지식까지 얻고 싶다면? 
1. 블로터 아카데미 http://academy.bloter.net/
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실무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곳. 구글 애널리틱스 강의는 주로 당일 자격증 시험까지 치루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약8~12만원 가격대)

 

2. 마소캠퍼스  http://www.masocampus.com/
오프라인 강의의 같은 내용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가 다수. 온라인 강의는 평균 5~10만원, 오프라인 강의는 30만원 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GAIQ) 쉽게 따는 팁이 있다면?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시험은 온라인에서 무료로 응시가 가능하다. 80% 이상 맞추면 합격이며 즉시 인증서가 발급된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반대로 불합격할 시, 1주일 후 반복적으로 재응시가 가능하다. 심지어 ‘오픈북’이 가능하다. 시험 응시를 하며 문제 유형을 파악함과 동시에 구글링을 병행하며 지식 습득도 가능하다. 즉, 주1회 시험을 ‘합격’이 목표가 아닌 ‘공부’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다소 꼼수처럼 보일 순 있겠지만, 이 얼마나 시험 대비에 효율적인 방법인가? 그러니, 독학하며 일단 한번 응시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가 잃을 건 없다. 다만, GAIQ 자격증은 구글 애널리틱스 원리와 사용법을 익혔다는 증거는 돼도, 구글 애널리틱스를 마스터하여 자유자재로 핸들링할 수 있다는 증거는 될 수 없다는 것은 명심하자. 추후 실무에 써먹을 수 없는 지식은 무용지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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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스포츠, 어디 알고 있니?
SK라는 이름이 비단 시사/경제분야 뿐 아니라 스포츠에서도 굉장히 친숙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부터 그랬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SK라는 이름이 뉴스 스포츠면에 떡~하니 자리잡게 되었을까? 우리나라의 프로 스포츠와 함께한 SK스포츠의 역사를 알아보자!


*SK스포츠 : SK그룹이 운영하는 모든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은 브랜드. 산하 구단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대한핸드볼협회, 대한펜싱협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등 스포츠 단체와 최경주, 최나연, 안세현 선수 등 개인 선수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SK Careers Editor 배우진

 


<SK스포츠 소속 팀 엠블럼. 출처 각 구단 홈페이지>

 


1.1980년대~1990년대 : 한국 프로 스포츠의 출범과 함께한 SK
1982년, 프로야구가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며 국내 프로 스포츠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다. SK와 스포츠의 첫 만남은 이듬해인 1983년 프로축구가 개막하며 성사된다. <유공 코끼리 축구단>이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 원년 팀으로서 참가하게 된 까닭이다(유공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이다). <유공 코끼리 축구단>은 1989년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등 1980년대를 주름잡는 강팀으로 활약한다. 1996년에 이르러 팀명을 <부천 SK>으로 변경하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SK라는 회사 이름이 새겨지게 된다. 10년 후인 2006년, <부천 SK>는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 FC>라는 이름을 가진다.


프로농구는 야구와 축구에 비해 다소 늦은 1997년에 시작되었다. 프로농구리그의 출범과 함께 SK가 진로 농구단을 인수하며 <청주 SK 나이츠>를 창단했다. 이때 팀에서 활약하던 간판 선수는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국보급 센터’ 서장훈 선수였다. <청주 SK 나이츠>는 서장훈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1999-00시즌 그토록 갈망하던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이후 농구팀은 2001년에 연고지를 서울로 이동하며 지금의 <서울 SK 나이츠>로 팀명이 바뀐다.


한편 2000년에 이르러 <SK 와이번스> 야구팀이 창단되며, 모든 3대 스포츠 종목에 SK라는 이름이 자리잡게 된다.

 

<청주 SK 나이츠> 99-00시즌 우승 당시 플레이오프 최우수 선수를 수상한 서장훈 선수. <출처: SK 나이츠 공식 홈페이지>

 

2. 2000년대 : 혁신의 SK스포츠
2004년,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진다. E-스포츠 팀인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을 창단한 것. 이례적으로 대기업이 프로게임단을 창단하게 되었는데, 이를 필두로 하여 다른 국내 대기업들이 프로게임단을 후원하기 시작한다. ‘E-스포츠의 황제’로 군림하던 임요환 선수가 주축이 된 <T1>은 으뜸가는 강팀이었다. <SK텔레콤 T1>은 현재 종료된 스타크래프트1 종목의 프로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한 팀으로 맹위를 떨쳤다.

