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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잖아요, 금융자격증!
2016년 10월 현재는 우리나라 사상 최저치의 기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상품은 해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저금리 시대에 들어선 발빠른 움직임으로 금융 상품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 가능성에 힘입어 금융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대학생들의 관심 또한 많아지는 게 당연사! 하지만 금융권 취업을 처음 결심한 사람은 무얼 준비해야 할까 막막하고, 진입 장벽이 높아 보이기만 한데...


그래서 안내한다. 금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자격증. 물론 실제로 업무를 얼마나 잘하는가 판단하는 잣대가 금융자격증 유무는 아니지만, 알고 가면 나쁠 게 하나도 없지 않을까. 그렇다면 취준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금융자격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한효진

 


 

Chapter 1. 금융자격증의 종류

 

#보험
보험 관련 자격증에는 보험계약자들을 모으는 보험중개사, 보험설계사, 보험금을 산정하는 보험계리사 등이 있다. 보험가입자가 보험금 수령 시 손해액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사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보험 관련 금융자격증을 노려볼 만하다.


#회계, #세무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싶은 자, 혹은 기업의 경리팀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회계나 세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득이 된다. 세금관련 세무회계, 외부에 공시하기 위한 재무회계, 내부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회계 등이 있는데, 회계나 세무 관련 업무는 워낙 다양해서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의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행
은행은 예금, 적금과 관련된 일을 처리하고, 그 밖의 채무증서를 발행하는 일을 한다. 흔히 보이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혹은 외국은행 국내지점 뿐 아니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도 있기에 취업의 분야는 보다 넓다고 할 수 있다.

#증권
증권업은 선물, 옵션, 주식, 채권 등의 금융상품을 다루는 업무를 말한다. 관련 전문가로는 기업 분석을주 업무로 하는 애널리스트, 투자자와 기업 간 매매를 담당하는 투자중개업, 투자 판단에 관한 자문을 하는 투자자문업 등이 있다.


 

Chapter 2. 증권 관련 자격증 본격 파헤치기

증권 관련 자격증의 대표 주자, CFA와 FRM에 대해서 알아보자.


1. CFA

 


 
CFA는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로 미국 국제재무분석사를 말한다. 따라서 CFA 자격은 전 세계의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투자 전문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정도로 여겨도 무방한 정도의 일종의 ‘상징’이다. 간단하게 시험 정보를 요약하자면, CFA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총 세 단계를 걸쳐 시험을 봐야한다. Level1(이하 LV1)의 경우 240문제의 객관식이며, ‘투자 도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LV2는 ‘자산 군 가치 평가’ 항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례 설명과 객관식 문제가 혼합되어 출제된다. LV3의 경우 주로 ‘포트폴리오 관리’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서술형과 사례 설명 및 객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CFA 시험의 특이한 점은 일 년에 한 번 시험을 본다는 것인데, 서울의 경우,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시험을 보고, LV1의 경우 매년 12월도 시험을 본다. 결국, LV1, 2, 3 모두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LV을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이 걸리는 셈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또는 경력 4년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병역의무로 2년을 포함해 남자는 대학교 3학년부터도 지원가능하다.


최근에는 증권사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CFA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 입사하기도 전에 LV3까지 합격한 경우도 있었고, 16년 하반기 금융권 지원자들 중 LV1을 보유한 지원자도 많았다. CFA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외국 시험이라 준비하기에 부담스럽고 막막하기만한 CFA. 올해 7월 LV1을 합격한 한 대학생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4학년이 되기 전부터 CFA 자격증을 따고 싶어 시험에 필요한 비용을 모았어요. 응시료가 비싸 부담이 되었지만 한 번 따 두면 그만큼 금융업계에서 인정받는다는 생각에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해야하는 부담감에 겨울방학부터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워낙 공부해야 할 과목이 많아 부담이 있었지만, 관련 노트에서 사례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읽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FRM

 


 
FRM이란 'Financial Risk Manager'의 약자다. 국제재무위험관리사를 말한다. 현재 금융투자협회 주관 국내FRM과 GARP(국제재무위험관리전문가 협회) 주관 국제FRM(이하 FRM) 자격증 두 가지가 있으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좀 더 규모가 크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제FRM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FRM은 매년 5월과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이루어지고, Part1과 Part2가 있다. CFA와는 다르게, 한 번 시험 볼 때 동시에 응시할 수 있지만 Part1을 통과해야만 Part2의 채점이 이루어진다. 또 한 가지 CFA와의 차이점은 FRM이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것인데, 학력, 성별, 나이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FRM은 각종 금융기관에서 금융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일을 한다. 최근 고위험, 고수익 자산에 투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에서는 FRM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위험관리전문가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인 상황에서 필요한 자격증이 FRM이다. 이러한 필요에 부응해 FRM을 취득한 한 대학생의 합격 후기를 들어보았다.

 

“1년 전부터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국제FRM을 취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외워야 할 공식이 너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반복학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총 4회 정도 정독을 했고, 앞에서 나왔던 공식은 뒷부분 공부를 할 때도 다시 돌아가 외우고 돌아왔습니다. 매일 공부를 했고 이렇게 결실을 맺으니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상 증권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금융권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은 자신이 취업하려는 분야를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맞는 금융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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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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