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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환경, 안전, 보건을 생각하는 SK해운

환경, 안전, 보건을 생각하는 SK해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화물을 수송하는 SK해운. 자원 수송은 항상 안전, 환경 및 품질 확보가 최우선시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SK해운. 그들의 노력을 따라가 본다.


SK Career Editor 주혜인

환경, 안전, 보건을 위한 SK해운의 움직임

1. 환경품질보건관리

SK해운은 환경품질보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인증 획득 및 유지를 통해 보다 나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환경 및 보건안전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업무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2. 안전관리


 

 


1) MTIS(Marine Total Information System)/VIS(Vessel Information System) FMS(Fleet Management System)

MTISVIS는 모두 육·해상 간의 e-Management 시스템이다. 한마디로 선박 운항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육상과 선박 및 협력 업자들이 상호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FMS는 선박 운항의 기상 정보와 관련된 시스템으로 선박의 위치 및 기상의 모니터링은 물론 선박에 실시간으로 최신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사전 피항 조치 및 최적의 항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2) Safety Culture

SK해운은 Safety Culture을 구축하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하고 사고잠재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왔다.

 

3) ISR(Integrated Safety Rating)Superintendent(안전 점검원)

ISR(Integrated Safety Rating) 시스템을 통해 안전 점검원이 정기적으로 약 250여 항목에 대하여 선박을 점검하고, 지적 사항을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Superintendent, 즉 관리자는 집중방선제도를 통해 항차 선박의 상태를 매번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선박 상태의 최적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선박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해상직원을 관리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4) 인적자원관리제도

SK해운은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통하여 직원들의 자질과 능력향상, 인격완성을 도모한다. 해상 직원의 경우 신규채용교육, 승선 전 교육을 비롯한 회사정책교육과 본선 OJT 등 직무역량향상교육, 그리고 법정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해운의 움직임이 향하는 곳

SK해운은 최근 LNG선 두 척의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2017년부터 20년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패스(Sabine Pass) LNG기지에서 한국으로 한 척당 매년 약 47만 톤의 셰일가스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SK해운은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 선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를 통해 그동안 화물창 원천 기술을 독점하고 있던 외국 기업에 지불해오던 로열티를 절감하는 등 국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SK해운은 현재 여섯 척의 LNG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총 열 척의 LNG선을 운영하게 된다. 국내 선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LNG 선대를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LNG분야에서 SK해운의 두드러지는 행보는 환경, 보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SK해운의 노력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혜인’s Tip

큰 성공에는 항상 탄탄한 밑바탕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날 SK해운이 일궈낸 결과를 보면, 기본을 중시하는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언제 위기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해상에서 오늘도 SK해운은 환경, 안전, 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힘찬 도약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