 

<SK텔레콤 T1>창단 당시 사진. <출처: SK텔레콤 T1 공식 홈페이지>


SK소속 스포츠 팀을 논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팀이 이 시기에 등장한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사이에 3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SK 와이번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SK 와이번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화의 열기에 힘입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프로야구에서 단연코 가장 강력한 팀으로 도약한다. 이 시기의 <SK 와이번스>는 국내 구단 최초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를 앞세운 과감한 마케팅으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 모은다. 실력 뿐만 아니라 팬 서비스 또한 확실한 명문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게 된다.

 

<SK 와이번스>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우승. <출처: 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

 

3. 2010년대 : SK스포츠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
축구, 농구, 야구 그리고 E-스포츠로 이어진 SK의 행보는 핸드볼로 이어진다. 2012년, 여자 핸드볼팀인 용인시청을 인수하며 <SK 슈가글라이더스>를 창단한다. 이후 상위권과 중위권을 오가는 다크호스로 부상한다. 2017년, 마침내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머쥐며 확실한 강팀으로 도약한다.


 SK 소속 스포츠팀의 막내는 2016년에 창단된 남자 배구팀인 <SK 호크스>다. 이로서 SK는 남녀 핸드볼팀을 함께 운영하는 유일한 기업이 되었다.

 

2017년 SK 슈가글라이더스 우승 사진. <출처: SK 슈가글라이더스 페이스북 페이지>


한편 <SK텔레콤 T1>은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의 활약을 내세우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과거의 명성을 잇는 최강의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 <SK 와이번스> 그리고 <서울 SK 나이츠>는 2010년대에 들어서 꾸준히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내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SK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는 <제주 유나이티드> 이창민 선수. <출처: 제주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젊음. 열정. 협동. 도전. 스포츠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단어들을 나열해봤다. 비단 스포츠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혁신과 패기를 추구하는 SK그룹의 지향점과도 꼭 들어맞다. 승리를 향해 고된 땀을 훔쳐내는 스포츠 선수들의 힘찬 모습이야말로 SK그룹의 간판이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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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Open Source)? 그건 뭐 찍어 먹는 소스야?

“오픈소스, 오픈소스 하는데, 오픈소스가 대체 뭐지?” “소스코드(Source Code)가 공개(Open)되어 있다고? 그럼 나도 막 갖다 써도 되는건가?”  이미 우리는 ‘오픈소스’라는 단어를 여기저기서 접하고, 일상 속에서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픈소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페이스북도, 구글도 쓴다는 오픈소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SK Careers Editor 황경현

 

오픈소스(Open Source란?)

오픈소스(Open Source)는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설계도’에 해당하 는 소스코드를 무료 공개 및 배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오픈소스의 개념은 소스코드라는 실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다시 말해, 오픈소스 소 프트웨어 즉 소스코드가 개방된 소프트웨어는 저작권자가 소스코드를 개방했을 뿐 지적재 산권을 보호받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때문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가 공개되어 사용, 복제, 배포, 수정할 수 있지만 원 저작자의 라이선스 규칙에 따라야 합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이용자 간의 사용 방법 및 조건의 범위를 명시한 계약입니다. 따라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려면 저작자가 만들어놓은 조건을 따라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라이선스 위반 및 저작권 침해로 이 해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합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마다 허용하는 항목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는 해당 라이센스의 허용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출처 : 공개SW포털> 
 

OSI(Open Souce Initiative)에서 제시하는 OSD(The Open Source Definition)

다시 말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란, 해당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를 공개(Open Source)하여 라이선스 규칙에 따라 누구나 개량, 재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하지만 오픈소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초기에는 오픈소스의 개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존 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의미에 혼동이 생겼습니다. 이런 사태를 수습 하기 위해 ‘오픈소스 이니셔티브(OSI : Open Source Initiative)’라는 단체가 ‘공개 소스 정의 (OSD : Open Source Definition)’라는 오픈소스에 대한 정의를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 공개SW포털> 


OSI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OSI 는 OSD의 관리 및 촉진 뿐만 아니라 ‘공개 소프트웨어 인증마크’를 발급함으로써 인증마크 를 받은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라는 것과, 해당 소스의 복제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OSI 가 발표한 OSD 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오픈소스 라이선스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기준을 정함으로써 ‘오픈소스’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OSI가 부여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증마크 출처 : OSI홈페이지>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무엇이 있을까?

