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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면접, 공부하고 가자! SK건설 해외현장 소개

면접, 공부하고 가자!  SK건설 해외현장 소개

서류과정과 SKCT라는 힘든 여정을 거쳐온 당신. 이제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 당장 SK건설이 주력하고 있는 해외사업에 대해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부터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 보자! 


SK Careers Editor 박소은

Chapter1. 중국
SK건설은 중국 닝보에 위치한 R-PJT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R-PJT는 SK종합화학이 닝보에 EPDM생산공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EPC는 중국 시공사와 설계사가 진행하고 있다. SK건설은 SK이노베이션과 한 팀을 구성하여 PMC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Chapter2. 라오스
라오스에 가면 우리나라 제주도 면적에 달하는(1,680㎢, 제주도 면적의 90%) SK건설현장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라오스 수력발전 현장! 현장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약 500km 떨어진 평균해발 800m인 Bolaven 고원에 위치해있다. 2013년 11월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64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 될 것이며 2019년 2월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Chapter3. 베트남
쌀국수 하면 생각나는 그곳! 베트남에도 SK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조인트 벤처 프로젝트(Joint Venture), NSRP현장이 있다. 이 사업은 화공플랜트 부문 최초 베트남 진출 사업으로, 하루 20만 배럴의 원유 정제시설을 위한 현장이다.
*조인트 벤처 프로젝트: 다른 여러 회사가 모여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Chapter4. 싱가포르
총 7개의 현장, 170여 명의 SK건설인 파견 등 제2의 SK건설 거점지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은 싱가포르! 싱가포르에는 시장분석과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 지속적인 수주 등을 위한 ISOC(Infra Singapore Operation Center)와 싱가포르 프로젝트의 총무, 노무, 재무, 계약등의 통합지원을 하는 CAO(Country Admin Office)가 있다.
7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 프로젝트는 오르토자일렌, 파라자일렌, 벤젠, 톨루엔 등 방향족 물질을 1차로 증류하는 자일렌 분별 증류탑으로 싱가포르 플랜트 건설 역사상 가장 큰 구조물 설치라고 한다.


Chapter5. 에콰도르
에콰도르 북서부 에스메랄다스 지역의 산업단지에는 4차례에 걸친 정유공장 현대화 공사를 연달아 수주한 SK건설의 구성원들이 있다. 2009년 정유공장 내 중질유분해 시설을 보수하는 1단계 현대화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중질유분해 시설의 일일 최대 처리량을 2만 배럴로 약 10%가량 끌어올리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Chapter6. 카타르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준비와 중장기 도시개발 계획에 의한 각종 인프라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 중 SK 건설도 카타르 국민의 발이 되어줄 ‘도하 메트로 RED LINE’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하철 공사 특성에 맞게 구간별로 나뉘는 조인트 벤처 프로젝트이며, 7개의 역과 twin tunnel 11.7km에 TBM을 사용하여 굴착되고 있다.


Chapter7.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떨어진 르와이스(Ruwais) 사막 한가운데에는 SK건설의 RRE Project(Ruwais Refinery Expansion Project)가 진행 중이다. 정유공장의 핵심 설비인 원유정제설비(CDU)와 주변 설비를 신설 및 확장하는 공사로, 기존 아랍에미리트 원유 처리량에서 41.7만 배럴을 추가로 정제하는 시설을 갖추게 되는 프로젝트다.
  

소은's Tip

어떤 질문이 나에게 쏟아질지 걱정부터 앞서는 면접!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죠! 회사 내에서 주목하고 있는 해외 프로젝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당신이라면 면접관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다음 편은 해외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인터뷰 기사입니다! 해외현장 LIFE기사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