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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특집] 이과 사회초년생🐥 모두 주목! DT그룹 인턴 인터뷰

[인턴 특집] 이과 사회초년생🐥 모두 주목! DT그룹 인턴 인터뷰

안녕하세요!
SK머티리얼즈 취재기자 장유경입니다.

지난 인터뷰에 이어 이번 인터뷰는 이과 직무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DT그룹 인턴십 진행 중이신 이하늘PL님을 만나뵙게 되었는데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계신 하늘PL님께서 들려주는 꿀팁, 끝까지 집중해 주실 거죠? 😎

이번 인터뷰는 문과 직무에서 이과 직무로 넘어가기를 희망하시는 분들, 문과지만 이과 직무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러 가시죠!

 

SK Careers Editor 장유경

 

 

안녕하세요! SK머티리얼즈 DT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이하늘입니다.
제 취미는 프리다이빙, 베이스와 드럼 연주입니다. MBTI까지 알려 드리자면, ESTJ입니다. 😊

DT그룹은 생산, 품질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성을 위한 분석 및 모든 부서의 업무 자동화 (RPA) 개발과 인프라/시스템 개발을 진행합니다.
저는 이중에서 RPA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반복적인 사무 업무, ERP 프로그램 사용, 데이터 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본전공은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 부전공으로는 통계학(자연)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이과적 지식(미적분, 화학, 물리 등)이 다른 동기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대학교 새내기 때 그 점을 느꼈지만, 갈수록 고등학생 때의 문이과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할 때는 분명한 이유와 목표가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경우는 갑자기 코딩이 너무 재미있어 보였고,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목표가 없다면 문이과 전향 후에 방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주의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도전하는 패기와 열정적인 프로젝트 진행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 DT그룹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교내 산학연계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만난 멘토님이 제 열정과 성실성을 좋게 보시고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당시 준비된 스펙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과 토익 점수뿐이었는데, 일단 부딪혀보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어느 순간에나 열심히 살면 어느 방식으로든 길은 트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직무 계열이 다른 점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과 직무를 희망하시게 되는 이유가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문과라서 안 될 거야….”하고 포기해 버리면 될 것도 안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는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가 본인의 목표와 이유를 찾아서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배움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셔서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셨으면 해요! 😊

DT그룹에서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접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팀의 업무를 자동화해 주시고, 생산 등 현업 part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그 분야를 잘 알아야 한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프로젝트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따라오는 성취감도 꽤나 크답니다. 저는 DT그룹에서 일하면서 그동안 접해 보지 못했던 생산 쪽 프로젝트를 몇 개 진행했는데요. 어떠한 방법으로 공장 데이터를 처리하는지, 관리하는지를 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팀장님들과 팀원분들 모두 유연한 근무환경에서 수평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친분관계를 갖는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인턴 업무가 정규직과 다르지 않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인턴은 보통 해 볼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고,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DT팀에서는 인턴이 주도하여 프로젝트를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인턴이라는 이름 때문에 대우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 좋습니다. 한 업무를 담당하는 주요 인원으로 여겨지며, 구성원 모두가 서로 동등하게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머티리얼즈의 인턴이 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오시면 좋다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 모든 업무의 기본이 되기도 하는 부분이죠. 또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오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많은 프로젝트 등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업무에 적응하는 시간이 확실히 짧아지실 거예요.

많은 분들이 “준비가 되면 지원해야지!”하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요건을 맞추고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 주세요. 일단 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시면, 조금 더 많은 기회들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잘되실 거예요. 파이팅!

 

 

지금까지 DT그룹에서 인턴십 진행 중이신 이하늘PL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특히 직무 선택에 많이 고민을 하고 계셨던 취업준비생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인터뷰, 다들 어떠셨나요? 하늘PL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직무 계열이 달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다 보면 꼭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 수락해 주신 이하늘PL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인턴 특집 – 이과 편>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는데요!
다음 인터뷰는 과연 어떤 직무의 어떤 직급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다음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