 

<출처 :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 홈페이지>

 

#1. 너도 알고 나도 아는 'Android'
안드로이드(Android)는 2007년 11월에 구글이 공개한 모바일 플랫폼의 운영체제와 미들웨 어,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OS 에 대해 리눅스 커널의 GPL(General Public License)을 따르고 있습니다. 


2017 년 현재 안드로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커널,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툴), 에뮬레이터(AVD, Android Virtual Device)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기반 기술인 소스코드를 오 픈소스로 배포하고있기 때문에, 많은 제조사들에 의해 엄청난 수의 기기와 소프트웨어가 발 매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hromium_11_Wordmark_Logo.svg


#2. Chrome 써봤지? Chrome의 모태 'The Chromium Project'
아마 지금 이 기사를 Google Chrome을 이용해 읽고 있는 독자들이 정말 많겠죠?. 우리에 게 많이 알려진 Chrome은 구글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The Chromium Project’을 기반으로 구글에서 개발한 웹 브라우저 입니다. 구글은 크로뮴 프로젝트(Chromium Project)를 통해 크로뮴 기반 웹 브라우저 개발에 필요한 소스코드들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은 구글이 개방한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브라우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크로뮴을 기반으로 비교적 많이 알려진 오페라(Opera), 비발디(Vivaldi)를 비롯해 수많은 브라우저들이 만들어졌으며, 최근에 네이버에서 개발한 웨일 브라우저도 크로뮴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출처 : http://font.woowahan.com/>

 

#3. 오픈소스SW만 있나, 오픈소스 글꼴도 있다! '배달의 민족 오픈소스 글꼴'
글꼴의 경우, 사용 주체와 용도에 따라 민감하게 라이선스가 갈리기 때문에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영리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글꼴을 영리적인 목적으 로 사용 했다가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에서는 ‘한나는11살체’를 비롯한 네 개의 오픈소스 글꼴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오픈소스 글꼴들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든 어떤 목 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개업하는 가게들의 간판을 유심히 살펴보면, 배 달의민족 글꼴을 사용한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한나’는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첫째 딸 이름이고, 나머지 서체들의 이름도 우아한 형제들 임직원의 자녀 이 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배달의민족 글꼴은 http://font.woowahan.com/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픈소스의 정확한 정의와 오픈소스 라이선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오픈소스 프 로젝트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오픈소스의 영역이 소프트웨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에서부터 글꼴 까지 다양한 모델에 그 개념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가장 뜨거운 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영역에서도 오픈소스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우리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오픈소스는 공개되어 있지만 꽁짜가 아 닙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할 때에는 해당 오픈소스 라이선스가 허용하는 범위를 정확히 인지 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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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부를 위해 살펴보는 화장품 성분들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화장을 하는 요즘 시대에! 화장품 성분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당신의 피부에는 적신호가 뜰 것이다. 평생 쓸 화장품 뭐가 들었는지 내 피부에 뭐가 좋고 나쁜지는 알고 써야 하지 않겠나? 성분을 알고 있으면 자신의 피부가 뒤집혔을 때 원인 파악도 쉽다. 피부 점막을 약하게 만들고 뾰루지를 유발하는 성분들을 피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보자. 


SK Careers Editor 이경민



 나의 피부의 BAN시켜라!




파라벤: 화장품 성분 중 논란이 많이 되는 대상, 주로 방부제로 쓰인다.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주름의 원인이 되고 접촉성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옥시벤존: 색조 화장품이나 선크림에 벤조페논-3로 사용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다.

미네랄 오일: 미네랄 오일은 보습제에 많이 사용되는데 평이 엇갈리는 편이다. 깨끗하게 정제된 미네랄 오일은 효과가 좋지만, 아닌 경우에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인공향료: 많은 화장품에서 사용되었지만 요새 성분을 보는 트랜드가 유행하면서 조금은 줄어들었다. 향료는 뾰루지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디메치콘: 발림성을 좋게 만들기 위해 넣는 실리콘 성분이다. 발림성이 너무 좋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실리콘 입자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한다. 


