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꿀TIP 합격률 높이는 문장 쓰려면?

자소서 꿀TIP 합격률 높이는 문장 쓰려면?

안녕하세요, SK가스&바이오사이언스 취재기자 김수빈입니다.
 
취준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로 꼽히는 ‘자소서’.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자칫하면 자서전이 되거나 지나친 요약으로 재미없는 글이 될 수도 있는 자소서.
이러한 자소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떠한 문장들을 활용해야 하는지, 제 경험과 주변의 대외활동&인턴 합격자들의 자소서 팁을 모아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수빈

 

 

 

 

 

 

자기소개서의 기본인 구성에 대해서 같이 살펴볼까요?
자기소개서는 크게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부분에 어떠한 내용을 채우는 게 좋을까요?
 
1) 서론 – 서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첫 문장’입니다. 첫 문장은 자소서의 내용을 요약해서 알려주는 동시에 나의 가장 큰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죠. 첫 문장에서 관심을 끈 후, 서론에서 나의 장점에 대해 짧게 소개해주면 좋습니다.
 
2) 본론 – 서론에서 소개한 나의 장점을 내가 직접 겪었던 ‘경험’과 그를 통해 얻은 ‘성과’와 연관 지어 드러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본격적으로 나의 가치에 대해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결론 – ‘그래서 내가 이 단체에서 할 수 것이 무엇인데?’에 대한 대답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포부를 드러내며, ‘이곳에서 나의 ~한 특성으로 ~한 지점을 채워 나가겠다’라고 써주면 좋습니다. 결국 면접관들은 결론에서 우리를 뽑아야 하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유를 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방금 서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문장’이라고 말했듯이, 첫 문장은 자소서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역할을 담당하는 구간입니다.
 
만약 우리가 면접관이라면, 수많은 자소서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는 않겠죠?
그렇기에 우리는 첫 문장에서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게 만들 만한 매력성을 어필해야 합니다!
 
위 그림에는 세 가지의 예시가 있는데요, 모두 기업에 최종 합격한 자소서들의 첫 문장입니다. 위 문장들의 공통점은 바로 ‘하나의 키워드를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시 1은 ‘눈길과 손길을 사로잡는 인재’라는 키워드, 예시 2는 ‘회사의 가치’, 예시 3은 ‘소비자와 기업’이라는 키워드를 잡고 있죠. 이렇게 하나의 눈길을 끌 만한 키워드를 첫 문장에서 드러내 주면 좋습니다! 그 뒤의 내용은 이 키워드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다면 좋겠죠?

 

 

 

위는 제 주변의 대외활동, 인턴 최종 합격을 경험한 지인들의 자소서 조언입니다!
저 또한 SKCE에 합격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이 친구들의 말처럼 ‘많이 부딪히고, 솔직해져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결국 자기소개서는 ‘나를 소개하는 글’이니까요! 면접관은 우리를 분석하려는 사람들이 아닌, 우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소서도, 그 후의 면접과 수많은 관문도 용감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이번 기사에선 채용 트렌드로 이렇게 ‘자소서 꿀팁’에 대해 파헤쳐 봤는데요,
실제로 자소서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소서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고, 용기 있게 첫 문장을 써내기를 바라며 이번 기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