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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LPG도 한류열풍이다! Global LPG Trader, SK가스

드라마만 한류열풍일까? LPG도 한류열풍이다!

Global LPG Trader, SK가스 

 

한국 드라마는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일으켰다뿐만 아니라 2년전 강남스타일은 지구 전체가 말 춤으로 들썩이게 하였다드라마가요만 한류열풍일까? LPG도 한류열풍이다! SK가스는 국내 LPG 시장점유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싱가포르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사업 진출 중이라 한다과연 SK가스는 어떤 사업으로 해외에 진출하였는지 살펴보고해외로 진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펴보자.


 SK Careers Editor. 이현정

Part1.

국내 LPG 공급을 위한 사업을 시작으로!

SK가스는 대한민국 No.1 LPG Player”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다국내 LPG 시장점유율 1위를 견고히 지켜 왔으며 국내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국내 전국 520여 개의 충전소를 통해 LPG를 국내 석유화학산업체에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또한 기존 저장시설 및 LPG Sourcing 역량을 활용한 PDH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한 LPG영업 전문 인력 채용 및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 대리점 시장 M/S 1위를 유지하고 있다대리점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e-market system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SK가스는 해외시장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 중이다.

 

Part2.

세계를 무대로! SK가스의 LPG한류열풍

1. 동남아의 거점싱가포르 

<출처: SK 가스 공식 홈페이지>


SK 가스는 세계적인 탱크터미널 회사인 보팍(Vopak)과 손잡고 싱가포르 최초의 LPG 수입터미널사업에 진출한다여기서 LPG수입 터미널이란, LPG공급을 위해 LPG를 수입해 보관해두는 비축 기지 역할을 하는 시설을 말한다. SK 가스는 LPG수입터미널을 거점으로 수입 LPG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싱가포르 내 주요 석유화학업체에 납사 대체 원료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싱가포르 석유화학업체들은 납사대용 LPG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 가스는 국내 시장을 넘어서 동남아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글로벌 LPG사업 행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



2. PDH사업사우디아라비아로

 

<사진: PDH를 만드는 과정>

PDH란 액화석유가스(LPG)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정이다프로필렌은 에틸렌과 더불어 석유화학 산업의 주원료로 자동차 부품수지전자 제품류섬유 등의 기초 원료로 사용된다. SK 가스는 이 프로필렌 생산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합작사의 신설법인 명칭은 ‘SK 어드밴스드(Advanced)’이다. SK가스는 5월 울산지역에 1조원 가량을 투자해 연간 60t의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PDH 공장을 착공한 상태인데. APC는 프로필렌을 원료로 한 추가적인 신규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Part3.

SK 가스는 어떻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었을까?

1. 뛰어난 전문인력

SK가스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뛰어난 전문인력이 빠질 수 없다. SK가스는 일과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인재육성은 LPG사업뿐만 아니라 LPG기반 화학사업석탄발전사업, Global터미널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역량을 키운다이를 위해 SK가스는 역량개발일을 통한 육성인문학 소양을 갖춘 미래의 리더 육성 등 총 3가지 종류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역량개발을 위해 자기개발을 위한 외국어 학습 지원다양한 경영정보 제공 등을 하고 있다또한 일을 통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Mentoring/Coaching을 통한 지도 육성을 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인문 소양 개발을 위해 설레임 (인문학 강연 및 클래식 공연), 아레떼 (르네상스시대 창조경영의 현장체험)을 지원한다.

2.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SK가스의 LPG 저장기지 운영은 아주 효율적이다울산과 평택 두 곳에 총 47만 톤의 대규모 LPG 저장기지를 보유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LPG 전문 인력에 의해 국내에 LPG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울산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암반저장기지로서프로판 14만 톤부탄 13만 톤 등 총 27만 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고선박 접안시설지상저장용 탱크출하시설 등을 갖추고 전국 각지에 LPG를 공급하는 한국 LPG 산업의 중심지이다평택기지는 프로판 14만 톤, 6만 톤 등 총 20만 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원활한 LPG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이러한 SK가스의 LPG 저장기술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최근 한류열풍이 미개척지였던 유럽과 남미쪽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K가스 또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상이 더 높고 더 넓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할 SK가스의 활약을 기대해보자.