설페이트: 계면활성제로 거의 모든 샴푸에 들어간다. 자극이 높고 피부 침투가 쉬워 깨끗이 잘 씻어줘야 한다. 요즘은 설페이트가 없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도 많이 나오고 있다.


아보벤존: 선크림에 많이 쓰이는 성분이다. 햇빛과 만나면 활성산소가 만들어져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페녹시에탄올: 파라벤과 같은 방부제 성분이다. 체내에 흡수되면 마취 작용까지 일어나서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1% 미만만 쓰이게 되어있다.


피이지(PEG): 유독물질로 만든 화합물로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 성분이다. 발암 성분이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다. 좋은 발림성을 위해 PEG를 많이 넣는다.

 

BHT/BHA: 산화방지제 역할을 한다. 보통 어패류에 많이 쓰이는데 화장품은 합성원료에 이 성분이 많이 들어간다. DNA 이상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프로필렌글라이콜: 천연에서 얻어지는 프로필렌글라이콜은 좋지만,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습진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포름알데히드, 라놀린, 소듐라우릴설페이트, 파라아미노벤조산, 살리실산, 트리에탄올아민 등이 있다. 이 성분들이 많이 들어간 화장품은 피하도록 하자. 당장은 내 피부에 아무런 영향을 안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몇십 년을 사용한다면 분명 악영향을 줄 것이다.


 내 피부로 드루와! 

미백, 보습, 흉터 회복 등을 광고하는 화장품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화장품에 실제 그런 효과를 주는 성분이 아주 조금 들어 있다면? 분명 그건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사기 전에 성분들을 체크해라. 나의 피부에 좋은 성분들을 쏙! 쏙! 골라내라.



보습 성분

히알루론산: 피부 수분 보존력이 매우 높다. 피부에 자극도 거의 없는 편이라 병원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리세린: 글리세린도 수분 유지력과 보존력이 뛰어나 넓은 범위의 화장품에 사용된다. 

 

부틸렌글라이콜: 사탕수수를 발효하여 만든 보습 기능 성분이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기능이 있고 화장품의 구성 성분을 용해시킨다. 향료를 대신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세라마이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 히알루론산이나 글리세린보다 장기적인 보습을 해준다. 겨울에 사용하는 수분크림에 이 성분이 많으면 좋다.

그 외에 보습 성분으로는 스쿠알렌, 프로판디올이 있다.


미백 성분

나이아신마이드: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피부 미백과 수분 보습을 도와준다.

 

알부틴: 식약처에서 인정한 성분이다. 색소가 변환하는 것을 막아주어 효과가 좋은 미백성분 중 대표적인 성분이다. 


피부재생 성분

마데카소사이드(센텔라아시아티카): 병풀이라고 알려진 센텔라 아시사티카라는 식물에 추출한 성분이다. 피부 손상 재생에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높다. 환절기에 보습에도 효과가 좋다.

 

해파린나트륨: 밀싹, 사탕무 등에 존재하는 헤테로사이클릭 유기화합물이다. 피부 컨디셔닝제, 피부보호제, 유연제로 사용된다. 피부 보습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를 진정, 보호해주고 트고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 화장품의 잦은 사용으로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더마코스메틱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피부 재생 성분이 들어있기는 한데 얼마만큼 들어있냐는 것이다. 이런 화장품을 고를 때는 이 성분들이 얼마만큼 들었는지를 확인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주름 개선 성분 

아데노신: 식약처에서 인증한 대표적인 노화 방지 성분으로 피부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주름을 개선해준다. 0.04% 이상 함유될 경우 효과가 있다. 항염 기능도 가지고 있어 여드름이나 상처에도 좋고 빛과 열에도 강하다.

 

레티놀: 주름 개선, 탄력, 미백과 항산화에 모두 효과가 있다. 아데노신과 달리 빛에 약해 보통은 나이트닝 크림에 들어있다. 


