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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SK플래닛~ 우~ 상시 채용으로 만나요~♬

우~ SK플래닛~ 우~ 상시 채용으로 만나요~♬

취준생에게 3월, 9월은 한 달이 하루같이 느껴지곤 한다. 여러 그룹의 공채 일정이 물밀 듯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3월, 9월 외에도 우리를 찾고 있는 일자리 공고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SK그룹의 다른 관계사와 함께, 연간 두 번의 공채를 진행했던 SK플래닛이 대대적인 채용 제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바이킹 챌린지 외에 이번 상반기 공채가 따로 열리지 않은 점에서, 이미 눈치 챈 이들도 있을 터. SK플래닛에 부는 채용 제도 변화의 바람, 5가지 체크 포인트로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류다혜



다가오는 4월 중순을 전후로 하여, SK플래닛은 신입 사원 채용을 위한 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존 연간 2번의 공채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때’에, ‘적재적소’의 인재를 채용한다는 것이 이번 변화의 가장 큰 골자다. 즉, 그룹 공채가 이뤄지는 3월, 9월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내내 채용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단, 시기의 변화만 있을 뿐 기존 공채의 절차(서류>SKCT>면접) 및 채용 규모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간 Business, Advertising, Engineering, Design, Staff 크게 다섯 가지 직군을 단위로 채용이 이뤄졌던 것에서 더욱 세분화된 ‘직무(Position)’ 단위로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는 자신이 하게 될 일에 대해 뚜렷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어 직무에 맞는 자신의 강점을 Focusing 하기에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 단위로 채용된 뒤, 세부 직군으로 배치되던 기존의 절차는 자칫 원치 않던 부서로 배정되는 문제 아닌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 직무별 채용은 이러한 마찰 또한 줄일 수 있을 거라 예상되고 있다. 전승주(26, 경희대) 양은 “직군에 대해 생각했던 것과 그 실제가 많이 달라 당혹감을 느낀 적이 있어요. 포지션 단위의 채용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의견을 내비쳤다.

 


SK그룹 공채에서 한 관계사만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이번 상시 채용으로의 전환은 기회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즉, 타 관계사 공채 지원과 동시에 SK플래닛 상시 채용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SK플래닛의 채용 공고 역시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취준생 김민경(25, 동덕여대) 양은 “가고 싶은 관계사가 많아 항상 고민이었는데, 그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아요. 물론, 경우의 수도 늘어났고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SK플래닛과 ‘커머스플래닛’의 합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SK플래닛은 11번가를 앞세운 커머스 및 마켓 플레이스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조짐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 니즈(Needs)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SK플래닛 취직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커머스 부문에 관심을 갖고 주목할 것!

 

 

양석민(25, 중앙대) 군은 “계획에 맞춰 준비하기 어려워져 취준생들의 불안이 더 커질 것 같다”며 상시 채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는 우리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일 터.


공채와 다르게 상시 채용은 정해진 기간이 없이 수시로 공고가 올라온다는 점을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 물론, 그룹 공채가 진행되는 시기에 비교적 많은 일자리 공고가 나오겠지만 상시 채용은 뭐니 뭐니 해도 채용 사이트를 계속해서 주시해야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S플래닛 Careers 공식 사이트(https://careers.skplanet.com),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pcareers)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져보자!


SK그룹 최초로 진행되는 SK플래닛의 상시 채용. 기업은 불필요한 시간 소요를 줄이고 필요한 때에 적재적소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구직자에겐 다양한 기회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SK플래닛, 이제 우리 상시 채용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