화장품 성분은 모든 화장품에 표기하게 되어 있다. 전 성분은 박스 케이스나 화장품 표면에 적혀 있는데 함유율이 높을수록 앞에서부터 표기되어 있다. 그러니 화장품을 살 때 안 좋은 성분이 앞부터 6번째 순서 안에 적혀 있다면 피하는 게 좋다. 피부가 초민감성에 예민하다면 안 좋은 성분들이 없고 천연오일이 앞쪽에 들어가지 않은 화장품들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에디터's PICK


<에디터의 추천품>


더 자세한 정보와 화장품 성분을 알고 싶다면 에디터가 자주 보는 유튜버 중 ‘디렉터 파이’를 추천한다! 에디터가 화장품을 고를 때 항상 참고하는 유튜버다. 그럼 모두 60세까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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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모방해내다! 생체모방기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특징을 이용하여 기술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도꼬마리의 씨앗을 모방한 벨크로(찍찍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자연으로부터 기술을 창조해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 때에 자연으로부터 모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아이디어를 통하여 의료용 소재들을 만드는 생체 모방 기술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SK Careers Editor 오두규

 

1. 홍합을 통하여 얻은 의료용 접착제


 

큰 병원에서 내부 장기들을 수술을 할 때에, 소변이나 소화액 등의 누수로 인한 감염과 재발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하여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즉 염증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는 의료용 접착제를 개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때, 홍합이 바위 등에 부착할 때, 사용하는 접착 단백질이 우리의 인체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해서 홍합으로부터 의료용 접착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접착 단백질을 이용하게 되면, 성장인자가 이식재에 잘 달라붙게 되면서, 뼈 재생속도 또한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자연으로부터 만들어낸 의료 약품이기 때문에, 신체에도 무해하다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 무해하고, 흉터가 잘 생기지 않는 큰 장점 때문에, 홍합으로부터 만들어진 의료용 접착제의 미래가 아주 밝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피부 조직의 재생을 돕는 소재

우리의 몸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 콜라겐. 콜라겐이 저희의 몸에 어떠한 것을 좋게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콜라겐은 피부에 생기는 주름의 생성을 감소시켜주고, 우리의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그래서 다양한 화장품들에 콜라겐이 상당히 많이 사용이 되고 있었는데, 이러한 콜라겐들은 주로 돼지나 말 같은 육상 동물에게서 주로 추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추출을 하게 되면, 육상동물들의 질병이 인간에게 전염될 확률이 있어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양 동물로부터 콜라겐을 추출해 내는 것을 연구하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연구를 진행하던 와중, 생선의 껍질에 순도 높은 콜라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하여 피부세포의 증식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위의 홍합으로부터 만들어진 의료용 접착제와 마찬가지로, 자연에서 추출해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이와 관련된 의료용 약품들을 많이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3. 영생의 비밀을 파헤쳐줄 수 있는 랍스터

 

 

흔히 랍스터 하면 맛있는 요리들을 생각하실 텐데, 이 랍스터가 영생의 비밀을 파헤쳐 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생명체들이 한정된 나이를 가지게 되는 이유를 말하자면, 생명체들이 계속 살기 위해서는 세포분열이 계속 일어나야 하는데, 세포분열이 일어날수록 염색체의 양 끝에 존재하는 텔로미어라는 부분이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세포분열이 충분히 많이 일어나게 되면 텔로미어가 아주 짧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세포들은 대부분 죽게 됩니다. 그래서 생명체들이 영원히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랍스터 같은 경우에는 이 텔로미어라는 것을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텔로미어를 복구해주는 효소를 텔로머라아제라고 하는데 이것을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하여 이 텔로머라아제에 대한 연구가 굉장히 활발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자연으로부터 얻어낸 의료 기술 및 제품들을 세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홍합이 바위 등에 잘 붙어있는 성질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의료용 접착제, 생선 비늘로부터 추출을 해낸 콜라겐, 그리고 영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하여 연구되고 있는 랍스터까지 다양한 것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이것 외에도 자연으로부터 모방한 기술들은 아주 많고,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들이 인류의 기술들을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주위에 있는 것들의 원리를 파악하고, 그 성질을 이용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들을 편하게 해줄 기술들은 아직 훨씬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실 분들께 파이팅을 전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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